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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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고르기. 소스와 잘 어울리는 파스타를 고른다. 이탈리아 브랜드이고 100% 듀럼 밀 세몰리나로 만든 파스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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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냄비의 2/3을 물로 채우기. 물이 끓을 때 넘치지 않게 주의한다. 냄비에 물을 적게 채우면 파스타가 들러붙는다. 물과 파스타의 비율을 고려하여 물을 넉넉하게 붓는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뜨거운 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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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을 센불로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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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면 소금 넣기. 물이 담긴 커다란 냄비에 소금을 1-2테이블스푼 넣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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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기를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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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파스타를 넣고 긴 숟가락으로 휘젓기. 특히 처음에 파스타를 넣을 때 바닥에 들러붙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 필요한 파스타 양을 가늠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포장의 조리예를 참조한다. 포장에 그런 정보가 적혀있지 않다면 영양 성분표에 적혀 있는 1회 제공량을 참조해서 파스타를 넣는다. 2인분을 만드는 경우, 파스타 한 봉지를 전부 사용하면 2인분이 나오고 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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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약간 줄이기. 파스타를 계속 끓이면서 달라붙지 않게 자주 저어준다. 냄비 뚜껑을 덮지 않는다.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는 냄비 뚜껑을 덮고 익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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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분 가량 끓었을 때 파스타를 하나 꺼내서 식히기(포장에 적힌 조리 시간 참조).
- 또는 파스타를 2-3분 덜 익힌다(겉은 익고 가운데는 단단한 정도). 그 다음에 불을 끄고 냄비를 다른 차가운 버너에 놓고 10-15분 동안 뚜껑을 덮은 채 놓아둔다. 이렇게 하면 파스타 가운데가 서서히 익으면서 물컹하지 않고 알덴테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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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씹기. 너무 딱딱하거나 가운데가 흰색이면 조금 더 익혀야 한다. 파스타가 다 익었으나 여전히 단단하면 다 된 것이다. 이 상태를 이탈리아어로 알덴테(이에 씹히는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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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냄비에 담긴 파스타를 체에 거르기. 냄비를 자신과 반대 방향으로 기울여 얼굴에 김을 쐬지 않도록 한다. 끓는 물보다 김이 더 뜨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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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물기를 털어내고 파스타를 도로 냄비에 담기. 냄비를 가스레인지의 뜨거운 부분에 놓지 않도록 주의한다. 파스타가 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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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1테이블스푼을 두르고 이리저리 섞기(선택사항). 파스타가 서로 달라붙지 않지만 파스타와 소스 사이에 막이 생겨 맛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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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냄비 안에 좋아하는 소스를 넣고 섞기. 레시피는 아래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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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다면 파마산 치즈 가루, 신선한 파슬리나 바질 잎 등으로 장식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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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두 높은 냄비를 중불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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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냄비에서 몇 cm 위에 갖다 대고 열기를 테스트해보기. 열기가 퍼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면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달궈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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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바닥에 올리브 오일을 얇게 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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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에 말린 허브 뿌리기. 오레가노나 이탈리안 시즈닝을 조금 뿌리면 올리브 오일에 향이 배인다. 올리브 오일의 온도에 따라 30분 가량 그대로 놓아둔다. 허브가 갈색이 될 것이다. 하지만 허브에서 연기가 나거나 색이 검게 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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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반 개를 다져 넣고 휘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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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후 마늘 몇 쪽을 다져서 넣기. 마늘 조각이 양파보다 작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야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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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으깬 토마토를 큰 캔으로 하나 또는 일반 캔으로 두 개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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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설탕(선택사항), 후추, 이탈리안 시즈닝, 오레가노로 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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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데워지게 놓아두었다가 소스를 15분 가량 끓이기.광고
팁
- 녹말을 제거하기 위해 파스타를 체에 담아 물에 씻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녹말이 있어야 소스가 파스타에 잘 묻는데 물에 씻으면 소스가 묻기 전에 파스타가 식어버린다. 파스타의 물기를 빼고 냄비에 다시 넣는다. 불을 켜고 소스를 붓는다. 잘 섞이고 데워질 때까지 잘 뒤적인다. 이렇게 하면 파스타에 골고루 소스가 묻고 따끈하게 차려낼 수 있다.
- 스파게티를 삶을 때 처음에는 물에 잠기지 않는다. 스파게티를 부러뜨리지 않는다. 30초 기다렸다가 포크로 가볍게 섞으면 물에 잠긴다.
- 평범하고 전통적인 파스타와 소스를 먹을 필요는 없다. 미트볼, 허브 등 나름대로 양념을 한다.
- 파스타의 종류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다. 예를 들어 얇은 링귀니는 리가토니보다 빨리 익는다.
- 물을 많이 사용한다. 파스타가 들러붙은 주된 원인은 물을 너무 적게 사용해서이다. 파스타 0.5kg 당 물을 4리터 사용한다. 오일이나 기타 재료는 필요하지 않다.
- 스파게티는 만들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건강에 좋고 온갖 채소와 소스, 파스타, 그리고 다진 소고기, 다진 닭고기, 두부, 다진 돼지고기 등 단백질원을 활용할 수 있다.
- 끓는 물에 소금을 넣는다. 파스타에 소금 간이 되면서 소스와 잘 어울리게 된다.
-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를 삶을 때 가만히 놓아두고 많이 휘젓지 않는다. 너무 뒤적거리거나 휘젓지 않는다.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 파스타 삶은 물을 소스에 넣는다. 손수 소스를 만드는 경우, 농도를 조절할 때 파스타 삶은 물을 넣는다. 녹아있던 녹말이 소스를 걸쭉하고 진하게 만든다. 파스타 삶은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는 레시피, 만드는 양,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 파스타가 다 삶아지면 바깥 부분의 색깔이 연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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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파스타가 천장에 붙으면 다 익은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 익지 않은 파스타도 천장에 달라붙을 수 있으며 이마저도 천장의 소재에 따라 달라진다.
- 파스타 삶은 물을 버릴 때는 천천히 한다. 냄비에서 뜨거운 물이 튀어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 끓는 물에 데였을 경우에는 데인 부위를 10분 이상 흐르는 차가운 물에 식힌다. 그 다음에 데인 부분을 아이스팩으로 감싼다.
- 물이 끓어 넘칠 것처럼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인다. 물이 끓어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재료를 넣지 않는다. 물을 휘저으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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