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
집게로 뽑기. 집게를 사용해서 털을 뽑으면 매우 저렴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얼굴의 털을 제거할 수 있다. 시간이 많이 들고, 민감한 부위의 털을 뽑을 때 아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
제모기 사용하기. 제모기는 보통 3 - 1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계로 한 번에 여러 가닥의 털을 제거할 수 있다. 빠르고 효과적이며 비교적 저렴하기는 하지만, 처음 몇 번 사용할 때 매우 아플 수 있다. 하지만 왁싱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아픔의 정도가 덜해진다.
-
털 탈색하기. 털을 자신의 얼굴 톤과 비슷한 색깔로 염색하는 과정으로, 털이 더 잘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를 준다. 선택하는 색은 자신의 얼굴 톤에 따라 달라지며, 판매하는 얼굴용 털 탈색 키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자.
-
제모제 사용해보기. 털을 화학 작용으로 녹여주는 제모제는 보통 크림, 로션 등의 형태로 되어 있다.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쉬우며, 일반적으로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다. 하지만 잘못 사용했을 때 화학 성분으로 인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제모의 효과도 일주일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
왁싱 시도해보기. 왁싱은 얼굴 털 제모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으로, 얼굴의 어떤 부위를 왁싱 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결정되는데, 그래도 비교적 비싸지 않은 편이다. 왁싱의 효과는 수 주 정도 지속되고, 왁싱 시술을 받을 때 아플 수 있다. 왁싱으로 인해 피부 속으로 자라는 털이 생기기도 한다. [1] X 출처 검색하기
-
실 제모 시도해보기. 왁싱의 고통과 제모기의 비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쉽게 눈썹 털에서부터 입술, 얼굴 털을 제거할 수 있는 실 제모법을 활용해보자. 이 방법은 간단히 배울 수 있고, 실천하기도 쉬우며 비교적 고통이 덜하고 실 하나 외에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다. 원할 경우 실 제모기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아도 좋다.
-
털 다듬어주기. 얼굴 털보다도 눈썹이 걱정된다면 털을 제거하기보다는 다듬어보자. 집에서도 쉽게 눈썹을 더 가늘고 짙게 표현할 수 있다.
-
시간의 간격을 두고 면도하기. 물론 성가신 얼굴 털을 면도해도 좋다. 면도를 한 후 다시 자라나는 털이 더 두껍고 짙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지만, 면도를 자주 하게 되면 피부에 울퉁불퉁한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 안으로 자라나는 털이 생길 수 있으니, 일정 간격을 두고 면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2]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 출처 보기광고
-
레이저 제모 고려해보기. 빛을 쏘아 털의 모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바로 털이 제거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털이 빠진다. 털의 색이 짙고 피부색이 밝은 사람의 경우 효과가 좋으며, 그렇지 않다면 과정이 매우 어렵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레이저 제모의 비용은 수십만원 정도이며, 1년에 한 번 정도 터치업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털을 상당량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전기 분해법 고려하기. 전기 분해법은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의 인정을 받은 영구 제모법이다. 작은 바늘을 피부 안으로 삽입해서 체모의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효과가 매우 좋으며 레이저 제모법과 비용도 비슷하다. 열분해와 블렌드법의 2가지 전기 분해법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피부 톤이 어두운 사람들이 시술을 받았을 때 흉터가 남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권고되지 않는 방법이다. 하지만 열을 가하지 않는 한 가지 전기 분해법 갈바닉은 모든 피부 타입에 잘 맞는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처방 크림 사용하기. 제모기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처방 크림을 사용해보자. 영구적인 제모 효과는 없지만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일부 증거들이 있다. 하지만 선택에 의해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호르몬 치료나 경구 피임약 시도해보기. 털의 굵기나 색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면 (이는 의사만이 진단 가능하다), 호르몬 치료를 행해보거나 경구 피임약(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함)을 복용해보자. 당신의 증상과 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사의 조언을 구해보자.광고
-
의사가 권고하는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얼굴 털을 제거하려고 할 때 의사의 조언을 구해보자. 의사와의 대화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과 그에 수반되는 위험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
관련된 위험 요소 알아보기. 위에서 설명한 각각의 방법들에 따른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 방법들을 실천하기 전에 수반될 수 있는 건강상의 위험 요소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전기 전해법의 경우, 맥박 조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전기 전해법을 진행할 수 없다.
-
건강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기. 당신과 의사 모두 기저에 깔려있는 건강 문제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증상들이겠지만, 경우에 따라 더 큰 문제로 인해 흔치 않은 부위에 털이 자라날 수도 있다.
-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털 성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어린 10대 여성들과 나이 든 여성들이 이런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
- 호르몬 통제를 담당하는 분비선에 생긴 종양이나 임신 혹은 특정한 약물로 인해 털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 호르몬 장애와 관련된 다른 증상들(불규칙적인 월경, 체중 증가, 여드름, 탈모)을 살펴보자.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은 전체 여성의 10%에게 영향을 주는 매우 흔한 호르몬 증상으로 원치 않는 털(다모증)이 유발될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복용하면 과다 체모 문제가 크게 향상된다.
광고
팁
- 털을 뽑아야 하는 고통스러운 방법들도 시간이 지날 때마다 점점 고통의 강도가 약해질 것이다.
- 아직 어리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자. 호르몬이 안정되고 나면 털이 스스로 없어질 수 있다(혹은 눈에 덜 띄게 된다).
- 메이크업이 털 문제를 가려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메이크업이 그 주위로 덧대지기 때문에 더 털이 부각될 수 있으니 털이 있는 부분은 피해주고, 털이 없는 부위 위주로 메이크업을 해주면 오히려 시각이 분산될 수 있다. 윗 입술 부근에 털이 있다면 자연스러운 색의 립스틱을 바르고 스모키 아이처럼 강한 아이 메이크업을 해보자.
- 나이가 어리다면 엄마에게 물어보자. 엄마도 털과 관련된 고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당신을 잘 이해해주고 대처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다.
광고
경고
-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은 경우에 따라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라는 털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염증과 흉터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어떤 방법을 취하더라도 꼭 피부 속으로 자라는 털을 방지하고, 이로 인해 생긴 문제는 꼭 처리하도록 하자.
광고
필요한 것
- 실, 왁싱 제품 혹은 집게
- 얼굴 털 탈색 제품
- 얼굴 털 제모 크림
- 모이스쳐라이저
- 린스
-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
- 다이아넷
출처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