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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체내 호르몬 수치를 급격히 바꾸어 놓는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풍성했던 머리카락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1] 임신 기간 중에는 머리카락이 아직도 잘 자라는 상태이거나 과도기여서 일반적으로 성장이 멈췄거나 빠진 머리카락에 비해 더 굵어진다. 이 단계가 3개월 정도 지나면 서서히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며 임신 중 이미 빠졌어야 했던 머리카락들이 뒤늦게 갑자기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이고 정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이 때 머리가 빠지는 속도 등이 계속 유지되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다시 일반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머리 관리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잘해주면 된다. [2]

방법 1
방법 1 의 2:

머리 조심해서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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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를 꽉 묶거나 타이트하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은 머리를 더 잘빠지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리고 너무 잦은 스타일링 역시 머리 빠짐을 심하게 한다. 머리에 압박과 손상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느슨한 머리 연출이나 스타일링을 하도록 하자. [3]
    • 타이트하게 머리를 땋고, 헤어 롤을 사용하거나 헤어 클립 또는 고무줄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뜨거운 오일 트리트먼트는 두피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 꼬고 올려 묶는 등 머리를 자주 만지거나 스타일링 하지 않도록 한다. [4]
  2. 사용하고 있는 빗이 이가 많고 촘촘한 것이라면, 넓은 빗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빗질을 하며 머리카락을 더 당기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가 촘촘한 빗은 더 많은 머리 빠짐을 야기한다. [5]
    • 머리를 빗질할 때는 항상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해준다.
    • 젖은 머리는 말린 머리보다 더 연약하다. 젖은 머리를 빗질할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하며 엉킨 머리를 빗을 때에도 너무 당겨 빗질하지 않도록 한다. [6]
  3. 머리에 열을 가하는 것은 머리를 상하게 하고 손상을 주는 원인이다. 헤어 드라이어나 고데기 등, 열을 이용하는 헤어 기기의 사용을 피하도록 하자. 만약 꼭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냉풍으로 세팅하여 사용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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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머리 제대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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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정한 샴푸나 컨디셔너 등은 머리가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본인의 머리와 헤어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고르기까지 많은 제품을 사용해보아야 한다.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춘 제품을 찾도록 해보자. [8]
    • “볼륨 샴푸” 라고 라벨에 표기된 상품
    • “컨디셔닝 샴푸” 라고 표기된 제품들은 머리를 너무 무겁게 보이게 하므로 피한다.
    • “인텐시브 컨디셔너” 라는 제품들은 너무 무거워 머리의 숨을 죽이기 때문에 풍성해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다.
    • 가는 헤어, 얇은 헤어용으로 출시된 제품을 찾아본다.
    • 바이오틴 혹은 실리카 등의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 역시 도움이 된다. [9]
  2.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머리 빠짐을 더 악화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모낭을 휴식기에 들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더욱 얇아지게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 [10] 물론 이것은 출산 후엔 더욱 실행하기 힘든 관리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을 구하고 부모님 등 가족으로부터 가능한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좀 더 풍성해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헤어 디자이너에게 물어 시도해보자. [11] 기억할 것은 임신 후 탈모는 일시적이라는 것이다. [12] 또한 머리가 다시 잘 자라기 시작하고 회복이 되면, 언제든지 원하는 머리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긴 머리 스타일은 탈모가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13]
  4. 섭취하는 음식이 머리카락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머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특정한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헤어 관리를 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해보자. [14] [15]
    • 단백질: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음식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더욱 건강하게 해준다.
    • 철분: 고기를 먹을 때는 더욱 건강한 철분 섭취를 위해 지방이 없는 살코기로 선택한다. 또한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야채로는 콩, 렌틸콩 그리고 시금치 등이 있다.
    •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성분: 야채와 과일은 항암,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 두 가지 성분 모두 모낭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16]
  5. 몇몇의 보조제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어준다. 호르몬 수치가 다시 회복되어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는 동안 이러한 보조제를 복용하여 헤어 관리를 할 수도 있다. [17]
    • 비타민 B,C,E 그리고 아연
    • 아연과 바이오틴 (복용) 그리고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가 함유된 국소부위 크림은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다. [18]
    • 타임, 로즈마리 그리고 삼목유 오일을 라벤더 오일과 함께 섞어 사용하면 머리 빠짐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19]
  6. 임신 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더 떨어지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떨어진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를 올려주어 임신 후 탈모 현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20]
    • 출산 후 호르몬 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4주 이상이 흘러야 한다. 호르몬제 복용을 너무 서두르거나 빠르게 시작하면 혈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육아 중이라면 수유가 다 완료된 후 호르몬 제를 복용해야 한다. 호르몬 약은 모유의 생성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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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후 탈모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극히 일시적인 현상이며 6-12 개월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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