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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염은 심하지 않을 경우 불편한 정도에 그치고 말지만, 심하다면 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염은 구내염 혹은 아프타성 궤양이라고도 불리며, 스트레스나 질병, 혹은 단순히 입 안쪽을 씹는 실수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성가신 구강염을 제거할 수 있는 몇 가지 입증된 방법들을 활용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홈 케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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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뜻한 물이 들어 있는 컵에 소금을 1 – 2 티스푼을 넣고 소금을 녹여보자. 소금물을 입안에 넣고 측면으로 입안을 잘 헹궈준 후, 소금물을 마시지 않고 세면대에 뱉어낸다. [1]
    • 보통 식사 후와 잠에 들기 전 등 하루에 여러 번 이 과정을 반복한다.
  2. 소금물 대신 베이킹 소다도 활용할 수 있다. 따뜻한 물 반 컵에 베이킹 소다 1 티스푼을 넣고, 소금물로 헹궜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입을 헹궈준다. [2]
  3. 입속의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구강염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헹궈보자. 아침과 저녁으로 입을 헹궈주고,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도 원할 경우 가글을 해보자. [3]
    • 구강 청결제는 절대 삼키지 않는다.
    • 경우에 따라 살균제(구강 청결제 포함)를 사용했을 때 궤양이 악화될 수도 있다. 구강 청결제를 사용했을 때 입안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궤양이 나을 때까지 구강 청결제는 사용하지 않고, 대신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은 청결제를 사용해보자. [4]
  4. 식료품점이나 약국에서 마그네시아유를 구입해보자. 하루에 여러 번 구강염이 있는 곳에 마그네시아유 소량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이렇게 하면 염증이 완화되고 회복이 촉진된다. [5]
  5. 물과 3 % 과산화수소를 1:1의 비율로 섞어보자 – 소량만 있으면 되므로 너무 많이 혼합하지 않아도 된다. 면봉을 혼합물에 적셔준 후 염증이 있는 곳에 톡톡 두드려보자. [6] 이렇게 하루에 한 번 염증 부분을 세척하고, 깨끗한 면봉을 혼합물에 적셔준 후 염증 부분에 몇 초 동안 면봉을 대어준다.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반복해보자.
    •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면봉이 젖을 정도의 양만 사용한다.
  6. 구강염이 있는 부분에 소량의 천연 꿀을 발라주면,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7]
    • 깨끗한 면봉으로 염증이 있는 부분의 물기를 닦아주고, 깨끗한 면봉으로 꿀을 발라준다.
    • 항균 성분이 강한 마누카 꿀을 찾아보자. 마누카 꿀을 찾을 수 없었다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꿀을 사용해서 박테리아에 맞서보자. [8]
  7. 물, 그리고 허브 세이지와 캐머마일을 동일한 비율로 준비해서 허브를 물에 우려내어 보자. 물의 온도가 만졌을 때 편안한 정도로 떨어졌다면, 구강 청결제로 활용해보자. 구강염의 통증 완화를 위해 이 방법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허브 구강 청결제의 통증 완화 효능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9]
    • 하루에 허브 구강 청결제를 4 - 6번 정도 사용해보자.
  8. 당근, 샐러리, 그리고 멜론 주스를 구강염 증상 개선을 위해 마신 후 도움이 되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증명된 바는 없다. [10] 하나의 재료로 주스를 만들거나 여러 재료를 혼합해서 스무디처럼 매일 만들어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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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증상을 완화하고 구강염을 치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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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강염의 통증과 부기를 얼음으로 다스려보자. 가능하면 혀를 사용해서 얼음이 녹을 때까지 염증이 난 부분에 얼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해보자. [11]
    • 얼음이 빨리 녹지 않도록 단열 처리가 된 텀블러나 스티로폼 컵에 얼음을 넣어두고, 하루 종일 얼음을 사용해보자.
    • 얼음조각이 너무 차가워서 불편하다면, 하루 종일 최소 시원한 물을 마셔보자. 입안에 얼음을 물고 살며시 입안을 헹궈준 후 삼켜보자.
  2. 신 음식, 매운 음식, 자극이 갈 수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면 통증이 유발되고 치유가 지연될 수 있으니, 단조롭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서 궤양이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해보자. [12]
    • 탄산음료, 감귤류 과일, 구운 빵처럼 딱딱한 식품, 소금과 양념이 많이 들어간 식품은 피한다.
