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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것은 특정 감정 또는 삶의 여러 경험에 대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다만 일부 상황이 울기에 적절치 않다고 느끼는 때가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다른 사람이 울고 있어서 그 사람을 어떻게 해야 달래야 하는지 고민하는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 물리적(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울음 멈추는 법이 이 글에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보도록 하자.

방법 1
방법 1 의 5:

물리적으로 울음 멈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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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몇몇 사람들에게는 빠르게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이는 것이 고인 눈물을 분산시키고 다시 눈물을 눈물길로 재흡수시켜 애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또 일부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눈을 아예 감지 않고 크게 편한 상태로 뜨고 있는 것이 안구 주변의 근육을 긴장시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 일단 시도를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도록 하자. [1]
  2. 눈물길은 코의 옆 부분에서부터 눈꺼풀까지 이어져 있다. 따라서 힘줘서 감고 코의 윗부분이나 옆 부분을 꼬집는 것이 눈물길을 막아줄 수도 있다(특히 눈물이 막 흐르기 시작하려고 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2]
  3. 연구에 따르면 미소를 짓는 것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게다가 미소를 지으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도 해준다. 결과가 어찌됐든 미소를 짓는 것은 울음을 막아주기 때문에 눈물이 흐르지 않게 도와준다. [3]
  4. 격정적이고 불편한 감정을 식히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시원한 물을 얼굴에 끼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방법은 마음을 진정시켜주기도 하지만 기운을 되찾게 도와주며 인식력을 일시적으로 키워주기까지 한다. 꼭 시원한 물로 세수를 하지 않고 귀 뒤쪽이나 손목에 시원한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문질러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귀 주변과 손목에는 주요 동맥이 지나가기 때문이 이를 식히면 몸을 전체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4]
  5. 연구에 의하면 L-테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진정시키고 긴장감을 줄여주며 인식력과 주의력을 키워준다. 다음 번에 감정이 북받치고 눈물이 나기 시작하면 녹차를 마셔서 마음을 진정시켜보도록 하자. [5]
    • 홍차에는 L-테아닌이 들어있다.
  6. 웃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돈이 들지 않는 치료법의 하나로 전반적인 건강 증진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우울감 또는 슬픔 등 우는 것과 연관된 감정을 다스려준다. 보고 웃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마음을 가라앉혀보도록 하자. [6]
  7. 울음은 종종 몸에 긴장이 장기간 축적되어 발생하곤 한다. 점진적 근육 이완법은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며 마음까지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인지적 활동은 신체가 긴장되고 흥분되었을 때와 진정되었을 때의 감각을 각각 알게 도와준다. 일단 발가락에서부터 시작해 의식적으로 근육군을 30초씩 긴장시켰다가 풀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서서히 머리까지 근육군을 옮기면서 올라가도록 한다. 점진적 근육 이완법은 불면증을 다스려주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7]
  8. 연구에 의하면 무력감과 수동적인 사고가 울음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따라서 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적이지 않은 능동적인 행동과 사고를 취하도록 하자. 단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방 안을 걸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니면 양손으로 주먹을 쥐었다 펴면서 근육의 감각을 느끼고 스스로 자기 행동을 선택하고 조절하면서 의식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유도해보도록 하자.
  9. 육체적인 통증은 감정적인 통증으로부터 감각을 떨어뜨린다. 즉, 우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는 뜻이다. 스스로 엄지와 검지 사이, 아니면 팔을 꼬집거나, 혀를 깨물거나, 주머니 안에 손을 넣어 다리털을 뽑아보도록 하자. [8]
  10. 현재 상황에서 스스로를 물리적으로 격리해보도록 한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과 논쟁을 하면서 감정이 격해지고 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잠시 몇 분 동안 자리에서 벗어나보도록 하자. 이는 문제에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감정을 정리할 여유를 가지면서 갈등의 위협으로부터 피신하는 것이다. 갈등에서 벗어난 상태에서는 논쟁을 재시작하기 전에 이 글의 다른 진정법을 활용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착한 상태(울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이 방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 감정의 통제권을 쥐는 것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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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5:

정신 훈련을 통해 울음 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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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기 감정에 대한 반응을 통제하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울 것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심호흡을 하면서 울음의 원인이 되었던 생각과 마음을 천천히 진정시키도록 한다. 처음에는 이 방법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감정을 인식하고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방법을 익혀두면 장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는 것을 막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하지만 모든 근심과 울음을 억제하는 것은 정서적인 손상의 원인이 되어 불안 장애와 우울증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도록 한다. 나중으로 미뤘으면 꼭 그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10]
  2. 명상하기 . 명상은 역사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을 이겨내며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사용돼왔다. 요가 학원은 주변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수비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 학원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명상의 혜택을 누린다. 명상이 좋은 점은 꼭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조용한 장소를 찾아서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천천히 규칙적으로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면서 깊게 호흡을 해보자. 그러면 차츰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기 시작하다가 이윽고 긍정적인 감정만이 남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1] [12]
  3. 부정적인 감정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을 행복하게 또는 웃게 만들어주는 무언가를 떠올려보도록 하자. 인터넷에서 재미있거나 귀여운 동물 동영상을 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무언가 기대하고 있던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한다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작은 퀴즈 또는 퍼즐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다. 이 방법들이 다 소용이 없을 것 같다면 조용하고 마음이 진정되는 편안한 장소를 상상해보도록 하자.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특정 장소를 자세히 머릿속으로 묘사해보도록 한다. [13] 이 방법은 당신의 뇌가 분노, 슬픔, 공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강제할 것이다.
