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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나 무좀 등에 걸려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실제로 이런 질병에 걸려도 자신이 진균 감염에 걸렸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점을 잘 알 것이다. 진균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포자를 통해 번식하는 곰팡이다. 곰팡이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감염증을 유발하거나 사람의 피부에서 번식하지 않는다. 하지만 진균으로 인해 무좀, 완선, 질염, 백선 등의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확실히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피부에 진균 감염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치명적이지 않으며 심각한 손상을 입히지도 않는다. 다만 그로 인한 불편함이 심할 수 있는데 이 글의 예방법을 익혀두면 진균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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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률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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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균 감염률을 증가시키는 요소는 확실히 존재한다. 옷을 공유하거나 개인 물품(빗, 칫솔 등)을 감염된 사람과 같이 쓰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진균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 [1] 하지만 이외에도 진균에 감염되기 쉬운 사람들이 존재하니 아래의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약, 스테로이드, 기타 감염증 및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 [2]
    • 항생제 또는 면역 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
    • 요실금이 있거나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성인 또는 아기의 경우(사타구니가 습해져 진균 감염의 위험이 커진다).
    • 땀을 심하게 흘리는 사람.
    •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잦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간호사, 학교 선생님, 병원 환자, 학생, 코치 등).
  2. 피부의 특정 부위는 진균 감염이 더 발생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진균은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데 일부 신체 부위는 습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3] 습한 환경이 되기 쉬운 부위로는 발가락 사이, 유방 아래, 사타구니(질 주변), 피부가 접히는 겨드랑이 등이 있다..
  3. 진균 감염은 전염이 되기 때문에 감염이 된 피부와 접촉했을 때 진균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감염된 사람이 있을 법한 공공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방법이 된다. 목욕탕이나 헬스장의 탈의실, 샤워실, 수영장을 이용한다면 샌들이나 슬리퍼를 꼭 신도록 하자. 그리고 목욕탕이나 찜질방에서 수건이나 빗을 최대한 쓰지 않도록 조심하자. [4]
    • 다른 사람의 감염 부위를 만지거나 신발을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4. 진균은 발가락 사이나 사타구니처럼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따라서 평소에 피부를 깨끗하게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면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아래 방법을 통해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해보자.
    •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 경우) 양말을 갈아 신도록 하자. 또한 욕을 한 뒤에는 타월이나 수건을 완전히 공기 건조 시킨 뒤에 재사용하도록 하자. [5]
    • 유방 아래 또는 배 아래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깨끗하게 씻고 건조시키도록 한다. 베이비 파우더와 같은 피부 건조용 분말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덥거나 습한 환경에 가기 전에 이를 발라주면 좋다.
    • 신발을 한 가지만 신고 다니지 않도록 하자. 발에 땀이 잘 나는 편이라면 신발을 갈아 신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운동할 때 신는 신발은 자주 빨아주는 것이 좋다.
  5.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면역력이 약하면 진균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 따라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비타민 보조제를 먹는 것이 진균 감염의 위험을 낮춰줄 수도 있다. [6] 비타민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의 복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7] 또한 기본적으로 건강한 지방 함량이 높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도록 하자. 그리고 항상 물을 꾸준히 마셔서 신체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쉽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배뇨 시 소변 색깔이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인지 확인하면 된다. [8] 이외에도 하루에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9]
    • 따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면역력을 항상 신경 쓰고 증진시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6. 이미 진균 감염이 발생했다면 다른 신체 부위나 가족에게 퍼지지 않게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일단 당신이 감염되었다면 다른 가족 구성원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균 감염은 전염이 쉽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예방 조치를 취해 감염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할 것이다: [10]
    • 감염 부위를 긁지 않도록 한다. 또한 손을 자주 씻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 무좀이 있다면 샤워를 할 때 슬리퍼를 신도록 한다.
    • 모든 수건과 타월을 뜨거운 비눗물로 씻어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샤워를 하거나 몸의 물기를 닦을 때 새 깨끗한 타월을 쓰도록 한다.
    • 화장실을 사용한 뒤에는 세면대와 욕조, 바닥을 닦아주도록 한다.
    • 매일 깨끗하고 건조한 옷을 입고 옷과 양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다.
    • 진균에 감염된 애완동물이 있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 아이와 성인의 경우 두부 백선을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2~3회 총 6주 동안 샴푸를 처방 받아 써야 할 수도 있다(두피의 백선증 또는 소양증).
