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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가지에 밝은 꽃이 있는 부겐빌레아 정원을 만들려면 화초 한 그루만 있으면 된다. 원래 있던 식물 줄기에서 15 – 20 cm를 잘라 줄기끝에 뿌리 발근촉진제를 발라주고 얕은 화분에 물이 잘빠지는 흙으로 채워 심기만 하면 된다. 물을 한번 충분히 준후 비닐봉지로 덮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둔다. 적은 손질로 3 - 6개월 안에 스스로 알아서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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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식물에서 삽수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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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드는 전정가위로 줄기 아래 끝을 45도 각도로 자른다. 감염병 흔적이 없는 건강한 가지에서 삽수를 자른다. 비스듬히 줄기를 잘라 표면적을 넓게 해주어 토양으로부터 수분과 영양분을 더 잘 빨아들일 수 있게 해 준다.
    • 삽수에 적어도 일곱 마디가 있어야 건강한 식물이 된다.
    • 원예용 장갑과 보안경을 착용하고 삽수를 자른다.
    • 아직 녹색인 어린 가지보다는 중간 정도 성숙하거나 목질화된 삽수를 자른다.
    • 부겐빌레아가 빠르고 풍성하게 자라는 늦은 봄에서 여름 중반이 삽수 자르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 부겐빌레아는 발근이 까다로울 수 있다. 첫 번째 시도가 실패할 경우 더 시도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삽수를 자른다. 화초 손상의 걱정 없이 1/3만큼 자를 수 있다.
    • 삽수를 자르기 전에 소독용 알코올로 원예 도구를 소독한다.
  2. 줄기에서만 뿌리가 내린다.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있는 모든 꽃, 잎, 작은 가지를 잘라버린다. 심었을 때 살아남을 가능성이 적은 아직 녹색인 모든 부분은 다듬어 잘라준다. [1]
    • 줄기에서 적어도 절반 이상의 잎을 없애야 한다. 이렇게 해야 모든 요소들이 새 뿌리를 형성하는데 작용할 수 있다.
    • 뿌리를 바로 내리지 않게 하려면 젖은 종이타월로 삽수를 감싸 진공 플라스틱 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1 - 2주 동안 마르지 않는다.
  3. 줄기끝을 적시고 뿌리 발근 촉진제 분말 통에 담근다. 아랫부분을 완전히 코팅해 주는데 두껍게 덩어리지지 않도록 한다. 과도한 가루를 털어내기 위해 손끝으로 가볍게 두드려준다. [2]
    • 뿌리 발근 촉진제는 대부분의 주요 가든 센터, 온실, 식물재배원에서 구할 수 있다. 이것은 “발근 촉진 유기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 집에서도 사과식초, 계피, 꿀, 으깬 아스피린과 같은 자신만의 재료로 발근촉진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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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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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씨와 삽수의 번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배양토를 구입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상업용 분토, 유기농 정원용 비료, 모래를 섞어 사용한다. 화분 윗부분에 물을 줄 수 있도록 7mm 정도 공간을 남긴다. [3]
    • 포장된 흙을 사용할 때는 펄라이트, 질석, 원예용 모래를 1/3씩 섞어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해 준다. [4]
    • 뿌리가 내릴 때까지만 화분에 둘 것이므로 5 – 7.5cm 정도의 작은 화분도 괜찮다.
  2. 줄기를 토양 표면 아래 4 – 5cm 깊이로 심어 단단히 고정한다. 밀도 높은 혼합 토양과 줄기에 입을 손상이 걱정될 경우 연필이나 비슷한 물건으로 먼저 좁은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좋다. [5]
    • 줄기를 토양에 약간 비스듬히 넣으면 기존의 마디에서 뿌리가 날 수도 있다. [6]
    • 성장하는데 충분한 공간을 주고 경쟁을 방지해 주기 위해서 화분 한 개당 삽수 한 개만 꽂아준다.
