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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청소는 상당히 단순한 일 같지만 앉아서 생각해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오리무중이다. 게다가 변기 청소는 어떻게 하는 걸까? 바로바로 마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효율적으로 차근차근 일을 나누어서 청소를 한다. 일단 청소를 시작하면 집 전체가 깨끗해질 때까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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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할지, 얼마나 시간이 있는지 정하기. 이렇게 하면 청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솔직하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의욕이 얼마나 강한지 파악한다.
- 가급적이면 위에서 아래 순서로 청소한다. 막 청소기를 돌린 바닥에 부스러기를 죄다 흘리거나 밑에 먼지를 털었는데 청소하지 않은 윗쪽을 정리하다가 밑에 먼지가 떨어지게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면 먼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한다.
- 보통 시간이 없으면 일거리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 조금씩 청소를 하거나 한 달에 몇 번 날을 잡고 대청소를 한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다(물론 룸메이트가 없는 경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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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리스트를 만들고 청소 계획 세우기. 먼저 청소할 방과 제일 나중에 청소할 방을 정한다. 보통 뒷방에서 앞방 순서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한 명 이상이 청소를 할 경우에 청소를 빨리 마칠 수 있고 두 번 일하지 않아도 된다.
- 계획을 세워서 모든 방을 한꺼번에 진공 청소기를 돌리고 비질을 하고 걸레질을 하면 뜨거운 물이 식지 않고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할 필요가 없다.
- 아래의 청소 리스트는 일반적인 청소리스트이다. 꼭 이 순서대로 청소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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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배분하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면 집청소는 혼자서 할 일이 아니다. 먼저 나서서 청소 순번을 정해줘야 할 지도 모르지만 혼자서 힘들게 청소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 나이에 맞게 일을 배분한다. 초등학교 학생은 자신의 침실 바닥을 치울 수 있고 십대 청소년은 차고나 욕실을 청소할 수 있다. 공평해야 한다. 변기 청소는 커피 테이블 정리와 비교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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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청소하기. 으엑. 변기 청소는 가장 하기 싫은 일 중 하나이다. 그러니 빨리 해치워버리는 것이 좋다. 오물과 세균이 손에 묻지 않게 고무 장갑(설거지용 고무장갑 말고)을 낀다. 때를 불리기 위해 변기를 스펀지와 뜨거운 물로 문지른다. 그대로 두고 변기 안을 청소한다.
- 변기 안과 테두리에 변기 세척제를 짠다. 1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변기솔로 문지른다. 다 끝나면 물을 내린다.
- 변기 안을 다 청소하면 다시 변기 밖을 닦는다. 소독제를 뿌리고 천이나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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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와 욕조 닦기. 샤워기는 빨리 때가 낀다. 샤워기 세척제와 뻣뻣한 솔로 힘껏 문질러 닦는다. 샤워기 세척제가 없을 때는 주방 세제로 닦으면 그릇의 기름때가 제거되는 것처럼 욕조 바닥에 끼어있는 때도 제거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라이솔(Lysol) 같은 소독제로 평소처럼 청소를 계속한다.
- 샤워기에 차량용 왁스를 발라 청소한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되게 한다. 하지만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바닥에는 차량용 왁스를 바르지 않는다. [1] X 출처 검색하기 샤워실 유리는 암모니아 1/2컵, 주방 세제 8방울, 물 4리터를 섞어서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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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닦기. 대개 세면대는 아주 튼튼하다. 하지만 세척제를 사용하기 전에 세면대에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한다. 사용해도 되는 것이 확인되면 세척제를 세면대에 뿌린다. 세척제가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하도록 1분 동안 그대로 놓아두었다가 튼튼한 스펀지로 박박 문지른다. 세면대가 반짝반짝 깨끗해지면 따듯한 물로 행구고 깨끗한 천이나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 잘 안 지워지는 얼룩은 솔로 닦아낸다. 철사솔(샤워기 닦을 때 사용하는 것)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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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거울 닦기. 유리 세척제를 사용하면 청소가 다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 유리 세척제는 유리와 거울을 반짝이게 할 뿐,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주 더러운 거울은 비눗물로 닦는 수 밖에 없다. 유리와 거울을 닦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먼저 뜨거운 물과 주방 세제 섞어 뿌리고 걸레, 스펀지, 고무 롤러 등으로 닦는다. 거울, 유리, 세라믹, 금속을 닦을 때는 스크레치가 나지 않는 가루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세제는 물 얼룩은 지워주고 표면에 흠집을 내지 않는다. 그 다음에 보풀이 생기지 않는 마른 천이나 종이 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유리를 닦고 싶다면 물과 식초를 사용한다. 보풀이 생기지 않는 천으로 물기를 닦고 신문지로 문지른다. 자국이 남지 않게 한다. 힘을 좀 써야 한다. 힘을 주어 유리를 깨끗하게 닦는다.
