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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겪어 봐서 잘 안다. 이별은 온갖 감정이 뒤죽박죽이 되어 나를 괴롭힌다는 것을. 이별 직후 바로 덤덤히, 씩씩하게 지내는 것이 힘들지만 그때야말로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이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상처가 아물고 훨씬 좋아질 것이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질 수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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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힘든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자. 오랜 노랫말에서 “이별은 너무 힘드네요.”라고 하듯이, 과학자들은 이별의 고통이 곧 신체적인 고통을 받을 때 뇌에 미치는 영향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1] X 출처 검색하기 누군가와 헤어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며 그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 몇몇의 심리학자들은 우리 모두 중 98퍼센트의 해당하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거나 혹은 좋지 않게 끝나는 짝사랑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이 나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은 상처를 아물게까진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잘 견디게 해줄 수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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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드러내자. 괜히 괜찮은 척 하거나 별일 아니란 듯이 행동하지 말자. 오히려 그 편이 상처가 더 오래가고 아픔을 더 아프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본인의 감정이 낫는 것을 천천히 지켜보는 시간을 가져야 털어낼 수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펑펑 울어도 된다. 울음 치료법은 감정이 상해있을 때 덜어주는 치료로도 쓰이고, 스트레스나 긴장감 그리고 화를 가라 앉혀준다. 자, 티슈 몇 장을 뜯어서 손에 쥐고 가슴 터지도록 울어보자. [4] X 출처 검색하기
- 음악이나 미술 같은 예술 작품이나 문화 생활을 하면서 감정을 다스려보자. 지금 느끼는 감정에 대한 곡을 쓰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음악을 틀자. 감정이 이끄는 데로 그림도 그려봐도 좋다. 하지만 너무 우울하거나 무거운 장르는 기분을 더 가라앉힐 수 있으니 조심하자. [5]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출처 보기
- 슬픔을 표현할 때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고, 고함 치고 싶은 충동이 이는 것은 알지만 이런 충동을 이겨낼 수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화를 표현하기 위해 폭력을 쓰는 것은 설령 그 폭력이 한낱 베개를 향한 것일지라도 당신을 더 화나게 한다고 한다. [6] X 신뢰도 있는 출처 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 출처 보기 화를 좀 더 건강한 방식으로 표출하려면 스스로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의 감정에 대해 말로 터 놓는 것이 좋다. [7] X 출처 검색하기
-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기대는 것도 좋다. 내 옆에서 기꺼이 어깨를 빌려 줄 수 있는 사람을 골라 털어놓자. 그 사람들도 언젠가 본인의 어깨에 기대 울었던 적이 있을 테니, 은혜를 갚는 기회를 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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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일기를 써보자. 힘든 감정을 꾹꾹 누르거나 무시하기 보다 표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금 느끼는 기분과 마음을 받아드리고 힘들지만 이 힘듦이 영원하지 않을 거란 것을 알게 된다. [8] X 출처 검색하기 본인의 여러 감정들을 이해하는 데에는 솔직하게 쓰는 감정 일기가 도움이 된다. [9]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10] X 출처 검색하기 Lepore, S. J., & Greenberg, M. A. (2002). Mending broken hearts: Effects of expressive writing on mood, cognitive processing, social adjustment and health following a relationship breakup. Psychology and Health, 17(5), 547-560. 이별 직후 찾아오는 외로움을 이기는 첫 단계는 자기 성찰과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다. [11] X 출처 검색하기 Rokach, A. (1990). Surviving and coping with loneliness. The Journal of Psychology, 124(1), 39-54.
- 하루 딱 20분씩 3일 동안, 가장 힘들고 아픈 생각과 감정들을 일기에 다 써내려 가보자. 사귀는 동안의 경험을 비춰 생각도 해보고, 지금 헤어짐의 여파가 어떤지도 살펴보고, 헤어진 지금 가장 큰 걱정은 무엇인지도 고민해본다. [12] X 출처 검색하기 Lepore, S. J., & Greenberg, M. A. (2002). Mending broken hearts: Effects of expressive writing on mood, cognitive processing, social adjustment and health following a relationship breakup. Psychology and Health, 17(5), 547-560.
