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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통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급성 통증은 몇 초에서 길게는 몇 주까지 이어지는 것 통증인데, 이는 몸이 부상을 입었거나 감염이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만성 통증이 있는데 이는 몇 주 이상, 심지어 부상이 나은 뒤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글에서는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크게 약을 사용하는 방법, 자연적으로 치료하는 법, 그리고 생활 습관을 바꾸는 법의 세 가지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1] 다만 통증이란 것이 항상 일관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이 글의 방법을 시도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통증이 사라진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 즉, 통증을 다스리려고 한다면 현실적인 기대치를 넘겨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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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방법과 대체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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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히 뻣뻣하거나 죄이는 느낌을 받는 곳에 효과가 좋다.
    • 물병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데지 않도록 수건으로 한 차례 감싸준다. 직접적으로 피부에 뜨거운 물을 닿게 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 물에서 발생하는 열이 해당 부위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게 해준다.
    • 특히 시리거나 뻣뻣하게 굳은 근육의 통증을 완화할 때 이 방법이 효과적이며 생리통, 요통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2. 이 방법을 쓰면 저온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
    • 아이스팩, 혹은 얼린 콩이나 채소 등을 지퍼백에 담아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도록 하자. 수건으로 감아줘야 피부가 동상에 걸릴 위험을 막을 수 있다.
    • 얼음을 대략 10분 정도 대고 있다가 다시 떼도록 한다. 피부가 원래 체온으로 돌아갈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지 않으면 동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이 과정을 몇 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주도록 한다. [2]
    • 화상, 붓기, 관절염, 멍, 경미한 부상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3. 허브(생약)가 제대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에 둔 치료법이 아니지만, 허브 요법을 사용한 사람들 중에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은 꽤 있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허브 요법을 사용하면 심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3]
    • 생강은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 피버퓨(feverfew)는 두통, 복통, 치통을 가라앉혀준다. 임산부는 피버퓨를 복용해선 안 된다.
    • 강황도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속쓰림 증상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다만 담낭 질환이 있다면 강황을 복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악마의 발톱(하르타고피툼근)은 요통과 관절염에 좋다. 다만 담낭, 위, 장에 궤양이 있다면 복용해선 안 된다. 임산부 역시 복용할 수 없다.
  4. 침술은 얇은 침을 인체의 주요 지점(혈)에 꽂아서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그 원리는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몸에서 분비되는 천연 진통 성분인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해 통증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4]
    • 실제로 여러 병원에서 침술을 권유할 것이다. 침을 잘못 꽂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평판이 좋은 곳을 찾아서 가도록 하자. 아니면 의사나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가는 방법도 있다.
    • 침술에 사용되는 침은 두께가 매우 얇으며 소독된 상태로 포장된 일회용 바늘이다. 침을 찌르는 부위에 따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침을 꽂은 뒤에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뽑게 된다.
    • 침술은 여러 번 시도해야 최대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침술은 두통, 생리통, 요통, 골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소화 문제로 인한 복통, 안면 통증 등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5. 바이오피드백(생체자기제어) 치료 중에는 의사가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센서를 부착할 것이다. 그리고 이 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몸에 물리적인 변화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5]
    • 이 치료를 통해 사람들은 어떤 근육이 긴장을 받았는지 알 수 있으며 해당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을 배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 바이오피드백은 근육의 긴장도, 체온, 발한 정도, 심박수(심전도)를 모두 기록해 제공한다.
    • 치료사의 경우 의사와 같이 일하거나 평판이 좋은 사람을 찾아가도록 하라. 병원에 가게 되면 의사가 진료를 보고 치료를 처방할 것이다. 또한 비현실적인 수준의 회복을 보장하는 치료 기기는 구입하지 않는다.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6. 이 방법에서는 컴퓨터가 작은 전기 신호를 전극을 통해 몸으로 보내 근육을 수축시킨다. 이를 통해 다음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
    • 움직임의 범위 증가
    • 근육 경련의 강도 및 빈도 감소
    • 근력 증가
    • 골밀도 감소 방지
    • 혈액 순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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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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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소 진통제를 아픈 부위에 문질러 바르도록 한다. 진통제에는 다른 유효 성분이 들어간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7]
    • 캡사이신(조스트릭스). 바로 이 성분이 고추가 매운 이유다. 캡사이신 캡슐이나 약을 복용하면 신경이 통각 신호를 보내는 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
    • 살리실산유도체(애스퍼크림, 벤게이). 이 크림에는 아스피린이 들어 있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반대 자극제(바이오프리즈). 멘톨과 장뇌(camphor)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바른 장소에 따뜻하거나 차가운 느낌을 준다.
    • 이 약들은 관절통 완화에도 종종 사용된다.