- 또는 종이 타월에 유리 세척제를 뿌려 유리를 닦는다. 유리 세척제가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해서 얼룩과 더러움이 쉽게 지워진다. 유리 세척제는 잘못 사용하면 자국이 남는다. 유리를 물로 씻은 후, 신문지로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유리에 자국이 남지 않고 신문지도 재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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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기 사용하기. 제대로 사용하면 일을 많이 줄어든다.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릇을 사용하자마자, 꽉 채워서 돌려야 가장 깨끗하게 씻어진다.
- 냄비나 팬 같이 커다란 것은 보통 손으로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식기 세척기에 잘 안 들어가기 때문이다.
-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면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것보다 그릇이 더 빨리 닳는다. 식기 세척기용 주방세제는 연마재이기 때문이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도자기 그릇, 섬세한 와인잔, 기타 깨지기 쉬운 그릇은 반드시 조심스럽게 손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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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기. 그릇은 사용 후 바로 씻으면 쉽게 씻을 수 있다. 물에 담가두거나 세게 문지를 필요없다. 음식물이 말라 붙어 단단해질 새가 없기 때문이다. 스펀지나 수세미를 뜨거운 물에 적셔 주방 세제를 묻힌 다음, 그릇을 하나하나 안팎을 문지른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꼼꼼히 헹군다.
- 설거지거리를 물에 담가두면 때, 기름기, 음식물, 세균 등등 여러 가지 지저분한 것이 그릇에서 떨어져 나와 물이 더러워진다. 보기에 좋지 않을 뿐더러 비위생적이다. 음식이 눌러붙은 찜냄비를 10-15분 물에 담가두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설거지는 바로바로하고 그릇을 물에 담가놓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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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건조시키기. 그릇을 건조시키지 않으면 물자국이 남거나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그러나 손수 설거지를 한 경우에는 그릇을 꼼꼼히 헹궈서 식기 건조대에 놓고 저절로 물기가 마르게 놓아둔다.
- 솔, 스펀지, 행주도 세균이 번식하지 않게 사용하지 않을 때 물기를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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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과 전자레인지 청소하기. 오븐과 전자레인지 청소는 달갑지 않은 일이다. 자주 청소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렇다(오븐과 전자레인지 청소는 깜박하기 쉽다). 하지만 일단 해놓으면 가장 티가 난다. 오븐과 전자레인지에 말라붙어 있는 음식물이 없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주방에서 좋은 냄새가 풍긴다. 오븐과 전자레인지 청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오븐에 자동 세척 기능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기능이 있으면 고생할 필요가 없다. 오븐 선반을 꺼내 비눗물에 담가두고 자동 세척을 한 다음, 바닥의 재를 치우고 세척제와 젖은 헝겊으로 닦는다. 오븐에 자동 세척 기능이 없는 경우에는 오븐 선반을 꺼내 비눗물에 담가두고 오븐 안에 세척제를 뿌린 다음, 잠깐 놓아두었다가 스펀지와 스크레퍼로 청소한다.
- 전자레인지는 식초, 레몬과 물, 주방세제, 창문 세척제로 청소한다. 위의 재료를 담은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몇 분 돌린다. 그 다음에 헝겊으로 닦는다. 말라붙은 음식물이 쉽게 떨어져 전자레인지가 새것처럼 될 것이다.
- 주방 싱크대는 욕실 세면대와 같은 요령으로 청소한다. 싱크대나 세면대나 똑같이 물 빠지는 곳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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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장 정리하기. 힘든 부분은 다 끝났으니 이제 찬장 정리를 할 차례이다. 실제로 찬장 정리는 마음대로, 편리하게 하면 된다. 내게 편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찬장을 정리한다.