- 헤어짐의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지나친 의존성이거나 반대로 너무 상대방에게 다 터놓지 않는 다거나 혹은 더 이상 필이 오지 않아서라고 한다. [13] X 출처 검색하기 Baxter, L. A. (1986). Gender differences in the hetero-sexual relationship rules embedded in break-up accounts.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3(3), 289-306.
- 본인 만을 위한 시간이고 나의 감정과 기분을 위한 글쓰기이기 때문에 맞춤법이나 문법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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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살펴보자. 감정 일기를 쓰는 것이 첫 단계였다면 두 번째는 이제 그 일기들을 다시 살펴보고 왜 그러한 감정과 기분이 들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감정 자체를 들여다 보는 것은 감정이 왜곡되지 않도록 잡아주고 스스로를 더 이해하게 해준다. [14] X 신뢰도 있는 출처 TeensHealth 출처 보기
- 한 가지 예로, 이별 후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는 우리가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못할 것 같다 거나 사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15] X 출처 검색하기 다시는 나를 사랑해줄 누군가를 못 찾을 것 같은 두려움은 당연한 것이지만 설상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거나 그러한 방식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기 힘들더라도 절대! 스스로를 그 것에 가둬 두면 안 된다!
- 광범위하고 내면적이며 순간 순간 감정에 충실한 생각이나 문구를 찾아보자. 연구에 다르면 이러한 것들이 이별 후 우울증을 더 심하게 만들고 악화한다고 한다. [16] X 출처 검색하기
- 광범위한 문구의 예로, “이 이별은 내 인생을 망칠 것 같다.”고 쓴 글이 사실 그 순간에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었겠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런 부분은 “이번 이별이 지금 나를 너무 아프게 하지만, 사실 내 인생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로 고치는 것이다.
- 내면적인 말들은 대게 자기 자신의 비하이다. “내 잘못으로 헤어진 거야.” 혹은 “내가 안 그랬다면 헤어지지 않았을 수 있어.” 같은 말인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그 관계는 두 사람의 책임이었다는 것! 당연히 한 사람만의 잘못으로 헤어질 경우는 극히 드물고, 일반적으로 한 쪽만의 실수나 잘못보다 서로 간의 차이와 다름 때문에 이별을 고한다. 이제 다시 말해보자. “서로가 너무 달라서 헤어진 것이고 사람들은 모두 다르며 각자의 요구 또한 다양하다.우리는 서로 너무 달랐을 뿐이다. 괜찮다.”
- 순간의 감정에만 충실한 일기는 “절대 그 사람을 잊지 못할 꺼야.” 라던지, 혹은 “다시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할 거야.”와 같은 것이다. 모든 감정은 순간적이고 영원하지 않다. 사람들은 변하고 상처 받았던 마음도 낫는다. “지금 너무 아프지만 이 아픔이 영원하지 않을 거야.”라고 스스로를 안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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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계속 해주자. 이별은 자신감에 엄청난 상처를 입힌다. 자신에게 하루 하루 긍정적인 힘을 주는 것은 자신이 앞으로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관계를 이어 갈만한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한 동안은 이별에 대한 아픈 기억이 괴롭히겠지만 안 좋은 기억이 다시 떠오를 때면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생각들로 생각을 환기 시켜주자 : [17] X 출처 검색하기
- 나는 관심과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이 사실을 알아줄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이 힘듦은 오래가지 않을 거다.
- 이 아픔은 사실 내 두뇌의 호르몬 영향으로, 내가 조절할 수 없는 것이다.
- 내 생각과 느낌은 사실이 아니다.
- 나는 나를 아끼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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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점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이별은 스스로의 자존감과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본인의 장점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18] X 출처 검색하기 Bourgeois, K. S., & Leary, M. R. (2001). Coping with rejection: Derogating those who choose us last. Motivation and Emotion, 25(2), 101-111. 연구에 의하면, 자신이 사랑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만으로 이별 후유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19] X 출처 검색하기 자신의 장기, 장점, 특기 등을 리스트로 만들어 놓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다시 꺼내 읽어보자.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스스로에게 다시 알려주는 것이다.
