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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일은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일이지만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고양이는 새 집으로 이사가면 긴장하고 혼란에 빠지는데, 이 때 고양이가 도망치거나 원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주인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새로운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고양이를 위해 천천히 새로운 공간을 소개주는 것이 고양이가 새 집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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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동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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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사하기 전 고양이를 미리 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최악의 경우로 고양이가 도망치면, 마이크로 칩이 내장 되어있는 경우에는 전산에 고양이의 정보가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구조되거나 발견되었을 때 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다. [1]
    • 수의사는 마이크로 칩 시술을 쉽고 빠르게 하여 고양이가 아프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다.
    • 크기가 정말 작은 마이크로 칩이 피부 밑으로 주입되고, 이는 주인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빨리 찾을 수 있다. [2] 이사를 가기 전 새로운 집의 주소를 업데이트 하고,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면 새 전화번호를 기입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칩에 저장된 정보가 정확해야 효용이 있기 때문이다.
  2. 전통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고양이에게 주인의 전화번호를 새긴 목걸이를 해주는 것은 고양이가 도망치거나 길을 잃었을 때, 혹은 예전의 집으로 돌아가버렸을 때 발견 되는대로 다시 주인에게 빠르고 쉽게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된다.
    • 이것은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가 좋다.
    • 고양이가 예전 집으로 돌아갈 경우를 대비해 예전 집의 이웃이나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본인의 연락처를 남기는 것이 좋다.
  3. 이사 전 고양이에게 알맞는 크기의 이동장을 준비하여 고양이가 쉽게 문을 부수고 나오거나 하여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한동안은 그 이동장 안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좋아하는 담요 등을 깔아주어 최대한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준다. [3]
    • 이동장에 고양이를 넣기 전 고양이가 이동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준다. [4]
    • 이사 가기 몇 일 전부터 집 안에 이동장을 놔두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마른 간식 등을 넣어두면 좋다.
  4. 이사는 고양이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모든 짐싸기가 진행되는 동안 고양이와 고양이가 필요한 모든 물건 등을 한 방에 넣어 고양이가 받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이사 당일이 되면 특히 소음와 많은 사람들로부터 고양이를 분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5]
    • 펠리웨이 (Feliway) 라는 고양이 페로몬 제품을 구매한다. 이사 전 2주부터 사용하여 시간의 여유를 두고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
    • 고양이를 한 방에 둘 때는 하루 종일 문이 닫혀 있도록 주의한다. 모든 사람들이 그 방에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실수로 문이 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이사 하루 전날부터 고양이가 그 방에서 머무는 것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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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에 처음 고양이를 위한 공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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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로운 집으로 고양이를 데려오기 전에 처음 며칠간 고양이가 생활할 방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방에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담요 등을 놔두고 충분한 사료와 물 그리고 화장실도 챙겨야한다.
    • 고양이는 후각에 예민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체취가 남은 가구를 방에 두는 것이 안정에 도움이 된다.
    • 문에 고양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사인을 붙이고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문을 열지 않도록 사전에 부탁을 한다. 잠시 열린 방문으로 패닉 상태의 고양이가 도망칠 수도 있다.
    • 또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그 방이 고양이 방이며 이사 중 문을 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2. 고양이는 가장 마지막에 챙겨야한다. 우선 모든 짐 박스들과 가구들이 이동하면 이동장은 주인이 스스로 챙긴다. 그리고 준비해둔 방으로 들어가되 아직 이동이 많다면 이동장에서 고양이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3. 일단 이사가 완료되고 집안이 대략 정리가 되면 고양이가 새 집을 탐색해볼 수 있도록 한다. 고양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방법은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집을 보여주는 것이다. 처음 며칠간은 한 방에 두고 이사가 완료되면 고양이에게 나머지 방을 보여준다. [6]
    • 케이지를 열거나 이동장에서 고양이를 풀어줄 때 한 방에서 어느 정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심을 시키고 간식이나 사료를 준다.
