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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매우 통증이 심하고 반복적인 두통 증상이다. 편두통은 시각 이상, 구역 및 기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편두통의 가장 불편한 점은 사람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원인으로 편두통을 겪기 때문에 직접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해서 증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고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보통 편두통 환자들은 약을 복용하거나 자연적인 치료법을 사용해 증상을 다스리거나 아예 예방 조치를 취해 편두통을 막는다.

방법 1
방법 1 의 4:

편두통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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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두통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편두통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많이 있었지만 제대로 된 성공을 거둔 것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삼차신경이 편두통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차신경은 통증을 전달하는 주요 통로로 뇌신경 중 하나다. 이외에도 세로토닌 불균형과 기타 뇌 화학 물질 불균형이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1]
    • P물질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티드 등의 신경펩티드가 신경성 염증과 혈관 확장을 유발할 수 있다. [2]
    • 편두통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만성 편두통, 약물 남용 편두통, 기저 편두통, 편마비성 편두통, 안근마비 편두통, 망막 편두통, 생리 관련 편두통, 소아기 주기성 편두통, 편두통 중첩증. 다만 이 편두통들은 일반적으로 같은 치료법을 사용해 다스린다.
  2. 우리가 편두통의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는 하지만 일부 위험 요인들이 편두통에 기여할 수는 있다. 따라서 편두통 위험 요인을 하나 혹은 그 이상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실제 증상이 나타났을 때 편두통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래를 참고하자:
    • 가족 병력
    • 스트레스
    • 여성
    • 식단 변화
    • 특정 약물 복용(에스트로겐, 혈관 확장제)
    • 여성의 경우 생리와 폐경기,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소를 파악하면 이를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초콜릿 또는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편두통을 겪는다. 일부 편두통은 증상 발현 전, 감각에 "경고 신호(조짐)"가 나타난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으며 모든 편두통 환자가 이 신호들을 겪지는 않는다. 그래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3]
    • 암점
    • 손 또는 얼굴의 아린감(저림)
    • 번쩍이는 빛
    • 냄새(예: 타는 듯한 냄새)
    • 두통이 시작하기 전에 단 것이 갑자기 먹고 싶거나, 갈증, 졸림, 우울증 등 다른 경고 신호가 나타날 수도 있다. [4]
  4. 몸이 낮과 밤에 어떤 행동을 할지 미리 알고 있다면 편두통을 겪을 위험이 줄어든다. 만약 매일 같은 생활 습관을 따르고 있다면 신체가 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때문에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된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을 하자. 운동 습관과 식습관(간식 포함)을 같이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수행하도록 하자. 식사량까지도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5]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긴장을 다스리고 편두통을 예방해보자. [6]
    • 흡연은 습관 중에서도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5. 편두통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거나 심각한 경우, 통증이 심히 불편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의사와 상의를 통해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
  6. 이 방법은 편두통의 통증이 매우 심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 또는 편두통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는 이 방법이 유효하다.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 각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고 가장 맞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 현재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이는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 대체 요법을 포함한다. 특히 약 복용 후에 편두통이 심해지는지 확인하고 대체 요법이 존재하는지도 살펴보자.
    • 베타차단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보톡스 등의 일부 계열 약물이 편두통을 예방해줄 수도 있다. 또한 각 계열의 약물에는 다양한 종류(브랜드)가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한 뒤 가장 효과적인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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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생활 습관과 행동 변화로 편두통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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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문가들은 명상과 같은 휴식(이완) 기법이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편두통의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편두통의 주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8]
    • 명상에 익숙치 않다면 행동 기법을 가르쳐줄 수 있는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행동 기법을 익히면 편두통으로 인한 통증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9]
    • 명상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눈을 감고 조명을 어둡게 한 방에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이후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를 잊는다.
    • 명상이 도움이 된다면 필요할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해볼 수 있다.