- 잘 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특히 헤어진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들이면 더욱 좋다.) 스카이 다이빙이나, 그림 그리기, 음악, 춤에 소질이 있는가? 산책이나 요리를 즐기는 편인가?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적어보자.
- 자신에게서 좋아하는 면을 찾아보자. 살인 미소를 갖고 있는지, 패션 감각이 뛰어난지 등이다. 그리고 남들의 의견이 아닌, 본인 마음에 들면 된다!
-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는 장점들도 빼 먹지 말고 적자. 친구에게서 “넌 정말 힘이 돼.”라는 말을 들었던 적 있는가?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분위기 파로 통하지 않는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를 선뜻 내어주는 착한 마음의 소유자는 아닌지 생각해보자. 남들이 보는 내 장점도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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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청하자. 헤어짐을 겪을 땐 세상과 단절된 것 같고, 혼자 된 느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20]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출처 보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외로움을 낫게 해주고 내가 충분히 사랑 받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21] X 출처 검색하기 Rokach, A. (1990). Surviving and coping with loneliness. The Journal of Psychology, 124(1), 39-54.
-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자. 기분을 털어놓는 것이다. 친구들의 이별 경험도 들어보고 조언도 귀담아 듣자. [22] X 출처 검색하기 Locker Jr, L., McIntosh, W. D., Hackney, A. A., Wilson, J. H., & Wiegand, K. E. (2010). The breakup of romantic relationships: Situational predictors of perception of recovery. North American Journal of Psychology, 12(3), 565.
- 친구가 조언을 해주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보자. 꼭 그 조언대로 할 필요는 없지만 그 경험과 조언 자체를 받아들여 보자. 하지만 또 너무 이별에만 연연하면 곧 친구들이 본인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체를 꺼릴 수도 있다. 친구들의 일상도 함께 물어보며 대화를 이끌어 나가자.
- 가끔은 당신을 너무 아낀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나 조언이 지나칠 수 있다. 본인의 결정이 휘둘릴 수 있고 주변에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할 때도 있을 것이다. 헤어진 애인에 대한 험담을 하거나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조언에 대한 감사를 하고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는 표현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 애인에 대한 친구의 듣기 싫은 잔소리가 시작되면 이렇게 말하자. “내 편에 서서 날 생각해주는 말은 너무 고마운데 이제 그렇게 해주지 않아도 돼. 이제부턴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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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과의 끈을 놓자 . 두 사람이 헤어지는 데엔 다 이유가 있다. 이제 더 이상 그나 그녀와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은 이별 극복에 아주 중요하다. [23] X 출처 검색하기 Locker Jr, L., McIntosh, W. D., Hackney, A. A., Wilson, J. H., & Wiegand, K. E. (2010). The breakup of romantic relationships: Situational predictors of perception of recovery. North American Journal of Psychology, 12(3), 565. 이별 직후에는 특히 너무 연락하고 싶겠지만 그럴 때는 헤어진 이유를 생각해보자. [24] X 출처 검색하기 폰에서 손을 떼고 강해지자!
- 로맨틱한 사랑은 뇌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이것은 우리의 감정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반대로 헤어지게 되면 마치 약물 중독과도 같은 반응을 하게 만드는데, 아무리 힘들더라도 참아보자. 이걸 이겨내지 못하면 절대 이별을 극복할 수 없다! [25] X 신뢰도 있는 출처 Greater Good Magazine 출처 보기 [26] X 출처 검색하기
- 전 애인에게 절대 전화하거나 문자 하지 말자. 안되겠으면 핸드폰에서 번호라도 지워라. 이메일도 SNS도 금지다.
- 온라인 상의 연락도 연락이다. 인스타 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전 애인을 찾지 말것! 그래봤자 그 사람이 나 없이도 행복한 모습만 보게 될테니 말이다. 그렇게 되면 더더욱 단서나 기억들에 집착하게 되고, 이는 분명 좋아지는 길이 아니다. [27] X 출처 검색하기 Marshall, T. C. (2012). Facebook surveillance of former romantic partners: associations with postbreakup recovery and personal growth. Cyberpsychology, Behavior, and Social Networking, 15(10), 521-526. 정 힘들다면, 그 사람을 차단해 좋고 연락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자.
