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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완자(Kwanzaa)는 마울라나 카랭가(Maulana Karenga)에 의해 1966년 창시된 기념일이며,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자신의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단결하기 위해 창시되었다.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이어지며, 7일 동안 하루하루 다른 7원칙( Nguzo Saba )에 의미를 둔다. 매일 해당되는 촛불에 불을 켜며, 마지막 날에 선물을 교환한다. 크완자는 종료적인 기념일이라기보다 문화적 기념일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혹은 하누카와 함께 축하될 수 있으며, 단독적으로도 기념 가능하다. 창시자 카랭가는 미국의 매우 우세한 문화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와 하누카 대신, 크완자가 단독적으로 기념되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1]

  1. 초록색 식탁보를 두르고, 그 위에 아프리카계 조상의 역사적 토대를 상징하는 촘촘히 짜인 매트 음케카(Mkeka) 가 놓인다. 음케카 위에 다음과 같은 물건들을 놓아둘 수 있다:
    • 마조(Mazao) — 공동체의 수확을 의미하는 그릇에 담긴 과일과 곡식.
    • 키나라(Kinara) — 7개의 대가 있는 촛대.
    • 미슈마아 사바(Mishumaa Saba) — 크완자의 7원칙을 하나씩 대표하는 7개의 초. 왼쪽에 놓이는 3개의 빨간색의 초는 고통, 오른쪽에 놓인 3개의 초록색 초는 희망, 그리고 가운데 검은색 초는 아프리카계 아메리카 민족을 의미한다.
    • 무힌디(Muhindi) — 옥수수. 어린이 앞에 하나씩 옥수수를 놓아둔다. 아이들이 없다면 공동체 아이들을 의미하도록 2개의 옥수수를 놓아보자.
    • 자와디(Zawadi) —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선물들.
    • 키콤베 차 우모자(Kikombe cha Umoja) — 가족, 공동체의 화합을 의미하는 컵.
  2. 라고 불리는 크완자 깃발, 7원칙을 강조하는 포스터로 장식하기. 구매해보거나 아이들과 만들면서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2]
    • 깃발을 만드는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이곳 을 클릭해서 벤데라를 만드는 방법과 색깔을 입히는 방법을 살펴보자.
    • 자녀가 깃발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벤데라와 더불어 아프리카 국가 혹은 부족 깃발도 만들어보자.
  3. 12월 26일에 "어떻게 지내세요?"를 의미하는 스와힐리 표준어 인삿말인 "하바리 가니(Habari Gani)"라고 말해보자.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인사했다면, 그날 해당되는 7원칙으로 답한다: [3]
    • 12월 26일: " 우모자(Umoja) " — 단결
    • 12월 27일: " 쿠지차굴리(Kujichagulia) " — 자기 결정
    • 12월 28일: " 우지마(Ujima) " — 공동 작업과 책임
    • 12월 29일: " 우자마아(Ujamaa) " — 협동 경제
    • 12월 30일: " 니아(Nia) " — 목적
    • 12월 31일: " 쿠움바(Kuumba) " — 창의력
    • 1월 1일: " 이마니(Imani) " — 신뢰.
    • 아프리카계 아메리칸이 아니어도 이 인사말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인사말은 "행복한 크완자 되세요(Joyous Kwanzaa)"이다.
  4. 각 촛대가 원칙을 상징하므로, 순서에 맞게 매일 해당되는 원칙의 초에 불을 붙인다. 가장 먼저 검은색 초에 불을 붙이며, 경우에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빨강에서 초록)으로 불을 붙이기도 하며, 다음과 같은 순서로 불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 검은색 초
    • 가장 왼쪽에 있는 빨간색 초
    • 가장 오른쪽에 있는 초록색 초
    • 두 번째 빨간색 초
    • 두 번째 초록색 초
    • 가장 마지막 빨간색 초
    • 가장 마지막 초록색 초
  5. 크완자의 7원칙을 대표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선택해보되, 성대한 음식은 6일을 위해 남겨둔다. 크완자에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해보자: [4]
    • 드럼과 악기 연주.
    • 아프리카인의 서약(African Pledge) 흑인의 원칙(Principles of Blackness) 읽기.
    • 범아프리카 색을 돌아보고, 해당되는 날의 아프리카 원칙에 대한 논의를 하며, 아프리카 역사를 읽어보기.
    • 키나라 초에 불을 붙이는 의식.
    • 예술 공연.
  6. 크완자 잔치는 아프리카 혈통을 지닌 사람들이 가까운 유대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특별한 자리이다. 보통 12월 31일일에 행해지며, 지역 사회인들이 모두 힘을 모아 잔치에 기여한다. 잔치가 행해지는 장소가 빨간색, 초록색, 검은색으로 장식되며, 큰 규모의 크완자 테이블이 잔치가 행해지는 곳 가운데 웅장하게 놓이고, 음식이 놓이는 자리 중앙에 큰 음카케가 놓이며,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음식이 놓인다. 잔치 전이나 잔치 도중에 교육 혹은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 보통 마지막 인사말에 환영, 추도, 재평가, 재공약, 기쁨의 감정과 의미, 앞으로의 더 큰 화합을 희망하는 말들이 포함된다.
    • 잔치 도중 공동으로 사용하는 컵 키콤베 차 우모자(Kikombe cha Umoja) 에 음료가 담기고, 모든 사람들이 컵을 돌려가며 음료를 마신다.
  7. 쿠움바는 창의력을 의미하며, 자기만족을 불러올 수 있도록 매우 격려되는 의식이다. 선물은 보통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오고 가며, 크완자의 마지막 날인 1월 1일에 선물 나눔이 행해진다. 보통 창의력을 의미하는 쿠움바가 선물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교육적이거나 예술적인 의미의 선물이 주로 선택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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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완자는 아프리카의 스와힐리 언어로 "첫 과실"을 의미한다. 크완자의 여러 표현들이 아프리카 유산을 대표하기 위해 스와힐리 언어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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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음카케(짜여진 매트)
  • 깃발 재료
  • 옥수수
  • 초록색 식탁보
  • 검은색, 빨간색, 초록색 초
  • 여러 원칙을 대표하는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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