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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는 모낭이 감염되었을 때 생기는 고름 덩어리이며 통증을 유발한다. 종기는 흔한 증상이며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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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생긴 것이 확실히 종기인지 확인한다. 종기 치료를 하기 전에 정말 종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색포도구균에 모낭이 감염되면 종기가 생긴다. 종기는 전염성이기에 신체의 다른 부위에 퍼질 수 있으며 타인이 자신의 종기와 접촉하면 종기를 옮길 수 있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National Health Service (UK) 출처 보기
- 종기를 낭포로 착각할 수 있고 가끔은 종기 아래에 낭포가 생길 수가 있는데 이 경우는 병원치료가 필요하다.
- 종기가 얼굴 혹은 등 뒤에 날 경우 여드름으로 착각할 수 있다. 여드름 치료는 종기 치료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생식기 주위에 종기가 났다면 종기 보다는 성병일 가능성이 높다.
- 종기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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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에 열찜질팩 대기. 종기가 생기기 시작했다면 해당 부위에 열찜질팩을 대고 있도록 하자. 더 조기에 치료를 하면 할수록 종기가 완전히 형성될 가능성이 줄어든다. 열찜질팩은 물론 핫팩 등을 사도 좋지만 집에서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신 뒤 물기를 짜낸 것을 사용해도 좋다. 약간 축축한 따뜻한 수건을 5~10분 동안 부드럽게 종기(또는 잠재적 종기)에 대고 있도록 하자. 이 방법을 하루에 3~4회 가량 반복하도록 한다.
- 열찜질팩은 몇 가지 이유로 종기를 빠르게 치료해줄 수 있다. 일단은 따스한 온도가 해당 부위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켜 항체가 모여들게 해 종기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를 촉진하며, 온도가 높기 때문에 통증까지 다스릴 수 있다.
- 열찜질팩 대신 따뜻한 물에 종기가 난 부위를 담그는 것도 괜찮다. 특히 이 방법이 편한 부위에 종기가 났다면 수건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물에 담그는 것이 낫다. 그리고 종기가 하반신에 난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담은 욕조에 들어가 앉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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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종기를 터뜨리거나 잘라내지 않기. 종기 표면이 부드러워지고 고름으로 차기 시작했다면 바늘을 가지고 직접 종기를 터뜨리고픈 욕구가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종기를 다루게 되면 일단 감염이 될 수도 있으며 종기를 형성한 박테리아가 신체 다른 부위로 퍼져 종기가 더 많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해당 부위에 열찜질을 해주면 종기가 알아서 2주 내로 터지고 가라앉을 것이다. [3]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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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비누로 터진 종기 씻어주기. 종기가 터져 고름이 나왔다면 그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항균 비누와 따뜻한 물로 확실하게 주변 부위를 세척해주도록 한다. 이때 종기 내부에 남아있는 고름을 마저 빼내는 것이 좋다. 세척 과정이 끝난 뒤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주변까지 물기를 확실히 제거하도록 한다. 물론 사용한 수건은 재사용하지 않고 바로 세탁을 하도록 한다. 그래야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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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연고를 바른 뒤 반창고 붙이기. 이제 항균 연고나 크림을 종기 부위에 바른 뒤 거즈나 반창고 등을 붙여 보호하도록 한다. 거즈의 경우 종기 내부에 남아있는 고름이 지속적으로 빠지게 도와줄 것이며, 따라서 주기적으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 항균 연고를 살 때는 가까운 약국에 가서 종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을 문의한 뒤 사도록 한다. [2] X 출처 검색하기
- 반창고는 최대 12시간 마다 바꿔준다. 피가 나거나 고름이 반창고에 스며들면 더 자주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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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가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열찜질하기. 종기의 고름이 다 빠진 뒤에도 계속해서 열찜질을 하고 해당 부위를 세척한 뒤 반창고 등을 붙여준다. 이 과정을 종기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종기가 났던 부위를 신경써서 깨끗하게만 유지하면 합병증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두 주 정도면 종기가 완전히 낫는다.
- 종기를 손으로 만진 뒤에는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균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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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가 2주가 지난 뒤에도 낫지 않거나, 감염된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일부 경우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종기를 치료해야 한다. 크기와 장소, 감염 여부가 병원 치료를 결정짓는 몇 가지 대표적 요소가 된다. 병원에서 치료하는 경우 진료실 또는 수술실에서 종기를 절개하게 된다. 이렇게 따로 병원 치료를 받는 경우는 고름 주머니가 여러 개 있거나, 외이도나 코 내부에 종기가 난 경우, 그리고 종기와 주변 피부가 감염된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또한 감염증이 발생했을 때는 의사가 치료 후 항생제 주사를 놓거나 경구용 항생제를 처방하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래 경우에 속한다면 필히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 종기가 얼굴 또는 척추, 코 또는 외이도, 엉덩이 사이에 난 경우. 이런 장소에 난 종기는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가정에서 치료하는 것이 힘들다.
- 종기가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일부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재발하는 종기가 나는 경우에는 땀샘을 제거해 종기를 유발하는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게 된다.
