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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뾰루지, 피부염 등 불리는 이름도 다양한 여드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보는 피부 트러블이다. 그래서 인지 참 다양하고 많은 여드름 퇴치법과 치료법이 있다. 엄격한 식단 관리나 약 또는 국소 부위에 바르는 크림 그리고 아주 효과적인 가정 치료법 등이 그 예이다.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바로 여기! 모두를 위한 여드름 치료법을 소개한다.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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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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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 피부의 청결을 위해 잘 씻어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세안은 얼굴에 있는 먼지나 불순물 그리고 잔여 유분기를 씻어내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3번, 그러니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안을 해주는 것인데 적당히 따뜻한 물과 순하고 자극 없는 세안제를 이용해 세안하고 난 후 마지막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닦아준다.
    • 세안 수건이나 스펀지 혹은 때밀이 수건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하거나 야기할 수 있다. 세안 수건 관리를 잘못하면 되려 수건에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으니 그것을 얼굴 세안에 사용한다면 피부 건강에 당연히 좋지 않다.
    • 하루 2번 이상 세안을 하고 싶을 수 있는데 사실 세안을 많이 한다고 해서 피부가 무조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에 적당한 수분과 유분을 뺏어 더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2. 세안을 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더해주는 화장품을 발라주어야 피부가 상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드름성 피부의 소유자라면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무겁고 유분 함유가 높아 기름진 제품은 모공을 막아 다시 여드름이 나게 하여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화장품을 고를 때는 표기 면에 “여드름성 피부용” 이라는 말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일반 화장품보다 훨씬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모공을 막지 않도록 나와있다.
    • 여드름성 피부용 화장품을 사는 것도 맞지만 본인의 기본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지성 피부 타입이라면 가벼운 젤 베이스의 제품을 고르고 반대로 유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라면 텍스쳐가 무거운 크림 베이스의 제품이 좋다.
    • 세안 후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권장한다. 손에 있던 박테리아나 세균이 그대로 화장품과 함께 얼굴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3.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먼지와 세균에 노출되어 우리 몸 중 가장 더러운 부위는 바로 손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여드름이 난 부위나 얼굴에 손을 대는 것은 좋지 않다. 위생상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얼굴에 옮겨지는 것이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손으로 여드름을 건드리는 것은 그 여드름의 염증을 유발하고 더 악화하여 아무는 시간만 지체하므로 자제하자.
    •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행위는 짤 때야 시원한 기분이겠지만 나중이 문제가 된다. 그렇게 하면 염증이 더 심해져 아물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고, 외관상 더 검붉어져 보기 안 좋게 되며 게다가 흉터가 남게 될 수도 있다. 여드름으로 생긴 상처나 흉터는 피부과 진료나 치료를 받아도 지우기 힘들기 때문에 절대 손을 대지 않고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하다.
    •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대는 일이 굉장히 잦다. 앉아 있으면서 손으로 얼굴을 받치거나 턱 혹은 광대 주위를 감싸는 자세는 흔히들 많이 하지만 여드름 피부에는 절대 좋지 않으니 신경 써서 자제하도록 한다. 그리고 잘 때 혹은 누워서 쉴 때 역시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대지 않도록 주의하자.
  4. 각질 제거제와 마스크 팩은 아주 유용하지만 너무 자주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각질 제거제는 죽은 각질을 제거하고 효과적으로 피부 청결을 도와주지만 너무 자주 쓰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진다.
    • 마스크팩은 피부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효능이 탁월하고 집에서 스파 관리를 받는 것 같은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역시 데일리 제품이 아니므로 그 속에 함유된 강한 성분 때문에 일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5. 너무 많은 크림과 로션 그리고 젤 등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제품의 사용법을 잘 읽고 그 내용에 맞게 쓰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 진한 화장이나 두꺼운 화장은 피부에 부담이 되고 나중에 지우기도 힘들어 피부 트러블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양 조절을 잘 하도록 하자.
    • 진한 향이 가미된 제품이나 화학 성분으로 가득한 헤어 제품을 바르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으면서 역시 얼굴의 모공이 막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샴푸나 린스 역시 부드럽고 순한 제품을 사용해 샤워하며 몸의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하자.
    • 베개 커버를 일주일에 한번은 바꿔주고 메이크업 제품의 브러쉬나 팁들도 교체해주어야 얼굴에 세균과 박테리아가 옮겨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6. 과거에는 햇빛이 여드름 소독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햇빛을 쐴 것을 조언했지만 현재는 그 반대이다. 햇빛의 UV광선이 여드름을 더 자극하고 붉게 만들기 때문이다.