    • 두부 백선증이 있다면 빗과 브러시를 하루에 한 번 1시간 동안 물과 표백제를 1대 1로 섞은 용액에 담가두도록 한다. 이 과정을 3일 동안 지속한다. 또한 빗, 브러시, 모자, 베개, 타올, 헬멧 등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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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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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선은 발생한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같은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사실 무좀, 완선, 백선은 같은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진균 감염증으로 부위만 다른 것이다. 증상 역시 진균 감염이 발생한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11]
  2. 무좀은 발백선이라고도 물리며 발과 발가락 주변의 피부가 가려워지고 붉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보통 발바닥에는 잘 안 나타난다). 무좀이 생긴 피부에서는 쏘는 듯한 통증 또는 작열감이 느껴질 수도 있으며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물집이 잡힐 수도 있다. [12] 또한 발가락 사이에 붉은색의 두꺼운 각질이 생길 수도 있다. [13]
  3. 완선은 살백선이라고도 불리며 청소년과 성인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사타구니에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것 등이 있다. 완선에 걸리면 감염 부위에서 멀어질수록 피부가 붉은색을 띄게 되며 중심부는 색소침착 등이 발생해 백선의 특징적인 모양이 나타나게 된다. 완선으로 인해 발생한 색소침착(피부가 희거나 검게 변하는 증상)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 [14]
    • 완선은 운동을 자주 하는 남성 또는 탈의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 [15] 완선에 걸린 사람의 경우에는 같은 진균으로 인한 무좀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발에 걸린 무좀의 진균이 사타구니로 옮은 것이다.
  4. 몸백선증은 두피, 발, 사타구니, 수염 안쪽이 아닌 다른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백선증을 의미한다. 몸백선증은 처음에 작은 여드름처럼 홍갈색의 반점이 올라오게 되며 금방 인설(살비듬)로 변하면서 소양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생긴 발진은 차츰 중앙 부위는 살색이고 경계부가 붉은색인 원처럼 변하게 된다. [16]
    • 피부사상균증(발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발진은 몸의 다른 부위에 몸백선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진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손가락에 가려운 홍색의 반점들이 올라올 수도 있다. 이 반응은 감염된 부위를 만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도록 하자. [17]
  5. 수발백선은 안면의 수염나는 부위에 발생하는 백선증이다. 수발백선에 걸리면 모공 안쪽까지 진균 감염이 진행되어 영구적인 모발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모공 감염으로 인한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수발백선의 증상으로는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려워지며 인설이 생기는 것 등이 있다. 또한 백선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일반적인 백선의 특징인 중앙부가 살색이고 경계부가 붉은색인 원이 보일 수도 있다. 수발백선으로 인해 모발 성장이 멈출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하도록 한다. [18]
    • 피부사상균증(발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발진은 몸의 다른 부위에 몸백선증을 유발하거나 얼굴 백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진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손가락에 가려운 홍색의 반점들이 생길 수도 있다. 이 반응은 감염된 부위를 만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도록 하자. [19]
  6. 두피 백선은 두피 일부 또는 전체를 덮는 백선증이다. 감염된 부위는 붉게 변하고 가려워지며 염증이 일어나거나 고름이 나오는 병변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두피의 일부 또는 전체에서 심하게 비듬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두피를 살피면 '검은 반점'이 보이게 되는데 이는 두피 백선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을 입은 것이다. 두피 백선에 걸리면 모발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영구적인 모발 손상 또는 두피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두피 백선에 걸렸을 때 38.3도의 미열 또는 목의 림프절이 붓는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이는 신체가 감염에 맞서 싸우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해하면 된다. [20]
    • 피부사상균증(발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발진은 몸의 다른 부위에 몸백선증을 유발하거나 머리 백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진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손가락에 가려운 홍색의 반점들이 생길 수도 있다. 이 반응은 감염된 부위를 만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도록 하자. [21]
  7. 효모는 사실 진균의 일종으로 여성에게 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질, 음순, 외음부가 모두 질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만약 작년에 질염을 네 번 이상 겪었다면, 질염에 걸렸을 때는 집에서 치료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하자. 이외에도 임신을 했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질 주변에 병변 또는 상처가 있어도 가정 치료를 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질염은 심한 상태까지 발전하지 않으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2]
    • 질 주변과 음순의 소양증 및 민감함
    • 질 주변의 부기와 발적
    • 질의 통증
    • 배뇨 또는 성관계 시 작열감
    • 질 분비물이 흰색으로 냄새가 나지 않으며 끈적거리는 치즈를 연상시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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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 감염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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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국에서 판매하는 항진균 크림과 분말을 사용하면 감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통제할 수 있다. 약품을 살 때는 미코나졸, 클로트리마졸, 테르비나핀, 톨나프테이트 등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또한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사용법과 사용량을 숙지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무좀약은 최소 2주 동안 치료를 위해 사용하며 추가적으로 감염이 사라진 이후에 무좀 재발을 막기 위해 1~2주 추가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23] 발은 하루에 두 번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주도록 하자. 또한 발가락 사이까지 포함해 발을 잘 건조시키고 발을 씻은 뒤에는 깨끗한 양말을 신도록 한다.
    • 통기성이 좋고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또한 신발을 매일 번갈아 신으면서 내부가 확실히 건조해지도록 하자.
    • 가정 요법으로 치료하기 힘든 무좀에 걸렸다면 의사가 균의 종류를 정확히 살펴본 이후에 구강 복용하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2. 약국에서 파는 항진균제로도 완선을 치료할 수 있다. 다만 항진균제를 구매할 때 미코나졸, 톨나프테이트, 테르비나핀, 클로트리마졸 등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약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몇 주 내로 감염증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완선이 일 년에 네 차례 이상으로 자주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정에서 치료하는 대신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24] 그리고 가정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무좀균을 의사가 검사한 뒤에 그에 상응하는 경구 투여제를 처방할 수도 있다.