  4. 음악은 스트레스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조용하고 느린 음악은 마음을 가라앉히며 현재 상황과 유사한 가사가 담긴 음악을 듣는 것은 기분을 북돋아주며 마음을 안심시킨다. 여러 음악을 시도해보면서 울음을 가장 잘 멈춰주는 음악을 선별해보도록 하자. [14]
  5. 연재의 자기 모습에 집중해보자.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의 맛, 피부에 느껴지는 바람결의 감촉, 몸을 움직일 때 옷과 피부가 마찰하는 느낌에 집중해보자. 당신이 현재, 그리고 자기 감각에 집중을 하기 시작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현재 마주하고 있는 문제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15]
  6. 우리는 종종 삶의 잘못된 부분이나 마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심적인 압박을 느껴서 울곤 한다. 이럴 때는 심호흡을 하고 현재 마주친 문제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생각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전에 해결했었던 문제를 떠올려보고 지금의 것과 비교해보도록 하자. 또한 당신이 누리고 있는 좋은 것들을 상기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평소에 감사 일기를 쓰면 이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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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5:

울음의 원인에 맞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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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고 싶다는 충동이 특정 감정, 상황, 개인,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그 원인과 거리를 두거나 접촉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는지 가능성을 따져보자.
    •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최대한 문제의 근원과 마주치지 않도록 피하는 방법을 고안해보도록 한다. 방법은 당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직장 동료와 말하는 시간을 줄인다거나 슬프고 폭력적인 영화를 보지 않는 것처럼 간단하다.
    • 만약 피하는 것이 힘들다면 전문 상담사나 치료사를 찾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배워보도록 하자. 이는 특히 배우자나 가까운 가족 구성원이 울음을 유발하는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되어 갈등을 빚고 있을 때 도움이 된다.
  2. 위의 방법들을 사용해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정을 환기시키거나 주의를 돌려 울지 않는 방법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당신이 안전하고 개인적인 장소에 있다면 자기 감정을 진정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자기를 성찰하고 감정을 분석해 부정적인 감정의 근원을 파악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떠올려보도록 하자. 감정을 지속적으로 무시하거나 억누르려고 하면 감정을 회복하거나 기분을 증진시키는 것에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제로도 한 문제를 무의식 속에서 오래 끌고 가는 것이 개인을 더 쉽게 울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7]
  3. 평소에 부정적인 사고를 적절히 관리하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두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그리고 항시 긍정적인 사고와 부정적인 사고를 1대 1의 비율이 되도록 유지하도록 하자. 그러면 전반적으로 행복한 기분을 느낄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기더라도 당신의 뇌가 알아서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자동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예측하지 못한 감정을 방지할 수 있다.
  4. 혹시 당신이 스스로의 눈물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있거나, 왜 우는지를 이해하기 힘든 상태에 있다면 일기를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기를 쓰는 것은 문제의 근원 파악에도 도움이 되지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적인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찾는 능력을 길러주며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8] [19] 또한 분노와 슬픔을 글로 적어내는 것은 감정이 격해지지 않도록 조절해주기 때문에 우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면 자신감이 커지고 당신의 삶에 해가 되는 사람이나 상황을 더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20]
    • 매일 20분만 투자해서 일기를 적어보도록 하자. 형식은 없어도 된다. 심지어 맞춤법, 띄어쓰기와 같은 기본적인 "규칙"도 다 무시해도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자기 생각을 가려서 적지 않게 생각이 나는대로 빠르게 적어보도록 하자. [21] 이렇게 일기를 쓴 뒤에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르던 점을 알게 되는 경험을 실제로 겪어보면 상당히 놀랄 것이다.
