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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후드티를 세탁해도 옷에 베인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일반 세탁법만으로도 냄새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옷에 배어있는 나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다음 방법들을 활용해서 체취를 없애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옷 적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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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한 색과 어두운색의 옷을 구분하고, 연약한 소재와 튼튼한 소재의 옷을 구분한다. 구분한 방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온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만 세탁해야 하는 옷이 있다면 옷에 베인 체취를 제거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대야, 양동이, 싱크대 혹은 욕조에 옷을 넣어둔다. 옷이 완전히 잠길 때까지 따뜻한 물을 부어준 후, 베이킹 소다를 2컵 넣는다. 베이킹 소다가 물에 잘 풀어질 때까지 잘 저어준다. 이 상태로 밤새 혹은 최소 2-3시간 동안 옷을 담가둔다.
    • 세탁기에 옷을 담가두어도 좋다. 세탁기에 옷을 넣고 전원을 켜면 세탁기에 물이 차오른다. 차오른 물에 베이킹 소다를 2컵 넣어주고 전원을 끈다. 베이킹 소다가 혼합된 물에 옷을 2-3시간 동안 담가둔다.
  3. 베이킹 소다 물에 옷을 담가둔 후, 옷에서 베이킹 소다를 헹구어내야 한다. 손세탁을 하려면 일반 세제를 사용한다. 다만 베이킹 소다와 세제가 잘 씻겨나가도록 물을 여러 번 갈아준다. 세탁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빨래 세제를 넣어주고 평소와 같이 세탁기를 가동해보자.
    • 식초를 활용해도 좋다. 식초 1컵을 넣은 물에 빨래를 몇 시간 동안 담가둔다. 하지만, 식초물에 담가둔 옷을 헹궈낼 때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은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표백제와 식초가 만나면 호흡기에 해로운 독성 연기가 발생한다. [1]
  4. 옷을 실외에서 말릴 수 없다면, 수건 위에 옷을 펼쳐두고 말려보자. 옷을 빨랫줄에 걸어주면 물이 뚝뚝 떨어질 수 있으니 수건에 위에 젖은 옷을 편평하게 올려둔 채로 말려보자. 최소 24 - 48시간 동안 옷을 말려준다.
    • 실외에 옷을 널어서 말리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세탁을 할 때 빠져나가지 않고 옷에 남아있던 냄새가 건조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옷으로 더 스며드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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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애벌빨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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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체취가 배어있는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부분 처리해보자. 대부분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이나, 바지의 사타구니와 같은 부분에 냄새가 많이 난다.
  2. 부분 처리를 위한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빨래 세제를 써도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2]
    • 혹은 베이킹 소다와 물을 혼합해서 사용해도 좋다. 적당히 걸쭉하게 혼합물을 만들어야만 빨랫감에 잘 퍼진다. 가장 냄새가 심하게 나는 곳에 혼합물을 발라준다.
    •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 아스피린 약을 으깨어서 냄새가 나는 옷 부위에 문질러주었을 때 효과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3] 아스피린에 첨가된 살리실산이 체취를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 빨래의 색깔과 옷감의 재질에 따라서 빨래를 꼭 구분한다.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냄새가 더 효과적으로 빠져나가지만, 옷 라벨에 적힌 세탁 방법을 잘 기억하도록 하자.
  4. 냄새가 사라졌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조기는 오히려 냄새를 흡수시키기 때문에 다음번에 냄새 제거가 더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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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세탁 과정 없이 냄새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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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체취가 배어있는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부분 처리해보자. 대부분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이나, 바지의 사타구니와 같은 부분에 냄새가 많이 난다.
  2. 희석되지 않은 보드카를 분무기에 넣고 냄새가 나는 부위에 바로 뿌려준다. [4] 살짝만 뿌려주면 냄새가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위가 완전히 젖을 때까지 뿌려주어야 한다. [5]
    • 드라이클리닝을 통해서만 세탁이 가능한 옷에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세탁소에 옷을 맡길 금전적 여유와 시간이 없을 때 활용해보자. 게다가 좋은 품질의 옷을 자주 세탁해주지 않아도 된다.
    • 이소프로필알코올, 식초, 과산화수소를 섞어서 사용해도 좋지만, 천에 배어있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보드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6] 보드카에는 향도 없을뿐더러 옷에서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식초를 사용할 때와는 달리 이후에 따로 세탁을 하지 않아도 된다.
  3. 옷이 마르면 냄새도 제거된다.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보드카를 적셔주자. 아주 강한 냄새를 제거하기까지 여러 번 보드카를 반복해서 뿌려주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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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래를 하지 않고 같은 옷을 절대 두 번 이상 입지 않는다. 가능하면 한 번만 입고 세탁하도록 하자. 체취는 옷에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을 하지 않은 채로 옷을 더 자주 입으면 나중에 냄새 제거가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
  • 매일 샤워한다. 만약 매일 샤워를 할 수 없다면, 옷을 갈아입고 팔 아랫부분에 물을 뿌려서 냄새를 제거해보자.
  • 땀 억제 데오도란트를 사용해서 체취를 줄여보자.
  • 체취가 너무 심하다면 식단을 바꿔보자. 알코올이나 강한 향신료와 같은 음식으로 인해 체취가 강해지기도 한다. [7]
  • 체취가 심하게 바뀌었거나 식단을 변경해도 효과가 없다면, 더 큰 건강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 진찰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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