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페인트가 묻지 않은 유리창을 갖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부터 페인트가 묻지 않게 하는 것이다! 페인트를 칠하는 동안 유리창에 테이핑 작업을 해놓거나 보호용 비닐로 덮어둔다.그러나 때로는 페인트가 유리창에 묻어 지워야 할 일이 생긴다. 다행히 유리창에 묻은 페인트는 쉽게 지울 수 있다. 이 글을 통해 그 방법을 알아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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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준비하기. 주방세제를 푼 뜨거운 물 한 양동이, 깨끗한 천이나 스펀지, 새 안전 면도날, 유리 세척제를 준비한다.
- 면도날 대신 소형 페인트 스크래퍼(페인트가 조금 묻은 경우), 전문가용 창문 스크래퍼(페인트가 많이 묻은 경우), 고급 철수세미(페인트가 몇 방울 묻거나 튄 경우)를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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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물과 주방세제 묻히기. 스펀지로 유리창에 주방세제 탄 물을 묻힌다. 주방세제는 유리창을 미끌거리게 해서 유리에 흠집이 나지 않게 한다.
- 갓 칠한 창문 턱에 물과 주방세제가 튀지 않게 하려면 비닐 덮개를 씌운 다음에 유리창에 묻은 페인트를 긁어낸다.
- 유리창이 마를 때마다 주방세제 탄 물을 다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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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잡기. 면도날이 유리창과 45도 각도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면도날을 수직이 아니라 수평에 가깝게 잡아야 한다. 그리고 면도날을 페인트 가장자리에 갖다댄다.
- 면도날을 유리창과 45도 각도가 되도록 잡으면 유리에 흠집이 나거나 유리가 깨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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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내기. 서서히 부드럽게 유리창에서 페인트를 긁어낸다. 페인트가 아직 마르지 않은 경우에는 페인트가 조각조각 떨어나오지 않고 한번에 벗겨질 것이다. 페인트를 긁어낸 후에 면도날에 붙은 페인트를 닦아내고 다시 사용한다.
- 면도날을 페인트 가장자리에 가져다 대고 유리에서 뗀 채로 반드시 한쪽 방향으로만 긁어낸다. 면도날로 유리를 이리저리 긁으면 흠집이 나기 쉽다.
- 면도날로 유리창을 긁었을 때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굵고 거친 소리가 나면 면도날이 무디거나 망가졌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날카로운 새 면도날로 교환한다.
- 면도날이 잘 드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리창의 눈에 잘 안 띄는 부분에 먼저 시험해본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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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닦기. 페인트를 모두 긁어낸 후, 유리 세척제를 뿌리고 깨끗한 마른 천으로 닦아 광을 낸다
- 유리창에 지워지지 않은 페인트가 있는지 살펴본다. 지워지지 않은 페인트가 있으면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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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페인트가 단단해서 면도날이 잘 들지 않는다면 면도날을 똑같이 완만한 각도록 잡고 힘을 더 준다. 유리에는 영향이 없고 페인트에만 힘이 가해지게 된다.
-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유리창을 닦지 않는다. 유리창에 먼지와 스모그가 얇게 쌓여 있으면 페인트를 더 쉽게 긁어낼 수 있다.
- 면도날로 긁어내기 전에 뜨거운 식초로 페인트를 적시면 페인트를 긁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데이지 않도록 고무 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다룬다.
- 새로 나온 첨단 코팅 유리에는 금속 면도날을 사용하면 안 된다. 이런 유리에는 자외선과 열 전달을 막기 위해 폴리머 필름이 안에 들어 있다. 금속 면도날에 닿으면 유리가 산화되어 검은 자국이 생긴다. 플라스틱 스크래퍼나 화학용제를 사용한다.
- 면도날을 일정한 각도로 잡고 밀었다 당겼다 하며 페인트를 벗긴다. 잘 벗겨지지 않는 페인트는 면도날로 다시 한 번 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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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면도날의 날카로운 부분을 누르지 않는다. 아주 날카롭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아도 손가락을 베이게 된다.
- 오래된 유리창은 훨씬 약하므로 유리창 가운데에 너무 힘을 많이 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유리창이 말라 있으면 페인트를 긁어내지 않는다.
- 면도날이 유리창과 90도 각도로 잡고 페인트를 긁어내지 않는다. 그렇게 하다가는 유리에 흠집이 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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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면도날 (손잡이가 달린 면도날 스크래퍼 사용 권장).
- 따뜻한 물 한 양동이
- 천 또는 섀미
- 주방세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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