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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복습하는 법을 배워 두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공부 때문에 좀비처럼 변하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배운 것을 정리하고, 능동적으로 배운 것을 복습하고, 끝까지 공부를 마치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는 법을 배우면 된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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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좋은 장소를 찾는다. 조용하고, 밝은 곳에서 하면 편안하고 집중력이 흩어질 가능성이 없다.
-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는 로그아웃을 하거나 꺼 놓는다. 로그인을 하거나 SNS를 켜 놓으면, 남들이 하는 이야기 보느라고, 집중력이 흩어지고, 내가 무슨 공부를 하고 있었는지 잊게 될 것이다. 또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공부를 잘 하려면, 약간은 불편해야 한다고 한다. 약간은 춥고,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책상이나 탁자에 앉는 것이 낫다고 한다. 또한 이렇게 하면 시험 볼 상황을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옷 정도는 집에서 편안하게 입는 잠옷이나 츄리닝 같은 것을 입어도 된다. 어떤 사람은 한 장소를 정해서 공부를 정해서 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 방에서, 카페도 갔다가, 도서관도 갔다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하면 된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공부하면, 그 장소와 기억이 연관이 되면서, 좀 더 기억이 잘 난다고 한다.
- 어떤 학생들은 공공장소에서 공부할 때 TV나 집에 있는 다른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어서 더 잘 된다고 한다. 자신에 대해 알아 보고, 나쁜 습관들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자.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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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을 위한 시간표를 만들고 지키자. 이번 주가 끝나기까지 어느 정도 공부하고 싶은지, 오늘이 끝나기 전까지 뭘 끝내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 시간표를 만들면 복습 시간에 대한 계획이 생기고, 공부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진행이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계획을 세워 놓으면, 걱정이 줄어 들고, 필요한 과정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도 알 수 있다.
-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고, 하루가 그렇게 예측가능하지 않다면, 해야 할 것, 알아야 할 것의 목록을 만들어 놓자. 또는 색깔이나 종이를 이용해서 각 과목에서 자신이 공부한 것과 공부해야 할 것을 분류해 놓자. 이렇게 하면 덩어리로 복습이 가능하고, 여러 주제에 대해서도 하루에 복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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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할 수 있는 학습 목표를 만들자. 큰 시험을 보기 전에 물리 역학에 대한 내용을 12과 정도 복습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도움보다 해가 될 수 있다. 비슷한 것처럼, 박완서 작가님의 전 작품을 시험 보기 몇 주 전부터 복습하는 것 역시 시험 볼 때 그다지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공부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자.
- 나중에 참고할 내용을 매일 15분씩 정리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조금씩 해 놓으면, 나중에 기억이 더 잘 날 것이며,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시험 한 달 전 정도에는 정리하는 것이 끝날 것이며, 이제부터는 정리해 놓은 것을 복습하면서, 연습을 하면 된다.
- 시험까지 긴 시간 남았다면(대략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80% 정도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겠지만), 작은 종이에 배운 것들을 적어 놓자(몇 분 안 걸린다). 이렇게 작성한 것을 모아 놓으면 나중에 시험을 보기 전에 활용할 수 있다. 일주일 정도에 7개 이상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준비가 안 된 80%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공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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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소통하라. 단순하게 지루한 글을 읽지 말고, 종이 한 장에 방금 배운 내용을 5개 정도의 질문으로 만든 후 답은 뒤에 정리해 놓자. 이 질문들을 이용해서 스스로 아는지 테스트 해 보거나, 친구나 가족들에게 부탁해서 물어봐 달라고 할 수 있다. 잘못했다면, 뒤를 보면 된다. 밝은 색들을 쓰면, 이것을 만드는 것이 재미 있고, 정리도 잘 될 것이다.
- 또한, 책에 밑줄을 긋거나, 마인드맵 등으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신이 배운 것을 친구나 가족들에게 가르칠 수도 있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르쳐 보는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할 줄 모른다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기억하자. 복습하는 내용과 상호 작용하면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
- 아까 종이 위 여백이나 새로운 종이에 질문을 조금 변형해서, 답이 없는 질문을 만들어 보자. 어떤 것들에 변화가 생겼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해 보자. 과학이든 역사든 이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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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보고 요약하자. 공부 중이라면, 방금 내가 뭘 읽었는지 기억해 보자. 몇 문장으로 공책이나 책 아래 여백에 읽은 내용을 요약해 보자. 자기 말로 요약해 보자. 기억해 보는 방법 중에 좋은 것은 작성할 때 빈 칸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다른 색 연필이나 펜으로 그 빈칸을 채워 보는 것이다. 다른 색으로 된 정보는 기억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 보는데 좋을 것이다.
