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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투명하고 끈적거리며 코를 통해 원치 않는 외부 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점액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방어 기제 중 하나지만 가끔은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가 있다. 과잉 분비된 점액은 짜증도 나며 언제 끝나는지도 가늠할 수 없다. 이렇게 코에서 끊임없이 점액이 분비될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점액 분비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코에서 점액이 과잉 분비되는 것은 알레르기 반응, 비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구조적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방법 1
방법 1 의 4:

의학적 조언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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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 점액과 코막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비강의 박테리아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축농증(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1]
    • 부비동염의 증상으로는 오래 지속되는 비강 내 압력, 코막힘, 비강 통증, 또는 7일 이상 지속되는 두통 등이 있다.
    • 열이 난다면 부비동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코 분비 점액이 녹색 또는 노란색으로 변색되거나 불쾌한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다면 비강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이는 방치하면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 비강이 막히게 되면 점액과 박테리아가 내부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비강 내 압력과 코막힘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안에 갇힌 박테리아가 번식해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다.
    • 만약 코막힘과 비강 내 압력이 감기 또는 독감에 의해 발생했다면 바이러스성 부비동염에 걸릴 수도 있다.
    • 만약 감염증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면 항생제를 써도 효과를 볼 수 없다. 일반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에 걸렸다면 비타민 C와 아연, 슈도에페드린 등으로 다스리도록 하자.
  3. 의사가 박테리아성 부비동염을 의심한다면 항생제를 처방할 것이다. 항생제는 처방된 기간을 완전히 채워서 의사가 지시한 대로만 복용을 하도록 한다. [2]
    • 증상이 빠르게 호전된다 하더라도 처방된 약을 끝까지 복용하도록 한다. 도중에 복용을 멈추면 해당 항생제에 저항성을 기른 박테리아가 자랄 수도 있다. [3] 항생제 초기 치료 이후에도 비강에 박테리아가 일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끝까지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일부 의사들은 감염증의 원인이 박테리아로 확인되기 전에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4] 가능하면 증상에 맞는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배양 검사 결과를 물어보도록 하자.
    • 항생제 치료를 진행한 뒤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에게 꼭 언급하도록 하자. 이 경우에는 다른 항생제를 써야 할 수도 있다.
    • 치료 이후에도 관련 증상(코막힘 등)이 자주 발생한다면 다른 예방 조치를 취하거나 의사에게 알레르기 검사에 대해 문의하도록 한다.
  4. 코 점액 과잉 분비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아래를 시도해볼 수 있다. [5]
    • 비염으로 지속적인 문제를 겪거나 점액 과잉 분비 증상이 문제가 된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가정이나 직장에서 자주 접하는 특정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가지 검사를 거칠 수도 있다.
    • 어쩌면 비용종이나 비강의 구조적 문제가 문제를 유발하는 것일 수도 있다.
  5. 흔히 점액 과잉 분비를 유발하는 구조적 이상으로는 비용종이 있다. [6]
    • 비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성장한다. 작은 용종은 검사를 통해서도 잘 확인되지 않으며 따로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는다.
    • 용종(폴립)이 커지게 되면 비강의 공기 흐름에 지장을 주며 비강 점막을 자극해 점액 과잉 분비를 유발하기 시작한다.
    • 비중격 만곡증 또는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의 구조적 이상을 고려해볼 수도 있으나 이는 보통 과잉 점액 분비를 유발하지 않는다.
    • 코 또는 주변 부위에 입은 부상이 구조적 이상을 초래하거나 점액 분비와 같은 관련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최근에 얼굴이나 코 부근에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면 의사에게 언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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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생활 습관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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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티팟은 작은 찻주전자와 유사하게 생긴 도구로 제대로만 사용하면 비강 내부에 갇힌 자극성 물질과 점액을 세척하고 비강 점막에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다. [7]
    • 식염수 또는 증류수를 네티팟에 넣고 한쪽 콧구멍으로 흘려넣어 다른쪽 콧구멍으로 자극 물질과 세균을 세척하면서 흘러나가게 하는 방식이다.
