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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맞는 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무서운 일이다. 침 공포증은 주사 바늘과 같이 뾰족한 침에 보이는 극심한 공포증으로 전체 인구 중 10%가 침 공포증을 앓는다고 한다. [1] 경험하여 잘 알고 있겠지만, 사실 주사로 인한 통증보다 뾰족한 주사 바늘에 찔리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다. 다행히 성인 혹은 아이들이 주사에 대해 갖는 긴장감을 완화하고 주기적인 건강 관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3:

주사 맞을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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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호흡을 하고 얼마나 시간이 빠르게 흐를지 상상해본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사를 맞고 난 후 자신에게 보상을 주도록 한다. 심지어 다이어트 중이라고 할지라도 주사를 맞은 보상으로 좋아하는 식당의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
    • 주사를 맞는 것은 장기적으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어떤 종류의 주사를 맞든 간에 본인의 건강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한다.
  2. 본인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도 수치심을 느끼질 않을 정도로 자신이 신뢰하는 친구와 병원에 동행한다. 진료실에 함께 들어가 진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친구는 손을 잡아주며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옆에서 말을 걸어주거나 기다리는 시간 동안 걱정에 대해 대화를 하여 공포심을 덜어낼 수 있도록 해준다.
    • 자녀의 경우, 아이를 편하게 해주는 테디베어 등의 장난감을 들고 병원에 가거나, 아이가 참을 수 있을 정도의 경험이 되도록 최대한 배려해주어야 한다. 절대 당황하지 않고 아이가 주사를 잘 맞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준다. [2]
    • 핸드폰 혹은 MP3 플레이어의 음악을 들어 기다리는 동안 집중을 분산한다. 주사를 맞는 동안에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 [3] 의사나 간호사에게 주사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는 것을 먼저 알린다. 두려움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의료진이 주사를 놓을 때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해준다.
    •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주사를 놔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 주사를 놓기 전 숫자를 3까지 세어 언제 주사를 맞는지 알 수 있게 한다거나, 반대로 환자는 다른 곳을 보게 하여 경고 없이 주사를 놓는 방법도 있다.
    • 주사가 어떤 식으로 본인의 건강에 유익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의료진에게 주사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에 대한 팜플렛 등을 요청해본다. [4]
  4. 이것은 국부 마취제로 피부 감각이 없게 하여 주사를 맞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MLA 크림의 처방을 받고 주사를 맞을 때, 환자들은 통증과 긴장감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 성인: 팔과 어깨 바깥쪽 부위에는 20-25 cm 가량의 부위에 2.5g 의 크림을 사용한다. 밴드를 붙이고 적어도 한 시간 가량 크림을 바르고 기다려야 한다. [5]
    • 아동: 자녀가 주사를 맞아야 할 때, 의사에게 EMLA 크림의 사용 필요성에 대해 문의한다.
    • 부작용으로는 통증, 부기, 화상, 붉어짐, 창백함, 일시적 감각의 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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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주사를 맞는 동안 마음을 진정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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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을 항상 웃게 만들거나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주사를 맞기 전 나비, 꽃, 웃는 얼굴을 떠올리는 것이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6]
  2. 뾰족한 주사 바늘을 쳐다보는 것은 공포심을 더욱 악화하는데, 이는 특히 주사를 맞기 직전과 맞는 중의 더욱 심해진다. 의료 기구를 담아놓은 트레이나 테이블 역시 시선을 주지 않는다. 눈을 감고 호흡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7]
  3. 어깨를 내리고 살짝 팔꿈치를 허리에 오게 한다. 흔히 주사를 맞는 부위인 삼각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8] 이는 주사를 덜 아프게 맞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에 힘이 들어갔을 때에 비해 팔이 훨씬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주사를 맞는 중간에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신경 통증을 야기하고 주사를 맞은 부위의 더 심한 고통을 느끼게 한다. [9]
    • 사실 주사 때문에 몸이 긴장하고 힘이 들어가게 되면 그것 자체로 다른 신체 부위에 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 [10]
  4. 주사 맞기 전 깊은 심호흡을 하고 천천히 내뱉는다. 천천히 깊게 호흡하는 것은 일시적인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그 이유는 호흡을 통해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주사를 맞는 중에도 호흡을 마시고 내뱉는 것에 집중하도록 한다. [11] 깊은 심호흡은 혈압을 낮추고 신체 Ph 균형을 잡아주며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피할 수 있게 한다. [12]
  5. [13] 즉시 주사 맞은 부위를 움직여 주면 해당 부위의 혈액 순환을 높여 회복을 빠르게 한다. 주사를 맞고 나서 몇 시간 그리고 며칠 내에는, 계속해서 팔을 움직여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6.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유두종 예방 접종 직후 이부프로펜, 애드빌, 나프록센 등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예방 접종의 효능을 약화시킨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다른 예방 접종 역시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진통제가 백신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참을 수 밖에 없다. 주사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부위 위로 얼음 팩이나 냉찜질을 15분간 해준다. [14] 진통제 없이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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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자녀를 주사 맞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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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인도 주사 바늘에 찔리는 것을 상상하면 무섭다. 어린 아이는 풍부한 상상력 때문에 더욱 주사를 무서워한다. 대략 2-8%의 아이들이 주사 공포증이 있다고 하나 모든 아이들은 주사를 맞을 때 연민과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2.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는 신생아가 주사로 느끼는 통증을 줄여준다고 한다. [15] [16]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행동이 신생아가 주사를 맞는 동안 차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장 박동수가 정상으로 안정적이며 아이들이 긴장하거나 울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음의 차선책을 활용하도록 한다.
