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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매우 심각한 증상으로 가볍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 일사병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인 열사병은 몸이 장시간 동안 뜨거운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열사병으로 진단한다. [1] X 출처 검색하기 만약 당신이 열사병에 걸렸거나 열사병에 걸린 다른 사람을 돕고 있다면, 반드시 따라야 하는 기본적인 과정이 있다. 일단 체온을 서서히 낮추는 것이 최우선사항이며, 조기에 체온을 낮추는 것에 성공했다면 몸이 자연적으로 회복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장시간 동안 열사병에 노출된 상태라면, 몸에 심각한 영향이 갈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 조치를 받아야 한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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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대 부르기. 열사병에 걸린 사람과 증상에 따라 응급실이나 119에 전화를 해야 할 것이다. 일단 증상을 가장 먼저 보도록 하자. 장기간 열사병에 몸이 노출되면 뇌 손상, 불안 장애, 착란, 경련, 두통, 어지럼증, 환각, 위치 감각의 이상, 초조함, 의식 불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 X 출처 검색하기 또한 열사병은 심장, 콩팥, 근육에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3]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조심하는 것이 낫다. 아래 증상이 보인다면 곧바로 119를 부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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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피하기. 우리는 보통 몸이 안 좋으면 약을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열사병에 걸린 상황에서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절대 일반 열처럼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해 해열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열사병에 걸렸을 때는 이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출혈을 쉽게 만들어, 열사병이 일광화상으로 인한 물집(수포)을 동반했을 때 환자의 상태에 큰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 해열제는 감염에 의한 발열을 막는 것이지 열사병의 열을 내리기 위한 용도가 아니다. [6] X 출처 검색하기
- 구토를 하거나 의식이 없다면 절대 경구투여를 하지 않는다. 자칫하면 질식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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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낮추기.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를 그늘이 졌거나 시원한(가능하면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는) 장소에 눕히도록 한다. 아니면 시원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시키고, 주변에 연못이나 개울이 있다면 몸을 식히기 위해 들어가도록 조치한다. 다만 물이 너무 차갑지 않아야 할 것이다. 얼음도 마찬가지다. 자칫하면 심박수가 심하게 느려져 심장 마비가 올 수도 있다. [8] X 출처 검색하기 특히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일 때는 더 주의해야 한다. 수건을 적셔서 환자의 목 뒤, 고간, 겨드랑이를 감싸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증발 냉각 효과를 보기 위해 선풍기를 쓰거나 물을 뿌려보도록 한다. [9] X 출처 검색하기 시원한 물을 분무기로 뿌리거나 선풍기에 젖은 수건을 걸쳐서 환자를 향해 틀도록 한다. 이 방법은 증발 냉각 효과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환자를 직접 수건으로 적시는 것보다 빠르게 체온을 낮출 수 있다.
- 체온을 낮추는 과정을 돕기 위해 환자가 입고 있는 추가적인 의상(모자, 신발, 양말 등)을 벗기도록 한다.
- 알코올로 환자의 몸을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알코올이 체온을 너무 빠르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급격한 체온 변화로 인한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알코올이 아닌 시원한 물로 몸을 닦아주도록 한다. [10]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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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과 수분 보충하기. 환자가 게토레이나 소금물(물 1리터에 소금 1티스푼을 섞는다)을 마실 수 있게 한다. 땀으로 유실된 수분과 염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 너무 빠르게 마시면 쇼크 증상이 올 수도 있으니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도록 보조해야 한다. 주변에 게토레이나 소금이 없다면 그냥 물을 마시게 한다. [11] X 출처 검색하기
- 혹은 전해질 타블렛(salt tablets)을 복용시키도록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체내 전해질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대신 복용량과 복용 방법을 철저히 따르도록 한다. [1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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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정시키기. 환자는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기만 하면 도움이 되는 것이다. [13]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일단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혀 불안감을 줄인다. 그리고 열사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시키도록 한다. 불안해 하기 시작하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체온이 따라 올라갈 수 있다. 불안 발작 증상을 가라앉히는 법 을 읽어보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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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환자 눕히기. 열사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절하는 것이다. 환자를 바닥이나 침대에 눕혀서 이를 막도록 하자.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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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 알기. 고령자, 비만이나 당뇨병에 걸린 사람, 심장이나 콩팥, 또는 순환기에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 아기, 더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두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 대상들은 땀샘이 비활성화되어 있거나 효율적이지 않아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 편이다. 따라서 위 대상에 속하는 경우 체온이 올라간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활동을 피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바깥에서 물 없이 오래 보내거나, 날이 더울 때 야외에서 운동을 한다거나, 아이에게 옷을 과하게 입히는 것 등이 있겠다.
- 베타 억제제, 이뇨제, 그리고 우울증, 정신병, 주의력 결핍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들은 열사병에 걸릴 위험을 더 높인다. [18]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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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주의 기울이기. 일기 예보에 날씨가 32도 이상 올라간다고 나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때는 아이나 고령자가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야외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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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광선 피하기. 바깥에서 일하고 있다면 휴식을 자주 취하고 그늘이 진 장소를 찾도록 한다. 일광화상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또한 태양 아래에 있을 때는 꼭 모자를 써야 할 것이다. 특히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면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 열사병에 걸리는 이유 중 가장 불행한 것을 꼽자면, 뜨거운 차 안에 앉아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절대 날이 더울 때 차 안에 가만히 앉아 있지 않도록 한다. 심지어 몇 분이라도 아이를 차 안에 놔두고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한다.
-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날이 더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시간을 피하도록 한다. [20]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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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셔 수분 유지하기. 소변 색깔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수분이 충분히 유지된 상태라면 투명하거나 약간의 노란색이 섞인 상태일 것이다.
- 카페인 섭취하지 않기. 카페인은 우리 몸이 정말 안정되어야 할 때 역으로 자극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블랙 커피의 경우 95%가 수분이지만, 그 안에 포함된 카페인은 열사병에 걸렸을 때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카페인은 심박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2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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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시원한 로션
- 시원한 물 / 샤워
- 냉찜질팩 / 분무기
- 젖은 수건
- 선풍기
- 게토레이나 소금물
출처
- ↑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266551.php
- ↑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266551.php
- ↑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heat-stroke/basics/definition/con-20032814
- ↑ http://www.epilepsysociety.org.uk/step-step-recovery-position
- ↑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056.htm
- ↑ http://emedicine.medscape.com/article/166320-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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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30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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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298202/
- ↑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056.htm
- ↑ http://kidshealth.org/parent/firstaid_safe/emergencies/heat.html
- ↑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266551.php
- ↑ http://patients.aan.com/resources/neurologynow/index.cfm?event=home.showArticle&id=ovid.com%3A%2Fbib%2Fovftdb%2F01222928-201107020-00010
- ↑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056.htm
- ↑ http://www.epa.gov/heatisland/
- ↑ http://www.nps.org.au/publications/consumer/medicinewise-living/2013/keep-fit,-stay-cool-how-to-prevent-heat-exhaustion
- ↑ http://coffeeandhealth.org/hcp-resources/fluid-balance-2/
- ↑ http://www.todayifoundout.com/index.php/2012/10/alcohol-does-not-help-prevent-hypothermia-it-actually-makes-it-more-lik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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