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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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음악이 떠오른다면, 멜로디를 작업한다. 처음에는 가사 없이 그냥 시작해보자. 이렇게 시작하는 것은 어떤 것이 가장 나은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피터 가브리엘과 같은 많은 작곡가들은 가사를 쓰기 전에 먼저 음악을 만든다. 이들은 가사와 음악이 어떻게 조화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의미 없는 단어들을 내뱉으며 노래하기도 한다.
-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카피된 바로 그 곡 역시 이러한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그 작곡가는 꿈에서 멜로디를 듣고, 아침에 일어나 "Scrambled eggs, oh you've got such lovely legs" 라는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곡을 만들어 나갔다. 그는 결국 곡을 완성하였고, 이것이 바로 폴 매카트니가 "Yesterday"를 작곡한 방법이다.
- 이 기법의 좋은 예로써, 피터 가브리엘의 "A Different Drum" 의 1:40 부분을 들어보자. 그의 "가사"는 그저 소리나는 단어일 뿐이다.
- 다른 기법을 써보자; 작곡을 하기 전 "시"를 써본다: 다른 작곡가와 협업을 해 볼수도 있다. "이야기/시"를 만들어보자. 교회 찬양팀이나 TV드라마, 연극, 뮤지컬 혹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테인 -- 제리 가르시아와 로버트 헌터 -- 혹은 조 스트러머와 믹 존스를 생각해 보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작업 방식을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시와 노래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탄탄한 음악적인 기반이 없이는 음악을 가사에 맞추기 위해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음악적 영감이 떠오른다면, 그것이 가사가 먼저인지 멜로디가 먼저인지 그 누가 신경 쓰겠는가? 영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자.
- 작사자와의 협업으로 매우 유명한 작곡가는 엘튼 존이다. 버니 토핀의 가사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업이 잘 된다면, 매우 좋은 음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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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짠다. 대부분의 곡들은 딱 보이는 공식이 있다: 도입부, 1개 혹은 2개의 절과 후렴구, 경과부, 그 뒤에 또 다른 절과 후렴구 그리고 곡의 아웃트로.
- 도입부 . 이는 순전히 악기만 나오거나, 후렴부의 일부 또는 완전히 엉뚱한 것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비틀즈의 "Rocky Raccoon"은 캐릭터를 설명하고, 노래의 무대를 설정하는 구두의 도입부로 시작한다.
- 절 . 절은 대부분의 노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하지만, 꼭 가장 중요한 부분일 필요는 없다. 이는 상황이나 사람 또는 감정을 설명하는 제시부이다. 많은 경우, 같은 음악적 구조, 같은 라임과 시적 운율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가사의 절이 2개에서 3개 연속적으로 나온다. 두 번째 절은 첫 번째 절에서 그려진 그림을 발전시켜나가기도 한다. 대부분의 노래들이 눈에 띄는 절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에서 가사를 찾아보지 않는 이상, 무슨 가사를 말하는지 잘 들리지 않을 수 있다.
- 후렴구 . 이 부분은 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모든 절들이 후렴구를 향해 나아가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 부르는 곡의 부분이다.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생각해보자. 절의 가사를 기억할 수 있는가? 후렴구의 가사를 기억할 수 있는가? 쉽다! "All you need is love!" 이다! 하지만, 후렴구가 곡에서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밥 딜런의 "You're Gonna Make Me Lonesome When You Go"는 각 절의 끝의 한 문장 (노래 제목)이 후렴구의 역할을 한다.
- 경과부 . 이 부분은 노래의 변화를 주는 곳이다—템포를 바꾸거나, 볼륨 혹은 반주가 바뀌기도 한다—모두 만만한 것들이다. 이런 변화를 주는 좋은 예로는 Jack Johnson의 "Better Together"라는 곡이 있다. 그는 아래의 구조를 사용한다: 도입부-절-절-후렴구-쉼-절-절-쉼-경과부-쉼-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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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쓸 생각만 하지 말고, 실제로 곡을 쓰기 시작하자. 유명한 스타가 되고 싶지 않은가? 무대 위에 서서 관중의 함성 소리를 듣는 상상을 하곤 하는가? 문제는 당신이 오직 꿈만 꾼다는 것이다.
- 정말 좋은 노래를 쓰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 시작하자. 일주일에 몇 곡을 쓸 것을 다짐해 보자. 성공한 작가들이 하루에 천 단어를 쓸 것을 다짐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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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의 음악을 능동적으로 찾아 듣는다.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이 있다면, 다른 장르의 음악은 구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자.