    • 약을 구매한 뒤에는 항상 사용 설명서를 읽어 사용량과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한다. 또한 임산부나 아이에게 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지 유심히 살펴보도록 한다. 두드러기, 얼굴, 입술, 혀, 목이 붓는 증상, 호흡곤란, 연하곤란(삼킴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2.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사용하면 몸의 염증을 임의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흔히 사용되는 약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8]
    • 아스피린(에너신, 버퍼린, 엑세드린). 아스피린을 19세 미만의 아이에게 먹이지 않도록 한다.
    • 케토프로펜(오루디스)
    • 이부프로펜(모트린, 애드빌, 뉴프린, 메디프렌)
    • 나프록센 나트륨(알리브)
    • 이 약들은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요통, 치통, 생리통, 통풍, 발열로 인한 관절통, 두통 등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항상 약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 설명서를 읽고 복용량과 복용법을 숙지하도록 한다. 임산부의 경우 약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약을 복용한 뒤에는 알레르기 증상에 유의한다.
    • 현재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다면 반드시 새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3.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처치를 하거나 약을 처방할 것이다.
    • 골절, 깊은 자상, 염좌 등의 물리적 부상을 입은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도록 한다. 의사가 반창고를 붙이거나 붕대(깁스)를 감아줄 수도 있다. 자상의 경우 의사가 꿰매어 제대로 치유가 될 수 있게 조치해줄 것이다. 따로 강한 진통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의사에게 언급하도록 하자. 대부분 문제가 없는 이상 약을 처방해줄 것이다.
    • 심각한 감염증이 발생했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이는 기도 감염(폐렴, 기관지염 등), 귀와 안구의 감염, 성병, 소화관 감염을 의미하는 심한 복통 등을 모두 포함한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의사가 강한 항생제를 처방할 것이다. 항생제를 제대로 복용하다 보면 저절로 나을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 약이 통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기만 한다면(또는 유지된다면) 의사가 모르핀이나 코데인 등의 더 심한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9] [10]
    • 이 약들은 의존성 치료제에 속한다. 따라서 반드시 처방받은 대로만 사용해야 한다.
  5. 코르티손 주사는 보통 아픈 관절에 직접적으로 주사된다. 이 주사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국소 마취제가 들어간다. [11]
  6. 항우울제가 왜 통증을 가라앉혀주는지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척추로부터 분비되는 화학적 통증 완화 물질의 양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14]
    • 항우울제를 복용해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몇 주는 기다려야 한다.
    • 항우울제는 특히 관절염, 신경 손상, 척추 부상으로 인한 통증, 뇌졸중으로 인한 통증, 두통, 요통, 골반통을 다스려줄 수 있다.
    • 항우울제는 대부분 삼환계로 처방되어 통증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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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의 변화로 통증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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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저장된 에너지를 이용해 몸을 회복한다. 따라서 매일 밤 적절한 수면을 취해 몸이 제대로 회복될 수 있게 돕도록 하자. 매일 숙면을 최소 8시간 이상 취하는 것이 좋다. [15]
    • 몸이 회복되는 동안에는 조깅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피해주도록 한다.
    •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을 피해주도록 하라. 심리학적 변화가 몸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회복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2.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보고 물리 치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의사가 직접 할 수도 있고 물리 치료사를 소개시켜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리 치료를 통해서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6]
    • 약해진 근육 강화
    • 움직임의 범위 증가
    • 부상 후 회복
    • 물리 치료는 특히 근골격, 신경근, 심폐 건강을 포함한 기타 증상에 도움이 된다.
  3. 통증은 불안감, 스트레스, 우울함, 분노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감정들은 몸의 신체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근육통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완 기법을 통해 몸을 진정시켜보도록 하자.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좋다: [17]
    • 점진적 근육 이완법. 몸의 모든 근육군을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긴장시켰다가 풀어주는 방법이다.
    • 시각화.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를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 심호흡
    • 명상
    • 요가
    • 태극권
    • 마사지
    • 최면술
  4. 심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대처법을 배워보자. [18] [19]
    • 만약 감정적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 고통을 겪는다면(근육통 등) 심리적 원인을 파악해 통증을 방지할 수도 있다.
  5. 이 치료법은 피할 수 없는 통증이나 역경을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다. 연구에 의하면 인지 행동 치료가 만성 요통과 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 [21]
    • 통증의 원인 파악하기
    •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사고방식 인식하기
    • 자기 패배적인 생각 확인하기
    • 주도적이고 다른 사고방식을 도입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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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 약을 구매한 뒤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읽고 사용법과 사용량을 숙지해 철저히 따르도록 하자.
  • 일반의약품, 허브 요법 및 보조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한 차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임산부라면 더욱이 약 복용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도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 이미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새로 약을 먹어도 괜찮을지 의사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일반의약품, 허브 요법 및 보조제를 무심코 시도했다가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의사를 만나보도록 한다.
  • 약을 먹을 때는 술을 피하도록 한다.
  • 의사에게 약을 먹고 운전을 해도 괜찮은지 미리 물어보자.
  • 어떤 약은 장기간 복용했을 때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해서 복용 기간을 결정하거나 사용 설명서에 표기된 복용 기간을 정확하게 지켜주도록 하자.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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