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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나 여성에게나 길고 건강한 머리카락은 매력적인 자산이다. 머리를 기르는 데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더는 고민하지 말자. 머리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어떤 특별한 요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아래 글을 읽으며 알아보자. 머리카락을 너무 짧게 잘라버려서 좀 더 빨리 자라게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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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위한 요법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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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카락은 뿌리에서부터 자라기 시작하는데, 두피와 뿌리를 잘 케어해줌으로써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만들 수 있다. 컨디셔너 기능을 하는 오일로 두피를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 해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올리브, 코코넛 또는 아르곤 오일 등을 따뜻해질 때까지 데우고 5분에서 10분 동안 두피에 가볍게 문지른다. 30분 정도 오일이 머리카락에 스며들도록 내버려 둔 후 따뜻한 물로 오일을 헹궈낸다. [1]
  2. 사과식초는 '만능' 제품 중 하나이다. 사과식초는 머리카락이나 피부, 여러 건강 질환에 효과적인데, 이 많은 효과들 중 하나가 모발이 빨리 자라도록 촉진시키는 힘이다. 사과식초와 물을 3:1의 비율로 섞고, 스프레이 병에 담아 샤워할 때마다 샴푸 후 머리에 뿌려준다. 그리고 1~2분 정도 있다 헹궈낸다. 몇 주 간 사용해보면 모발 성장속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손상된 머리카락은 건강한 머리카락만큼 잘 자라지 않는다. 모낭이 회복되도록 진한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나며 머리카락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헤어 타입에 따라 진한 컨디셔너를 고르고(웬만한 것들은 미용실이나 드럭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다) 사용 설명서에 따라 바른다. 컨디셔너는 보통 찬물로 헹구기 전에 20-30분 동안 머리에 바른 채 방치시켜둔다.
  4.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달걀 흰자와 알로에 베라를 머리카락에 발라왔다. 이것들은 머리카락에 수분을 더해 주고, 더 건강하게 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달걀 흰자와 신선한 알로에 베라(혹은 병에 든 알로에 100%젤)를 섞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바른다. 15~2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헹군다. 그리고는 공기 중에 머리를 말린다.
  5. 잘게 썬 양파를 물에 10분에서 15분 동안 삶아 양파물을 우린다. 양파물을 식힌 뒤 머리에 적시고 두피를 담근다. 양파는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영양분을 공급하고 한 올 한 올 윤기를 더해 준다. 찬물로 헹군 뒤 자연건조한다. 잘 헹구기만 하면 머리카락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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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변화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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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를 빗는 것은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빗질이 두피를 자극하고 자연적으로 생긴 머릿기름을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에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리를 빗을 때도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하루에 1-2번(예를 들어 일어난 후, 자기 전에) 머리 빗기를 목표로 해보자. 너무 많이 빗으면 자라나려는 머리카락이 뽑힐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또 젖은 상태의 머리카락은 가장 연약하고 손상되기 쉬우니 빗지 않도록 한다.
  2. 보통은 남성들에게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문제가 되는 일이지만(헤어드라이어나 고데기를 사용하는 등) 화학 제품(염색약이나 매직약)을 사용하는 것은 모발을 심각하게 손상시킨다. 머리카락을 곱슬곱슬하고 윤기 없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도 더 오래 걸린다. 가능하면 머리를 자연건조하고 스타일링기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3. 두피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기름이 비록 머리가 멋져 보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모발이 건강하고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매일 머리를 감아버리면 머리 기름이 없어지고 모발의 성장 속도가 더뎌지게 된다. 가능한 머리는 적게 감고, 적어도 하루 이상의 간격을 두고 감도록 하자.
  4. 시중에 머리가 빨리 길도록 도와주는 비타민과 보충제들이 있다.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매달 모발 성장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오틴과 어유는 모발과 손톱을 건강하게 하고 성장을 촉진시킨다. 또 필요한 경우,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3]
  5. 시중에는 각자의 모발 타입이나 헤어스타일에 맞는 수 십 개의 샴푸들이 출시되어있다. 하지만 샴푸를 고를 때는 실리콘 성분은 꼭 피해야 한다. 실리콘이 좋은 성분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지만 사실 실리콘은 수분과 영양소를 차단해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 천연 성분을 사용하고 실리콘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샴푸나 여타 다른 제품들)을 찾자.