    • 네티팟에 식염수 용액 110ml를 넣은 뒤 싱크대(세면대)에 가서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고 위로 올라온 콧구멍에 용액을 흘려넣도록 하자.
    • 네티팟을 살짝 기울여 식염수를 한쪽 콧구멍으로 흘려넣으면 자연스럽게 아래에 위치한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흘러나올 것이다. 이 과정을 똑같이 반대쪽 콧구멍에도 반복한다.
    • 이렇게 비강을 통해 식염수 등의 액체를 흐르게 해 원치 않는 자극 물질과 점액이 더 많은 점액을 분비하지 않도록 씻어내는 과정을 세척이라고 부른다. 네티팟으로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코세척을 하도록 하자.
    • 네티팟은 비강을 진정시키고 동시에 보습까지 해준다. 네티팟은 인터넷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꼭 네티팟을 깨끗이 씻어주도록 하자.
  2. 직접 식염수 용액을 만들어 사용하고 싶다면 증류수(소독한 물)를 사용하도록 하자. [8] 일단 물을 끓인 뒤에 식히도록 한다. 수돗물에는 온갖 자극 물질과 오염 물질이 들어있으니 소독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물 230ml에 코셔 소금 ¼티스푼, 베이킹소다 ¼티스푼을 넣고 잘 섞도록 한다. 이때 일반 소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잘 섞은 용액을 네티팟에 넣어 사용하도록 한다.
    • 완성된 용액은 밀폐 용기에 넣어 5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가능하면 보관은 냉장 보관을 하고 사용 전에는 꺼내어 실온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온찜질팩은 비강의 통증을 다스려주며 점액을 묽게 만들어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9]
    • 작은 수건이나 천을 따뜻한 물에 적시도록 한다. 이후 수건을 짜내고 압력이 심하게 느껴지는 부위에 대도록 한다.
    • 일반적으로는 수건으로 눈, 눈썹 위, 코, 눈 아래와 볼이 맞닿는 부위 등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 수건을 몇 분 간격으로 따뜻한 물에 다시 적셔서 통증과 압력으르 다스려보자.
  4. 잘 때 머리 위치를 높이고 자면 비강 내 점액이 밤 사이에 아래로 흘러내리게 된다. 이를 통해 비강 내에 점액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0]
    • 수면을 충분히 취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비강 내 점액이 과도하게 쌓여 부비동염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도록 하자.
  5. 건조한 공기는 자극 물질과 동일하게 비강을 자극해 코막힘과 콧물을 유발한다. [11]
    • 가습기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초음파와 가열식 가습기가 그것이다. 초음파는 시원한 증기를 내보내고 가열식은 뜨거운 증기를 내보낸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가습기가 존재한다. 만약 건조한 비강이 불편함과 자극을 유발해 점액을 분비시키기 시작한다면 집에 가습기를 하나 구비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12]
    • 식물을 하나 놓는 것도 공기 중에 수분을 보급해줄 수 있다. 가습기 대신에 식물을 놓거나 가습기에 추가적으로 식물까지 놓아보도록 하자.
    • 빠르게 실내 습도를 올리는 방법 중 물을 끓인 뒤에 공기 중으로 증기가 올라가게 방치하거나 화장실에 뜨거운 물을 틀고 증기가 올라오게 하는 것이 있다. 아니면 빨래를 한 뒤에 실내 건조대에서 옷을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증기는 흉부, 비강, 목의 점액을 묽게 만들어 쉽게 배출하도록 돕는다. [13]
    • 물을 끓인 뒤에 그릇에 부어 올라오는 증기를 수 분 동안 마셔보도록 하자.
    • 머리 위로 타올을 덮으면 그릇에서 올라오는 증기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막을 수 있다.