- 가끔씩은 요약을 다시 해 보자. 이 때에는 책이나 다른 노트를 참고하지 말고, 아는 것을 전부 다 정리해 보자. 그리고 새로 작성한 요약과 과거에 작성한 요약을 비교해 보자. 그리고 빠뜨린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3]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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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를 해 보자. 시각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정보를 그림이나 도표로 나누어 보자. 그러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도표, 마인드맵, 낙서 등을 하다 보면 이해를 도와 주며, 그냥 글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 색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림을 색칠하고, 글에도 밑줄을 긋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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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찾아서 설명해 보자. 이것이 꼭 사람일 필요는 없다. 거울 앞에서나 고양이한테 설명해도 된다. 시간을 내서,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자신이 선생님이 됐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한 번 해 보고 나면 잊기 힘들다. 이 과정에서 정보를 명확하게 하고, 가장 간결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정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자신이 TV나 라디오에 나와서 인터뷰한다고 생각해 보자.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 보고 최대한 자세히 답변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말을 정말 듣고 싶고, 자신에게서 배우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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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이나 기출 문제를 활용하자. 기출 문제나 예상 문제를 진짜 시험처럼 풀어 보면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다. 이렇게 해 보면,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는지, 좀 더 공부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또 시간 내에 자신이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타이머를 이용해서 제한된 시간 내로 해결해 보자. 요즘 스마트폰에는 다 타이머 기능이 있다. 이 과정에서 꽤 괜찮은 문제를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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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잠깐씩 쉬자.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으면 집중력이 나아질 것이며, 그냥 계속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뭘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지친 상태에서 복습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 계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복습하면서 주제와 과목들을 체크해 나가자. 어떤 목표를 달성했다면, 목표 달성을 축하해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포기하지 않을 좋은 동기 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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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이야기해 본다. 선생님들과 교수님들께 도움을 청하자, 그리고 그분들의 추천해 주시는 것을 따라 하자. 필요하다면, 도움을 구하자. 복습 중에 필요한 것을 빨리 알아 내는 것이 늦게 알아 내는 것보다 낫다. 그래야 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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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복습하자.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는 좋은 학생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드는 것도 좋다.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복습 과정에 대해 서로 묻는 것이 좋다. 복습 과정에 대해 토론하면서 서로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해하는데, 그리고 읽는데 도움을 주자. 그룹으로 학습하는 것은 불안감을 줄여 줄 뿐 아니라, 더 재미있을 수 있다. 또한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서로를 테스트 해 볼 방법을 찾아 보자. 또는 복습 게임을 만들어 보자. 플래시 카드나 공부 과정을 퀴즈 게임처럼 만들어 보자. 직접 만날 수 없다면, 온라인 채팅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 친구와 복습하는 시간이 복습에 활용되도록 하자. 친하지 않은 친구와 복습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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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도움을 구하자. 자신이 공부하는 내용을 가족들이 모른다고 할지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들에게 자신을 테스트해달라고, 또는 문제를 명확하게 해 달라고, 함께 글을 읽어 달라고, 또는 정리하는데 도와 달라고 할 수 있다. 부모나 형제 자매들이 복습 과정에서 기분이 안 나거나, 걱정이 많이 들 때 감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 모르는 것에 대한 도움을 받는 것만큼, 감정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걱정에 대해 털어 놓을 상대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만날 수 없다면, 채팅이나 전화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다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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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지내자.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든지, 걷거나 수영을 한다든지, 좋은 친구와 이야기를 한다든지, 매일 편하게 지내는 시간을 갖자. 이렇게 하면, 감정으로 편해지고, 그들과 배우는 것들에 대해 좀 더 알게 된다. 쉬는 법을 배운다든지, 명상을 한다든지, 그냥 편히 눕는다든지 한 후에 다시 메모한 내용을 들고 복습하면 된다.광고
팁
- 쓸 데 없는 노트를 만들거나, 그냥 생각 없이 글을 많이 베껴 적는 것은 하지 말자. 기출 시험 문제를 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 보고, 복습을 하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복습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복습하자.
- 복습하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보자.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내용 95% 정도를 배우게 된다.
- 편한 마음을 갖자. 급하게 하려 하지 말자. 시험 전에는 잘 자 두는 것이 좋다. 그러면 기억이 더 잘 날 것이다.
- 여러 과목을 섞어 가면서 공부하자. 시간표를 만들 때 자신이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섞자. 그렇게 하면, 자신이 정말 못하는 과목을 한 두 번 정도는 더 볼 수 있고, 어려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을 것이다 .
- 마인드 맵 그리기나 그림 그리기 같은 평소에 안 하던 것을 해 보자. 그러면 복습이 좀 더 재미있을 것이다. 그리고 좀 더 기억이 더 잘 날 것이다.
- 복습한 내용을 빠르게 기억하는데에는 집중력이 중요하다.
- 복습 카드를 만들고, 정보에 하이라이트하자.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복사해 넣지 말자. 기출 문제를 풀어 보자. 가장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 고민해 보자.
-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 달라고 하거나, 같이 글을 읽어 달라고 하자. 그리고 반복하자. 이렇게 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기억력도 향상된다.
- 자신감을 갖자. 시험에 대해 긍정적이면, 필요한 정보를 기억하고, 생각해내는데 도움이 된다.
- 복습한 내용을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에, 자기 전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잠들 수도 있다.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계들을 일정한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해 달라고 말씀 드려 보자.
- 새벽까지 공부하지 말자. 아침에 좀 더 이해가 잘 된다고 한다.
- 좌뇌와 우뇌를 다 사용하자. 그래야 복습에 도움이 된다.
- Trataka라는 요가는 집중력을 높여 주고,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 다른 스타일의 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자.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만, 어려운 기출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에 대해 숙달이 된다.
- 복습하면서 앞 글자를 따서 이상한 문장을 만들어 보거나, 노래를 만들면서 재미있게 복습해 보자. 이렇게 하면,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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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복습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차트, A3/또는 큰 크기에 종이
- 복습 계획을 그리는데 필요한 사인펜, 자.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밝은 색이나 형광 펜들이 필요할 수 있다)
- 보이는 곳에 복습 계획을 붙여 놓는다.
출처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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