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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연설문을 작성하는 것은 아주 어렵게 느껴집니다. 졸업, 은퇴 또는 다른 이유로 인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왔던 사람들의 곁을 떠나는 날에 적절한 말을 떠올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요약하고,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미래의 행운과 성공을 기원하고, 품위를 지키면서 자신만의 매력을 표출하도록 노력하세요. 물론 쉽지 않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작별 연설문을 완벽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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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 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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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떠나는 곳에서 자신이 겪은 경험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직장, 학교, 자원봉사단체 또는 오랫동안 살았던 곳을 떠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겪은 일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겪은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전달할 지 생각해보세요. [1]
    • 그곳에서 보낸 시간을 이야기 형식으로 작성하도록 노력하세요. 작별 연설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라도 괜찮습니다. 우선 그냥 글을 써내려가면 자신이 겪은 모든 경험들을 기억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의미있는 경험들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이곳에 왔고 저는 그전에 혼자 살아본 경험이 전혀 없었어요. 저는 너무 수줍어서 9개월 동안 친구를 하나도 사귀지 못했죠. 하지만 1년 후에 승진을 했고 새로운 부서에서 만난 사람들과 가까운 관계를 맺게 되었죠” 같은 이야기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 어려웠던 점들을 써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수정을 하면 됩니다. “새 사무실로 옮기는 것이 싫었어요” 같은 내용도 써도 됩니다. 나중에 글을 수정할 때 재밌는 일화로 바꾸거나 또는 “비록 저희가 새 사무실로 옮겨야 했을 때도 저희 동료들은 밝은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저는 깨달았어요”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2.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요약한 후 그곳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떠올려보세요. 재밌거나 감동적인 일화가 적절합니다. 전반적인 자신의 생각 또는 감정을 전달하는 동시에 자신이 겪은 생활을 묘사할 수 있는 짧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선택하세요. [2]
    • “저는 학교를 다닌 지 3일 째 되는 날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현수랑 저는 버스에서 서로의 옆자리에 앉도록 배정되었어요. 그러다 3일 째에 저희 할머니가 버스까지 저를 따라오신 후에 현수한테 할 말이 있다고 하셨어요…” 같은 내용으로 일화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 일화를 언급하는 것은 특정한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거나 혹은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위에 언급한 할머니 일화의 경우, “물론 현수는 그 이후로 절대 제 곁을 떠나지 않았어요” 또는 “덕분에 저는 이 학교가 저에게 집 같은 곳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같은 말로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3. 작별 연설을 하는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함께한 시간 동안 자신이 배웠던 점들을 성찰하거나 또는 앞으로 그리워하게 될 것들을 언급해도 괜찮습니다. 특별한 순간에 본인이 느낀 감정을 공유하고 성찰하면 듣는 사람들은 고마워할 겁니다. [3]
    • 감사한 점 또는 지금의 당신을 만들어준 순간들을 생각해보세요. “1학년 때 재형이가 나를 챙겨줬을 때” 또는 “사장님이 내가 제안한 계획을 이사진 회의에서 실제로 언급해주셨고 내 의견이 받아들여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와 같은 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 떠나는 것이 슬픈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서로를 진심으로 챙겨주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는 찾기 어렵다는 사실을 저도 알아요” 또는 “저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서 정말 슬퍼요” 라는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4. 본인은 떠나더라도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계속 남을 겁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빌고 성공을 기원해주세요. 나쁜 의도가 아닌 이상 약간의 농담은 언제든지 해도 되지만 진심을 담아서 전달하도록 노력하세요. [4]
    • “물론 저 없이도 저희 팀은 내년에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같은 말을 통해서 모두에게 행운을 빌고 성공을 기원해주세요.
    • “부사장님, 이번에 새로 부사장 직책을 맡으시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회사를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또는 “부장님, 이제 데이터 평활화 부서 전체를 맡게 되셨는데 항상 그래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부서 직원들을 잘 이끌어주세요” 라는 말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각 사람들에게 행운을 빌고 성공을 기원할 수 있습니다.
    • “제 미래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지 모르겠지만 부디 여러분들처럼 좋은 분들을 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같은 말을 통해서 자신을 위한 희망과 바램을 언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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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연설문을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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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고 싶은 말이 떠올랐다면 이제 연설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서 글의 구조를 짜야 합니다. 글의 구조를 짤 때는 개요를 작성하는 것 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개요를 작성하면 글의 내용을 논리적 순서에 맞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 또는 읽는 사람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 원할 경우 개요를 자세하게 작성해도 됩니다.