    • 여기에 추가로 뜨거운 샤워를 해서 점액을 배출하기 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7. 연기와 같은 각종 자극 물질을 모두 피하도록 하자. 강한 화학 약품 향기나 온도의 갑작스런 변화도 비강을 자극해 점액의 분비를 유발할 수 있다. 가끔은 비강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목을 타고 뒤로 흘러내리는 후비루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가끔은 자극 물질이 폐를 자극해 흔히 가래로 불리는 점액을 분비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쌓인 가래는 주기적으로 뱉어내어 폐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14]
    • 담배를 끊도록 하자 . 또한 시가를 피거나 간접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 점액 분비를 유발하는 특정 물질을 알고 있다면 해당 물질에 노출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모닥불의 연기나 화학 약품에 노출된 장소를 피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
    • 우리가 호흡하면서 마시게 되는 오염 물질이 비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먼지, 애완동물 비듬, 곰팡이, 이스트 등을 가정 또는 직장에서 최대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 집에 설치된 에어컨 등의 공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갈아 자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자.
    • 작업 환경에서 발생되는 향과 화학 물질, 매연 등이 알레르겐처럼 비강을 자극해 점액을 분비시킬 수 있다. 이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부른다.
  8. 직업상 차가운 온도에 오래 노출된다면 비강 내부에 점액이 쌓였다가 따뜻한 환경으로 갔을 때 한꺼번에 흘러나오기 시작할 수도 있다. [15]
    • 차가운 온도에 오래 노출되었다면 얼굴과 코 부근이 서서히 따뜻해지도록 조치를 취하자.
    • 머리에 모자를 쓰거나 스키 마스크와 같은 얼굴 보온용 도구를 쓰도록 하자.
  9. 코를 풀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를 푸는 것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16]
    • 코를 부드럽게 풀고 한 번에 한쪽 콧구멍만 풀도록 한다.
    • 코를 너무 심하게 풀면 비강에 작은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만약 비강 내로 원치 않는 자극 물질이나 박테리아가 들어갔다면 코를 심하게 푸는 것이 이런 물질들을 비강 안쪽으로 더 깊숙이 빨아들일 수도 있다.
    • 코를 풀 때는 항상 깨끗한 티슈나 손수건 등을 사용하고 코를 푼 뒤에는 박테리아나 세균이 퍼지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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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일반의약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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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국에서 파는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 노출 또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비강 문제를 최소화시키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17]
    •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겐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특정 반응을 차단시킨다. 이 반응은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것이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신체가 알레르겐 또는 자극 물질에 반응해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과정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일부 알레르기는 계절성이며 또 일부는 계절과 무관하게 특정 물질에 반응한다.
    • 계절성 알레르기는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꽃가루 등이 분비되어 날릴 때 이를 흡입하면 발생한다. 따라서 꽃이 피는 봄과 가을에 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가을에는 특히 돼지풀 알레르기가 자주 발생한다.
    • 일년 내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변 환경과 무관하게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이는 먼지, 애완동물 비듬, 바퀴벌레 또는 기타 벌레 등 거주 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인 경우가 많다.
    •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특히 계절성 알레르기와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로 심하게 고생하는 사람들은 알레르기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의사에게 이에 대해 문의해보자.
  2. 코막힘 완화제는 경구 투여제도 있으며 비강 스프레이도 있다. 경구 투여제의 경우에는 페닐에프린과 슈도에페드린과 같은 유효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물질들의 흔한 부작용으로는 초조함, 어지럼증,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경미한), 수면 장애 등이 있다. [18]
    • 경구용 코막힘 완화제는 비강의 혈관을 수축시켜 부은 조직을 가라앉힌다. 즉, 이 약품은 단기적으로는 점액이 많이 배출되기 하지만 비강 내 압력을 덜고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숨쉬는 것을 돕는다.
    • 슈다페드와 같이 슈도에페드린이 들어 있는 제품은 처방전이 없어도 구매할 수 있지만 오용될 수 있으므로 따로 약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 미국의 경우 슈다페드를 구매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며 구매 기록이 남게 된다. 이는 슈도에페드린의 불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심장 질환 또는 고혈압이 있다면 경구용 코막힘 완화제의 사용에 대해 먼저 의사와 상의해보도록 한다.
