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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성공했다면, 임신이 되자마자 임신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여성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반드시 임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신인 것 같다면, 가장 먼저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거나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게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초기 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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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 삽입 성교를 해야만 임신이 이루어지며, 구강성교로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 또한 안전하게 성관계를 했는지 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현재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으며, 별다른 피임법(다이어프램 혹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피임법을 사용했을 때보다 임신 가능성이 훨씬 높다. [1]
    • 수정이 이루어진 난자가 착상에 성공하기까지 6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되며, 착상이 완료되어야 정식적인 임신이라 할 수 있다. 이때부터 체내에서 호르몬이 배출되기 시작한다. 임신 테스트기의 결과는 생리 주기를 놓친 후에 실행했을 때 가장 정확하다. [2]
  2. 놓친 생리 주기는 일반적으로 임신을 의미하는 가장 첫 번째 신호이다. 생리 주기가 지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다면, 임신을 의미하는 큰 지표일 수 있다. [3]
    • 생리 주기를 추적하면 언제 마지막으로 생리를 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생리를 추적하지 않았다면, 마지막 생리 시기를 잘 기억해보자. 마지막 생리로부터 한 달이 지났다면, 임신일 수 있다.
    • 하지만,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라면 이 방법이 정확하지 않다.
  3. 임신이 되면 가슴 크기가 커지는데 [4] 이 변화가 일찍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이 되면 체내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면서 가슴에 부기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호르몬 변화에 적응이 되면, 가슴 통증은 점차적으로 감소한다. [5]
  4. 임신이 되면 피로함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생명을 몸 안에서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고단한 일이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피로도는 사실 나른함을 유발하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6]
  5. "입덧"은 임신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침에 나타나는 메스꺼움 증상을 통상적으로 입덧이라고 하나, 시각에 관계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수정이 이루어진 후 2주 정도 후에 나타나며 임신 첫 3개월이 지나고 나면 증상이 크게 잦아든다. [7]
    • 평균적으로 임신 여성의 대략 70-80%가 입덧을 경험한다. [8]
    • 냄새가 자극적인 음식이나 특정 음식에 과하게 역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고, 정 반대로 특정 음식을 강하게 갈망할 수도 있다. [9]
    • 변비와 같은 다른 소화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10]
    • 후각이 크게 민감해져서 상한 냄새, 연기, 체취처럼 독한 냄새를 더 빠르게 느낀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민감해진 후각이 메스꺼움에 영향을 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6. 잦아진 소변의 빈도도 임신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이다. 이 증상도 임신의 다른 증상들과 마찬가지로 호르몬 변화에 따라 나타난다. [11]
    • 임신 후기에 태아가 방광을 더 누르면서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더 자주 나타난다. 반면,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잦은 소변은 호르몬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7. 생리가 시작될 시기에 약간의 혈흔을 발견하는 여성들도 있다. 속옷에 혈흔 혹은 갈색 분비물이 묻어 나왔는지 살펴보자. 일반 생리보다 가벼운 혈흔 증상이 몇 주 동안 지속되는지 관찰한다. [12]
  8. 임신으로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감정에 영향을 주면, 한순간에 기뻤다가 바로 울음이 터지는 등 감정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모두가 임신 초기에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갑작스럽게 화를 내고 있다면, 임신이 원인일 수 있다. [13]
  9. 임신이 되면 임신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현기증은 몸에서 새로운 혈관을 생성할 때 혈압에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혈당 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14]
방법 2
방법 2 의 3:

임신 검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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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정용 임신 테스트기 사용하기. 임신 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에 검사했을 때 가장 정확하다. 약국, 식료품점, 혹은 여성 용품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5] 아직 생리 예정일이 되지 않았더라도 여러 번의 테스트 결과가 일치하면 정확할 수 있으나, 자세한 정보는 테스트기 설명을 통해 확인해보자. [16]
    • 아침에 기상한 후 바로 테스트를 하면 정확도가 높아진다. 박스의 설명서를 잘 따라 해보자. 일반적으로 테스트기의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쪽에 소변을 묻혀준 후, 평평한 곳에 테스트기를 올려 두면 된다.
    • 5분 정도 그대로 두어보자. 박스 포장에 임신 기호가 어떤 모양인지 확인해보자. 일반적으로 임신이라면 파란색 줄이 두 개, 비임신이라면 한 개가 나타난다. [17]
  2. 대부분의 경우, 비임신 결과라면 임신이 아니라고 단정 지어도 좋다. 하지만, 너무 일찍 검사를 했다면(생리 예정일 전), 임신이더라도 비임신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정확하게 검사해보고 싶다면 재검사를 해보자. [18]
    • 생리 예정일 후 다시 검사해보자.