- 보란듯 겨낭해놓은 애매한 상태 메세지는 그만! 이미 다 지나간 과거에만 집중하는 것은 다가올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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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깃든 물건들도 버리자. 두 사람만의 특별한 선물이나 사진을 간직하는 것은 이별의 상처를 계속 덧나게 한다. 사실 그런 기념품을 간직 하는 것이 우울하고 슬픈 감정들을 더 불러 일으킨 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8] X 출처 검색하기
- SNS에 올라간 전 애인 과의 사진을 다 삭제하거나 그 사람이 안 나오게 사진을 편집하자.
- 함께 했던 것들을 다시 해보고 싶은 충동을 억눌러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 만의 노래를 듣는다"라거던가, "함께 자주 갔던 데이트 장소에 다시 가보기"같은 짓들을 억제하면 된다. 이런 일들이 이미 끝난 관계에 집착하게 만들고 새로운 만남이나 이별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하고, 지나간 그 사람의 존재를 더 크게 만들 뿐이다.
- 사물이 아닌 것에서도 추억은 되살아 난다. [29] X 출처 검색하기 만약 지난 추억에 잠기게 되면 애써 잊거나 부정하려 하지 말고 그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아, 지금 이 냄새 맡으니까 우리 피자 집에서 데이트하던 게 떠오르네. 그때 좋았지.” 그리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은 기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티셔츠나 머그컵, 곰돌이 인형 등을 기부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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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끝내자. 당장이라도 나가 그 사람의 타이어에 구멍을 내버리거나 차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은 것도 안다. 집에 달걀을 던져 버리고 싶겠지만 참자. 온갖 염문과 소문으로 괴롭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참자. 이런 행동들은 오히려 본인이 과게에만 묶여있도록 하고 이별을 극복하는 데 엄청난 걸림돌이 된다. 심지어 이걸 지켜본 애꿎은 친구들만 떠날 수도 있다.
- 절반 가량 되는 사람들이 이별 후 전 애인에게 전화를 하거나 물건을 부수는 등의 스토킹을 해봤다고 대답했다. 노래 가사에서는 이런 것들이 너무 달콤한 복수같이 들리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30] X 출처 검색하기 Davis, K. E., Ace, A., & Andra, M. (2000). Stalking perpetrators and psychological maltreatment of partners: Anger-jealousy, attachment insecurity, need for control, and break-up context. Violence and Victims, 15(4), 407-425.
- 이런 폭력적인 복수나 스토킹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이 당신이 체포될 만큼의 가치가 있던 사람인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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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판단을 내리지 말자. 이별 후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을 하고플 수 있고 혹은 문신을 하고 싶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마치 애초에 그 사람을 만나 사랑한적 없는 것처럼 내가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당신의 뇌의 호르몬은 이별 때문에 상처 받아 변화를 겪고 있고 이 상태에서 내린 결정 옳지 않을 확률이 더 크다. [31] X 출처 검색하기
- 시간이 빨리 가길 기다려보자. 몇 달이 지나도 여전히 그 문신이 하고 싶고 특정한 의미를 담은 문신이라 생각된다면 그때 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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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지내자. 바쁜 스케줄로 머리를 식히는 것은 물론 일시적인 효과이지만 이별과 마음의 상처에서 잠시라도 헤어나게 해준다. [32] X 출처 검색하기 본인이 좋아하는 것으로 바쁘게 지내는 것은 그것이 새로운 것일 수록, 흥미로울수록 내 인생이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읽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엄두가 나지 않았던 책들을 꺼내보자. 북클럽에 가입해서 사람들과 함께해도 좋다.
- 새로운 것을 배워보자. 수업을 듣고 새 취미를 갖는 것이다. 새롭게 무언가를 배우면서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점점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만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사람들과 다시 연락하자. 꼭 전 애인이 아니더라도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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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자. 운동은 이별의 상처와 혼란스러움으로부터 본인을 지켜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행복감을 주기 때문이다. 정기적이고 너무 힘들지 않은 강도의 운동은 긴장감와 우울증을 완화해주기도 한다. [33] X 신뢰도 있는 출처 Harvard Medical School 출처 보기 너무 무리하지 말고 하루 딱 30분 동안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잡자.
