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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랫부분’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 지나치게 집착한다. — 이것은 비단 당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다! 사실 모든 여성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질 냄새를 지니고 있다. 잠자리를 가지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상대방은 전혀 그 냄새를 신경 쓰지 않고 있을 수도 있다. 또, 자신의 그곳 냄새에 대해 약간 자신이 없다 해도 그곳을 씻을 때 제대로 잘 씻어주면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충분히 자신의 그곳이 청결하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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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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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한 박테리아의 균형을 깨뜨리거나 민감한 피부인 질 주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향이 강한 비누나 젤타입 혹은 소독제 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 [1]
    • 실제 질(질의 내부)은 자정능력을 지니고 있어 씻을 필요가 없다. 또한, 질에 비누를 사용하게 되면 질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질을 씻을 필요는 없고 순하고 향이 없는 비누로 제대로 된 절차를 통해 질 주변부(외음부)만 씻어준다. [2]
  2. 손가락을 이용해 클리토리스에서 음순을 떼어낸다. 수건을 이용해 클리토리스 양쪽을 살살 닦아준다.
  3. 이어서 비키니 라인을 따라 몸을 잘 닦아준다.
  4. 회음부란 질과 항문 사이의 공간을 일컫는다.
  5. 항문 주위를 닦은 수건으로 질 주변을 닦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장내 세균이 질 주변에 옮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장내 세균은 요로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3]
  6. 성행위를 했다면 개운하거나 깨끗한 느낌을 위해서 다시 한번 씻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성행위를 가진 후 질을 씻는 다고 해서 그 자체로 임신 예방이 되는 것은 아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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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냄새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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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모가 굵으면 아래쪽으로 땀이 내려가게 되고 특정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음모를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모낭에 자극을 주거나 악화시켜 미세한 상처에 노출될 수 있다. 음모를 빳빳한 브러쉬와 비교하면서 자책하는 것 보다는, 자주 음모를 제거해주면서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물론, 면도나 왁싱을 한 부위는 잦은 자극을 받게 되지만 말이다. 이러한 자극이 생식기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과 결합하면 A군 연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최근에 이의 사촌격인 변종으로 알려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라고 일컫는 가장 더러운 세균성 병원균을 위한 배양기가 된다. 포도상구균 종기가 증가해 고름을 빼내려고 하면 절개가 필요해지고, 곧 눈에 띄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면도한 생식기에서 고름이나 모낭 염증성 구진을 보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음모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원하면 제거해도 전혀 상관 없지만 음모가 있더라도 위생에 큰 문제는 없다.
    • 중간 부위에서는 음모를 간단히만 정리해준다. 음순 주위에서는 가위질을 주의 한다.
  2. 사용법에 적힌 것처럼 생리대나 탐폰은 자주 교체해준다. 생리 중에 냄새가 고민이라면 하루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질을 씻어 준다.
  3. 통기성이 있는 직물로 된 속옷은 질 냄새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4. [5] 처음에는 팬티라이너를 다시 사용하거나 빨아서 쓰는 것이 이상하겠지만 면소재의 팬티라이너는 많은 양의 생리도 잘 흡수하면서 질 부위에 통풍이 잘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런 느낌이 좋다면 재사용이 가능한 면 생리대나 생리컵 사용을 시작할 수도 있다.
    • 위와 같은 제품들은 과도하게 많은 생리량은 잘 흡수해주겠지만 질의 발한을 증가시키고 통풍을 막거나 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점들로 인해 질이 곰팡이나 쓸모 없는 박테리아를 위한 온상이 될 수도 있다.
  5. 파트너가 자신의 그곳 냄새를 좋아하지 않을 까봐 걱정이 되는가? 그렇다면 성관계를 갖기 전에 샤워를 하거나 김이 자욱한 목욕을 하자. 파트너가 자신의 질을 씻도록 허락해도 좋다. 누가 알겠는가? 이를 통해 온갖 재미를 느끼게 될 수도 있다.



  • 박테리아가 질 안에 침투하지 못하게 하려면 언제나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준다.
  • 살살 다룰 것! 그곳은 매우 연약한 부위라 쉽게 베이거나 감염될 수 있다.
  • 질을 씻을 때는 조심하자. 이 행위는 경주가 아니다. 절대로 서두르지 말자. 피부에 자극을 주고 싶지 않다면 충분한 시간을 들이자.
  • 질에서 강한 냄새가 지속적으로 나는 것이 고민이라면 산부인과 의사에게 찾아간다. 산부인과 의사는 몇 가지 감염여부를 검사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제대로 된 약이나 국소용 크림을 처방해줄 것이다. 질 냄새나 청결이 신경쓰이는 경우에도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할 수 있다.
  • 냄새를 피하려면 소변을 볼 때마다 화장지로 클리토리스 주변을 제대로 잘 닦자. 그 부위에 소변이나 질 분비물이 축적되면 찝찝한 느낌이 들 수 있다.
  • 향이 강한 향수는 불가!
  • 원래 질에서는 베이비 파우더나 꽃 향기가 나지 않는다. 질 냄새가 걱정된다면 파트너와 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결국에는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약 파트너가 당신의 냄새를 싫어한다면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 샤워나 목욕을 할 때마다 깨끗한 물로 씻자.
  • 자신이 생각했을 때 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의사와 상담해 그 여부를 판단한다.
  • 음모를 손질할 때는 가위 보다는 트리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트리머를 사용하면 불편함이나 까끌까끌한 느낌(주로 털을 깎은 후에 느끼는)이 없을 뿐 아니라 통증이 전혀 없다.

경고

  • 질 내부를 씻는 것은 피할 것. 질 벽의 PH 균형을 깨뜨리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또한, 질의 자연 자정 유기체인 질 분비물을 모두 없애고 싶지 않다면 꼭 지켜야 하는 사항이다.
  • 왁싱이나 면도는 둘 다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라는 모발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가 더 필요하다. 왁싱이나 면도를 실행하기 전에 그 문제에 대해 잘 공부하자.
  • 비누를 비롯한 특정 제품으로 질을 씻기 전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먼저 상담해 인터넷에 나와있는 질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도움을 구한다. 많은 정보 중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 질 세척이나 여성용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는 피하자. 질 세척은 질 안의 자연 박테리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또한, 질 세척과 여성용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모두는 민감한 질 주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6]

필요한 것

  • 수건이나 목욕용 수세미
  • 순한 무향의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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