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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가 되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확실히 보람 있는 일이다. 천주교 신자가 되면 세상으로 나아가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위키하우의 글은 가톨릭 신자가 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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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탐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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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주교인이 되는 것은 앞으로의 당신의 삶을 바꾸는 것이다. 이것은 힙스터가 된다거나 장기기증자로 등록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것은 당신의 일부가 될 것이며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반짝이는 불빛을 달아 놓기야 하겠지만, 그런 것들이 믿음의 기초가 될 수는 없다(불빛들이 예쁘기는 하겠지만) ). [1]
    • 이 종교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충분히 잘 알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는 대답이 나온다면, 아주 좋다. 계속 공부하자. 한편 확신은 못 하겠다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친구나 성직자를 찾아본다. 인터넷에는 늘 정보가 넘쳐나니 잊지 말자.
    •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며 진정한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는가? 아버지와 그의 아들, 그리고 성령님을 뜻하는 삼위일체를 믿는가? 성모 마리아와 성변화(실체변화)는 어떤가? 믿는가? 좋다. 다음으로 넘어가자.
  2. 교리 문답서(성서가 뭔지는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문답 형태로 만들어진 기독교인들을 위한 안내서다. 이 과정을 마치기 위한 조건의 자료가 될 수도 있다! [2]
    • 시간이 많지 않다면, 창세기와 복음서를 읽자. 천지 창조 이야기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사제와 얘기를 나누며 관심을 표현할 때 당신이 숙제를 잘 해왔다는 증거가 되어 줄 것이다.
  3. 가톨릭 교회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이 글에 서술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즉, 예비 신자 교리 교육 수업을 듣고, 약 6개월 후에 세례성사를 받는 것이다. 한편, 세례는 받았지만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았거나 이전에 성당과의 연이 있었다면, 당신이 거칠 과정은 좀 다를 수도 있다.
    • 세례를 받았지만 거기까지가 끝이라면, 예비 신자 교리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은 자신의 교육과 소망에 달려 있다. 세례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훨씬 적은 심문 및 회개 기간을 거치게 될 것이며 일요일 언제든지 성당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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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맞는 성당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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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로 어렵지 않다. 지역정보지 등을 통해 "성당"이 있는지 정보를 찾아보거나 지역을 돌아다녀보자. 힌트를 주자면 십자가가 맨 위에 달린 크고 예쁜 건물들이다. 그 대신 인터넷에 성당과 미사 시간을 검색해봐도 된다. 앱도 있다. 해외에서는 MassTimes이라는 무료 앱을 쓸 수도 있는데 GPS를 이용해 자신의 지역에 어떤 가톨릭 교회가 있는지 보여준다. [3]
    • 하나를 찾는 것도 좋지만, 4개를 찾으면 더 좋다. 성당을 찾을 때는 자신의 대학을 고른다고 생각한다. 어떤 곳이든 교육은 제공하지만 각각 매우 다를 것이다. 어떤 교회는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다른 곳은 집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아직 딱 맞다고 느껴지는 곳을 찾지 못 했다면 계속 찾아본다.
  2. 먼저 시험 운전을 해보지 않고 차를 사지는 않잖는가? 성당에 간다는 것은 엘리트 가톨릭 클럽에 속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니 참여하자. 모든 사람들이 환영 받을 것이고 가기로 선택했다고 해도 어떤 질문도 받지 않을 것이다. 언제 뭘 할지 설명해주고 무슨 뜻인지 알려줄 천주교 신자 친구와 함께 가자. 영성체에 참여하지 않아도 다른 모든 것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도 당신이 성체를 모시지 않은 것을 눈치채지(또는 신경 쓰지) 못할 것이다. 성당은 누구에게든 열려있다. [4]
    • 특정 미사나 성당 때문에 자신이 내린 결정을 바꾸지 말자. 대부분의 성당마다 미사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많은 교회가 "청소년 미사" 또는 "기타 미사"를 제공하며 지역 소수 집단 공동체에 해당하는 다른 나라 언어로 미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더불어, 설교에 대한 만족도는 해당 미사를 진행하는 사제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그러니 이곳저곳을 둘러보자. 많은 선택지가 있다.
