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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손상되고 약해진 헤어라인은 두피와 머리카락을 잘 관리하기 시작하면 부분적으로 다시 자란다. 외부에서 영양을 공급해 이미 손상된 헤어라인을 복구한다. 탈모를 야기하는 행동을 자제함으로써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체내에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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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복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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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는 샴푸는 많다. 하지만 다른 샴푸에 비해 효과가 더 뛰어난 샴푸가 있다. 이런 특수한 헤어 제품은 잘 알아보고 구입한다.
    • 독한 화학성분이 없고 모공을 청소해주는 순한 샴푸를 고른다. 허브 샴푸가 특히 좋다. 캐머마일, 알로에 베라, 생강, 호스테일, 로즈메리, 비오틴, 시스테인, 단백질, 실리카, 비타민 E 등이 들어있는 샴푸를 찾는다.
    • 성분을 확인하고 샴푸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가 들어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시판 샴푸에 흔히 들어있는 성분이지만 이미 약해진 머리카락을 더 줄어들게 하고 끊어지게 만들 수 있다. [1]
  2. 머리카락을 적절히 보습하면 더 강하고 굵어지며 잘 끊어지지 않는다.
    •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하려면 좋은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한다. 허브 컨디셔너가 좋다. 해로운 화학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아미노산, 비오틴, 알로에베라, 생강, 녹차 등이 들어있는 샴푸를 고른다. 컨디셔너를 바르고 15-30분 동안 두었다가 미온수로 헹군다.
    • 컨디셔너를 머리카락에 바른 후 큐티클이 열려 컨디셔너가 액화되어 모간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김을 쬔다. [2]
      • 물에 적신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감싼다. 그 다음에 그 위에 샤워캡을 쓴다.
      • 그 위에 다른 따뜻한 수건을 얹고 그 위에 두 번째 샤워캡을 쓴다.
      • 김이 충분히 생기도록 한 시간 이상 그대로 놓아둔다. 가능하다면 후드 드라이어기 아래에서 이 시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낸다.
  3.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해주는 크림, 팩, 세럼은 머리숱이 많아지고 이마, 관자놀이, 목덜미에 난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선택한 제품으로 직접 손상된 헤어라인을 마사지한다. [3]
    • 끈적이지 않는 단백질 트리트먼트와 순한 보습제가 들어있는 제품을 고른다. 비타민 E가 들어있는 제품도 좋다. 비타민 E는 손상된 두피 피부를 되살린다.
    • 제품을 바를 때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를 마사지하면 두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난다. 신체의 어느 부위이건 그곳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면 기능이 향상된다. 따라서 두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다.
  4. 천연 오일은 머리카락을 보습하고 숱이 많아지게 만든다. 손수 만들기 때문에 숨어있는 화학물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유기농 피마자유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1:3의 비율로 섞고 티트리 오일을 5방울 떨어뜨린다. [4]
      • 올리브 오일이 캐리어 오일같은 역할을 해서 헤어라인 오일을 더 쉽게 두피에 고르게 바를 수 있다. 또한 올리브 오일에는 항산화성분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다. 피마자유는 활동을 하지 않는 모낭을 자극하고 티트리 오일은 막혀서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라지 않는 모낭을 뚫어준다.
    • 또는 코코넛 오일 60ml에 로즈메리 오일 10방울과 라벤더 오일 10방울을 섞는다.
      • 코코넛 오일은 보습력이 강하다. 라벤더 오일은 지친 두피를 씻어내고 긴장을 풀어준다. 로즈메리 오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활동하지 않는 모낭을 깨운다.
  5. 헤어라인 오일이 효과를 발휘하도록 오일로 두피를 마사지한다.
    • 오일을 끝이 길고 눌러 짜내는 플라스틱 병에 담아 섞는다. 병의 끝을 이용해 모근에 직접 오일을 바른다.
    • 헤어라인에만 오일을 바르고 싶다면 면봉이나 깨끗한 마스카라 봉을 사용한다.
    • 오일을 어떻게 바르건 손으로 두피를 마사지한다. 헤어라인을 집중적으로 10분 이상 마사지하고 헹군다. 마사지를 잘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
  6.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면 피부과 전문의나 일반의를 찾는다.
    • 피부과를 찾는 것이 가장 좋다. 머리카락과 피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헤어라인 손상이 경미하다면 일반의나 가정의학과를 찾아도 무방하다.
    • 의사가 헤어라인이 다시 자랄 가능성이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헤어라인이 다시 자랄 가능성이 있다면 의사가 약을 처방해주거나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는 시술을 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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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손상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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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를 빗질하면 헤어라인에 부담이 간다. 머리를 짧게 자르면 머리를 빗질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그 결과 빗질로 인해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다.
    • 사실 개의치 않는다면 머리카락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헤어라인을 복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머리를 빗질할 때 머리카락이 모근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살살 빗는다.
    • 끝을 빗질할 때 특히 주의한다. 무거운 브러시 대신 부드러운 브러시로 헤어라인을 빗질한다. 헤어라인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헤어브러시 대신 칫솔로 빗어줘야 한다.
  3. 머리를 감은 후 자연건조하거나 깨끗한 셔츠로 부드럽게 말린다. 수건은 거칠어서 머리카락 끝이 갈라질 수 있다. 실크나 새틴으로 만들어진 배갯잇을 사용해도 된다. 면으로 만들어진 배갯잇은 머리카락에 좋지 않다.