- 찬장 안 물건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정리하는 것보다 물건을 모두 꺼내서 다시 정리해 넣는 것이 더 편할 때도 있다. 그릇은 그릇끼리, 고급 유리잔은 고급 유리잔끼리, 베이킹 도구는 베이킹 도구끼리 둔다. 가장 자주 쓰는 것을 가장 손 닿기 쉬운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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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하기. 침실도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청소한다. 정리정돈의 첫 단계는 자잘한 물건을 치우거나 정돈하는 것이다. 버리려던 종이, 바닥에 널부러진 옷, 침대 위에 포장지는? 치운다. 그리고 나서 청소를 시작한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쓰레기 봉지와 빨래 자루를 가지고 다니면서 집안 청소를 한다. 이렇게 하면 쓰레기와 빨래를 주워 담을 수 있고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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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정리하기. 침대 정리는 정말 쓸데없는 일 같다. 결국 밤에 도로 어질러질테니 말이다. 하지만 일단 침대 정리를 하면 방이 훨씬 보기 좋고 분위기가 좋아진다. 침대 정리를 하면 방 청소를 마저 해야 할 목표가 생긴다. 침대 정리를 해놓으면 정말 보기 좋기 때문이다.
- 침대 시트를 빤 다음에 침대 정리를 해도 된다. 베갯잇과 이불도 빤다. 밤에 잘 정돈된 침대에 뛰어드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잘 정돈되고 깨끗한 침대에 뛰어드는 것은 더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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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하기. 옷장 정리는 매일 해야 하지만 어질러지기 쉽다. 머릿속으로 옷장을 그려본다. 바지, 상의, 액세서리, 속옷이 각각 어디에 있는가? 그 다음에 정리를 시작한다. 비슷한 아이템끼리, 가장 즐겨입는 옷끼리 같이 둔다.
- 옷장을 쭉 훑어보고 버리고 싶은 것을 골라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무작위로, 옷이 아닌 것도 포함). 더 이상 착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는 옷이나 아이템이 몇 개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버리지 않는다. 기부가 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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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털고 청소기를 돌리거나 걸레질을 하고 방향제 뿌리기. 선반, 방안 구석구석, 침대 밑 먼지를 닦아낸다. 먼지 제거용 장갑이나 걸레, 먼지떨이용 스프레이, 일회용 물걸레를 사용한다. 바닥 모서리까지 전부 먼지를 닦고 청소기를 돌리거나 걸레질을 한다.
- 전등갓, 커튼 등은 살살 먼지를 턴다. 헤어 드라이기 바람으로 살살 먼지를 날려보낸다.
- 다 끝나면 레몬, 라벤더 등 상큼한 향이 나는 방향제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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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청소하기. 목재, 세라믹, 리놀륨, 카펫 등 바닥재의 종류에 따라 청소 방법이 달라진다. 바닥재마다 어떤 청소 방법이 적절할까?
- 카펫에 쌓인 먼지와 쓰레기는 진공 청소기로 치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리고 실제로 털이 빠지는 애완동물이 있으면 매일같이 진공 청소기로 청소해야 한다.
- 타일 바닥이나 마루 바닥은 마른 자루 걸레로 닦는다(극세사로 만든 걸레가 효과가 좋다). 카펫에는 카펫 청소기(밑에 솔이 달려있는 무동력 기기)를 사용한다. 둘 다 진공 청소기를 돌리는 것보다 덜 번거롭고 진공 청소기로 청소한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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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걸레질하기. 걸레질을 대신할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끈끈한 때를 지우는 데 걸레질만한 것이 없다. 주방과 다른 곳은 바닥을 반짝거리게 닦으려면 걸레질이 필수이다. 타일 바닥이나 요철이 있는 바닥은 걸레질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틈과 오목한 부분에 낀 때를 닦을 수 없다.