- 좋은 작가는 여러 장르의 책을 읽는다. 좋은 작곡가는 여러 장르의 노래를 듣는다. 음악을 들으면서, 그 음악의 어떤 면이 좋은지 생각해보자. 가사가 독특한가? 노래의 코드 변화가 분위기를 완벽하게 포착하는가? 노래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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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을 늘린다. 좋은 노래를 작곡하기 위해 음악을 전공할 필요는 없지만,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는 화음, 멜로디 그리고 리듬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포함한다.
- 화음은 코드의 배열에 관한 것이며, 노래의 리듬과 멜로디와 조화되는 화음을 갖는 것이다. 초심자라면, 기본적인 장조 단조 및 주어진 조성에 속하는 장단의 코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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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배운다. C 장조의 경우, 그에 속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다:
- C, Dm (단조), Em, F, G, Am, and Bdim (디미니쉬). 이 코드들은 음계에서 위치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특정한 조성을 위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C는 I (로마자 1), Dm 는 II, F는 IV 그리고 G는 V로 표현되기도 한다.
- 모든 조성의 I, IV 그리고 V 코드는 곡을 쓸 대 밥과 김치와 같은 관계로 생각 할 수 있다. 이 코드들은 주어진 조성안의 어떤 멜로디도 반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중 음악은 I-IV-V 구조로 만들어진다.
- 곡을 구성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일반적인 진행법을 찾을 수 있다 (아래 팁을 보자). 노래를 들을 때,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이닞 파악해 보도록 해보자. 인터넷이나 악보에서 가사를 보며, 테스트를 해보자: 대개 노래가 어떤 부분인지 표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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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떠올랐을 때를 대비하자. 불행히도, 영감은 당신이 편리한 시간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디에 있건 간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새로운 노래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디를 가든 펜과 종이를 들고 다니자, 혹은 녹음기,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면 더 좋다 — 당신에게 음악적인 지식이 없다면, 멜로디를 종이에 표현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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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하는 법을 배운다.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거나, 당신의 삶을 바꾼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특별한 사람? 원수? 안좋은 이별? 이를 생각해 보고, 묘사해보자. 어떤 느낌인가? 마음이 아픈가? 그(녀)가 계속해서 생각나는가?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 악기가 있다면, 음악을 더 파고드는데 도움이 된다 (예, 피아노, 키보드, 기타 등). 더 나아가 곡이 있을 때 보다 쉽게 음 (또는 타브 악보)을 적어 놓을 수 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녹음을 해보도록 하자. 전환 아댑터가 있다면, 기타를 컴퓨터의 마이크 단자로 곧장 연결 할 수도 있다.
- 늘 녹음해 놓은 것을 손 볼 수 있다. 도움이 될 것이다. 수정을 했다면, 다시 녹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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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종종, 영감이 폭풍처럼 몰아칠 때가 있고, 갑자기 노래 한 곡이 생겨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노래가 될 수 있는 부분 부분이 떠오를 것이며, 당신은 이를 가지고 어렵지만, 재미있게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떠오른 영감이 노래의 어떤 부분인지에 대한 감이 있어야 한다.
- 만약 외기 쉽고 (가사든 음악의 한 부분이든), 노래의 반복되는 주선율이 될 것 같다면, 이는 후렴구 혹은 절정 — 노래의 클라이막스 또는 요약 — 이며, 이를 상세하게 풀어낼 절을 써나갈 필요가 있다.
- 만약 가사적으로 설화적이거나 음악적으로 미묘하다면 — 메인 아이디어가 보단, 이야기의 일부 — 이는 절로 사용 할 수 있다. 이 경우, 나머지 이야기 (더 많은 절) 그리고 후렴구를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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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설정한다. 노래가 가사의 줄거리에 어울리도록 하자. 만약 슬프다면, 우울함을 유발하는 멜로디를 넣거나 (예를 들어, 박자를 늦추거나, 마이너 코드를 넣는 등), 긴장감과 모호함을 조성하기 위해 빠른 박자의 음악에 슬픈 가사가 붙은 반전을 넣어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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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이야기하자. 형편 없는 가사로도 그럭저럭 괜찮은 노래가 나올 수 있지만, 가사가 좋을 경우 정말 훌륭한 곡을 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꼭 진지한 가사를 쓰라는 것은 아니지만, 진부하거나 시시한 것은 피하는 거이 좋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감명을 주기 위해 또는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말을 해 나간다는 느낌으로 가사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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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글이 노래를 부르도록 한다. 가사는 감정에 호소할 수 있으며, 귀에도 호소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는 몇개의 방법이 있다. 단어가 노래 안에 만든 라임에 맞아야 하고, 이러한 단어의 소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몇몇 단어는 다른 단어보다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 (예를 들어, "가을 하늘"은 "붉은 잎새"보다 부드럽게 들린다). 단어의 질감과 특색을 사용해 곡에 감성을 불어 넣자.