- 종기가 발열을 동반하거나, 종기 주변으로 붉은 줄무늬가 생기거나, 종기 주변 피부에 발적과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 이는 감염증의 징후이니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 암 또는 당뇨병과 같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약을 복용중인 경우 몸이 종기의 원인에 맞서 싸울 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 가정에서 치료를 2주 동안 지속한 이후에도 종기가 낫지 않았거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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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타올, 옷, 침대 시트 등을 종기가 난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종기 자체는 감염이 되지 않으나 종기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에는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종기가 난 사람과는 옷, 침대 시트, 타올, 수건 등을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종기 보유자가 사용한 물건들은 한 차례 확실하게 세척한 뒤에 사용해야 안전하다. [3]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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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생에 신경쓰기. 올바른 위생 습관이야말로 종기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써야 할 것이다. 종기는 보통 모공을 감염시키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매일 몸을 씻어 피부 표면에 박테리아가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 일반 비누를 쓰는 것도 좋지만 종기가 나기 쉬운 체질이라면 항균 비누를 쓰는 것이 더 좋다.
- 스펀지나 수세미(목욕용)를 사용해 피부를 문질러주도록 하자. 그러면 모공을 틀어막은 유분과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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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 또는 찰과상을 바로 소독하기. 박테리아는 피부에 난 틈새(찰과상, 자상)를 통해 쉽게 체내로 들어온다. 그 후에는 모공을 타고 들어가 감염증을 유발하고 종기를 형성한다. 이를 피하려면 모든 형태의 자상과 찰과상을 생긴 직후 바로 항균 비누로 씻은 뒤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는 등의 처치를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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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지 않기. 종기는 엉덩이 틈새 사이에도 생길 수 있다. 이는 "모소낭"이라고 하며 오랜 시간 동안 앉아 피부가 직접적인 압박을 받아 생기는 종기의 한 형태다. 모소낭은 최근 장시간 비행을 한 사람 또는 장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트럭 운전수들이 걸리기 쉽다. 가능하면 자주 다리를 펴주는 등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고 엉덩이 피부가 받는 압력을 덜어주도록 하자. [4]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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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요법이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자. 가정 요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좋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으며 의사들은 보통 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자가치료를 하면 해가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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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 오일 써보기. 티트리 오일은 천연 항균 물질로 종기를 포함한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티트리 오일을 종기에 직접적으로 면봉을 사용해 하루에 한 번 발라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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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솜염 사용해보기. 엡솜염은 피부를 건조시키며 종기를 마르게 할 수 있다. 엡솜염을 따뜻한 물에 녹인 뒤 이 물을 수건에 적셔 찜질팩처럼 종기에 대도록 하자. 종기가 작아질 때까지 하루에 세 번씩 반복하도록 하자.
- 특히 여성의 경우, 엡솜염을 푼 물에 들어가지 말자. 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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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으로 실험해보기. 강황은 인도에서 많이 쓰는 향신료의 일종으로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다. 강황은 알약처럼 캡슐을 복용해도 되지만 약간의 물과 섞어 반죽처럼 만들어 종기에 발라도 좋다. 강황 반죽을 종기에 바른 뒤 그 위로 바로 옷을 입으면 옷이 물들 수도 있으므로 거즈나 반창고 등을 붙이는 것이 좋다. [5]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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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이달 은크림 발라보기. 콜로이달 은(Colloidal silver)은 천연 항생제로 집에서 종기 치료를 할 때 자주 쓰이는 물질이다. 크림을 소량 덜어 종기에 바르면 끝이다. 하루에 두 번 바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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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식초 사용해보기. 사과 식초는 천연 항생제로 종기가 작아지기 시작했을 때 감염을 방지해줄 수 있다. 약솜을 사과 식초에 적신 뒤 종기에 대고 부드럽게 눌러주도록 하자. 너무 따갑다면 식초를 물로 희석시킨 다음에 다시 써보도록 한다(처음에는 절반 농도로 희석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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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자유 사용해보기. 피마자유는 다양한 천연, 의학적 치료에 사용된다. 심지어 암환자의 항암 치료에도 사용된다. [6] X 출처 검색하기 피마자유는 뛰어난 항염증 물질로 부기를 가라앉히며 종기의 압통을 다스려준다. 피마자유를 약솜에 묻혀 종기에 대고 눌러보도록 하자. 이후 약솜 위로 반창고 또는 거즈를 덮어주자. 이를 몇 시간마다 갈아주면 된다.광고
팁
- 전자레인지로 가열할 수 있는 찜질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찜질팩을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한 차례 감싼 뒤에 종기에 대도록 하자. 그러면 찜질팩이 금방 식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일반적으로 40분 동안 열이 유지되며, 찜질팩 없이 그냥 수건에 물만 적셔 사용할 경우 수 분만에 열이 식을 수도 있다.
- 종기의 외견이 부끄럽다면 긴 팔 옷을 입어 종기를 가리도록 하자. 아니면 컨실러를 사용해 종기를 가릴 수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감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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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종기를 짜지 않도록 한다. 종기가 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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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nhs.uk/conditions/boils/Pages/Introduction.aspx
- ↑ 2.0 2.1 http://www.webmd.com/skin-problems-and-treatments/guide/boils
- ↑ 3.0 3.1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1474.htm
- ↑ 4.0 4.1 http://www.medicinenet.com/boils/article.htm
- ↑ http://www.whfoods.com/genpage.php?tname=foodspice&dbid=78
- ↑ http://articles.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12/04/28/castor-oil-to-treat-health-conditions.aspx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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