- 여러 가지 대걸레가 있다. 스펀지로 된 것보다 진짜 천으로 되어 있는 것이 좋다. [4] X 출처 검색하기 대걸레를 사용하는 경우, 한 가지는 확실하다. 힘은 좀 들지만 바닥은 정말 깨끗해진다. 뜨거운 물과 알맞은 세척제로 바닥을 닦는다(라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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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이 있다면 벼룩 예방하기. 벼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카펫을 깔지 않는다. 카펫은 벼룩의 온상이다. 게다가 다른 온갖 것들이 달라붙는다. 애완동물이 있다면 매일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한다. 이렇게 하면 벼룩이 번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벼룩은 번식하려면 애완동물과 사람의 비듬을 필요로 한다.
-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한 후, 약을 치지 않고 벼룩을 죽이려면 붕사를 카펫에 뿌려 카펫 뒷면까지 들어가게 한다. 붕사를 뿌리면 집안에서 벼룩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붕사는 보통 슈퍼마켓 세탁 세제 코너 제일 윗 선반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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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먼지 털기. 작고 눈에 안 보이는 집먼지 진드기는 어디에나 있다. 집먼지 진드기가 눈에 띄면 매일같이 먼지를 턴다. 집먼지 진드기는 집안 어디에서나 발견되며 재채기, 기침, 천식을 유발한다. [5] X 신뢰도 있는 출처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출처 보기 먼지를 털고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걸레질을 한다.
- 젖은 천이나 먼지떨이용 장갑으로 표면을 훑어서 가구의 먼지를 턴다. 계속해서 한 군데도 빠짐없이, 방을 한 방향으로 빙 돌명서 먼지를 턴다. 플레지(Pledge) 같은 향이 나는 가구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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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구 광택내기. 유리 세척제와 마찬가지로 가구 광택제는 세척제가 아니다. 하지만 세척에 활용할 수 있다. 가구 광택제를 사용할 때는 주의깊게 라벨을 읽어보고 필요에 딱 맞는 제품을 고른다.
- 물에 견디는 가구도 있다. 이런 가구는 먼지를 털고 비눗물을 사용해서 닦는다. 표면을 빨리 건조시킨다.
- 그 다음에 사용설명서에 따라 가구 광택제를 권장량 만큼 가구에 바르고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가구에 먼지가 앉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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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세척제 사용 시 주의하기. 일반적으로 모든 일에 다목적 세척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입 전에 라벨을 꼼꼼히 읽어 필요와 하려는 일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고급 가구를 망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 일반적으로 세척제는 섞어 쓰지 않는다. 세척제를 섞으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세척제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사용하고 라벨에 적힌 지시사항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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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품을 정리하고 베개를 불룩하게 만들기. 바닥 청소를 비롯해 청소를 거의 마쳤으므로 사소한 일만 남았다. 베개를 팡팡 두드려 불룩하게 만들고 담요의 주름을 쫙 펴고 집을 내놓을 때처럼 방 안의 모든 것을 정리정돈한다. 물건이 너무 많으면 일부를 상자에 넣고 라벨을 붙여 보관한다.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다 마쳤으면 공기 청정제를 뿌리고 앉아서 깨끗해진 집안을 감상한다.잊은 것이 있는가? 문 경첩에 기름칠을 했는가? 벽을 닦았는가? 전구는 갈아끼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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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고 집밖도 청소하기. 집밖을 청소하면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깜박하기 쉽지만 말이다. 낙엽을 갈퀴로 긁어 모아 비온 후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한다. 자주 낙엽을 치우면 정원에 꼬이는 벌레를 줄일 수 있어 정원이 깨끗하고 관리된 상태로 유지된다. 그리고 잔디에 햇볕이 잘 들어 더 빠르고 건강하게 자란다.
- 갈퀴도 없고 힘들게 일하기 싫다고? 그런 경우에는 송풍기로 낙엽을 치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관목(생울타리, 장미 덩쿨 등)을 손질하고 가지치기를 해서 집 벽에 물자국이 생기거나 흙이 묻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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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에 빨래를 돌리거나 손빨래하기. 침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더러운 빨랫감을 치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세탁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먼저 물의 양과 온도를 맞춘다.
- 그 다음에 물이 쏟아지는 곳에 세제를 필요한 만큼 넣는다.