    • 코너로 몸을 숨기거나 침대 밑으로 들어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니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인내심으로 기다려주고 절대 억지로 고양이를 데리고 구경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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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새로운 공간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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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사 후 며칠이 지나면 이제 더 많은 공간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고양이가 탈출할 수 있는 모든 경로나 문이 잘 닫혀있는 것을 확인하고 더 많은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고양이가 있는 방 문을 열어준다. 천천히 다른 공간을 소개하는 것이 고양이의 긴장감을 낮춰준다. [7]
    • 고양이가 새 집을 둘러볼 때에는 눈을 떼지 않고 잘 지켜보도록 하고, 만약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면 같이 놀아주거나 편안하게 해줄 수 있도록 곁에 있는다.
    • 만약 고양이 목줄이 있다면 도망치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고양이가 목줄에 익숙하지 않다면 더욱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플러그에 꽂아 사용하는 방식의 페로몬 디퓨저를 사용해 고양이를 침착하게 하는 향을 집안에 퍼지게 할 수도 있다. 근처 애완용품점이나 동물병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그곳에서 이사 후 고양이의 빠른 적응을 돕는 다양한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 [8]
    • 이사 후 처음에는 고양이가 생활하는 방에만 디퓨저를 켜 놓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 고양이 마다 디퓨저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다. 대안으로는 캣닢을 가까이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고양이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준다. 충분히 둘러본 후에는 내성적이거나, 조용한 성향 등 원래 고양이가 가진 성격으로 돌아온다. 주인이 세심함과 인내심을 갖고 대하는 것이 고양이가 긴장을 늦추고 편안함을 느끼며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돕는다. [9]
  4. 차차 집에 적응을 시키는 동안은 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대략 2주 동안은 실내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완전히 새 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자. [10] 새 집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새 집을 이제 완전한 자신의 안식처로 인식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예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망칠 가능성을 낮춘다. [11]
    • 미처 닫지 못한 문이나 창문이 있진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꼼꼼하게 주변을 살핀다.
    • 만약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은 편이고 외출을 좋아한다면 최소 2주는 집에 두는 것이 좋다. 이 기간은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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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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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새 정원 및 마당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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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양이에게 마당이나 정원을 소개할 때가 오면, 똑같이 천천히 그리고 차근차근 보여주는 방식으로 마당을 보여준다. 문 단속이 잘 된 곳으로 데려가 마당의 소리나 모습에 익숙해지도록 둔다. [12]
    • 도로로 나가거나 이웃집 정원으로 담장을 넘는 등의 가능성이 없게끔 잘 막혀있는 곳으로 고양이를 데려가는 것이 좋다.
    • 고양이를 데리고 나갈 때에는 고양이 근처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2. 만약 고양이가 외출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아직 새로운 집에 적응 중일 수 있으며 아직 완전히 편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적응 기간은 고양이마다 너무도 다르며 억지로 데리고 나가면 되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인내심을 갖고 고양이의 적응 기간을 기다려준다. [13]
  3. 잠깐 동안 정원에 데리고 나와 주변을 살피게 해준다. 이때는 고양이에게 눈을 떼지 않도록 하고 장난감이나 간식을 함께 챙겨 고양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처음에는 몇 분으로 시작해 천천히 시간을 늘린다. [14]
    • 고양이가 겁먹거나 돌아가고 싶어할 때를 대비하여 항상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놓는다. 문을 열어두고 잠그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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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톱제거술을 받은 고양이는 항상 실내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벽을 타거나 할 수 없고 다른 동물들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주인이 원하는 만큼 고양이가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도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
  • 고양이에게 주인의 연락처가 새겨진 목걸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 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곳으로 이사했다면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하는 것이 고양이를 더욱 안전하게 키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고양이가 도망갈 수 없도록 울타리를 구매하거나 새로 치도록 한다.
  • 고양이가 계속 숨어 지낸다면 겁을 먹었기 때문일 것이며 시간이 지나며 차차 적응한다.
  • 고양이를 여행 등을 위해 이동장에 둔다면 크고 편안함을 주는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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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이사한 지역의 위험 요소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 야생동물, 옆집 개 등이 예이다.
  • 고양이가 모든 예방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며 특히 고양이 면역결핍증(FIV) 접종이 중요하다.
  • 광견병이나 다른 질병을 옮아오지 않도록 이웃 개나 동물들을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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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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