    • 고무 젖꼭지를 물린다.
    • 안정을 위해 엄마와의 신체 접촉을 해준다.
    • 아이를 포대기 등으로 단단히 싼다.
    • 포도당 수용액을 젖병으로 물린다.
    • 아이 위로 20-25 cm 가량에 음악이 나오는 모빌을 틀어준다. [17]
  3. 아이는 부모로부터 배우므로 아이가 주사를 맞기 전 주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않도록 한다. 자녀에게 병원에서 어떻게 치료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 말해주되 일상적이고 평범한 일이며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면 된다. 주사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안정적일수록 주사를 맞는 아이의 반응 역시 안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18]
  4. [19] 만 7세 이하의 아동은 "주사" 라는 단어 자체를 총이나 기타 부상과 연관하여 떠올리는 편이다. 이렇게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 주사를 좀 더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어 불러본다. "튼튼하게 하는 약" 혹은 "영양제" 정도로 불러 주사가 아이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5. [20] [21]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다양한 도서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주사가 무서운 이유 중에 하나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주어 주사를 맞는 과정을 알게 하고 아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
  6. [22] 아이의 주사에 대한 경험에 있어, 주사를 놔주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 가지 좋은 전략은 주사를 놔주는 사람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주사를 맞을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다. 만약 아이가 한 번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면 "오늘 주사 한 번 맞을까 아니면 두 번 맞을까?" 라고 물어보는 것이다. 아이가 맞아야 하는 주사가 2개라면, "주사 2번 맞고 싶니? 3번 맞고 싶니?" 라고 물어본다. 아이들은 항상 작은 숫자를 선택할 것이므로, 이렇게 물어 보아 아이가 스스로 말한 만큼 주사를 놔주어 안정을 느끼고 더욱 자신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7. [23] 앞서 언급한대로 EMLA은 마취 크림이며 주사 맞기 한 시간 전 발라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완벽한 마취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어느 정도 통증을 느낄 수는 있다. 이것은 의사에게 처방 받아야 하기 때문에 소아과 의사가 EMLA 크림의 사용을 허가할 시 사전에 처방을 받아 미리 발라주도록 한다.
  8. 주사를 맞는 동안 아이가 시선을 어디에 두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며 무엇을 잡고 있어야 할 지 등에 대해 주사를 맞기 전 대화를 나눈다. 어떤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고 어떤 아이들은 좋아하는 담요나 인형을 안고 있길 원한다. 또한 아이들은 부모의 눈을 보며 안정을 느끼기도 한다. 주사를 맞는 동안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이가 주사를 맞는 동안 차분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음악을 틀어주고 교육용 게임을 하게하는 등 역시 주사를 맞는 동안 아이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들이다. [24]
  9. [25] 주사를 맞아야 할 순간이 오면 부모는 아이에게 긍정적이고 격려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 때 부모가 아이의 반응을 미리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이 역시 그러한 부모의 긴장감을 함께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코치가 되어주도록 한다. 아이에게 잘 할 것이라고 다독여주고 병원에서 이렇게 얌전하고 차분하게 있는 아이를 본 적이 없다며 크게 칭찬하고 응원해준다. "할 수 있어! 정말 잘하고 있어!"
  10. [26] 주사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할 때는 아이에게 주사를 맞고 난 후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간단한 막대 사탕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간단한 것부터 여행이나 동물원으로 외출을 하는 것 역시 좋은 보상이 될 수 있다.