  2. 많은 사람들이 가공 식품 또는 인공 감미료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 이후 편두통을 겪는다. 식품 첨가물과 인공 감미료로 인해 편두통을 앓는 경향이 있다면 MSG,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질산나트륨 등을 모두 피하도록 하자. [10]
  3. 일부 편두통 환자는 초콜릿, 특정 과일, 글루텐, 치즈, 견과류 등의 식품을 섭취한 후에 편두통을 겪기도 한다. 여러 식품을 섭취해보고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들을 피하도록 하자. 만약 편두통을 유발하는 식품을 섭취했다면 섭취 후 얼마나 지난 후에 편두통이 발생했는지를 기록해두자.
    • 흔히 편두통을 유발하는 식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향이 강한 음식, 초콜릿, 오래된 치즈, 알코올, MSG, 콜라, 돼지고기, 카페인, 붉은 육류. [11]
    • 연구에 의하면 편두통과 식단 사이에 관련이 있으며 특히 붉은 육류가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12]
    • 이외에도 시끄러운 소리, 밝은 빛, 강한 향 등의 편두통 유발 요소를 피하도록 하자.
  4. 트립토판은 칠면조, 생선, 현미, 요거트 및 기타 식품과 보조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트립토판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편두통을 달래준다.
    • 연구에 의하면 트립토판이 부족하면 구역, 두통, 수명(광선혐기)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 트립토판 결핍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근거는 있지만 정확히 식단에 어느 정도를 추가해서 편두통을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 [13]
  5. 편두통은 매일 수면만 제대로 취해도 어느 정도 다스리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과도한 수면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인용이 많이 된 논문에 따르면 수면 패턴의 변화가 편두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한다.
  6. 편두통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광선과민증은 편두통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며 편두통의 통증과 불쾌감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 조용하고 어두운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외부 자극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7. 이 방법은 편두통으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얼음팩의 차가운 느낌은 통증을 일시적으로 마비 및 경감시키며, 효과적으로 두통을 다스려준다.
    • 냉찜질팩을 수건으로 싸서(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한다) 이마에 10~15분간 대고 있다가 떼도록 하자. 이후에 체온이 되돌아오면 다시 같은 방법을 반복해 증상을 다스리자. [16]
    • 동시에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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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약으로 편두통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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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편두통에 효과가 좋은 약을 찾아보도록 하자. 최근 약들은 편두통의 특정 증상들을 다스려줄 수 있는 성분을 따로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엑세드린과 같은 일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물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편두통이 카페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미리 알고 복용해야 증상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17] 예를 들어 편두통용 엑세드린과 기타 편두통 치료용 일반의약품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카페인 등이 들어간다. 이 조합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편두통 치료용으로 승인한 것이다. [18]
    • 편두통 약 또는 보조제를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아이에게 사용하기 전에 꼭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이외에도 기저 질환, 알레르기,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복용 전에 의사/약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2. 일반의약품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의사가 전문의약품을 처방해줄 수도 있다. 주로 항구역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처방되며 드물게 오피오이드(아편유사제)가 사용된다. [19] 트립탄이 가장 흔하면서 효과도 강하지만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의 위험이 있다. [20] 따라서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에게 병력과 현재 앓는 질환에 대해 모두 언급할 필요가 있다. 발작성 편두통의 경우에는 의사가 아래 약을 처방할 수 있다:
    • 발프로에이트 - 발프로에이트의 작용 원리는 아직 완전히 분석되지 않았으나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검증되었다.
    • 토피라메이트 - 이 약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편두통 예방 용도로 승인을 받은 설파민산 치환 단당류이다. 이 약은 편두통에 흔히 사용되며 주로 편두통 치료 용도로 많이 처방된다.