- 작곡가를 위한 유용한 도구 중 하나는 운율 사전이다. 곡의 라임을 통해 가사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이러한 방법들과 기타 다른 시적 요소들을 공부하고, 당신이 필요한 것을 사용해 보도록 하자..
- 매 문장 또는 하나 거른 문장의 끝에 라임을 넣어 볼 수도 있다. 혹은 보다 드문드문 넣어 볼 수도 있다. 혹은 보다 큰 효과를 위해 문장들 사이사이에 라임을 넣어 볼 수도 있다 (랩 가사를 생각해 보자).
- 또한, 다른 시적 운율도 사용해 볼 수 있다. 두운은 단어의 앞 글자 자음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풀잎은 퍽도 파랗게 피네요") "ㅍ" 소리가 반복되었다. 요운은 모음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다만, 라임에 집착하지 말자! 어떤 문장을 노래에 맞추기 위한 상투적인 방법을 쓰지 않음으로써 그 문장이 두드러지게 만들 수도 있다. 유명한 노래들 중에 라임이 전혀 없는 노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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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과 변화의 균형을 찾는다. 반복은 노래를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드는 요소다; 예를 들어, 반복적인 후렴구는 노래의 다른 부분은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에도, 우리 머릿속에 남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함께 노래의 후렴구를 부르자고 하는 것은 쉽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노래들 중에서 그 일부분만 알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 물론, 후렴구가 없이 같은 길이의 문구, 같은 라임 법 그리고 같은 코드 진행으로 반복되는 매우 간단한 노래들 중 좋은 노래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지루해하기도 한다. 노래에 변화를 주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경과부를 넣는 것이다.
- 경과부는 종종 반주로만 이루어진 음악의 한 부분으로, 절인지 후렴구인지에 따라 그 구조가 다르며, 보통 마지막 후렴구 전 곡의 후반부에 위치한다. 경과부는 곡의 다른 부분과 조성이 다를 수 있다 (다른 코드를 사용한다). 이는 느리거나 빠를 수 있고, 짧거나 길 수 있고 혹은 다른 부분과 다를 수 있다.
- 경과부에는 그 길이에 따라 종종 보다 짧은 후렴구가 이어진다. 경과부는 종종 절과 후렴구를 전환하는 부분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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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을 찾아본다. 훅은 당신을 그 노래에 꽂히게 하고, 계속해서 그 노래를 듣고 싶게 만드는 좋은 노래의 정의하기 어려운 바로 그 부분이다. 훅은 대개 후렴구에 있고, 그 노래의 제목인 경우가 많다. 슬프게도, 훅을 만드는 레시피는 없지만, 훅을 만들었다면, 그것이 훅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당신의 친구들이 말해 줄 수 있다. 그 부분이 바로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훅의 예이다:
- Carly Rae Jepsen의 히트곡에서 "Here's my number, call me maybe" 부분은 귀에 박힐 것이다.
- 싸이의 노래에서 "오빤 강남 스타일: 부분 역시 유튜브에서 수억명이 조회하고, 많은 패러디를 형성한 중독적인 훅이다.
- 원더걸스의 "Tell me" 역시 유명한 후크송이다.
- 비틀즈의 노래 "Hey Jude"에서 훅은 곡의 후반부의 "나 나 나 나나나나 헤이 쥬드" 부분으로 계속해서 지겹하게 반복되는 만큼 머리에 각인 될 것이다.
- 좋은 훅은 사람들이 그 곡을 좋아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기억나게 만드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Smoke on the Water'의 노래 제목만 들어도, 그 기타 반주를 떠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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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부분을 다듬는다. 부분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연결부를 만들어보자. 노래의 모든 부분을 같은 조성에 둔다. 만약 노래 중에 한 부분에서 다음 부분으로 넘어 갈 때 갑자기 템포(속도)가 바뀔 경우, 다른 노래와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나올 때 그리고 끝날 때 이를 서서히 바꾸도록 하자. 짧고, 반주만 들어간 간주를 넣어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보자. 두 개의 부분이 같은 노래에 들어가지 않아야 되는 경우도 있지만, 한 부분이 잘못된 운율 혹은 박자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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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구한다. 사람들 앞에서 곡을 부르거나 연주하여 의견을 구해보자. 한 개 이상의 노래를 쓴 후에 그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그들의 진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친구나 가족에게 당신이 지은 노래 한 곡만 들려줄 경우, 그것이 비록 형편 없다해도 그들은 좋다고 말해줄 것이다. 하지만, 한 개 이상의 노래를 들을 경우, "음 그것도 좋지만 나는 첫번째 곡이 더 좋다" 혹은 "우와 그노래 정말 잘 쓴 것 같다. 정말 좋은 노래다"와 같은 힌트를 넌지시 줄 것이다. 가족들의 비판에도 대비하자. 그들은 당신이 진짜 스튜디오에서 모든 장비를 동원해 녹음한 최종본을 누구보다도 더 듣고 싶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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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완성했다면, 멈추지 말자. 계속해서 곡을 쓰고, 연습한다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당신이 정말 만족할 만한 곡을 쓸 때까지는 많은 곡을 계속해서 써나가야 할 것이고, 그 다음에도 더 좋은 노래를 쓰기 위해 계속해서 곡을 써나가야 할 것이다.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작곡하자!광고
팁
- 시간을 들여라. 노래는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와 "나 여깄어!! 나를 써!" 라고 하지 않는다. 옛 속담과 마찬가지이다. "좋은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정말 훌륭한 것은 눈깜짝할 사이에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그냥 기다리자.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슬럼프가 온다면, 당신의 감정이나 당신이 말하고 싶은 바를 써내려가보자. 가사는 종이 위의 가사를 보았을 때 당신에게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어느정도의 노력은 필요하지만, 못해도 작곡의 시작을 적을 수는 있다.