  3. 가정 임신 테스트기 결과가 매우 정확한 편이기는 하지만, 100% 장담하기는 어렵다. 임신이라면 앞으로 자녀를 가질 것인지 계획하고 산전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19]
    • 소변 결과가 임신이더라도 병원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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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를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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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갑작스러운 임신이라면, 아이를 가질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육체적, 재정적 여건이 되는지 살펴보고, 그렇지 않다면 아이를 위한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육아에는 재정적, 감정적, 육체적 책임이 따른다.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한 아이의 인생을 위해 책임감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20]
  2. 아이를 갖고자 하는지에 대해 아이의 아빠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육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21] 아이의 아빠와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고 싶다면, 임신 사실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자.
    • 아이의 아빠가 주변에 없는 경우, 부모님이나 형제 혹은 자매 등 나를 아껴주는 사람과 임신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들을 교환해보자.
  3. 아이를 갖기로 결정했다면 산전 준비를 시작해보자. [22] 산전 준비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자. 성병이나 당뇨 검사뿐 아니라 검사를 통해 태아의 상태를 진단하고, 임신 기간 동안 정기적인 검사 일정을 잡아보자. [23]
  4. 아이를 원치 않는지 생각해보자. 이런 경우 성관계를 가진 후 5일 내에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낙태 고려 방법도 있다. [24]
    • 낙태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자. 낙태를 고려하지 않도록 법률상 의사가 여러 정보를 전달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정보를 듣더라도 정말로 낙태를 원한다면 의지를 굳히지 않으며, 단지 낙태에 따른 위험을 충분히 인지한 후 진행하도록 한다. 낙태를 진행하기 전에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청소년일 경우 부모님의 동의 하에 낙태가 이루어져야 할 수도 있다. [25]
    • 임신 첫 3개월 안에 의료적 혹은 수술을 통한 2가지의 낙태 방법이 고려된다. "낙태 수술"이라는 표현이 무섭게 들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절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통 관 혹은 겸자를 사용해서 자궁 경관 입구를 열은 후 흡입을 통한 낙태가 이루어진다. [26]
    • 의료 낙태는 약 복용을 통해 낙태를 유도한다. [27]
  5.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면 입양을 고려하는 방법도 있다. 입양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며, 서류에 서명하는 순간 법적인 효능을 지닌다. 입양을 고려하고자 한다면, 이와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친한 친구들 혹은 입양 변호사나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28]
    • 아이의 아빠와 이야기를 해보자. 입양이 공식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아이의 생부의 동의가 있어야 할 수 있다. 혹은 청소년이라면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할 수 있다.
    • 어떤 입양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자. 기관을 통하거나 변호사를 통해 독립적인 입양 절차를 밟는 방법도 있다.
    • 입양 부모를 신중하게 선택한다. 나의 아이를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길러줄 수 있는 부모나, 나를 아이의 삶에 포함시키기를 원하는 부모 등, 신중하게 고려해보자. 일부의 경우, 아이의 입양 부모가 산전 관리나 기타 병원 비용을 부담해주는 경우도 있다.
  1. https://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getting-pregnant/in-depth/symptoms-of-pregnancy/art-20043853?pg=2
  2.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getting-pregnant/in-depth/symptoms-of-pregnancy/art-20043853
  3. https://www.nichd.nih.gov/health/topics/pregnancy/conditioninfo/Pages/signs.aspx
  4. https://www.nichd.nih.gov/health/topics/pregnancy/conditioninfo/Pages/signs.aspx
  5. https://www.womenshealth.gov/pregnancy/youre-pregnant-now-what/body-changes-and-discomforts
  6. https://www.plannedparenthood.org/teens/sex/how-pregnancy-happens
  7.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pregnancy/pregnancy-test
  8. http://www.parents.com/pregnancy/signs/test/home-pregnancy-tests/
  9.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pregnancy/pregnancy-test
  10.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pregnancy/pregnancy-test
  11.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pregnancy/considering-pregnancy
  12.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pregnancy/considering-pregnancy
  13.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festyle/getting-pregnant/in-depth/symptoms-of-pregnancy/art-20043853?pg=2
  14.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pregnancy/prenatal-care
  15. https://www.plannedparenthood.org/teens/sex/how-pregnancy-happens
  16.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abortion
  17. https://www.bpas.org/abortion-care/abortion-treatments/surgical-abortion/
  18. http://americanpregnancy.org/unplanned-pregnancy/abortion-procedures/
  19. https://www.childwelfare.gov/pubPDFs/f_pregn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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