  3. 기도하자 . 자신이 가톨릭 교회에 대한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 아니라고 해서 기도를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당신을 듣지 못 할 거라는 말도 절대 아니다. 하루 중 기도 시간을 가지고 어떤 기분이 느껴지는지 보자. 마음이 편해지거나 한층 깊게 연결된 느낌이 든다는 것은 좋은 신호다. [5]
    • 기도를 할 때 반드시 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저 위에 있는 누군가(성인도 포함된다)와 잠시 대화를 하는 것으로 [6] ) 자신의 감사를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마음을 편하게 하고 순간에 집중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소든, 그리고 생각으로, 말로, 노래로, 또는 행동으로 기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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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에 입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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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교하고 싶은 바람을 알리고 갈 예정이라고 말한다. 예비 신자 교리 교육이라는 수업 모임이 있는데, 얼마의 기간 동안 입교를 준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종교적 경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체계를 제공한다. 하지만 시작하기 전에 "예비 기간"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것은 사제와 대화를 나누고, 회개를 하고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느껴지는 것처럼 위협적이지 않다! [7]
    • 종종 성당은 학교 같기도 한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지리적으로 지명된 곳만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만약 더 멀리 있는 곳의 성당를 찾는데 교구의 규칙이 다음과 같다면, 지역 교구에서 자신이 원하는 성당에 참석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으면 된다.
  2. 왜 천주교 신자가 되고 싶은지 간단하게 물어볼 것이며, 당신이 원하는 것에 있어서 성실한지, 천주교 신자가 되려면 필요한 조건을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볼 것이다. 계속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면 교리 교육을 시작할 것이다. [8]
    • 미사 시간 동안 세례 지원자로 받아들이는 예식과 환영식을 통해 모두(“이 기간" 동안의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의향이 공개적으로 알려질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공개적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이제 당신은 예비 신자 절차를 벗어나 세례 지원자가 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3. 가톨릭의 역사, 교리, 가톨릭 교회의 가치, 그리고 제대로 된 미사 예배 순서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단계 동안 많은 수업들은 영성체 시간 전에 떠나게 하며 미사의 일부만 참여하게 하는데, 세례전에 성체를 모시면 안 되기 때문이다. [9]
    • 한편, 다른 방법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성유를 받을 것이며, 기도에 참여하고, 주로 공동체와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반 사람들끼리는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이고 서로 시간을 내서 만나게 될 것이라는 건 말할 것도 없다.
  4. 대부분의 예비 신자 교리 수업은 한 전례학을 배우는 주기에 걸쳐 진행된다. 그렇게 되면 모든 축제, 금식, 그리고 축일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쯤 대부모를 받게 될 것이다. 또는 만약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할 사람을 직접 골라도 된다. 그들은 당신이 가진 모든 질문에 답을 해주며 도와주기 위해 있다.
    • 이 기간 동안 결혼여부를 밝히라는 요청을 받을 수도 있다. 법적으로 완전히 이혼하지 못 했다면, 천주교 신자가 되기 전에 얻어야 한다. 결혼은 했지만 가톨릭 교회의 시선에서는 아니라면, "재 결혼"을 요청 받을 수도 있는데(또는 당신의 결혼을 "축복받아야" 할 수도 있다), 약속을 잡는 것으로 완료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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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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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례학 주기가 끝나갈 때가 되면 "하느님께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여겨질 것이다. 이때가 바로 세 가지 축전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다: 선발 예식, 신경 예식, 그리고 부활성야에서 있을 입교식.
    • 나열된 미사들 중 처음 두 개는 사순절 시작 기간에 있다. 40일이 지나면 부활성야에서 당신은 세례를 받고, 승인을 받고, 성체를 모시게 될 것이다. 야호!
  2. 부활성야(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경험) 후면 당신은 이제 가톨릭 교회의 자랑스럽고 귀중한 한 신도다. 당신의 모든 노력과 공부가 빛을 봤으며 이제 준비 완료 상태에 있다. 환영한다!
    • 궁금할 경우를 대비해서 알려주는데, 성례에 관해서 당신은 실제로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얼굴의 미소를 드러내고 좋은 마음가짐만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어떤 암기도, 행동도, 최종 시험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교회는 그저 당신이 이곳에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 뿐이다. 사제가 다 알아서 할 것이다.
    • 미사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주기적으로 고해 성사를 하러 가는 습관을 들이자.