    • 일기를 쓰는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22]
    •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면 일기를 써는 것이 해당 사건에 대한 감정을 소화하고 처리해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적고 일기장에 그에 대한 당신의 감정을 모조리 적어보도록 한다. [23]
  5. 아무리 해도 부정적인 상황이나 감정을 이겨낼 수 없거나 인간 관계 또는 직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면 먼제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 치료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자. 이런 심리적인 문제는 종종 행동 요법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경우 앓고 있는 질환이나 증상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상담사가 의사를 소개해주거나 또는 필요한 약을 복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 만약 우울증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바로 클리닉이나 정신과 또는 상담사를 찾아가도록 한다. 우울증에 걸리면 지속적으로 슬프고 "공허한" 기분을 느끼게 되며, 절망감, 죄책감, 무력감, 무가치함을 느끼고, 자살 충동, 기력 저하, 불면증, 식욕 및 체중의 변화를 겪게 된다. [24]
    • 자살 충동을 겪는 경우에는 곧바로 도움을 받도록 하자. 자살 방지 핫라인인 1577-0199로 전화를 걸어보자. 다른 국가에 있는 경우에는 IASP 를 클릭해 필요한 전화번호로 도움을 요청하자.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의 기분에 대해 설명하고 도움을 받아보자.
  6. 비통함은 이별에 대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어쩌면 가까운 친구나 배우자, 가족과 사별을 했을 수도 있고, 실직, 건강 상태 악화, 연인과의 헤어짐 등 여러 형태의 이별을 겪었을 수도 있다. [25] 비통한 기분은 개인적인 것이다. 게다가 슬픔을 느끼는 것에는 "옳은" 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그리고 비통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몇 주 또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리고 기분의 변화는 당연히 겪게 될 것이다. [26]
    •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받아보도록 하자. 이별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이별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다. 같은 형태의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하거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 [27]
    • 여러 방법을 통해 슬픔을 소화하다 보면 점차 비통한 기분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다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악화되기만 한다면 슬픈 감정이 심각한 우울증이나 다른 복잡한 감정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럴 때는 전문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현재 상황을 수용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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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5:

영유아의 울음 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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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의 경우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울음이 소통의 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아기가 운다는 것은 무언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기의 입장에서 현재 불편한 것이 무엇일지를 고심해보도록 하자. 아기가 흔히 우는 이유를 아래에 정리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배고픔: 대부분의 아기는 2~3시간 주기로 식사를 해야 한다.
    • 젖에 대한 욕구: 아기는 본능적으로 젖을 물기를 원한다. 이는 젖을 빨아들이는 것이 영양을 보급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외로움: 아기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원한다면 같이 시간을 보내줘야 한다. 아기들은 사랑을 원할 때도 종종 운다.
    • 피곤함: 신생아나 영아의 경우 낮잠을 주기적으로 자야 한다. 많게는 하루에 16시간까지도 잔다.
    • 불편함: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떤 것을 원할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아기는 몸 상태가 불편할 때도 울기 시작한다.
    • 과도한 자극: 과한 소리, 움직임, 시각적 자극은 아기에게 부담을 주어 울게 만들 수 있다.
    • 질병: 아기가 특정 질병을 앓기 시작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부상을 입으면 아무것에도 반응하지 않고 울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9]
  2. 어린 아기와 하는 스무고개와는 다르게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유아는 "어디 아프니?"나 "무언가 잘못됐니?"와 같은 비교적 복잡한 질문에 대한 대답도 할 수 있다. 물론 아이에게 어른과 같은 대화 방식을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아이가 스스로의 상태 또는 문제를 설명하기 힘들 수 있으니 간단한 질문을 계속 해서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3. 어린 아이는 흥분한 상태에서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따라서 부모님 또는 보호자가 아이가 울고 있을 때 상태를 자세히 살필 필요가 있다.
  4. 아이가 다쳤거나 행복한 상태가 아니라면 불편함이나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아이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돌리는 것이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무언가에게 집중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자. 그리고 실제로 아이가 다쳤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는데 아이가 다쳤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위가 아닌 다른 장소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자. 그러면 아이가 아픈 부위를 잠시 잊도록 도와줄 수 있다.
  5. 아이들은 어른 또는 보호자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 및 꾸짖음에 울음으로 답하곤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에게 지시하는 행동이 확실히 상황을 진정시킬지를 잘 고려해야 한다(예: 싸운 아이가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해주기). 그리고 아기가 항상 부모님의 사랑과 안전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자. 이는 아이와 싸웠을 때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6. 모든 아이는 종종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울음, 분노, 소리 지르기 등의 행동을 한다면 이런 잘못된 행동과 만족감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아이가 잘 알 수 있게 교육할 필요가 있다.