- 일정이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다시 생각해보자. 보통의 강도가 아닌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을 해서 15분 단위로 작은 공간에서 운동하는 것이다. 아침과 저녁에 15분씩 운동하는 것이면 하루에 30분 운동 목표를 채울 수 있다. 굳이 한번에 다 할 필요 없는 것이다!
-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입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거나 직접 손으로 세차를 하는 것도 좋다.
- 운동을 하는 이유가 본인을 "바꾸기"위한 것이어선 안된다. 자신을 바꾸려는 생각은 본인의 몸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갖게 하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절대 남들에게 "잘 보이거나 예뻐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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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지내자. 갓 이별을 한 상태에서 이 말이 너무도 불가능해 보이겠지만 즐겁게 지내는 것은 정말 뇌에 좋은 자극을 주는 약과도 같다. 즐거운 기분을 느끼는 것은 화를 가라 앉혀주고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준다. [34] X 출처 검색하기 친구들과 밖으로 나가 놀자. 영화를 보러 가고 디스코 장에라도 가보자. 노래방도 가서 실컷 노래 불러보자. 이런 즐거운 행동을 하는 것은 조금이나마 나를 편하게 해준다.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웃음은 사실 최고의 약이다. 엔돌핀 분비를 왕성하게 해주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 웃음은 심지어 기분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고통을 더 잘 견디게 해준다고 한다. [35]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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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해보자. “쇼핑 테라피”는 실제로 효과가 있는 기분 전화의 한 방법이다. 현명하게만 한다면 말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헤어진 후 쇼핑을 가면 새로 구매하는 것들이 솔로가 된 새로운 내 삶에 잘 어울리는 지 상상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것이다. 자신감을 북돋아줄 외투를 사고 맘에 들지 않았던 전 애인의 가구도 교체하며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 [36] X 출처 검색하기
- 기억해야 할 것은 아픔을 덮어버리기 위해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인정 사정 볼 것 없이 긁어봤자 돌아오는 고지서가 또 나에게 슬픔을 안겨줄 뿐이다. 적당한 선에서 쇼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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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속으로 들어 가보자. 스스로에게만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은 지나친 고민과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게 되면 내 연애가 얼마나 엉망으로 끝났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등에만 갇혀 생각이 제자리에 맴돌게 돼버린다. [37] X 출처 검색하기 Saffrey, C., & Ehrenberg, M. (2007). When thinking hurts: Attachment, rumination, and postrelationship adjustment. Personal Relationships, 14(3), 351-368. 사람들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대하고 연민을 느끼는 것은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주위에 파급효과를 퍼뜨릴 수 있어 당신의 기분을 환기 시켜 줄 것이다. [38] X 신뢰도 있는 출처 Greater Good Magazine 출처 보기 [39] X 신뢰도 있는 출처 HelpGuide 출처 보기 자 이제 나가서 지역을 위해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보자.
- 봉사활동은 말할 필요 없이 정말 좋은 일이다. 교회, 주변 학교, 지역 봉사 단체 등을 확인해보고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은 목적 의식을 갖게 해준다. 연구에 의하면 당신이 믿음이 향하는 곳에 기부를 하거나 직접적으로 아는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하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고 한다. [40]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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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그 사람이 이별을 고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이 가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원하고 더 좋은 대접을 해줄 사람들이 세상에 많고 많다. 본인에게 웃음과 미소를 가져다 주는 것들을 찾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리자. 훨씬 좋아질 것이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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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고 잊자 . 이별 초기의 충격과 슬픔이 지나가고 나면 이제 모든 걸을 내려놓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전 애인을 용서하는 것으로 진짜 이별을 시작된다. 가장 자연스럽고 순리에 맞는 이별인 것이다. [43] X 출처 검색하기 Lepore, S. J., & Greenberg, M. A. (2002). Mending broken hearts: Effects of expressive writing on mood, cognitive processing, social adjustment and health following a relationship breakup. Psychology and Health, 17(5), 547-560.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용서하는 것이 다른 이를 위해서가 아닌 순수하게 본인을 위해서 라는 것이다. [44] X 신뢰도 있는 출처 Greater Good Magazine 출처 보기 [45] X 신뢰도 있는 출처 Greater Good Magazine 출처 보기
- 용서는 정확하게 용서하고 싶은 것이 무엇 인가를 다시 기억해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 일이 본인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다시 떠올려보고, 본인과 전 애인에 대해 드는 생각에 집중해보자. [46] X 신뢰도 있는 출처 Greater Good Magazine 출처 보기
- 그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어쩌면 ‘그 때와 다르게 말하고 행동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가? 이 경험으로 어떻게 배워서 성장할 수 있을까?
