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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하거나 한 부위에 지나치게 마찰이 가해지면 손이나 발에 굳은살이 박힌다. 굳은살이 생기면 불편하고 아픈데다가 정말 거슬린다. 피부를 다시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일반적인 굳은살 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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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에 담그고 있노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기호에 따라 엡솜염, 목욕 오일, 차 등을 물에 넣어도 된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1]
  2. 경석을 주기적으로 씻고 발이 마르기 시작하면 다시 물에 적신다. 경석으로 손이나 발을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아픔이 느껴지기 시작하거나 피부를 두 겹 정도 벗겼으면 그만 문지른다.
  3. 수건으로 굳은살을 문지른다. [3] 각질을 모두 깨끗이 닦아낸다.
  4. [4] 추가로 보습을 해주기 위해 고농도 손발 전용 로션을 바른다.
    • 촉촉함을 유지하고 로션이 흡수되도록 양말을 신거나 장갑을 끼고 잠자리에 든다.
    • 전 과정을 매 주말마다 반복한다.
  5. 사워 후 굳은살이 생긴 부위에 로션을 다시 한번 발라준다. 철저한 보습을 위해 고농도 크림을 바른다.
    • 꾸준히 손과 발을 보습해주면 거칠고 건조한 부위를 완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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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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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스피린 5-6정을 으깨서 레몬 주스와 물을 반 티스푼 (3g) 넣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팩을 굳은살이 생긴 부위에 바른 다음, 따뜻한 타월로 감싸서 비닐봉지를 씌워 둔다. 약 10분 가량 방치했다가 타월과 비닐봉지를 벗긴다. 그리고 경석으로 굳은살을 벗겨낸다.
    • 한 번 더 강조하건데 이 방법은 당뇨 환자에게 적절치 않다.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이 방법을 쓰면 안 된다.<
  2. 티눈과 굳은살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따뜻한 물에 손발을 담그는 것이다. 각질이 벗겨지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 대야에 따뜻한 물을 담고 베이킹 소다를 3 테이블스푼 정도 넣은 후, 손발을 담근다. 하지만 베이킹 소다는 pH농도가 9인 알칼리성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막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5]
    • 또는 베이킹 소다와 물을 3:1로 섞어 만든 팩으로 굳은살을 마사지한다. [6]
  3. 카모마일 차를 탄 물에 발은 담그면 피부가 진정되고 일시적을 피부의 pH 농도가 바뀌어 땀이 난 발을 보송보송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에 찻물이 들 수 있지만 비누와 물로 씻으면 지워진다. [7]
  4. 옥수수 전분을 발가락 사이에 뿌려 보송보송하게 하고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방지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티눈과 굳은살이 악화되고 곰팡이 균에 감염될 수 있다. [8]
    • 옥수수 전분은 예방책에 불과하며 물기를 제거하는 데 써야 한다.
  5. 화장솜에 식초을 적셔 티눈이나 굳은살 위에 붙인다. 하룻밤 동안 화장솜을 붙인 채로 둔다. 아침에 일어나 경석으로 그 부분을 문지른다. [9]
    • 화장솜은 굳은살이 생긴 부위에만 붙여 둔다. 굳은살 주위의 멀쩡한 피부까지 자극할 필요는 없다.
  6. 파인애플 껍질에는 특정 효소가 들어 있어 티눈과 굳은살을 부드럽게 하여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작게 썬 파인애플 껍질 한 조각을 굳은살이 생긴 부위에 놓은 다음에 깨끗한 천으로 감싼다. 일주일 동안 이 과정을 매일밤 반복한다. 티눈에는 파인애플 주스를 발라도 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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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발 건강에 좋은 제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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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굳은살이 생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잘 맞지 않는 신발이다. 신발이 잘 맞지 않으면 굳은살이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러니 자신에게 잘 맞는 신발을 사야한다. 발에 꼭 맞되 아프지 않고 발볼이 넉넉한 신발을 고른다. [11]
    • 가급적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하이힐을 신으면 모든 체중이 발볼에 실리기 때문에 굳은살이 생기기 십상이다. 가능하면 플랫 슈즈를 신도록 한다. 발도 훨씬 편할 것이다. [12]
    • 손에 굳은살이 박혔을 경우에는 손에 꼭 맞는 보호 장갑을 끼면 굳은살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반드시 장갑을 손에 꼭 맞게 끼어야 한다. 너무 헐렁한 장갑은 도리어 피부를 자극한다. 피부가 장갑에 계속 쓸리기 때문이다. [13]
  2. 굳은살, 티눈, 무지외반증은 흔한 질환이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치료용 깔창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14] 이들 깔창은 대부분 몰스킨으로 만들어져 있어 신발에 쉽게 깔 수 있으며 가늘고 긴 모양이거나 패치 형태로 되어 있다. [15]
    • 티눈에는 도넛 모양의 패드를 사용한다. 티눈 위에 딱 맞게 씌워서 압력과 쓸림, 마찰을 줄인 수 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16]
  3. 꼭 의사에게 굳은살 제거약을 처방받을 필요는 없다. 패드, 파스, 기타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도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굳은살 제거용 의약품에는 유효성분으로 살리실산이 들어 있다. 실리실산은 통증이나 염증을 원래보다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다음 중 어느 하나에라도 해당된다면 굳은살 제거용 의약품과 패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17]
    • 당뇨 환자인 경우
    • 혈액순환 장애나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의 감각이 둔해진 경우
    • 시력에 문제가 있거나 몸이 불편하여 의약품이나 패드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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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환자는 티눈과 굳은살을 제거할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잘 낫지 않는 피부염이 생기고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 최악의 경우에는 생수를 사용한다.
  • 사용하는 물에 염소나 기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화학 약품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굳은살이 생긴 부위를 보습 비누로 씻고 말려서 반복해서 보습제를 바르고 5분 후에 바셀린을 발라 5분 동안 마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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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피부가 지나치게 벗겨져 감염될 수도 있다.
  • 집에서 굳은살을 잘라내면 안 된다. 발 전문의에게 치료받도록 한다.
  • 산이 들어간 굳은살 제거용 의약품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 당뇨 환자의 경우, 절대 혼자 굳은살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 안 그래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데 더욱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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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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