  3. 충혈 완화 성분이 들어 있는 비강 스프레이 또는 비점액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나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 제품들은 비강을 깨끗하게 하고 압력을 빠르게 완화시켜주지만 3일 이상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반동이 올 수 있다. [19]
    • 반동 현상이라는 것은 몸이 약에 익숙해져 약의 사용을 멈췄을 때 코막힘과 압력이 더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오히려 약을 사용하기 전보다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반동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점액의 사용을 3일로 제한하도록 하자.
  4. 비강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비강 스프레이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약은 비강의 염증 반응을 다스려 콧물을 멈추고 자극 물질 또는 알레르겐이 점액을 과도하게 분비하지 못하게 만든다. [20] 비강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비강과 부비동의 만성적 증상을 치료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 이 약은 처방전이 필요없는 것도 있으며 처방받아야 하는 것도 있다. 플루티카손은 처방전이 필요없으나 트리암시놀론은 처방전이 필요하다.
    • 비강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쓰면 일정 시간이 지나고 점액 과잉 분비와 비강 문제가 나아지는 것을 겪을 수 있다. 다만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5.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는 비강 내 점액을 제거하고 비강 점막에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인내심을 가지고 사용법을 제대로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 한두 번 사용해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완전히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21]
    •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는 네티팟과 비슷하게 손상되었거나 자극을 받은 비강 내 조직에 수분을 공급하고 원치 않는 알레르겐과 자극 물질을 제거하게 돕는다.
    • 식염수 스프레이는 후비루와 코막힘을 유발하는 과잉 점액 분비와 콧물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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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자연 요법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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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 또는 기타 음료를 마시면 비강 내 점액을 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즉시 해결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음료를 많이 마시면 점액이 묽게 변해 배출하기가 쉬워진다. 음료를 마셔서 몸이 자체적으로 점액을 제거하고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게 하자. [22]
    •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수분 권장 섭취량 달성에 도움이 되며 따뜻한 음료에서 올라오는 증기가 호흡을 도와준다.
    • 커피나 뜨거운 차, 따뜻한 국이나 수프 등 따뜻하기만 하면 다 괜찮다.
  2. 뜨거운 토디를 만들려면 뜨거운 물, 위스키 또는 다른 알코올 30ml, 신선한 레몬, 꿀 1큰술이 필요하다. [23]
    • 뜨거운 토디를 마시는 것이 코막힘, 점액 축적, 비강 내 압력, 아픈 목, 감기와 관련된 비강 증상을 다스려준다는 과학적 근거도 있다.
    • 다만 알코올 섭취량은 제한할 필요가 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비강을 붓게 만들며 코막힘을 악화시키고 점액이 쌓이게 만든다. 알코올을 반복적으로 또는 과도하게 마시면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 토디를 만들 때 물이나 알코올 대신에 좋아하는 차를 넣으면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토디를 만들 수 있다. 꿀과 레몬을 그대로 넣어주도록 한다.
  3. 뜨거운 차를 마시면서 올라오는 증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허브가 들어간 차를 마시면 허브 성분이 비강 문제에 추가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도 있다. [24]
    • 따뜻한 차를 마실 때 페퍼민트를 넣어보자. 페퍼민트에는 멘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비강 내 압력, 코막힘, 점액 분비 등의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페퍼민트 향을 흡입하거나 페퍼민트를 넣은 차를 마셔보자.
    • 페퍼민트는 점액의 과잉 분비와 비강 관련 증상을 다스리는 데 흔히 사용된다. 페퍼민트와 멘톨은 기침과 답답한 가슴(담)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 페퍼민트 오일을 경구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페퍼민트와 멘톨을 영아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25]
    • 녹차와 녹차 관련 보조제는 전반적인 건강 증진 및 감기와 흔히 관련된 일부 비강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려져 있다. 녹차를 마실 때는 섭취량을 서서히 늘려 변비나 배탈을 방지하도록 하자. [26]
    • 녹차에는 다른 유효 성분들과 함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임산부 또는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 녹차는 흔히 쓰이는 약물과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피임약, 항생제, 항암제, 천식약, 자극제 등이 녹차와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따라서 식단이나 치료법에 변화를 주기 전에, 특히 허브 요법을 시도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4. 허브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꼭 의사와 상의하고 결정하는것이 안전하다. [27]
    • 특정 허브의 조합이 비강 관련 문제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존재한다. 약국에서 여러 허브(생약) 성분들이 포함된 비강 관련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자.