    • 창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SPF 지수가 30 이상이 되는 선크림을 수시로 발라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제품에 비해 유분이 많아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제품 뒷면에 여드름서 피부용이라고 표기 된 제품을 고르자.
  7. 초콜릿이나 정크푸드가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증명되었지만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멀리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드름은 지나친 유분이 피부의 모공을 막으면서 생기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할 때 기름진 음식을 덜 먹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다. 게다가 얼굴 피부도 몸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몸이 건강하면 얼굴 피부 역시 건강해진다.
    • 감자 칩, 초콜릿, 피자, 그리고 튀긴 음식 등을 멀리한다. 지방 함유가 높고 기름져 피부 뿐만 아니라 몸 전체 건강에도 좋지 않다. 완전히 먹지 않고 식단에서 빼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양을 적게 조절하자.
    • 충분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해주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몸으로 전해져 여드름과 같은 염증에 맞서 싸울 수 있게 된다. 특히 비타민 A의 함유량이 높은 브로콜리나 시금치 그리고 당근과 같은 채소는 몸에서 배출되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씻어 내준다. 또한 비타민 E와 C의 함유가 높은 오렌지, 토마토, 고구마, 아보카도 등은 천연 항산화제로 피부를 진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1]
  8. 물을 마시는 것은 몸과 피부 건강에 이점이 많다.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어 피부가 탱탱하고 건강하게 해주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몸 속 해로운 독소를 배출해준다. 또한 물은 몸 속 신진 대사가 원활히 잘 되게 조절해주기도 한다. 섭취량은 하루 5~8잔 정도가 적당하다.
    •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물 섭취량이 지나칠 경우 몸 속 혈액이 물과 희석되어 위험한 상태가 되거나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한꺼번에 다 마신다면 일어나는 일이니 절대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려고 하지 말고 한 잔씩 하루에 5~8번 걸쳐 섭취해주면 된다. [2]
    • 지나친 음주는 삼가도록 한다. 알코올은 테스토스테톤이나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는 데 이것은 여드름이 나는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알코올의 섭취가 정도를 넘어서면 간 기능에 무리가 가고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호르몬을 만들어내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거나 독소를 걸러내는 작용에 문제가 생겨 피부 역시 좋아 질 수 없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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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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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치료 방법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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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꾸준히 나는 여드름 때문에 고생이라면 세안이나 식단 관리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다양한 여드름용 약이나 크림 등이 있는데 꾸준히 나는 여드름 가라앉히고 그 자리에 다시 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보통은 직접 부위에 바르는 연고 식인데 효과는 6~8주면 나타난다.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은 다음과 같다.
    • 과산화 벤졸 :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를 죽이고 모공을 막는 유분의 생성을 늦춰준다. 또한 필링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죽은 각질을 벗겨내고 피부에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조하게 하는 등의 부작용도 있어 처음부터 많은 양을 바르지 않고 조금씩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 살리실산 : 앞의 과산화 벤졸과 마찬가지로 피부의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역할을 하며 모공은 막아 자칫 감염되면 여드름이 될 수 있는 화이트 헤드와 블랙 헤드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죽은 각질 층을 벗겨내고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새로운 피부 세포가 생성되는 것도 도와준다.
    • : 항박테리아 성분으로 화이트 및 블랙 헤드를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되고 그것들이 감염되어 여드름이 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레티나 A : 비타민 A의 산성 물질로 ‘올트랜스레티놀산’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화학적 필링 역할을 해 각질을 제거하여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한다.
    • 아젤라산 : 피부의 과도한 유분을 줄여주고 감염이나 박테리아를 방지해 여드름이 나지 않도록 해준다. 특이한 점은 피부가 조금 어두운 사람의 피부에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4]
  2. 만약 앞서 언급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크림이나 약들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되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더 강한 효과의 약을 처방 받자.
    • 대부분의 처방 크림은 비타민 A에서 추출된 유효 성분을 주로 한다. 예를 들면 ‘트레티노인’ 이나 ’타자로틴’ 등이 있다. 이런 제품들은 피부 재생을 촉진 시키고 모낭이 막히지 않도록 막아주어 효과적이다. [5]
    • 또한 항박테리아 효과를 내어 피부의 염증을 막아 여드름에 효과적인 다양한 처방 크림들이 있다.