  3. 주의하지 않으면 칫솔이 입안을 긁어서 궤양이 생기거나, 이미 존재하는 궤양의 상처를 더 크게 만들 수도 있다. 부드러운 모의 칫솔을 사용해서 자극을 줄이고, 궤양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13]
    • 구강염이 나을 때까지 예민한 치아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틴(Biotene) 혹은 센소다인 등의 치약을 사용해보자.
  4. 빠르게 구강염을 제거할 수 없을 경우, 최소한 불편함만이라도 경감시켜보자. 약국에서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마취 젤 등을 활용해보자. [14]
    • 질병이 있거나 다른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진통제를 사용하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 16세 이하라면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으며, 어린이에게도 절대 아스피린을 주지 않는다.
  5. 근처 약국에 가서 아연 로젠지를 구매해보자. 구강염에 특별히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바는 없으나, 구강염의 불편함이 경감되고 빠르게 치유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15] 제품 설명을 잘 따라서 사용한다.
  6.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비타민 B와 C를 복용하면 구강염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6] 약사 혹은 의사와 논의한 후, 약국에서 비타민 보충제를 구매해보자. 꼭 권장되는 양을 준수해서 복용한다.
  7.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복용하면 특히 구강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전히 연구가 많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혹시 라이신을 복용을 피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 의사 혹은 약사와 확인해보자. [17]
  8. 에키나시아는 약국에서 보충제의 형태로 발견할 수 있는 허브이다.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강염 회복 과정이 촉진될 수 있다. 에키나시아를 복용해도 안전할지 의사 혹은 약사와 확인해보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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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전문 치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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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부분의 작은 구강염은 1 - 2주일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강염이 많이 발생했거나,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그리고 3주 이상이 지나도 낫지 않고 오히려 곳곳으로 구강염이 퍼지는 경우, 열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19]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약품과 치료 방법이 있으니, 병원 혹은 치과를 찾아보자. [20]
    • 의사 혹은 치과 의사와 구강염의 원인을 알아보면 치근 종양이나 희귀한 형태의 구강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
  2.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입할 수 있지만, 처방전이 꼭 필요한 의약품도 있다. 병원에서 어떤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지 물어보자. 통증을 줄여주고 구강염을 빠르게 치유하는 다양한 반죽, 크림, 액체, 젤 형태의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다음 재료 중 하나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해보자: [21]
    • 플루오시나이드 (라이덱스 등)
    • 벤조카인 (앤베졸 등)
    • 과산화수소 (페록실 등)
  3. 여러 개의 구강염이 있다면, 각각의 염증 부위에 젤을 발라주는 것보다 구강 청결제로 헹궈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덱사메타손 혹은 리도카인 성분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를 처방받을 수 있을지 의사에게 물어보자. 이런 두 성분 모두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덱사메타손은 염증도 감소시켜준다. [22]
  4. 다른 의약품을 사용해도 구강염이 낫지 않은 경우, 다른 경구 투약 의약품이 필요할 수 있다. 병원에 가서 어떤 의약품을 사용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현재 복용하는 의약품과 병력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수크랄페이드와 콜히친처럼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잘 없어지지 않는 구강염 치료에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23]
    • 구강염의 정도가 심해서 잘 낫지 않는 경우, 의사가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최후의 방법으로 처방되는 편이다. 현재 임신 혹은 모유 수유 중이거나 자가 면역 질환이 있다면, 이 사실을 의사에게 알리고 나에게 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5. 화학 성분이나 기구를 사용해서 구강염을 지지는 치료가 이뤄질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손상된 세포가 제거되기 때문에 통증이 완화되고 빠르게 상처가 나을 수 있다. 이런 치료가 적합할지 의사 혹은 치과 의사와 논의해보자. [24]
  6. 영양분이 부족하면 구강염이 재발할 수 있다.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B-6, 아연 혹은 다른 종류의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해도 좋을지 의사와 논의해보자. 보충제 복용이 구강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혈액 검사를 통해 특별한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인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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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염이 다른 질병과 관련이 있다면, 다른 질병을 치료해야 구강염이 재발하지 않는다. [25]
  • 구내염은 구순 포진과 동일한 증상이 아니다. 구순 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반면, 구내염은 바이러스로 발생하지 않는다.
  • 레몬주스와 꿀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보자. 약간의 꿀과 레몬주스를 섞은 혼합물을 면봉 혹은 깨끗한 손가락에 묻힌 후 염증이 난 곳에 발라준다. 꿀 없이 레몬주스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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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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