    • 피부가 자극 받을 수 있는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도록 하자.
    • 운동복이나 속옷을 사용 후에 반드시 빨도록 한다.
  3. 약국에서 파는 항진균 크림 중에서 옥시코나졸, 미코나졸, 클로트리마졸, 케토코나졸, 테르비나핀 등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사용 설명서를 살펴본 뒤 10일 동안 약을 써보도록 한다. 일반적으로는 약을 사용하기 전에 해당 부위를 깨끗이 씻어주고 건조시킨 뒤에 크림을 감염 부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발라주게 된다. 크림을 바르기 전후에는 꼭 손을 씻고 건조시켜야 한다. 또한 백선증이 생긴 부위에는 반창고를 붙이면 피부가 습해질 수 있으므로 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5]
    • 수염이나 두피에 백선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가정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몸 백선증이 있다면 의사가 진균 검사를 한 이후에 경구 투여제를 처방할 수도 있다.
    • 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백선증에 걸렸다면 치료를 시작한 뒤부터 다시 학교에 보내도록 하자.
  4.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질염은 약국에서 파는 치료제로 다스릴 수 있다. 질염 치료를 위한 아졸 계열의 항진균제에는 좌약, 크림, 연고 알약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원하는 것을 고르도록 하자. 제품을 구입할 때는 부토코나졸, 미토나졸, 클로트리마졸, 테르코나졸이 들어간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약을 바른 뒤에는 감염 부위에서 약간의 작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약품의 사용 설명서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26]
    • 이 크림/연고들은 지용성으로 고무 콘돔이나 피임용 격막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 약품을 사용할 때 해당 피임 도구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을 유의하도록 한다.
  5. 합병증에 걸린 경우 전문 의약품에 속하는 "아졸" 계열의 질염 치료 크림을 처방받아 10~14일 가량 장기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질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플루코나졸(디푸루칸)을 하루에 한 알 경구 투여하게 된다. [27] 또는 플루코나졸을 크림 대신 경구 투여로 하루에 2~3회 복용하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임산부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 질염이 자꾸 재발한다면 6개월 동안 플루코나졸을 일주일에 한 번 경구 투여를 하거나 클로트리마졸을 좌약 형태로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6. 당뇨병 환자이거나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는 의사와 도움을 받아 진균 감염을 치료해야 할 수도 있다. 약한 면역력은 진균 감염으로 인한 더 심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조기 진단을 받아 심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감염된 부위를 긁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차 감염 방지를 위해 병원에 가도록 하자.
  7. 이 경우 의사가 그리세오풀빈, 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등의 경구 투여제를 처방할 것이다. 이 약을 의사의 지시 사항에 따라 최소 4주부터 길게는 8주까지 꾸준히 복용하도록 하자. 동시에 아래 방법을 병용하면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28]
    • 감염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기.
    • 머리와 수염을 처방받은 황화 셀렌 또는 케토코나졸이 들어간 샴푸로 감아주도록 하자. 이는 현재 감염을 제거해주지는 않지만 감염이 퍼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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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균 감염을 조기에 치료하면 다른 신체 부위나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키지 않게 막을 수 있다. 게다가 진균 감염은 조기 치료가 더 효과적이다.
  • 진균 감염이 2~3주 내로 사라지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서 더 강한 약을 처방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몸에 난 발진이 건선이나 박테리아 감염이 아닌지도 확실히 검사 받도록 하자. 만약 피부를 긁어 발생한 이차 감염이 있다면 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할 수도 있다.
  • 성병과 같은 기타 감염증이 질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가정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 때 병원에 가서 제대로 검사를 받아 더 심각한 질병이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질염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당신과 성관계를 가진 사람까지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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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나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면 꼭 병원에 가보도록 한다. 또한 당뇨병 환자인 경우에도 진균 감염이 발생했을 때 병원에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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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7.htm
  2.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athletes-foot/basics/causes/con-20014892
  3.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5.htm
  4. http://kidshealth.org/kid/health_problems/skin/fungus.html#
  5.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6.htm
  6. http://kidshealth.org/kid/health_problems/skin/fungus.html#
  7.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7.htm
  8. https://www.merckmanuals.com/home/skin-disorders/fungal-skin-infections/overview-of-fungal-skin-infections
  9. http://www.merckmanuals.com/professional/dermatologic-disorders/fungal-skin-infections/tinea-barbae
  10. https://www.merckmanuals.com/home/skin-disorders/fungal-skin-infections/overview-of-fungal-skin-infections
  11.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8.htm
  12. https://www.merckmanuals.com/home/skin-disorders/fungal-skin-infections/overview-of-fungal-skin-infections
  13.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yeast-infection/basics/symptoms/con-20035129
  14.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5.htm
  15.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6.htm
  16.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7.htm
  17.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yeast-infection/basics/treatment/con-20035129
  18.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yeast-infection/basics/treatment/con-20035129
  19. http://www.nlm.nih.gov/medlineplus/ency/article/0008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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