  3. 여드름이 심각할 경우에는 의사가 바르는 연고와 함께 항생제 처방을 권유할 수도 있다. 항생제 복용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여 여드름에 효과적이고 보통 치료 기간은 6개월 이상 이다. 물론 효과는 6주째부터 볼 수 있다.
    • 항생제에 면역이 생기는 경우가 잦아 처음에 비해 갈수록 효과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 테트라시클린과 같은 몇몇의 항생제는 먹는 피임약의 효과를 억제할 수 있으므로 먹는 피임약으로 피임을 하는 여성이라면 다른 방법의 피임을 해야 한다. [4]
  4. 비타민A에서 추출된 물질로 몸의 피지 분비량을 줄이고 피지 선의 활동을 억제하는 강력한 치료로 보통 20주 이상의 치료 기간을 거치며 이 기간 동안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 복용하는 환자에 대한 섬세한 케어가 필요하다.
    •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할 때는 처음에 명현 형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처음 몇 일간 만에 사라지며 오래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이소트레티노인과 관련 있는 부작용은 건조한 피부/눈/입술 등과 햇빛에 과민 반응하거나 예민해짐 또는 두통, 탈모, 잦은 기분의 변화와 우울증 등이 있다.
    • 또한 가장 심한 부작용으로는 임신 중 복용하였을 때 선천적 기형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절대 임산부 혹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처방하지 않도록 한다. 처방 전에 임신 테스트를 하거나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6]
  5.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호르몬 주기를 규칙적으로 맞출 수 있고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 줄 수 있다. 노르게스티메이트와 에티닐 에스트라디올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경구 피임약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 경구 피임약은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는데 혈액 응고, 고혈압, 심장 질환의 가능성 등이고 걱정된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은 후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 [5]
  6. 스파나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관리는 다양하고 보통 여드름 피부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으며 대게 앞서 언급된 치료와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조금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 오랜 효과가 지속되며 상처나 흉터로 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어 좋다.
    • 레이저 치료  : 레이저가 이용해 피부 진피까지 관통하여 피지 선이나 피지 분비를 방해하여 심한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 광선 치료  :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이고 감염이 되는 것을 막아 피부 결을 개선 시킬 수 있다.
    • 화학적 필링  : 피부의 가장 겉 면인 표피를 물리적 자극 없이 화학적으로 벗겨내는 것으로 새로운 피부 층이 나와 여드름으로 인한 상처나 흉터가 있는 피부에는 죽은 각질을 벗겨내어 흉터가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크리스탈 혹은 다이아몬드 필링  : 크리스탈 필링 혹은 다이아몬드 필링은 피부 표면 층을 얇게 깎아내어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로 시술 후 얼굴이 붉어지고 완전히 낫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바로 일상 생활에 복귀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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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치료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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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치료

  1. 티트리 오일은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허브 오일이다. 호주의 멜라루카 알터니폴리아 식물인 티트리는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에 탁월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여드름에 효과적이다. 면봉에 몇 방울 묻혀 진행 중인 여드름에 살짝 발라주는 것을 하루 2번 정도 해주면 된다.
    • 티트리 오일은 응집된 에센셜 오일로 희석하지 않고 너무 많은 양을 쓰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지기 때문에 적당량을 국소 부위에 바르는 것이 좋다.
    • 한 연구에 따르면 티트리 오일이 앞서 언급한 과산화 벤졸 만큼의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물론 화학 성분인 과산화 벤졸보다는 효과가 조금 더디게 오지만 그만큼 부작용 걱정을 안 해도 되니 좋다. [7]
  2. 꿀은 너무도 훌륭한 자연에서 온 항박테리아 효과 및 소독 작용 그리고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만약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적절한 여드름 치료법을 고민 중이라면 꿀을 이용해보자. 마누카 꿀을 추천하고 일반 꿀도 효과는 같다.
    • 국소 부위에만 살짝 바르는 것도 좋고 얼굴 전체에 발라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마스크 팩처럼 사용해도 좋다. 꿀을 피부를 예민하게 하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원하는 만큼 발라두고 씻어내자.