-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섬유 유연제 볼에 섬유 유연제를 붓고 제일 먼저 넣는다. 이렇게 하면 헹굼 모드까지 기다렸다가 넣을 필요가 없다. 섬유 유연제를 세제와 함께 넣는다. 옷을 제일 먼저 넣으면 섬유 유연제와 세제의 색소에 물이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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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건조시키기. 빨래를 어떻게 건조기에 넣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일단 세탁이 완료되면 옷을 탈탈 털어 꼬인 것과 심한 주름을 편 다음에 건조기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옷에 주름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건조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 옷이 아직 따뜻할 때 건조기에서 꺼낸다. 따뜻하고 깨끗한 옷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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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돌아다니며 청소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 살펴보기. 거창하지만 힘든 일은 아니다. 그 밖에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 쓰레기통을 비우고 쓰레기를 집밖에 내놓는다.
- 식탁을 닦는다.
- 침대보, 베갯잇, 이불 커버를 세탁한다.
- 벽을 깨끗이 닦는다.
- 냉장고 청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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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베이킹 소다로 냉장고 내부를 청소해서 냄새를 없앤다.
- 종이 타월 대신 신문지를 공처럼 둥그렇게 구겨 창문을 닦는다.
- 그릇을 건조시킬 때 스펀지를 얹어두지 않는다. 스펀지에는 세균이 드글드글하다. 식기 세척기가 있다면 그릇과 스펀지를 함께 세척한다. 스펀지를 자주 새 것으로 바꾼다. 스펀지를 뜨거운 물로 헹군 다음, 꽉 짠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에 1분 간 돌려서 소독한다. 스펀지를 물에 적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먼저 스펀지를 물에 적시지 않으면 화재가 날 수 있다. 물에 흠뻑 적실 필요는 없고 축축한 정도면 된다.
- 친구가 도와주겠다고 하는 경우, 함께 청소하면 시간도 잘 가고 청소를 하는 동안 말동무도 생긴다.
- 짝 안 맞는 양말은 걸레로 쓰기 안성맞춤이다. 돈도 아낄 수 있다. 낡은 티셔츠도 잘라서 걸레로 쓸 수 있다.
- 집청소를 할 때 거실을 가장 먼저 청소한다. 보통 집안의 다른 곳보다 거실이 사람들 눈에 띄기 때문이다.
- 가루 세제는 세탁 외에도 쓰임새가 많다. 가루 세제로 오븐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욕실 청소를 할 수 있다. 가루 세제를 순한 연마제처럼 오븐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욕실 청소를 하는 데 사용한다. 가루 세제와 청소기 세척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깨끗하고 상큼한 냄새가 난다.
- 청소 할 때 청소 용구함을 가지고 다닌다. 필요한 것을 찾아 쓰기 편하고 등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다.
- 어질러진 집안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시간을 내서 청소한다. 집안을 잘 정리정돈한다.
- 베이킹 소다를 카펫에 15분 이상 뿌려둔다. 이렇게 하면 카펫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 15분 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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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리놀늄 바닥재, 목재 바닥재 등등에 사용하면 안 되는 세척제도 있다. 이를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라벨을 읽는다. 몇 초 밖에 안 걸리지만 실수로 사용했을 때 나가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라벨을 읽어도 잘 모르겠다면 먼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테스트해본다.
- 스펀지를 물에 적셔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뜨거우므로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때 주의를 기울인다.
- 세척제는 섞으면 안 된다. 세척제를 섞으면 위험한 화학물이 생성될 수 있다. 세척제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사용하고 라벨에 적힌 주의사항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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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유리 세척제
- 가구 광택제
- 욕실 세척제
- 주방 세제
- 종이 타월, 걸레, 신문지, 스펀지
- 고무장갑
- 솔, 수세미 등
출처
- ↑ http://www.popularmechanics.com/home/improvement/interior/15-secrets-to-cleaning-your-home-in-half-the-time#slide-1
- ↑ http://www.therakeandbroom.com/how-to-clean-your-house-like-a-pro/
- ↑ http://www.realsimple.com/home-organizing/cleaning/a-guide-to-cleaning-bedroom/page2
- ↑ http://www.apartmenttherapy.com/how-to-clean-your-house-in-20-minutes-a-day-for-30-days-131142
- ↑ http://www.epa.gov/asthma/dustmites.html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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