  3. 신비롭지 않는가? 엄밀히 말하면, 하느님과 가까워지고 자신의 천주교적 교리를 깊이 탐구하는 것은 평생 해야하는 과정이다. 좀더 편히 말하면, 이것은 오순절 즈음에 끝나는, 교리 교수를 통해 경험을 탐구함을 일컫는 멋진 용어다. [10]
    • 어떤 성당에서는 일 년 정도는 계속 당신을 "가르칠" 수도 있다(필요할 때 안내를 해주는 느낌이다). 당신은 아직도 새 신도로 여겨지며 궁금한 것은 뭐든 물어봐도 된다. 정말로 그들은 도와주려고 거기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이제 어미의 둥지에서 벗어나 하늘로 날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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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으로 가톨릭 교회들은 지역 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데, 예를 들면 노숙자에게 급식을 배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노인,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교회의 사회 행사의 큰 부분을 나타내고, 사회에 값진 봉사를 제공하면서 같은 천주교 신자들을 만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 미사의 일부나 천주교 전통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면 사제에게 질문을 하거나 교리 문답서를 본다.
  • 삼위일체 방식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적이 있다면, 당신의 세례는 유효하며 다시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 세례를 받은 적이 없거나 삼위일체성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세례를 받았다면 가톨릭 교회에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
  • 많은 기도서에는 미사 순서와 해답 그리고 앞 또는 뒤로 앉고, 일어나거나, 또는 무릎을 꿇어야 하는 횟수가 서술돼 있다.
  •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라. 당신도 하느님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환영 받기를 원할 것이다.
  • 가톨릭 교회는 대개 죄와 엄격한 법을 다룬다고 알려져있다. 미사에 몇 번 참여하고 천주교 친구를 몇 사귀고 나면 이것은 성급한 일반화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 의문은 있지만 천주교 신자가 되고 싶은 지는 잘 모르겠다면 사제, 부제, 또는 교구 직원들에게 다가가 물어봐도 된다. 당신과 대화할 시간을 가지는 것에 매우 기뻐할 것이다.
  • 예비 신자 교리 과정은 가톨릭에 대해 모든 걸 가르쳐주기 위한 수업이 아니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 만을 가르쳐주며 잘된다면 더 배우고 싶은 마음에 목마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믿음의 여정은 계속 되고 있으며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 과정을 끝냈다고 해서 당신의 새 종교를 배우는 것이 끝난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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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보다도 다른 누군가를 위해 개종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정말로 믿는 것일 경우에만 개종을 한다.
  • 가톨릭 교회의 역사는 천 년에 이른다. 그러므로 아주 많은 의식과 전통이 있다. 이것의 일부가 되고 싶은지 확실하지 않다면 정말로 믿게 될 때까지 마지막 단계까지 기다린다. 시중에는 사람들의 개종 일화를 그린 훌륭한 책들이 많이 있다. 이것들을 구매하고 읽는 것이 꽤 도움이 될 것이다.
  • 성당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많은 흔한 오해들이 있다. 독실한 가톨릭 친구를 찾으면 해답을 들을 수도 있다. 가톨릭 커뮤니티나 포럼을 통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볼 수도 있다.
  • 가톨릭 교회의 신도가 될 때까지 성체를 모셔서는 안 된다. 당신에게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교회는 그들의 전통이 존중 받기를 바란다. 천주교 신자들은 성체가 더 이상 빵이나 와인이 아닌 그리스도의 진짜 몸과 피라고 믿는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7,29). 한 마디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대죄(아주 나쁜)와 큰 죄를 짓게 되므로 천주교 신자가 되길 기다릴 때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11]
    • 성체를 모시는 대신, 영성체를 받지 못한 사람들도 사람들이 성찬을 받는 줄에 같이 설 수는 있다. 제단에 도착하면 손바닥을 어깨에 대고 팔을 가슴 앞에 교차해 둬야 한다. 이것은 사제에게 성찬을 받는 대신 축복을 받고 싶다는 뜻을 전하는 방법이다(사제가 아닌 사람들은 성찬 예식에서 축복을 해줄 권한이 없다. 이럴 경우에는, 성찬식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면 그저 앉아있어야 한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며 혼란을 야기시키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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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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