- 용서는 나쁜 행동들에 대한 변명이 아니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이 전 애인과 화해하는 것이 아니며 그 때 그 사람이 당신에게 한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 것 또한 아니다. 용서는 단지 당신 마음속의 무겁게 자리 잡은 화를 풀어주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용서함으로써 스스로를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이다.
- 어느 누구도 타인의 행동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 우리가 조정할 수 있는 것이란 그저 나의 행동과 나의 대응 자세일 뿐이다.
- 스스로에게 옛 애인을 용서할 수 있다고 말해보자. 하지만 완전히 용서하고 마음이 편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니 조급해 할 필요 없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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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조금만, 미래를 더 많이 생각하기. 지금 당장은 과거에만 멈춰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미래의 당신에게 조금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과거에 대해 계속 생각할 시간에,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 이 편이 훨씬 더 쉽게 긍정적인 내일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와 같은 과거 돌아보기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을 투자해보자. [47] X 출처 검색하기 Saffrey, C., & Ehrenberg, M. (2007). When thinking hurts: Attachment, rumination, and postrelationship adjustment. Personal Relationships, 14(3), 351-368.
- 지난 관계에서 얻은 교훈이 미래에 어떻게 작용할 지에 대해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자. 앞으로는 어떻게 그때와 다르게 행동할까? [48] X 출처 검색하기 지난 관계에서 잘하고 잘못했던 것들을 적어 리스트로 만들자.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가졌으면 특징들, 예를 들면 성격이나, 신체적인 특징 등을 적어보자.
- 과거의 연애 경험 속에서 특정한 패턴이 있는지 살펴보자. 가끔 어떤 사람들은 계속해서 본인과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며 연애에 실패한다. 대략 어릴 적 부모님과의 관계에 영향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49] X 출처 검색하기 본인과 맞지 않는 특정한 타입의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어떻게 그 패턴을 깰 수 있을지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 이것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별을 너무도 아픈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당신을 더 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준다. 그러니 본인이 배울 수 있는 것이나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자. [50] X 출처 검색하기 스스로에 대해 전에 몰랐지만 지금은 아는 것들이 있는가? [5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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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파악하자. 진지한 관계에서 우리는 상대방의 모습을 많이 닮아가게 되며 본인만의 정체성이 희미해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별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혼자가 되었으니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갈 때이다. 누군가의 의견이나 반대에 부딪히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진정으로 내가 중요시 여기는 것이 무엇이고 진짜 내가 누구인지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 [52] X 출처 검색하기
- 연애할 때는 아무래도 상대방과 타협하고 의경을 절충하는 일이 잦다. 하지만 이제 절충은 그만하고 본인의 목소리에 집중해보자. 피자 토핑으로 엔초비를 좋아하면 마음껏 올려 먹는 것이다. 전 애인이 주말에도 다양한 계획으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었다면 이젠 늦게까지 자고, 그 사람이 싫어했던 옷들이나 포스터도 다시 꺼내 입거나 걸어두자. 서로 취향이 맞지 않아 한 동안 듣지 못했던 음악도 다시 듣자. 이런 모든 것들이 스스로를 다시 깨우는 작업이고, 누군가의 애인이 아닌, 온전한 한 사람으로서의 본인을 되찾게 해준다.
