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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을 진정시키는 것은 방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18~29세 사이의 미국 성인은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일광화상을 경험한다고 답했다. [1] 일광화상은 피부를 크게 상하게 할 수 있으며, 피부암의 주 원인이 된다. 이 글을 통해 일광화상을 최대한 빨리 진정시키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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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으로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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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상을 입은 뒤에 계속해서 태양에 노출되게 되면 화상이 심해지므로 최대한 빨리 실내로 대피하도록 한다. 만약 주위에 건물이 없을 때는 최대한 그늘진 곳으로 몸을 피한다.
    • 파라솔로 몸을 가릴 수도 있겠지만. 파라솔의 크기가 크고 두꺼운 천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이상 자외선을 거의 막아주지 못한다.
    • 그늘 아래에서도 태양에 노출될 수 있음에 유의하자. 자외선은 지면에 반사되어 구름, 나뭇잎을 비롯한 거의 모든 것을 관통하기 때문이다. [2]
  2. 차가운 물은 피부를 안정시키고 일광화상에 영향받은 부위를 식혀준다. 몸을 식힐 때 비누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도록 한다. 화상을 입은 피부에 비누는 자극적이며 필요 이상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몸을 식힌 후에는 통풍이 되는 장소에서 몸을 자연 건조 시키도록 한다. 수건이나 타올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와 마찰을 일으켜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3. 화상을 입은 부위에 알로에 성분의 로션이나 젤을 발라 수분을 제공하고 온도를 낮추도록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한다.
    •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덜 주기 위해 비타민 C나 E가 포함된 로션 및 젤을 사용하자. [4]
    • 알코올이나 기름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피하도록 한다.
    • 알로에 식물을 기르거나 알로에 잎을 얻을 수 있다면 잎을 잘라 바로 필요한 젤을 얻을 수 있다. 작은 칼을 준비해 잎을 따고 반으로 갈라 내부의 젤을 꺼내 피부에 바르면 된다.
    • 알로에 잎에서 직접 입수한 젤은 가공된 제품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효과적이며 자연적이다. [5]
  4. 장기간 태양에 노출되면 몸에 열이 쌓여 탈수 증상이 일어난다. 일광화상 역시 피부 겉표면의 수분을 지속적으로 날려 전체적으로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만든다. [6] 화상을 입은 뒤 며칠 동안은 물을 충분히 마셔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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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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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저 얼음이나 냉동 팩을 젖은 옷이나 수건으로 감싸 습포를 만든다. 그리고 하루에 여러 차례, 회당 15분에서 20분 정도 화상 부위에 습포를 대고 가볍게 눌러준다. [7]
    • 얼음 및 냉동 팩을 피부에 직접 가져다 대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동상을 입어 상태가 훨씬 악화될 수 있다.
  2. 이부프로펜은 염증과 발적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피부 손상까지도 막아줄 수 있다. 약을 먹기 시작했으면 이틀 동안은 지속적으로 약을 먹어줘야 한다. [8]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역시 일광화상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준다. 하지만 이부프로펜과 같은 염증 완화 기능은 없다.
  3. 가렵거나 피부를 자극하는 천으로 된 옷을 피하자. 대부분의 피부에는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얇은 면으로 된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다.
  4. 에어컨이 있다면 켜서 온도를 낮추도록 한다. 설령 에어컨이 없다 하더라도 선풍기를 화상 부위에 집중적으로 켜놓으면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 가장 좋은 것은 지하실에 있는 것이다. 태양으로부터 완전히 몸을 막아주며,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아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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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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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컵의 물을 식힌다(얼음을 넣으면 빠르게 식힐 수 있다). 물이 다 식었으면 홍차 백을 꺼내 화상 부위에 직접 대도록 한다. 홍차 티백에 함유된 탄닌산이 염증을 가라앉혀 줄 것이다. 티백의 물이 빠지고 나서도 남은 차를 조금씩 화상 부위에 발라 계속해서 치료할 수 있다.
    • 탄닌산은 자연적인 수렴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상을 치료하고 추가 감염을 막는다고 한다. [9]
  2. 다 섞었으면 젖은 옷이나 수건을 혼합물에 적셔 화상 부위에 15~20분 정도 대도록 한다. 이 과정을 2~4시간마다 반복해준다. [10]
    • 일반적으로 요거트는 생균제와 효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화상을 입은 피부를 치료할 때 큰 도움이 된다. [11]
    • 바닐라가 아닌 플레인 요거트를 준비하도록 한다. 바닐라 요거트는 쓸데없는 설탕과 적은 양의 생균제를 포함하고 있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에 몸을 담그고 베이킹 소다 성분이 피부위에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이 방법은 화상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상처 재생에서 효과가 좋다. [12]
    • 베이킹 소다는 소독제이며 동시에 항염증제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자면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은 화상으로 인해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고 추가 감염을 막는다. [13] .
  4. 그릇에 물을 다 담았으면 오트밀은 버리고 옷이나 수건을 준비해 물에 적시도록 한다. 그리고 매 2~4시간 마다 오트밀 물에 적신 옷을 화상 부위에 대도록 한다. [14]
    • 오트밀은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함과 동시에 수분도 보급해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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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며칠 동안은 기름 성분이 포함된 로션이나 향수만 사용하도록 한다.
  •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로션이나 젤을 냉장 보관 후에 바르면 더 편안한 느낌이 든다.
  • 여드름 약의 사용은 자제한다. 피부가 추가적으로 건조해져서 발적 현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 사용하는 로션이나 젤에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꼭 확인하도록 한다.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버터나 바셀린을 비롯한 다른 기름 성분이 포함된 수분 크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피부의 모공을 막아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자칫하면 추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 특히 태양으로 인해 화상을 입었을 때는 밖에 나갈 때 적어도 SPF가 30 이상인 선크림을 바르도록 하자. 그리고 긴소매 옷과 모자를 꼭 착용하자.
  •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물집 주위에 향균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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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만약 일광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의 크기가 꽤 크거나 물집이 감염되었다면 병원에 가도록 한다.
  • 일광화상을 심하게 입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추가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열이 난다면 일사병에 걸린 것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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