  6. 앞서 말했듯 실리콘은 수분과 영양소를 차단하니, 천연 성분을 쓰는 컨디셔너를 찾자. 바르는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바르는 컨디셔너는 헹궈내면 안 된다)
  7. 뜨거운 샤워가 제일 편할 수는 있지만 물의 열기가 머리카락의 모간을 열어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게 해 모발을 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머리를 감을 때만큼은 견딜 수 있는 가장 차가운 물을 사용하자. 시원한 온도는 모간을 닫고 빠져나갈 수도 있는 수분을 잡아준다. [4]
  8.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머리가 빠진다' 라고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스트레스나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은 머리카락을 얇아지게 하고 자라는 속도도 느려지게 할 수 있다. 좋은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위해 필요한 생활 패턴을 바꾸고, 스트레스도 가능한 줄이도록 하자.
  9. 물은 보통 건강에 중요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두피와 모낭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수분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루 동안 8-10잔의 물을 마시고 몸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주자.
  10. 머리를 기르는 데는 보통 두 가지 입장이 있는데, 머리를 정기적으로 잘라야 한다는 사람들과 아예 자르면 안 된다는 사람들이다. 이 둘이 상반된 입장인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둘 다 맞다. 머리를 자르는 데는 머리를 짧게 하려거나 상한 것을 자르려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당신은 머리를 기르려고 하고 있으니 전자의 이유로 머리를 자르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손상된 끝 부분을 자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다듬어줘야 한다. 이것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지는 않아도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기는 한다. 곱슬거리고 연약한 긴 머리카락은 보기에 좋지 않으니 머릿결이 좋아 보이기 위해선 일년에 1-3번 정도 자르도록 해보자.
  11.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베개커버(면이나 다른 촘촘하지 않은 소재의 커버)에서 나온 직물이 머리카락을 빠지게 한다. 거친 소재가 자는 동안 머리카락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머리를 빠지게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 쓰고 있는 배게 커버를 머리카락이 걸리적 거리지 않는 부드러운 새틴 배게 커버로 교체하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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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카락은 한달 평균 1/4인치씩 자란다는 점을 기억하자. 머리카락이 이상적인 길이에 도달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머리를 기르면서 어정쩡한 길이의 단계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보면서 좀 더 나아 보이도록 노력하자.
  •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조금만 사용하자. 샴푸에 들어있는 강력한 세정력의 화학 물질이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다. 머리카락에 묻은 더러운 물질이나 먼지, 기름은 그냥 물로 씻어내자.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신경 쓰지 말자. 당신을 여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그저 멍청할 뿐이고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신경쓰지 말자.
  • 황산염, 규소 및 알콜이 들어있는 샴푸, 컨디셔너, 헤어스프레이는 사용하지 말자.
  • 중간 정도의 머리길이로는 머리를 묶을 수 없다. 이런 단계에서는 머리카락을 보호하지 않으면 손상되기 쉽다. 머리띠라든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소품들을 사용하자.
  • 부드럽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위해 단백질을 발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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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머리가 길수록 잘 빠진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이다. 머리카락이 길어질수록, 머리가 짧았을 때보다 더 길고 눈에 띄기 때문에 더 자주 빠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100개씩 빠진다. 아주 적은 양이고 또 곧 다시 자란다. 계속해서 잡아당기는 게 아닌 이상 머리카락이 길다고 해서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 의학 관련 직종에서는 긴 머리가 비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만약 의과와 관련된 직업을 가질 계획이라면, 긴 머리를 하는 것이 10대 때는 괜찮지만, 결국 다시 짧게 잘라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이 뒤로 묶으면(포니테일 등) 긴머리를(남자든 여자든)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할 곳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드릴 등 전동 공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공구에 낄 수 있으므로 머리를 묶도록 하자.
  • 만약 음식 관련 일을 한다면, 머리 망을 착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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