    • 아이에게 주사를 맞고 울면 선물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주사를 맞는 동안 우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울더라도 용감히 주사를 잘 맞고 병원 진찰을 해내는 것 자체로 보상을 해줄 가치가 충분하다.
  11. 의사들은 아이가 주사를 맞기 전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사실 주사를 맞은 후 반응으로 미열이 나타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 [27] 다만 38 ℃를 넘는 열은 타이레놀을 먹여 해열하도록 한다. 약간의 통증이나 주사를 맞은 후 소동은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아이가 통증으로 많이 울거나 힘들어하지 않는 이상 진통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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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에 힘을 빼고 주사기를 쳐다보지 않는다. 근육에 힘을 주는 것이 되려 주사를 더욱 아프게 한다. 깊게 심호흡 하여 주사를 맞기 직전에는 몸의 긴장을 풀도록 한다.
  • 메스꺼움을 느낄 정도라면 주사를 떠올리지 않는다. 선단 공포증은 전체 인구 중 10% 가량에 나타나고 있으나 본인이 이에 해당한다면 만반의 준비를 잘 하도록 한다. 주사의 고통과 순간은 1초면 지나간다.
  • 나이에 상관없이, 주사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면 주사를 맞을 때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사실에 믿을 수 있는 친구를 동행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눈물을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순간을 헤쳐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모두 해도 좋다.
  • 의사에게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팔에 주사를 놔줄 것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아프겠지만 더 자주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빨리 회복이 될 것이다.
  • 긴장을 풀기 위해 주사를 맞기 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이것으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긴장을 푸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대기 하는 동안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으로 주사에 대한 생각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물건이나 기기 등을 챙겨 내원하도록 한다.
  • 만약 주사에 대한 공포로 눈물을 보일까 노심초사하지 않는다. 심지어 본인이 성인이라고 할지라도 의사들은 그러한 환자들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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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명심할 점은 주사의 고통은 질병으로 인한 통증이나 고통스러움 보다 덜하다는 것이다.
  • 의사에게 분풀이를 하지 않는다.
  • 주사를 피하려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결국 맞아야 한다.
  • 의사의 손을 뿌리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으로 환자 역시 다칠 수 있다.
  • 주사 맞기 전 운동을 할 때는 주사를 맞기 한 시간 전에 하도록 한다. 그 이유는 운동이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여 사람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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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dchs.nhs.uk/assets/public/dchs/services_we_provide/service-directory/our-services/health-psychology/Information-sheets/Relaxation%20and%20Pain%20-%20Communications.pdf
  2.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1247878/How-breathing-deeply-reduce-pain.html
  3. http://www.npr.org/2010/12/06/131734718/just-breathe-body-has-a-built-in-stress-reliever
  4. http://info.totalwellnesshealth.com/blog/how-to-avoid-a-sore-arm-after-your-flu-shot
  5. http://www.webmd.com/children/vaccines/tc/immunizations-home-treatment
  6.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089043/
  7. https://www.sciencebasedmedicine.org/vaccines-are-a-pain-what-to-do-about-it/
  8.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685783/
  9. http://www.whattoexpect.com/child-vaccinations/coping-with-shots.aspx
  10. http://blogs.webmd.com/all-ears/2009/06/shots-hurt-how-to-ease-the-pain-for-kids-and-parents.html
  11. http://www.amazon.com/Lions-Arent-Scared-Shots-Children/dp/1591474744/ref=sr_1_1?s=books&ie=UTF8&qid=1427903977&sr=1-1&keywords=getting+a+shot
  12.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_1?url=search-alias%3Dstripbooks&field-keywords=going%20to%20the%20doctor&sprefix=going+to+the+doc%2Cstripbooks
  13. http://blogs.webmd.com/all-ears/2009/06/shots-hurt-how-to-ease-the-pain-for-kids-and-parents.html
  14. http://seattlemamadoc.seattlechildrens.org/6-tips-for-successful-shot-visits/
  15. http://www.healthline.com/health/big-shots-children-overcome-fear-of-needles#.VRGmmOmlGM8&panel1-4
  16. http://www.medscape.com/viewarticle/820548
  17. http://blogs.webmd.com/all-ears/2009/06/shots-hurt-how-to-ease-the-pain-for-kids-and-parents.html
  18. http://seattlemamadoc.seattlechildrens.org/6-tips-for-successful-shot-visits/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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