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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폐쇄는 음식과 같은 이물질이 사람의 기관에 걸려서 호흡을 못하게 되어 일어난다. 기도가 막히면 뇌손상은 물론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수 분 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폐쇄가 일어난 사람을 살리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해야 하는데, 어떻게 혼자서 하임리히법을 할 수 있는지 아래 과정들을 보고 배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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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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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도에 이물질이 걸린 것 같다고 느껴지면 기침을 해서 뱉어낼 수 있는지 시도해봐야 한다. 기침을 충분히 세게해서 이물질이 나올 수 있다면 하임리히법을 할 필요가 없다. 기침이 소용이 없고 숨이 막히는데 특히나 혼자 있다면 빠르게 행동을 해야 한다.
    • 의식을 잃기 전에 이물질을 뱉어내야 한다. [1]
    • 하임리히법 중에도 의식적으로 기침을 계속하자.
  2. 혼자서 하임리히법을 하려면 먼저 손을 올바로 위치시켜야 한다. 주로 쓰는 손으로 주먹을 쥔 후 배꼽 바로 위, 갈비뼈 아랫부분의 배 위에 놓자.
    • 손이 올바른 곳에 있도록 하자. 갈비뼈를 다치치 않으면서 이물질을 밀어내기 가장 적합한 위치인지 확인하자.
    • 일반적인 하임리히법에서 주먹을 놓는 위치와 동일하다. [2]
  3. 주먹을 배에 위치시켰으면 힘을 더 강하게 주기 위해 다른 손도 보태자. 손을 펴서 배 위에 있는 주먹을 덮어준다. 덮어주는 손 가운데에 주먹이 위치하도록 하자.
    • 이렇게 하면 하임리히법을 할 때 더 강하게 누를 수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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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임리히법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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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물질이 나오도록 하려면 횡격막 안쪽의 복부로 주먹을 밀어 넣어야 한다. 마치 갈고리모양처럼 움직여서 빠르게 주먹을 안쪽으로 누르고 위쪽으로 올려주자. 여러 번 반복하자.
    • 이 방법으로 이물질을 빠르게 뱉어내지 못했다면 고정된 물체를 이용해서 더 큰 힘을 가해 주어야 한다. [4]
  2. 주변에 몸을 위로 굽힐 수 있는 허리 높이의 고정된 물체를 찾자. 의자, 탁상 또는 조리대 같은 것이 적합하다. 양손을 그대로 배 위에 꽉 잡은 채로 의자, 탁상, 조리대 등등의 고정된 물체 위로 몸을 굽혀준다. 주먹을 배와 물체 사이에 놓고 몸으로 눌러주자.
    • 이 방법은 횡격막에 가해지는 힘을 크게 늘려주어서 잘 안 빠지는 이물질을 밀어내는데 큰 도움을 준다. [5]
  3. 첫 시도에 바로 이물질을 뱉어내지 못할 수도 있다. 이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빠르게 몸을 물체 위로 눌러주어야 한다. 이물질이 제거되면 평소의 호흡으로 돌아와야 한다. [6]
    • 매우 절박한 상황이지만, 침착해야 한다. 패닉 상태에 빠지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더 가빠지기 때문에 더 안 좋은 상황이 된다.
    • 이물질을 뱉어냈으면 앉아서 숨을 돌리자.
    • 이물질을 뱉어낸 후에도 몸이 불편하거나, 목이 아프다면 병원에 가자. [7]
    • 이물질을 뱉어내지 못했다면 119에 신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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