    • 머리카락을 비벼서 말리거나 물기를 짜내지 않는다. 둘 다 머리카락에 추가로 부담을 주는 행동이다. [5]
  4. 땋은 머리, 레게 머리, 붙임머리, 단단히 틀어올린 머리, 단순한 포니테일은 헤어라인에 부담을 준다. 모낭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머리를 풀고 있는다.
    • 머리를 뒤에서 묶으면 모근 쪽에서 끊어져 관자놀이, 앞머리, 구레나룻, 이마에 탈모가 생긴다.
    • 머리를 뒤에서 묶어야 한다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 최대한 느슨하게 포니테일, 틀어올린 머리, 땋은 머리를 한다. 귀보다 아래에 포니테일을 하거나 틀어올려도 높게 머리를 묶는 것에 비해 모근에 부담이 덜 간다. [6]
    • 마찬가지로 붙임머리를 하고 싶다면 미용사에게 이야기해서 머리카락에 바로 사용하는 붙임머리 대신 망사에 달려 있는 붙임머리를 사용한다. 이 방법이 최선은 아니지만 망사 때문에 머리카락에 부담이 덜 가고 덜 손상된다. [7]
  5. 화학약품이 들어간 머리카락을 곧게 펴는 용액과 염색약은 건강한 머리카락을 조금 상하게 할 뿐이지만 약해진 머리카락에 사용하면 문제가 더 악화된다.
    • 강한 화학약품의 부작용은 확연하다. 하지만 순한 화학약품이 들어있는 제품도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예를 들어 헤어젤에는 대개 알코올이 들어있다. 알코올은 머리카락의 수분을 앗아가 머리카락이 더 약해지고 그 결과 잘 끊어진다.
  6.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자라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헤어라인이 무거운 가발 때문에 숨을 쉬지 못 하면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큐티클이 수축되고 그 결과 모간이 약해진다.
    • 망사에 붙어있는 붙임머리와 스타킹 캡도 마찬가지이다. 가발에 비해 손상이 덜 해도 헤어라인으로 가는 산소의 양이 크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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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영양소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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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어라인과 관련된 치료는 대부분 국소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신체에서 자라나는 것이므로 외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체내의 건강도 중요하다.
    • 신체는 섭취한 영양소를 장기와 기타 주요한 조직에 먼저 보낸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할 정도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유지되기에는 충분치 않을 수도 있다. [8]
    • 특정 영양소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머리카락 관리에 보다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이런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망가져 가는 헤어라인에 추가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영양 보조제를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개 인공적인 보조제보다 식품을 직접 먹는 것이 헤어라인에 더 좋다.
  2. 오마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와 참치 같이 기름진 생선, 아마씨, 호두, 케일, 싹양배추 등이 있다.
    • 오메가-3 지방산이 모간과 두피의 세포막에 달라붙어 모낭을 강화하고 머리카가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머리카락이 덜 끊어지기 때문에 헤어라인 주위에 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다가 끊어질 가능성이 낮아진다.
  3. 병아리콩, 맥아, 소고기, 소간, 굴 등에 아연이 들어있다.
    • 아연은 체내 조직의 성장과 복구를 촉진한다. 따라서 헤어라인 손상이 두피 손상과 관련이 있는 경우 아연을 좀 더 섭취하면 상당히 개선된다.
    • 아연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머리카락이 건강하고 윤기있게 유지된다.
  4. 육류와 콩류는 좋은 단백질원이다. 닭, 칠면조, 계란, 땅콩, 콩, 완두콩, 렌틸을 식다네 포함시킨다. 그릭 요거트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 머리카락은 거의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헤어라인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남아있는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회색으로 변한다.
  5. 철분은 짙은색 잎채소, 도정하지 않은 곡물, 붉은 고기, 굴, 콩, 조개 등 다양한 식품에 들어있다.
    • 철분은 신체의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철분이 없으면 혈액이 산소를 두피의 세포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 하고 활동하지 않는 모낭이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없다.
  6. 고구마, 당근, 짙은색 잎채소, 스쿼시, 살구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구아바, 피망, 키위, 오렌지,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모낭이 피지를 분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지는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유지해 끊어질 위험이 줄어든다.
    • 하지만 하루에 비타민 A를 15,000 IU 이상 섭취하면 머리가 더 빠진다.
  7. 견과류와 생선은 좋은 공급원이다. 핼리벗, 아몬드, 캐슈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핼리벗은 참치, 새우, 정어리, 브라질 너트처럼 셀레늄이 풍부하다.
    • 마그네슘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등 다양한 생화학적인 신체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셀레늄은 체내에서 셀렌단백질의 생성을 도와 활동을 중단한 모낭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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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들

  • 허브 클렌징 샴푸
  • 허브 컨디셔너
  • 세수수건
  • 비닐 샤워캡
  • 발모 크림, 팩, 세럼
  • 헤어라인 오일
  • 긴 도포용 도구가 달린 플라스틱 병
  • 면봉
  • 부드러운 헤어 브러시
  • 부드러운 수건
  • 영양가 많은 식품
  • 비타민 보조제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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