    • 만약 아이가 성질을 부린다면 조용한 방에서 진정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화가 가라앉은 뒤에 다시 원래 있던 장소에 데려놓고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 화난 아이가 걷고 지시를 따를 수 있을 정도로 나이가 들었다면 아이가 자신의 방에 가서 화를 가라앉힐 수 있게 하도록 한다. 그리고 화가 가라앉은 뒤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뒤에 다시 오게 시키자. 이는 아이가 실망감과 분노에 건설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존중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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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5
방법 5 의 5:

울고 있는 성인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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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유아와 다르게 성인은 직접적으로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도움을 강요하기 전에 먼저 필요한지를 물어보도록 하자. 만약 상대방이 정서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면 다른 사람과 그 상황을 극복하기 전에 먼저 혼자서 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필요로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가끔은 도움을 제안하는 것 자체가 슬픔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 만약 상황이 심각하지 않고 상대방이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상태라면 재미있는 농담이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인터넷에서 찾은 신기하거나 재미있는 무언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자. 만약 당신이 상대방을 잘 모르는 상황이라면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상대방의 취미 등을 물어보도록 하자.
  2. 상대방의 고통이 물리적인 것인가? 아니면 감정적인 것인가? 혹시 상대방이 부당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거나 충격을 받은 상태인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을 잘 관찰하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일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 상대방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울고 있거나 병원에 가야 하는 상태라면 바로 119에 전화하도록 한다. 그리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옆에서 침착해질 수 있게 도움을 주도록 하자. 만약 부상을 당한 장소가 안전치 않다면 다친 사람을 더 안전한 위치로 옮기는 것을 우선하도록 하자.
  3. 친구나 배우자, 연인이 울고 있다면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는 것이 상대방을 달래줄 수도 있다. 단순히 어깨에 팔을 두르는 것이 상대방을 격려해주거나 편안하게 해줄 수도 있다. 물론 다른 상황에서는 다른 신체적 접촉 방식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신체적 접촉을 제대로 받아들일지 확실치 않다면 먼저 물어보도록 한다.
  4. 따로 주제를 바꾸지 않고도 불편함을 유발하는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것을 찾으려고 노력해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과 헤러졌다면 그 사람과의 좋았던 추억을 떠올려보도록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당신을 미소짓게 또는 웃게 만들 수 있는 기억들을 추억해본다. 웃는 것은 울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전반적인 기분을 향상시켜준다.
  5. 우는 것은 정서적인 불편함에 대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물론 울음이 적절하지 않은 때가 있긴 하지만 우는 것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가장 안전하게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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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 당신 또는 아는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울 때 자해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을 알았다면 즉시 병원의 도움을 받거나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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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webmd.com/balance/features/why-we-cry-the-truth-about-tearing-up?page=4
  2.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18731/?tool=pubmed
  3. https://www.psychologytoday.com/blog/enlightened-living/200804/yogic-breathing-remedy-anxiety
  4. https://www.uhs.uga.edu/stress/relax.html
  5. http://www.webmd.com/balance/guide/blissing-out-10-relaxation-techniques-reduce-stress-spot?page=2
  6. http://www.webmd.com/balance/guide/blissing-out-10-relaxation-techniques-reduce-stress-spot
  7. http://www.webmd.com/balance/guide/blissing-out-10-relaxation-techniques-reduce-stress-spot?page=3
  8.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negative-emotions-key-well-being
  9.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207/S15324796ABM2403_10#page-1
  10. http://psychcentral.com/lib/the-health-benefits-of-journaling/
  11. http://psychcentral.com/lib/the-health-benefits-of-journaling/
  12. http://psychcentral.com/lib/the-health-benefits-of-journaling/
  13.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207/S15324796ABM2403_10#page-1
  14. http://link.springer.com/article/10.1207/S15324796ABM2403_10#page-1
  15. http://www.nimh.nih.gov/health/publications/men-and-depression/index.shtml#pub4
  16. http://www.helpguide.org/articles/grief-loss/coping-with-grief-and-loss.htm
  17. http://www.helpguide.org/articles/grief-loss/coping-with-grief-and-loss.htm
  18. http://www.helpguide.org/articles/grief-loss/coping-with-grief-and-loss.htm
  19. http://www.helpguide.org/articles/grief-loss/coping-with-grief-and-loss.htm
  20. http://www.webmd.com/parenting/baby/tc/crying-child-that-is-not-acting-normally-topic-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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