    • 카우슬립, 용담, 엘더플라워, 버베나, 소럴 등이 들어간 제품이 있는지 인터넷에서 찾아보자. 다만 이 허브의 조합은 설사와 배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5. 인삼 뿌리는 이미 그 효용이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인삼이 일반 감기와 관련된 비강 증상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8]
    • 인삼 뿌리는 성인에게 비강 증상을 포함한 일반 감기 증상의 심한 정도와 빈도, 회복 기간을 모두 줄여주는 "잠재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류되어 있다. 아이를 대상으로는 정확한 결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 인삼 뿌리의 부작용으로는 혈압 변화, 저혈당, 설사와 같은 소화관 문제, 소양감(가려움증), 피부 발진, 수면 장애, 두통, 초조감, 질출혈 등이 있다.
    • 인삼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을 잘 일으키는 편이다. 조현병, 당뇨병, 우울증 치료제,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수술에 대비하고 있거나 항암 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사람은 인삼 또는 인삼 뿌리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29]
  6. 이 허브 요법은 점액의 과잉 분비와 비강 문제를 다스리는 데 흔히 사용된다. 다만 특정 처방약과 상호작용할 수도 있으니 요법 시작 전에 의사와 꼭 상의하도록 하자. [30]
    •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일부 허브 요법을 시도해선 안 된다. 임산부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 당뇨병, 고혈압, 자가 면역 질환, 신장 질환, 간 질환 환자, 칼륨 농도가 낮은 사람, 호르몬 관련 질환 및 암을 앓고 있는 환자, 심장 질환 및 관련 문제가 있는 환자, 아스피린 또는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주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사람은 허브 요법을 시도하기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31]
    • 엘더베리는 점액 과잉 분비와 비강 문제를 다스려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엘더베리 추출물은 코막힘 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와 기타 허브를 함유하고 있다.
    • 유칼립투스 오일은 유칼립투스 농축액이며 경구 투여했을 시 독성을 띈다. 하지만 유칼립투스는 많은 제품에 포함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기침 치료에 효과적이다. 유칼립투스 함유 제품은 가슴에 바르는 것처럼 국소 도포를 하거나 목캔디(로젠즈)에 극소량을 넣어 사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또는 가습기에 넣어 증기를 통한 코막힘 완화 용도로도 사용한다.
    • 감초 뿌리는 흔히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다. 하지만 감초가 코막힘과 과잉 점액 분비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한 편이다.
  7. 많은 사람들이 에키네시아와 관련 허브 제품을 코막힘, 점액 축적, 감기 관련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32]
    •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에키네시아가 점액 분비와 코막힘 또는 일반 감기와 관련된 비강 문제를 확실하게 다스려줄 수 있다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33]
    • 에키네시아는 식물의 다양한 부위가 다른 효과를 지니고 있어 여러 제품에 두루 사용된다. 하지만 제품의 제조에 있어서는 따로 표준화가 되지 않아 어느 부위가 어떤 제품에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약효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어렵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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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acute-sinusitis/basics/definition/con-20020609
  2. http://www.mayoclinic.org/symptoms/runny-nose/basics/definition/sym-2005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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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http://www.minahealth.com/how_do_i_get_rid_of_phlegm.htm
  5. http://www.mayoclinic.org/symptoms/runny-nose/basics/definition/sym-20050640
  6. http://www.mayoclinic.org/symptoms/runny-nose/basics/definition/sym-2005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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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hay-fever/basics/definition/con-20020827
  9. http://familydoctor.org/familydoctor/en/diseases-conditions/sinusitis.printerview.al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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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hay-fever/basics/definition/con-20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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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http://umm.edu/health/medical/altmed/condition/common-cold
  22. http://umm.edu/health/medical/altmed/condition/common-cold
  23. https://nccih.nih.gov/health/tips/flucold.htm
  24. https://nccih.nih.gov/health/tips/flucold.htm
  25. https://nccih.nih.gov/health/tips/flucol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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