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맥북 키보드 키를 빼고 다시 넣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맥북 키는 상대적으로 빼고 끼우기 쉬운 편이지만 키보드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극도로 주의해서 해야 한다. 맥북 키를 뺀다고 해서 애플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신하지 못하겠다면, 혼자 수리하지 말고 애플 스토어에 맥을 가져가는 게 좋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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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충전기를 빼고 맥의 전원을 끈다. 애플 메뉴 를 클릭하고, 종료... 를 클릭한 뒤, 창이 뜨면 종료 를 누른다. 이렇게 해야 감전의 위험이 없고, 키를 뺄 때, 자신도 모르게 맥을 망가뜨리지 않을 수 있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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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정신을 집중한다. 맥 회로나 이와 비슷한 구성요소들을 건드리진 않다고 하더라도 몇 초만 투자하면 정신을 집중할 수 있고 전기 부품을 만질 때 생길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들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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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뺄 도구를 찾는다. 상대적으로 넓고, 아주 얇고, 튼튼한 도구가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다.
- 기타 피크
- 신용카드
- 플라스틱 스퍼
- 플라스틱 버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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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구도 준비한다. 키 주위에 남아있는 흔적을 닦기 위한 면봉, 이쑤시개(또는 이와 비슷하게 얇고 유연한 물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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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밑에 있는 흔적을 없앤다. 이쑤시개나 비슷한 물건으로 키 밑을 긁어낸다. 부스럼, 먼지, 다른 이물질들이 떨어져 나올 것이다.
- 이쑤시개가 키 밑에 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항상 조심스럽게 한다.
- 이쑤시개는 키 밑에 약 0.3cm 정도까지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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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변을 깨끗하게 닦는다. 면봉을 따뜻하고 깨끗한 물에 적신 후, 남은 물은 짜낸다. 면봉이 약간 젖은 정도면 충분하다. 이 면봉으로 키 주변을 닦는다.
- 이렇게 하면 키 주변에 끈적하거나 기름진 이물질을 없앨 수 있어서 키를 더 쉽게 뺄 수 있다.
- 이 단계로 이쑤시개로 긁어낸 남은 부분을 깨끗하게 치울 수 있다.
- 키 주변의 이물질을 특히 제거하기 힘든 경우, 물 대신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써서 키 주변을 닦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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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위의 공간에 키를 빼내는 도구를 넣는다. 여기에 넣으면 키를 쉽게 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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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로 키를 조심스럽게 올린다. 도구로 위아래로 움직여야 할 수도 있자. 살짝 딱 하는 소리가 몇 번 나면 키가 떼진다.
- 도구를 넣고 나서 키를 밑으로 누르면 견인력이 생기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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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위로 돌리고 위로 당긴다. 키를 당길 때 키가 자신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키 고리가 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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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 키를 끼우고 교체한다. 맥 키 안에는 키에 딱 맞는 하얀색 브라켓과 작은 플리스틱 조각이 있다. 이 부품은 맥 키를 빼낼 때 쉽게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 다시 제자리에 넣으려면, 작은 조각을 브라켓에 다시 넣고, 키 슬롯 오른쪽에 있는 작은 네모난 구멍의 키 슬롯만한 길이에 끼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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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하단을 슬롯에 올려놓는다. 45도 각도로 해야 한다. 여기서는 키 밑을 잡아주는 슬롯 하단에 하얀색 고리를 거는 것이 목표다.
- 고리가 잡지 못하는 경우, 키를 떼고 다시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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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키를 낮춘다. 키가 다른 키와 거의 비슷하게 나와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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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위를 누른다. 그러면 키가 제자리에 고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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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전체를 누른다. 딱 하는 소리가 몇 번 난다. 그러면 키를 잘 끼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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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테스트한다. 키를 눌러서 다시 올라오는지 확인한다. 그렇다면 문제없이 작동할 것이다.
- 키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고리가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의미다.
- 키가 눌린채로 있다면 키 조립이 잘못됐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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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전자기기 부품을 제거할 때는 항상 생각하는 것보다 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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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어떤 경우, 키를 제거하면 애플 보상이 무효화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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