    • 프로프라놀올/ 티몰롤/ 메토프롤롤 - 이 약은 베타차단제 계열의 약물로 편두통의 빈도를 줄여 준다. 이 계열의 약물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21]
  3. 일부 트립탄은 비강 스프레이 형태로도 처방이 된다. 디히드로에르고타민이라는 약은 구역과 광선과민증 등의 편두통 증상을 다스려줄 수 있다. 또한 이 약은 맥각 알칼로이드로 알려진 계열의 약물이기도 하다. 이 계열의 약물은 뇌의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합물을 차단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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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허브 요법과 대체 요법으로 편두통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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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침술 시술 시에는 인체의 중요 부위(혈)에 작은 바늘을 찔러넣는다. 침술은 근 20년 동안 편두통 치료와 관련해 많은 연구가 이뤄진 분야이며 임상 시험도 대부분 두통 치료에 있어 좋은 결과를 낳았다. 2003년에 시도된 한 연구에서는 편두통 증상 발현 시 침술 치료를 시술하는 것이 특정 약물(수마트립탄)의 복용만큼이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편두통의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 복용이 침술보다 더 효과적이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2. 과학자들은 아직 마사지가 편두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마사지는 편두통의 빈도를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 치료로 편두통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주장하니 고려해볼 가치는 있다.
    • 편두통을 겪을 때 마사지 치료사를 찾아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스스로 마사지를 해보도록 하자.
    • 두개골 뒤쪽과 목 윗부분을 직접적으로 균일한 압력을 가하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보도록 하자. 손가락을 사용해 통증이 가라앉는 부위를 꾸준히 주무르도록 하자.
  3. [23] 머위는 다년생의 관목으로 2천년 이상 진통 및 진경제로 사용돼왔다. 이 허브는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편두통의 통증을 다스려줄 수 있다. 보조제로 복용할 수 있으니 검색해보자.
    • 머위 뿌리 추출물이 항염증 및 혈관 확장 성분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머위의 편두통 치료 효과에 대한 여러 연구가 이뤄졌다. [24]
    • 머위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특히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여성, 돼지풀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를 만나 상의할 필요가 있다.
    • 피버퓨도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허브 중 하나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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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편두통이 평소에 비해 더 심하거나 자주 발생하거나 이전에 없었던 증상을 동반한다면 병원에 바로 가보도록 한다.
  • 편두통 치료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병원에 가도록 한다. 일단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물리적 워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편두통을 다스리기 위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여지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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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ncbi.nlm.nih.gov/pubmed/8681169
  2. http://www.ncbi.nlm.nih.gov/pubmed/8681169
  3.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696968/
  4. http://www.ncbi.nlm.nih.gov/pubmed/16961791
  5. http://www.health.harvard.edu/blog/the-stigma-of-chronic-migraine-201301235828
  6.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030439599390057V
  7.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migraine-headache/in-depth/migraines/art-20047242
  8.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migraine-headache/in-depth/migraines/art-20047242
  9. Domino, F. (n.d.). The 5-minute clinical consult standard 2015 (23rd ed.)
  10.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migraine-headache/basics/causes/con-20026358
  11. Domino, F. (n.d.). The 5-minute clinical consult standard 2015 (23rd ed.)
  12. Silberstein SD, Holland S, Freitag F, et al. Evidence-based guideline update: Pharmacologic treatment for episodic migraine prevention in adults: Report of the Quality Standards Subcommittee of 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nd the American Headache Society Neurology. 2012;78:1337–1345
  13. http://www.nlm.nih.gov/medlineplus/druginfo/meds/a603022.html
  14. Holland S, Silberstein SD, Freitag F, et al. Evidence-based guideline update: NSAIDs and other complementary treatments for episodic migraine prevention in adults: Report of the Quality Standards Subcommittee of 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nd the American Headache Society. Neurology. 2012;78:1346–1353.
  15. http://www.medscape.com/viewarticle/838939
  16.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migraine-headache/basics/alternative-medicine/con-20026358
  17. http://www.health.com/health/condition-article/0,,20594100,00.html
  18. http://www.naturalnews.com/037419_migraines_headaches_pain_relie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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