- 주류의 작곡 방식을 써보자... 1절 - 후렴구 - 2절 - 후렴2 - 경과부 - 후렴3. 매우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 노래 가사가 될 수 있는 아무것이든 적어 놓는다. 광고, 사진, 책 등을 참조해 보자.
- 악기를 연주할 줄 안다면, 종종 이를 내려놓아보자. 멜로디와 사운드를 위해 노래부르는데 시간을 투자해보자. 이는 악기로 "계속해서 똑같은 주법"만 연주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
- 노래가 귀에 잘 들어오도록 만들되 짜증날 정도로는 하지 말자.
- 다이나믹(강약)은 노래의 다른 여러 부분에 배치하기 좋다. 절은 조용하고, 후렴구는 크게 하는 등. 다이나믹은 노래를 들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훅을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데도 유용하다.
- 최근 대중음악은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있다: 도입부, 1절, 후렴부, 2절, 후렴부, 경과부/악기 솔로, 후렴부, (종종)아웃트로. 가끔씩 이러한 순서가 바뀌기도 하고, 한두가지가 빠지기도 한다.
- 잠시 멈추고, 다른 작곡가와 협업하고, 그들을 들어보자. 몇몇 사람들은 훌륭한 가사를 쓸 수 있지만, 이를 살릴 만한 좋은 멜로디를 뽑아내지 못한다; 몇몇은 그 반대이다. 당신과 맞는 작곡, 작사가를 찾아 당신의 곡에 가사를 입히거나, 당신의 가사를 곡에 입혀보자. 많은 히트송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 졌다.
- 소리를 내는 여러 방법을 실험해보자. 익숙하지 않은 악기를 연주해보자. 당신이 만든 "실수"가 영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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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라임을 넣을 때 조심한다. 단순히 그 단어가 다른 단어와 운이 맡다고 해서 선택하지 말자—노래에서 말이 되는지 확인하자. 운율 사전은 경계하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바보같이 들릴 수 있다. 국어 사전이 더 좋을 수 있다: 이를 참고하면, 당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보다 나은 가사를 써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노래의 저작권을 등록하는 것을 잊지 말자.
- "절-후렴구" 구조에 얽메이지 말자. 많은 좋은 곡들은 한 개의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가 한데 묶여 쓰여졌다. 당신이 만든 "훅"이 곡의 "클라이막스"에 한번만 사용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곡의 구조에 다양성을 더해준다면, 당신의 곡들도 다양해 질 것이다.
- 표절을 하지 말자. 유명한 노래의 멜로디나 가사를 그대로 베끼진 않을 것이다. 보다 미묘한 문제는, 무의식적인 표절이다. 이는 작곡가가 다른 노래를 표절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곡을 쓰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전에도 있었는데, "Spirit in the Sky"라는 노래는 ZZ Top의 히트곡인 "La Grange"와 매우 유사하다. 만약 당신이 만든 노래가 다른 노래와 비슷하게 들리는 것이 걱정된다면, 아마도 맞을 것이다. 곡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다른 사람이 당신의 노래를 다른 노래로 착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이 그 노래를 썼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 독창성을 가지고 여러가지 것들을 실험해 보자. 모든 문장에 라임이 있어야하거나 후렴구가 꼭 있어야 한다고 누가 정해놓았는가?
-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많은 저명하고, 널리 알려진 음악가들이 기존의 방법을 회피하면서 성공을 거뒀다. 안전하거나 유행하는 것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음악은 예술이다. 또한, 가장 보람찬 일은 가장 다른 일일 수 있다. 많은 장르의 음악이 전통적인 작곡 구조를 무시한다 (예를 들어, 프로그레시브 락은 대개 곡에 절이나 후렴구라고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경험을 통해, 곡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알게 될 것이고, 당신은 당신의 이러한 직감을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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