    • 개요에는 연설문의 서론, 본문, 결론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개요에는 연설문의 전문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단지 중요 항목들과 각 부분들에 대한 요약글만 작성하면 됩니다.
  2. 농담 또는 아주 재치 있는 말로 시작하면 듣는 사람들은 바로 주목하게 됩니다. 특히 작별 연설의 경우, 사람들은 무미건조하거나 진지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조금 엄숙한 분위기라도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하세요. 연설을 발표하는 내내 좋은 분위기가 유지되고 사람들은 더욱 귀를 기울여 들을 겁니다. [6]
    • 모두가 알고 있는 적절한 농담 또는 구호를 사용해서 분위기를 띄울 수도 있습니다.
    • 자신이 겪은 일화가 아주 재밌거나 산뜻하다면 연설 앞부분에서 바로 언급해도 됩니다.
    • 가끔씩 명언 또는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연설 앞부분에서 언급할 때도 있지만 마지막 끝맺음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본문에서는 적절한 일화를 공유하고 함께한 시간을 요약하세요. 특정한 사람들과 경험들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하세요. 또한 사람들과 장소에 대해서 본인이 느낀 감정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7]
    • 일반화하거나 요약을 할 때는 “요약하지 말고 생생하게 묘사하세요” 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이 말은 일반화하는 것 대신에 자세한 내용 또는 예시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보다 강한 인상을 준다는 뜻입니다.
    • “요약하지 말고 생생하게 묘사하세요”의 예시 중 하나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아주 열심히 일해요” 라는 말 대신에 “처음 출근한 날 저는 직원의 반 정도가 퇴근 시간이 30분이나 지났는데도 사무실에 남아서 보고서를 마무리했던 것을 기억해요”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4. 작별 연설이 끝난 후 사람들은 마지막 부분을 오랫동안 기억할 겁니다. 재밌는 구절로 끝을 맺을 지, 진지한 구절로 끝을 맺을 지 결정하세요. 심지어 전반적으로 연설 분위기가 엄숙하더라도 농담을 하면서 마무리해도 됩니다. 이는 엄숙한 분위기를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8]
    • 각 주제마다 아주 잘 어울리는 명언들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상황마다 적절한 명언이 있습니다.
    •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연설 앞부분에서 언급했던 농담 또는 일화와 핵심적인 구절을 연관지어서 마무리해도 됩니다.
    • 예를 들어서 만약 작별 연설을 “저는 여기 온 첫날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문을 들어설 때 저는 절망했었죠. 왜냐하면 저는 20분이나 늦었거든요” 같은 내용으로 시작할 경우 마지막에는 “흠, 역시 저는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인가봐요. 보세요. 5년 후에도 저는 또 예정시간보다 20분 늦게 작별 연설을 끝내는군요” 라는 말로 끝맺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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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연설을 발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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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설문을 작성하는 것은 발표 준비과정의 한 부분일뿐이며 큰 소리로 낭독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작성한 글이라도 소리내서 읽을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9]
    • 이해가 잘 안되거나 흐름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세요. 발표할 때 유용할 만한 점을 메모하고 필요한 수정을 하세요.
    • 연설문을 낭독할 때 시간을 재세요.
    • 말을 하면서 더듬는지, 연설문 종이를 몇 번이나 보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거울 앞에 서서 연습을 하세요.
    • 또한 친한 친구 앞에서 연설을 연습하고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2. 함께한 시간이 길고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의미를 가져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별 연설을 할 때는 너무 세세한 이야기까지 전부다 말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작별 연설이 끝난 후 사람들은 다시 업무에 집중하거나, 다른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도 충분히 감동적인 작별 연설을 할 수 있습니다. [10]
    • 보통 작별 연설의 길이는 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어떤 때는 10분도 가능하며 회장님 또는 대통령 퇴임식 등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10분 이상 연설할 수도 있습니다.
  3. 흔히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발표할 때는 긴장을 하게 됩니다.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요령들이 있으니 필요하다면 찾아보고 발표를 반드시 여러 번 연습하세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11]
    •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실수할 가능성을 대비하고 설령 실수를 하더라도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실수를 인정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심지어 실수를 했을 때 웃고 넘어가면 듣는 사람들의 마음도 편해질 겁니다.
    • 당신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세요. 몇몇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거나, 당신에게 시선이 꽂혀있다면 그들에게 집중하세요. 그들의 에너지가 당신에게 자신감을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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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구심이 들더라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세요. 당신이 떠난 후에도 사람들은 오랫동안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좋은 기억을 간직할 겁니다.
  • 다른 사람에 관한 농담을 할 때는 즐겁고 가벼운 농담을 하세요.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농담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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