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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매할 수 있는 종이백과 다른 나만의 종이백을 만들고 싶은가? 잡지, 신문지, 사용하지 않는 주변의 종이를 사용해서 나만의 종이백을 만들어보자. 더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서 선물용 혹은 작품으로 만들어보아도 좋고, 재미있는 공예 활동으로 만들어보아도 좋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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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선정하고 준비하기. 만들고자 하는 종이백을 생각해보고 전체적인 모양, 견고함, 손잡이 끈의 유무 여부를 결정한다.
- 가위, 풀, 줄자, 연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 색 혹은 무늬가 들어간 종이가 적합하다.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면 견고한 재질의 종이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넣어도 종이백이 잘 견딜 수 있다. 공예용 종이의 디자인과 색깔은 무척 다양하다.
- 견고함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포장지나 신문지도 훌륭한 재료가 될 수 있다.
- 가는 노끈이나 리본은 좋은 손잡이 끈의 재료가 된다.
- 스텐실, 깃털, 글리터, 물감, 색깔 펜과 크레용을 준비해서 종이백을 장식하는데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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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x 38 cm의 크기로 종이 자르기. 자를 사용해서 종이의 길이를 재고, 연한 연필을 사용해서 종이의 모양을 가볍게 그려보자. 혹은 다양한 직사각형의 모양의 종이를 사용해도 괜찮다.- 종이의 반듯한 면을 활용한다. 종이의 길이를 맞출 때, 종이 한가운데에 알맞은 크기의 직사각형을 그려서 잘라내기보다는 종이의 반듯한 면을 활용해서 끝에서부터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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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 꾸미기. 경우에 따라서 미리 종이에 데코레이션을 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무늬를 내거나 물감으로 색을 내려고 한다면, 한 장의 종이일 때 미리 작업하는 것이 일관성 있는 무늬를 내는데 도움이 된다.
- 종이의 한 면만 꾸며준다. 종이백 안쪽의 흥미로운 무늬를 표현하고 싶거나, 신문지로 종이백을 만들었기 때문에 종이백의 안쪽도 데코레이션이 필요한 경우라면 종이백의 겉과 안을 모두 꾸며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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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표면에 잘라둔 종이를 펼쳐두기. 직사각형의 짧은 면이 왼쪽과 오른쪽을 향하도록 종이를 가로 방향으로 놓는다.
- 종이백을 만들기 전에 종이를 미리 꾸몄다면, 데코레이션이 모두 말랐는지 확인하고, 데코레이션이 들어간 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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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의 바닥이 될 아랫부분을 5 cm 정도 접어서 꾹꾹 접힌 자국을 내보자. 접었던 부분을 다시 펴준다. 이렇게 접힌 자국이 남은 부분이 종이백의 아랫부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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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중앙의 위와 아래 지점 표시하기. 자를 사용해서 중앙을 찾고, 다음과 같이 3군데에 표시를 해보자:
- 종이를 가로 방향으로 놓아둔 후, 짧은 쪽의 면이 서로 마주 보도록 가로로 반을 접어보자. 그리고 위와 아랫부분을 살짝 접어서 위아래에 접힌 선을 연필로 가볍게 표시한다.
- 그리고 직사각형 종이의 왼쪽과 오른쪽 면이 아까 가운데 접어주었던 지점에 맞닿도록 다시 한번 반(13 mm 정도)을 접어준 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위와 아래 지점을 연필로 표시한다. 이렇게 양쪽을 모두 접어주면 윗부분에 3개, 아랫부분의 3개, 총 6개의 연필 자국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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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의 측면 부분 접어주기. 종이를 가로 방향으로 놓아둔 후 다음의 절차에 따라 접어보자:
- 오른쪽 측면 부분이 가장 왼쪽 위아래 표시한 지점에 닿도록 접어준다. 접힌 자국이 생기면 다시 원래대로 펴준다. 반대편도 동일한 과정을 반복해서 접었다 펴준다.
- 종이를 뒤집어서 양측면을 가운데 접힌 부분에 맞닿도록 접어주고, 양측면이 서로 만나 겹치는 부분을 풀로 붙여준다. 이때 이 전 단계에서 접어주었던 선이 그대로 접히도록 주의하자 (하지만 접힌 안과 바깥 방향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풀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절차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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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한 방향이 아래를 향하도록 종이백 뒤집기. 종이백의 뚫린 위아래 부분이 내가 있는 쪽을 바라보도록 세로 방향으로 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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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의 양측면이 안쪽으로 아코디언처럼 접히도록 접어주기. 종이백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열리도록 측면을 접어주어야 한다.
