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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만남이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몇 번 만난 사람과 사귀는 게 “너무” 이른 건 아닌지 고민했던 적도 있었을 것이다. 다행히 결단의 시기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으며 정식으로 사귀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자료도 많다. 이 글을 통해 데이트에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이 글은 데이트 코치 Candice Mostisser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얼마나 만나고 정식으로 사귀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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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문제에서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한 가지 규칙은 없다. 매주 만난다면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것 보다 더욱 친밀해지게 마련이다. 하루 걸러 만난다면 한 주 안에 연인사이가 될 수도 있다. 반면 가끔씩 만난다면 좀 더 시간이 걸린다. [1]
    • 지금 만나는 사람과 어떤 형태로든 요구되는 시간 내에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하지 말자. 상대를 좋아하고 편안하다면 바로 시작하면 된다.
  2. 한 두 주 정도 만나면서 다른 커플들은 언제 진지한 만남에 대해 얘기할까 궁금할 수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오랫 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커플 중 많은 수가 몇 달 동안 만난 후에 발전했다. [2]
    •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준비가 됐다면 일찍 시작해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친구로 만나고 있었거나, 우연히 만났지만 결단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면 바로 시작하자. 둘 다 이미 정식으로 사귈 준비가 됐는데 억지로 가벼운 만남을 이어가지는 말자.
    • 4-6개월 이상이 지났다면 위험신호라고 볼 수 있다. 관계를 지속시키기 원한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해보자. [3]
  3. 물론 커플 마다 다르지만 서너 번 정도 만난 후에 아직 사귀는 게 아니라서 걱정하기엔 이르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커플이 진지한 관계를 논의하기 전에 5-6번은 만나며 더 오래 만나는 커플도 많다. 아직 몇 번 만나지도 않고 초조해 할 필요 없다는 얘기다. [4]
    • 이 정도 만나려면 대개 1-3개월 걸린다. 자주 보면 매 주말, 아니면 2-3주에 한 번 정도 만날 수 있는 기간이다.
    • 6번의 데이트 후에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느낌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게 될 것이다. 여전히 모르겠다면 계속 더 만나보는 것도 좋지만 정말 그 사람과 관계를 발전시키기 원하는지는 스스로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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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정식으로 사귈 준비가 됐다는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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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 사람이 최소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며 관계를 발전시킬 준비가 되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이다. 잠시 즐기는 만남이라면 상대방과 연관된 미래의 계획, 희망, 또는 꿈에 대해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5]
    • ”내년 여름엔 바다로 여행가자” 또는 “몇 달 뒤에 자동차 여행 갈래?”와 같은 말은 좋은 신호이다.
  2. 서로의 사회생활에 엮이기 시작한다면 두 사람은 정식으로 사귈 준비가 됐다는 신호이다. 가볍게 즐기는 만남인 경우는 친구들 모임에 데려가지 않는다. 따라서 관계 발전에는 서로의 친구들과 편하게 만나는 게 중요하다. [6]
    • 친구들이 데이트 상대를 정말 좋아한다면 그 또한 좋은 신호이다. 내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면 친구들이 지적해줄 수 있을 것이다.
  3. 오래 사귈 생각이 없는 커플의 대화에는 깊이가 없다. 두 사람이 깊은 가치관, 아픈 기억, 또는 중요한 신념 등을 나눈다면 보다 강력한 감정적 연계가 형성된다는 신호이다.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7]
    • 평소 자는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이어지거나 대화에 완전히 빠져드는 것도 좋은 신호이다.
  4. 전 파트너와의 감정적 앙금도 없고 진지하게 사귀는 사람도 없으며 두 사람이 만나는 데 극복해야 할 트라우마가 없다면 둘 다 준비가 됐다고 할 수 있다. 문제들이 있다면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해결하는 게 좋다. [8]
    • 감정적으로 준비가 되기 전에 공식 만남을 시작하면 처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너무 서두르지 말자.
  5.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느낌이다. 지금 만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면 관계를 발전시키기 원하는 것이며 함께 하는 미래를 구상한다면 이제 준비가 된 것이다. [9]
    • 확실하게 때가 왔다는 느낌이 들지 않거나 심지어 불길한 느낌이 든다면 억지로 하지 말자. 상대방이 아무리 원해도 나한테 100% 확신이 없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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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정식으로” 얘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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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대방의 몸짓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전화나 문자로 하면 대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 두 사람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얘기를 꺼내보자. [10]
    • 즐거운 데이트 후에, 또는 소파에 편안하게 함께 앉아 껴안고 있을 때 얘기할 수도 있다.
  2. 심호흡 한 번 하고 얘기를 꺼내도 될지 물어보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이렇게 얘기를 꺼내보자, “있잖아. 우리 관계에 대해 얘기 좀 하고 싶은데 넌 어때? 절대로 나쁜 얘기는 아냐. 그냥 우리 관계가 어디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식으로 사귈 생각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 또는 직설적으로 말 할 수도 있다, “내가 너무 앞서 가는 거라면 미안한데, 너 내 남친/여친 할래?”
    • 이런 대화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직 준비가 안됐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3.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고 나도 상대방을 좋아하며 정식 커플이 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관계를 규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서로의 존재에 대한 혼란을 제거할 수 있다. 사람들이 보통은 이렇게 하지 않지만 명확한 관계 정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11]
    • 이렇게 얘기해보자, “그러니까 네가 내 남친/여친이 되는 거 맞지?” 또는 “이제 내가 네 남친/여친이야. 정식으로 커플 된거다.”
    • ”관계”의 의미를 명확하게 함으로 내가 독점적인 파트너가 되는 건지 확인하자. 이렇게 물어 볼 수 있다, “난 다른 누구하고도 만날 생각 없어. 너도 그렇게 느끼지? 다른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에 대해 같은 생각인지 확실하게 해두고 싶어.”
  4. “정식 만남”에 대한 대화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일단 한 발 물러서자. 계속 만나면서 상대방에게 여유공간을 주고 싶다면 그렇게 얘기하자. 나는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 관계는 거기까지라면 계속 만날 필요 없다. 어떤 쪽이든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다. [12]
    • 그 상태로 계속 만나면서 기다려 줄 수 있다면 이렇게 얘기 하자, “그래, 괜찮아. 네가 원한다면 나도 그냥 캐주얼하게 만나는 거 괜찮아.”
    • 정말로 독점적인 만남을 원하고 발전되기를 원한다면 이렇게 얘기 할 수 있다, “네 생각도 이해해. 그런데 우리는 서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거 같애.”
    •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괜찮다,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해. 화가 났거나 그런 건 정말 아니야. 그냥 내 감정을 좀 정리해야 될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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