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는 티푸스균(Salmonella Typhi) 에 의해 발병하는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이다. 티푸스균은 감염된 환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전염되며, 개발도상국을 포함해 위생 습관(손 씻기 등)이 정착하지 않았으며 깨끗한 물의 보급량이 부족한 국가에서 흔한 편이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일반적으로 장티푸스는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국가로 여행을 갔을 때 감염될 위험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John A Crump, Eric Munz, James Hughes et al Global Trends in Typhoid and Paratyphoid Fever,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2010, Volume 50 (2) Pp 241-246.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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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보기. 고열과 함께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장티푸스를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며, 실제로 장티푸스 감염자의 20%가 동반질환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6]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 몸이 아프고 장티푸스가 의심된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사람을 만나더라도 음식이나 음료를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 여행 중이라면 영사관에 연락을 취해 필요한 의료 처치를 받도록 한다.
- 병원에 가면 장티푸스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변 검사 혹은 혈액 검사를 하게 될 것이다.
- 검사 결과가 곧바로 나오지 않는 지역이라면 간과 비장 주위를 누르고 두드리는 방식으로 크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장티푸스에 걸리게 되면 간과 비장이 부풀게 된다. [8] X 출처 검색하기 Zulfiger A Bhattta, Husen, Lajii Current Concepts i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Typhoid Fever, British Medical Journal July 8 Vol 333 (7558)
- 일반적으로 장티푸스는 뎅기열, 콜레라, 말라리아 등의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서 걸리기도 하며, 열과 타 증상이 다른 질병과 유사하므로 반드시 검사를 거쳐 잘못된 치료를 받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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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심하기. 장티푸스에 걸릴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서 여행을 한다면 가장 먼저 섭취하는 음식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특정 음식들은 물론 취사 시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래 지침을 지켜서 음식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도록 하자: [9]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 확실히 조리가 되었거나 찐 음식을 먹도록 한다. 열은 장티푸스균을 사멸시킨다.
- 신선한 야채나 껍질이 없는 과일을 먹는 것을 피한다. 특히 상추의 경우 씻는 것이 힘들고 표면에 굴곡이 많아 박테리아가 숨어 있기 쉽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씻어서 먹고 싶다면 먼저 손을 비누를 이용해 뜨거운 물로 씻도록 한다. 그리고 과일 껍질은 적대 먹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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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조심하기. 항상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식수를 마시도록 한다. 아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다: [10]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 물을 마실 때에는 반드시 밀봉된 물병을 따서 마시거나 1분 정도 끓인 뒤에 마시도록 하자. 그리고 일반적으로 탄산수나 밀봉된 생수가 그렇지 않은 물보다 안전하다.
- 얼음도 오염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따라서 얼음을 만들려고 한다면 반드시 생수를 새로 따서 사용하거나 끓인 물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길거리 음식 중 물이 들어간 얼음 과자 등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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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청결 신경쓰기. 일단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비누와 물이 없는 경우에는 알코올을 60% 이상 포함한 손 세성제를 사용해 손을 씻도록 한다. 그리고 최대한 아픈 사람과의 접촉(식기나 컵을 공유하는 행위, 키스, 포옹 등)을 피하도록 한다. [1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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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에 백신 맞기.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장티푸스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사전에 장티푸스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의를 해보도록 하자. 만약 과거에 백신을 맞은 적이 있다면 추가로 맞기 전에 의사에게 괜찮은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장티푸스 백신은 몇 년이 지나면 효력이 떨어진다. [14]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 미국의 경우에는 3일에 한 번, 8일 동안 4개의 알약을 먹는 형태와 주사를 맞아 끝내는 형태의 두 가지가 있다. [15]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 알약과 주사는 둘 다 장티푸스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주사는 효과가 2년 지속되고, 알약은 5년 지속된다. [16]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 알약의 경우 장티푸스에 노출되기 1주 전 모든 과정을 끝내야 하며, 주사는 2주 전에 맞아야 한다. [17]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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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주의사항 기억해두기. 주사의 경우 2세 이하의 아이에게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백신을 맞을 때 병에 걸린 상태이거나 백신에 포함된 물질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미리 검사를 통해 알아놓는 것이 좋다).
- 알약 백신의 경우 주의사항이 더 많다. 6세 이하의 아이, 면역 계통이 약하거나 현재 병을 앓고 있는 사람, 에이즈 환자, 암을 비롯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 3일 전까지 항생제를 투여받은 사람,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사람, 백신에 포함된 물질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알약 형태로 백신을 투여받지 않도록 한다(사전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해 검사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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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에만 의존하지 않기. 백신은 장티푸스 예방을 도와주기는 하지만 최대 50~80% 정도가 한계이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따르고, 항상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광고
팁
- 거주하는 지역 혹은 여행가는 지역이 장티푸스에 노출되어 있는지 최대한 빨리 알아보도록 한다. 백신의 경우 효과를 발휘하는 데까지 1~2주가 걸리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을 아끼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알약은 2주, 주사는 1주가 걸린다.
- 장티푸스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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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John A Crump, Eric Munz, James Hughes et al Global Trends in Typhoid and Paratyphoid Fever,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2010, Volume 50 (2) Pp 241-246.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who.int/topics/typhoid_fever/en/
- ↑ http://www.who.int/topics/typhoid_fever/en/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nc.cdc.gov/travel/diseases/typhoid
- ↑ Zulfiger A Bhattta, Husen, Lajii Current Concepts i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Typhoid Fever, British Medical Journal July 8 Vol 333 (7558)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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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 ↑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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