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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자꾸 깎아내려서 나도 복수를 하고 싶다면, 이번 위키하우에서 디스하는 법을 배워 보자.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고 차분한 태도로 디스해 다시는 나를 헐뜯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래 방법대로 따라 해 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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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디스하기. [1] X 출처 검색하기
- "너희 엄마, 너 학교 앞에 내려주셨다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벌금 무셨대."
- "너 디스하려고 해도 이미 조물주가 해버려서 못하겠다."
- "할로윈도 끝났는데 왜 아직도 분장하고 있어?"
- "비포 애프터 사진 중에 비포 같이 생겼다, 너."
- "어디까지가 턱이고 어디서부터가 목인지 모르겠다."
- "얼굴에 무슨 사고 당했니?"
- "나 얼마 전에 동물원 갔을 때 너랑 닮은 거 본 것 같은데."
- "무슨 일 생기면 네 뒤에 숨어야겠다. 아무도 나 못 찾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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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디스하기.
- "네가 멍청한 거 모르는 사람 없으니까 증명 그만해~"
- "아는 단어 총동원해서 얘기하느라 애쓴다."
- "뭐 하나 생각해 내려면 한나절 걸려서 힘들겠다."
- "이젠 네가 정상적인 얘기 하면 나 좀 놀랄 것 같아."
- "우리 집 강아지가 너보다 똑똑할 것 같은데."
- "네 옆에 서 있으면 깡 소리가 들리더라. 혹시 네 머리에서 나는 소린가?"
- "뇌를 반만 쓸 거면 머리는 왜 다 들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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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 디스하기. [2] X 출처 검색하기
- "무료 급식소에 줄 서러 갈 시간 아니야?"
- "집안에 온통 화장지 널어 놨다며? 말려서 또 쓰려고."
- "집에 보일러 없어서 추울 텐데 내 겨드랑이에 손이라도 넣을래? 따뜻한데."
- "그 옷 내가 어제 헌 옷 수거함에 버린 거랑 똑같다. 혹시 우리 집 앞 헌 옷 수거함 뒤졌니?"
- "가난해서 사람들 관심 살 돈도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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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디스하기.
- 누가 나한테 못생겼다고 하면, "응, 그래. 얼굴 못생긴 건 화장으로 좀 가릴 수 있는데 너처럼 인성이 못난 건 가릴 수도 없어서 어떡하니?"라고 말한다.
- "화장품을 먹으면 내면이 좀 예뻐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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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약점 파악하기. 내가 디스하려고 하는 사람이 특히 자랑스러워하는 것과 숨기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렇게 상대방의 약점을 미리 알아 놔야 그것에 맞게 제대로 된 디스를 할 수 있다. 상대의 치부를 파고들자.
- 상대가 옷에 관심이 많고 스타일이 좋은 사람이라면, 평소 옷 입는 것을 잘 살펴보고 옷과 관련된 디스를 준비하자.
- 상대가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반대로 아주 못하는 사람이라면 성적이나 지능으로 디스할 방법을 찾아보자.
- 나를 디스하는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운동 실력을 비난하거나 경기 중에 한 실수를 가지고 놀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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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디스하고 웃어버리기. 내가 디스를 하는 입장이라도 감정이 올라올 수 있으니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도록 연습하자. 내가 역으로 디스를 당해도, 상대가 무슨 얘길 하든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듯이 행동해야 한다. 그냥 웃어 넘겨버리자. 상대가 내 쪽으로 다가오면, 그 사람의 말은 흘려 듣고 내가 할 말만 계속 생각해야 한다.
- 상대가 이야기하는 동안 그 사람의 코나 귀를 쳐다보면서 전혀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의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면 뚫어지게 쳐다보자. 보다 보면 웃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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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모색하기. 상대가 디스에 능한 사람이라면 맞대결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그 사람이 먼저 나를 공격했을 때, 아주 냉정하게 행동하면서 주도권을 내 쪽으로 끌어온 다음 계획해 둔 디스를 펼칠 타이밍을 봐야 한다.
- 옷과 관련한 디스를 하려고 한다면, 상대가 신상을 입고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렇게 얘기하자. "셔츠 새로 산 거야? 잘 어울린다. 근데 어제 우리 집 앞 헌 옷 수거함에서 어떤 아저씨가 주워가던 거랑 똑같이 생겼다."
- 운동과 관련한 디스를 하려고 한다면 체육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린 다음 그 사람이 실수하는 때를 포착해 손가락질하며 웃는다. 친구들까지 동참시키면 더욱 좋다.
- 지능으로 디스를 하려면, 수업 시간에 그 사람이 발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투나 표정을 따라하면서 놀린다. 또, 상대가 수업 시간에 잘못된 답변을 할 때를 기다려 "천재 납셨네." 하고 비꼬듯이 말한다. 다른 친구들 앞에서 이렇게 놀림을 받으면 분명 당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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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아닌 척 디스하기. 상대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듯이 진지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디스하면 역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상대를 세워놓고 진지하게 정말 진심이라는 듯이 "애들 앞에서 이런 얘긴 안 하려고 했는데, 네 옷에서 썩은 내 나.. 나 사실 토할 뻔했어. 엄마한테 새 옷 좀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게 어때?"라며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서 하는 말인 척 구체적으로 얘기하자.
- "우연히 체육 선생님이 하시는 말을 들었는데, 네가 경기하는 거 꼭 초등학교 4학년 수준 같다고 그러시더라구. 걱정돼서 그런데 연습 좀 도와줄까?"
- "혹시 필요하면, 내가 너 수학 과외 해줄까? 아, 그럴 돈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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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으로 대응하기. 가끔은 무대응이 아주 좋은 디스 방법이 되기도 한다. 내가 친구가 많은 편이라면 상대를 투명 인간 취급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 사람이 나한테 와서 뭐라고 해도 전혀 들리지 않는 것처럼 없는 사람 취급을 하자. 아예 쳐다도 보지 말고 대꾸해서도 안 된다. [4] X 출처 검색하기광고
팁
- 상대와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디스하지 말자. 다들 분명 그 사람 편을 들 것이다.
- 상대가 맞받아칠 수 없는 디스를 생각해 내자.
- 상대가 웃긴 말을 해도 무시하고 못 들은 척하자.
- 같이 어울리는 친구 무리가 있다면 그 무리에서 빼버리는 것도 상대를 보잘것없어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다.
- 상대가 너무 세다면, 더 높은 학년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 언성을 높이지 말자. 오히려 침착하게 디스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상대가 나를 디스하든 말든 무시하고 싶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된다면 어른들에게 상의하자.
- 누가 나에게 못생겼다고 하면 이렇게 말하자. "거울 보고 하는 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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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s://www.youtube.com/watch?v=9RrNbLX2YIQ
- ↑ https://www.youtube.com/watch?v=9RrNbLX2YIQ
- ↑ http://www.basicinstructions.net/basic-instructions/2016/9/15/how-to-insult-someone-without-offending-them.html
- ↑ https://www.heysigmund.com/the-silent-treatment/
- ↑ https://www.stopbullying.gov/what-is-bullying/index.html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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