  3. 물이 넘치지 않게 토양 표면이 촉촉해질 정도로 충분히 물을 준다. 물을 준 후 삽수가 방해받지 않도록 한다. 제대로 된 급수는 새로운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해 준다. [7]
    • 부겐빌레아 삽수는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내리지 않거나 심지어 썩어서 곰팡이 병 같은 유해한 합병증을 더욱 유발한다.
  4. 비닐봉지로 덮어주는 것은 미니 온실이 되어 습기를 가둬둔다. 충분한 습기가 있으면 단 몇 주 안에 스스로 자라게 된다. 일단 덮으면 집안의 서늘한 곳, 직사광선이나 햇빛을 피한 그늘진 곳에 놓는다. [8]
    • 가능하면 비닐봉지를 묶거나 지퍼로 잠가서 봉한다. 그게 아니라면 화분 윗부분에 비닐봉지를 걸쳐서 아랫부분을 눌러놓거나 고정시켜도 좋다.
    • 접근이 가능하다면 덮개나 미니 온실을 사용해도 된다. [9]
  5. 줄기를 따라 작은 녹색 잎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뿌리가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봉투를 치우거나 방해하지 않는다. 방해하면 뿌리가 내리지 않게 된다. [10]
    • 너무 일찍 뿌리를 뽑아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줄기를 따라 많은 가지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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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나 정원에서 성장하도록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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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삽목한 장소, 토양상태에 따라 3 - 6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줄기에 다시 잎이 나기 시작하면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거나 정원에 옮겨 심는 것이 안전하다. [11]
    • 뿌리가 완전히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묘목처럼 물을 줄 필요는 없다.
  2. 대부분의 능숙한 정원관리사들은 최소 2주 동안 “튼튼하게 단련”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 5 - 7일마다 햇빛을 직접 받는 곳으로 조금씩 움직여준다. 풍토 적응 과정을 천천히 해 주면 새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높여 준다. [12]
    • 준비되기 전에 직사광선에 두면 죽을 수 있으므로 여태 들인 노력을 허사로 만든다.
  3. 이 기간 동안 유독 덥거나 추운 곳에 내놓지 않는다. 오후 중 가장 더운 시간과 해가 진 후 밤에는 집안에 들이는 것이 좋다. [13]
    • 기온의 급격한 변화가 비교적 완만하더라도 어린 삽수에게는 힘들 수도 있다
    • 부겐빌레아는 당신이 있는 같은 온도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 보통 이와 같은 이유로 집안이 가장 좋은 장소이다.
  4. 뿌리내린 화분의 바깥쪽을 두드려서 채워진 흙을 부드럽게 분리시킨다. 화분 전체를 손바닥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삽수를 반대편 손가락 사이에 고정해서 잡는다. 이제 새로운 화분이나 정원에 심겨 계속해서 자랄 준비가 되었다. [14]
    • 부겐빌레아를 봄이나 여름에 심으면 겨울이 오기 전에 스스로 성장할 시간을 가진다. [15]
    • 뿌리가 편안하게 퍼질 수 있는 공간을 갖도록 화분이나 땅은 성장하는 뿌리보다 적어도 두 배 이상이어야 한다.
    • 일단 자리를 잡으면 뿌리가 방해를 받는데 반응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성장하는 관목을 옮겨심고 싶다면 새 나무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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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겐빌레아는 아주 왕성하게 자라고 손이 덜 가는 식물이므로 거의 모든 집과 정원에서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다.
  • 가능하면 줄기를 여러 개 자른다. 그렇게 해야 처음 몇 번의 시도가 실패한다 해도 다른 것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
  • 작업이 잘되면 있는 공간보다 뿌리가 더 많이 내릴 수 있다. 너무 커지면 집 주변에 심거나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로 준다.
  • 부겐빌레아가 잘 자라도록 흙을 조성해 주기 위해 지렁이를 몇 마리 가져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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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작은 용기
  • 전정가위
  • 뿌리 발근 촉진제
  • 균형이 잡힌 물이 잘 빠지는 배양토
  • 비닐봉지, 덮개, 소형 온실
  • 큰 화분이나 정원 (옮겨 심기용)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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