    •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다른 강정 치료법과 마찬가지로 꿀 치료 역시 현재 진행 중인 여드름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여드름을 예방하는 효과는 아쉽게도 없다. [8]
  3. 라벤더의 유명한 효능인 진정 효과는 라벤더 오일에서도 기대할 수 있는데 티트리 오일처럼 여드름에 바르면 좋다. 이렇게 효과적인 진정 기능 때문에 여드름뿐만 아니라 화상이나 탄 피부에도 쓰인다. 그리고 라벤더가 가지고 있는 항박테리아 성분이 여드름의 발생을 최소화 해줄 수 있다.
    • 사용법은 희석되지 않은 오일 그대로 면봉에 조금 묻혀 여드름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하지만다른 부위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라벤더 오일이 희석되지 않고 쓰이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9]
  4. 큰 알로에 베라를 잘라 얼굴에 문지르거나 마사지 하고 한 시간 가량 그대로 놔두면 된다. 그런 다음 따뜻한 물로 씻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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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치료

  1. 여드름은 보통 붉고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진정하는 방법은 붉게 달아오른 여드름의 열기를 내려주는 쿨링이다. 얼음은 붉어진 여드름의 색과 염증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억제해주기 때문에 냉장고의 얼음을 이용하면 간단히 집에서 여드름 진정이 가능하다. 페이퍼 타월이나 수건으로 얼음을 감싸 여드름 부위를 1~2분간 부드럽게 눌러주자. [10]
    • 녹차를 얼려 얼음으로 만들면 더 효과적이다. 녹차의 항염 작용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피지 분비를 억제할 수 있다고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11]

욕실 치료

  1. 치약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면 효과적이라는 말이 돌았었다. 물론 최고의 치료법은 아니나 비상시에는 치약을 써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치약 속 베이킹 소다와 과산화수소 성분 때문에 여드름 부위를 건조하게 하여 빨리 없어지게 할 수 있다.
    • 가능하다면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흰색의 불소 성분이 없는 치약이면 더 좋다. 국소 부위 만을 바르는 것이 좋으며 얼굴 전체에 바를 시 굉장히 자극적이고 화끈거릴 수 있다. [12]
  2. 으깬 아스피린을 사용한다 . 아스피린의 정식 이름은 ‘아세틸살리실산’으로 앞서 소개한 여드름에 효과가 좋은 성분 중 하나인 ‘살리실산’과 관련이 있는 성분이다. 그래서 아스피린은 항염 작용을 하고 여드름의 크기와 붉은 기를 억제해줄 수 있다. 아스피린 알약을 으깨어 반죽처럼 되도록 물을 1~2방울 섞어준다. 그 다음 여드름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 아스피린 5~6정을 으깨어 적절한 물을 섞어 반죽처럼 만들고 이를 얼굴 전체에 발라 마스크처럼 10~15분 정도 올려둔다. 시간이 다되면 세안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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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치료

  1. 토마토는 대표적인 가정 여드름 치료법의 재료로 쓰인다. 토마토는 많은 가정에서 인기 있는 채소이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앞서 언급했던 여드름 치료에 훌륭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와 C 성분이 풍부하다. 천연 수렴제이기도 한 토마토는 여드름을 빠르게 진정 시킨다.
    • 신선한 토마토를 얇게 썰고 그대로 얼굴에 올려 과즙을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하루에 2회 정도 반복해주면 효과를 금장 볼 수 있다.
  2. 을 사용한다. 신선한 레몬을 갈아 과즙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는 것은 이미 인기 있는 가정 치료법이다.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이 각질 제거를 도와주고 여드름을 없애준다. 레몬 과즙은 미백 성분도 들어있어 붉게 달아오른 여드름 부위의 색소를 옅게 할 수 있다. 자기 전 레몬 과즙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자면 좋다.
    • 레몬 과즙은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낮 시간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레몬 과즙이 햇빛에 반응하여 피부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
    • 다른 가정 치료법들과 마찬가지로 레몬즙 역시 국소 부위에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얼굴 전체에 펴 바르게 되면 구연산 때문에 얼굴에 화끈거림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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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 치료는 단번에 효과를 볼 수 없다. 소개한 방법들로 관리를 시작한 후 효과를 보기까지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 스팀을 이용하면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붉은 기가 많이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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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본인의 피부와 맞지 않거나 자극적인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바로 중단한다. 의외로 그 화장품이 여드름의 원인이었을 수 있다.
  • 대부분의 가정 치료법은 과학적 증명이 되지 않았고 모두에게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음식이나 자연에서 온 물질을 이용한 치료 역시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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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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