- 그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신경 쓰지 못했던 것이 있는가? 친구 관계? 아니면 취미 생활? 연애를 위해 내 삶의 어떤 부분을 포기했었나? 연애 때문에 희생됐던 것들을 생각해보고 다시 그것들을 위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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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곳에서 벗어나자. 말 그래도 편하기 때문에 집이나 편한 곳에서만 머물게 될 수 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삶과 잘 지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자. [53] X 출처 검색하기 이 시간을 기회 삼아 새로운 것들도 해보고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들에 도전해보는 것이다.
- 너무 편한 것은 자극이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이별로 조금은 불편한 상태이니 이 불편함을 계기로 발전해보자! 내 삶의 부분 중에서 노력이 요했던 것들을 시도해보면 좋겠다. [54] X 출처 검색하기
- 편한 곳으로부터 나가는 것은 또 다른 장점들도 있다. 예를 들면 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 이 본인의 연약함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해주고 예상치 못한 일들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일단 이렇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다음에 있을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일들도 훨씬 수월하게 다스릴 수 있다. [55] X 출처 검색하기
- 하지만 이 말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준비 과정도 없이 도전하거나,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는 데, 그 나라의 기본적인 문화나 언어에 대한 지식 없이 강행하라는 뜻은 아니다. 작은 도전들로 시작하고 자신만의 도전을 즐기면 된다. [56] X 출처 검색하기
- 이 시간을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라고 생각하자. 학교를 다시 갈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갈 수도 있으며 항상 기르고 싶었던 새끼 고양이를 입양할 수도 있다. 금요일 저녁은 관심 있었던 수업을 들으며 보내도 된다. 해보고 싶었던 것이나 간직하던 꿈이 있다면 지금이 도전해볼 기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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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충분히 갖자. 지금은 물론 아프겠지만 나중에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는 말은 상투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일리가 있는 말이다. 조금 더 멀리 보자. 당장은 헤어진 그 사람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좋았던 기억으로 남겨질 수도 있고 고마운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사람에 대한 기억은 자동으로 흐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슬픔이 한동안 가시지 않더라도 조급해 하지 말자.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그 기억이 곧 사라지고 희미해 지는 것이란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된다. [57] X 출처 검색하기
- 막상 잊을 때가 되면 본인도 모르게 잊게 된다. 어느 날 일어났는데 옛 애인에 대해 거의 일주일 간을 생각도 하지 않은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는 새, 천천히 그렇게 될 것이고 그 때가 오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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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영감을 주는 곡들을 적은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자신감을 주고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곡들이면 좋다. 상실감에 빠지거나 우울함이 다시 찾아올 때, 그 곡들을 들으면서 이겨나가자.
- 본인의 삶을 즐기자. 헤어짐을 지나 한 사람으로서 본인을 끌어 안아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 과거에 살지 말고 스스로의 인생과 시간을 최대한 잘 꾸려나가자.
- 긴장을 풀고 쉬자.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음악도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자!
- 갑자기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싶은 충동이 들면, 영구적인 변화는 피하자. 몇 주면 다시 색이 빠지는 염색이나 붙임 머리정도가 좋다.
- 바쁘게 지내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자신을 환기시키는 데 좋다. 하지만 본인의 상황에 대해 터놓을 사람은 신중히 고르도록 하자. 본인의 이별의 이유와 방식에 대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순 없지 않은가. 자신의 아픔을 나눌 사람을 소수로 제한하는 것이 모두의 의견을 일일이 다 고려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 절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그것 때문에 미래를 망치지 않도록 하자. 당신을 슬프고 힘들게 하는 것들은 그냥 잊고 내보내는 편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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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헤어진 후 친구로 남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이다. 그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이별의 첫 단계이고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지금은 새로 다시 시작하는 단계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는 있겠지만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한 희망을 접어두자. 혹시 그런 계획이라 할지라도 그 시작은 서로 시간을 갖는 것이다. 길게 1~2년 정도 긴 시간을 서로에게 주자. 전 애인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추스르기 전까지는, 그러니까 전 애인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행복을 빌어줄 수 있기 전에는 두 사람이 다시 시작하는 것이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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