- 자를 사용해서 종이백의 왼쪽 면으로부터 약 3.8 cm 지점을 연필로 가볍게 표시한다.
- 왼쪽 측면의 접힌 부분을 종이백 안쪽으로 밀어서 접어준다. 가장 왼쪽에 연필로 표시해두었던 지점이 이 전 단계에서 접어주었던 부분에 놓일 때까지 접어준다.
- 연필로 표시해둔 위아래 지점이 아까 접어주었던 부분을 만나도록 종이를 접어준다. 이때 위아래가 동일한 지점에서 동일한 간격으로 접히도록 주의한다.
- 오른쪽 방향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대형마트에서 나누어주는 식료품 비닐봉지처럼 종이백의 측면이 안쪽으로 접혀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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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의 아랫부분 마감하기. 종이백의 아랫부분을 구분하기 위해서 접어두었던 부분을 확인하고 마감할 준비를 해보자:
- 아랫부분을 접고 풀로 마감한다. 종이백의 아랫부분이 확인되면 다음과 같이 작업해보자:
- 종이백의 아랫부분을 잡고 윗방향으로 약 10 cm 정도 접어서 접힌 자국을 낸다.
- 나머지 부분은 납작하게 두고, 아랫부분을 펼쳐서 접힌 면을 따라 안이 열리도록 접어주면 종이백의 안쪽 부분이 정사각형 모양으로 접힌다. 그리고 양측면으로는 접힌 삼각형 모양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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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의 아랫부분 붙이기. 아랫부분을 마감하기 위해서 중앙 부분으로 반듯하게 접어주면 삼각형이 형성된다.
- 안쪽의 4각형 부분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열린 면의 오른쪽과 왼쪽면을 접어준다. 삼각형의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를 지표로 삼아보자. 종이백의 아랫부분을 완전히 접어주면, 이 전 단계처럼 4각형이 아니라 종이백의 아랫부분이 길게 늘어진 8각형의 형태를 띠게 된다.
- “8각형”의 아랫부분을 종이백 아랫부분의 중앙까지 접어 올린다.
- “8각형”의 윗부분을 종이백 아랫부분의 중앙까지 접어 내린다. 종이백의 아랫부분이 완전히 완전히 마감이 되었다: 서로 마주 보는 부분과 가장자리를 풀을 사용해서 고정시키고 잘 말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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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 펼쳐주기. 종이백의 아랫부분이 완전히 마감되고, 풀칠 마무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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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끈 달아주기. 리본, 줄, 노끈 등을 이용해서 끈을 달아주거나, 끈이 없는 종이백을 만들어도 무방하다. 끈을 달아주는 과정은 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다.
- 종이백을 겹치게 두고 펀치나 연필을 사용해서 구멍을 2개 내보자. 구멍을 종이백의 가장자리에 너무 가깝게 뚫으면 종이백의 무게가 무거워질 때 손잡이 끈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
- 뚫어놓은 구멍의 가장자리에 풀이나 투명 테이프를 사용해서 구멍의 가장자리를 튼튼하게 만들어보자.
- 손잡이 끈의 끝부분을 구멍 안으로 넣고, 종이백 안쪽 부분으로 들어온 끈에 매듭을 짓는다. 매듭이 구멍보다 커야만 구멍으로 끈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끈의 매듭 크기가 충분치 않다면, 매듭을 여러 번 지어서 크기를 늘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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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크기가 작은 종이백을 만들고자 한다면, 원하는 만큼 종이백의 윗부분을 접어서 접힌 부분을 가위로 잘라낸다.
- 천을 붙여서 종이백 장식으로 활용해보자.
- 색깔 차트 종이도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 작업 공간을 신문지로 덮어주면 더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
- 중간중간 풀을 사용해준다.
- 종이백을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로 주어보자. 글리터, 물감, 펜과 같은 준비물을 사용해서 종이백을 장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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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공예용 종이
- 풀
- 가위
- 줄자
- 연필
- 리본, 실, 노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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