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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자꾸 과일 근처에서 얼쩡거리는가? 초파리는 한 번 집안에 들어오면 떠날 줄을 모른다. 다행이도 이런 초파리를 퇴치하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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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병, 와인병, 오래된 페트병, 꽃병 등으로 함정 만들기. 긴 병이면 다 괜찮으니 주변에 있는 것을 적당히 사용하도록 하자.
- 아마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 효율적으로 많은 수의 초파리를 퇴치하는 방법일 것이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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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미끼 놓기. 초파리는 단 음식을 좋아한다. 그래서 특히 쓰레기나 음식물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따라서 과일(거의 모든 종류), 주스, 소다 등 단 음식을 미끼로 쓰면 초파리를 함정에 쉽게 빠뜨릴 수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아래를 참고해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에서부터 효과가 비교적 적은 것까지 다양한 미끼를 사용해보도록 하자:
- 완전히 익은 과일 조각 또는 썩은 과일. 예를 들면 멍이 생긴 바나나 조각 몇 개, 부드러워진 딸기, 완전히 익어버려 부드러워진 복숭아 등을 써볼 수 있다.
- 꿀, 메이플 시럽, 옥수수 시럽 등.
- 과일 주스(모든 종류가 다 괜찮다)나 소다(탄산 음료). 다이어트는 별로 효과가 뛰어나지 않으니 일반적인 종류를 사용하도록 한다.
- 사과 식초 또는 간장을 써보자.
- 와인 또는 맥주병 바닥에 남은 찌꺼기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초파리는 알코올 음료의 당분에도 끌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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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말아 깔때기처럼 만든 뒤에 병 입구에 씌우기. 초파리가 들어갈 정도의 작은 입구를 지닌 깔때기를 병 입구에 씌워보도록 하자. 초파리는 넓어보이는 입구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다시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올 정도로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은 아주 유효한 함정이 될 수 있다. 깔때기를 완성한 뒤에는 테이프로 형태를 고정해주도록 하자. 깔때기를 병 입구에 씌워서 좁은 부분이 아래를 향하게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또한 깔때기의 끝부분이 미끼와 닿지 않게 거리를 벌리는 것도 중요하다.
- 잡지에서 뜯어 사용해도 좋고 아무 종이를 사용해도 깔때기를 만들 수 있다.
- 커피 필터로 깔때기를 만든 뒤에 이쑤시개를 사용해 구멍을 내면 완벽한 깔때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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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많은 곳에 함정 설치하기. 부엌 싱크대 주변이나 쓰레기통 주변, 과일 바구니 주변에 놓아보도록 하자. 초파리가 부엌 여러 군데에 모여있다면 더 많은 함정을 만들어 설치해놓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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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초파리 죽이기. 따뜻한 물과 설거지용 세제를 섞은 뒤 용기(병) 내부에 붓도록 한다. 세제는 물의 표면장력을 줄여 초파리를 익사시킨다. 대략 1~2분 정도가 지난 뒤에 병의 내용물을 버리도록 한다.
- 함정 안에 아직 초파리들이 날아다닌다면 깔때기를 제거하기 전에 먼저 병을 밖에 가지고 나가도록 한다.
- 다 끝난 뒤에는 병을 뜨거운 물로 확실하게 씻어주도록 한다. 그러면 새로운 함정을 만드는 데 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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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이 텅 빌 때까지 계속 같은 과정 반복하기. 초파리는 매우 빠르게 번식한다. 생명 주기가 8일로 아주 짧기 때문이다. [4] X 신뢰도 있는 출처 University of Kentucky College of Agriculture, Food, and Environment 출처 보기 따라서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부엌의 모든 성충 초파리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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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거나 중간 크기의 그릇을 준비하기. 이 방법은 바로 위의 종이 깔때기 방법처럼 효과가 좋지는 않지만 원리는 같다. 초파리를 작은 구멍이 뚫린 함정으로 유인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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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안에 단 미끼 놓기. 미끼의 종류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양은 중요하다. 그릇 아래에 최소 2.5cm 정도는 차게 단 음료를 부어넣도록 하자. 특히 효과가 좋은 미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 오래된 껍질이 벗겨진 과일을 넣어보자. 오렌지, 바나나도 좋고 발사믹 식초를 조금 추가하면 더 좋다.
- 화이트 와인과 코리앤더 씨를 섞어 시험해보도록 하자. 이 혼합물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 와인 식초를 조금 넣으면 미끼가 더 자극적으로 변해 효과가 강해진다.
- 꿀과 설탕, 발사믹 식초를 섞어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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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크린랩 씌우기. 크린랩을 크게 뜯어 그릇을 완전하게 덮도록 한다. 크린랩으로 그릇을 밀폐시킨다는 생각으로 확실하게 덮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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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나 날카로운 도구로 크린랩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 뚫기. 구멍이 작아야 한다. 구멍이 조금이라도 크면 초파리가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초파리가 안에 들어가 밖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 포크로 구멍을 뚫었을 때 구멍이 너무 크게 뚫린다면 날카로운 이쑤시개를 사용해 크린랩에 작은 구멍들을 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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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많은 곳에 함정을 설치하고 하룻밤 기다리기. 다음날 그릇 안에 초파리들이 갇혀 신나게 미끼를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안에 초파리가 없다면 크린랩의 구멍이 너무 크지는 않은지 다시 확인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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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초파리 제거하기. 초파리가 함정에서 도망쳐나와 다시 부엌을 감염시키지 못하게 함정을 밖으로 들고 나와 제거하도록 한다. 먼저 크린랩을 뜯어낸 다음에 설거지용 세제와 따뜻한 물을 섞은 용액을 그릇 안에 부어주도록 하자. 세제가 물의 표면장력을 줄여 초파리를 익사시킬 것이다. 1~2분 정도만 기다렸다가 함정 내부를 완전히 비우도록 하자.
- 초파리를 제거한 뒤에는 함정을 뜨거운 물로 씻어 새로운 함정을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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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제거용 스프레이 만들기. 소독용 알코올을 70%는 넣은 스프레이통을 준비하도록 하자. 그리고 날아다니는 초파리에게 뿌려보자. 초파리가 바로 바닥에 떨어지면 바닥을 쓸어서 초파리를 버리기만 하면 된다. 소독용 알코올을 91% 농도로 뿌려주면 알까지 제거할 수도 있다. 강한 알코올은 초파리와 초파리알을 바로 죽일 수 있으며 매우 효과적인 소독제가 될 수 있다. 강한 알코올을 사용하려면 병 당 천원 정도만 더 사용하면 된다. 기존의 70% 소독용 알코올보다 효과가 더 강력하니 사용을 고려해보도록 하자. 다만 알코올을 뿌리기 전에 먼저 사용하는 장소의 환기를 확실하게 해주고 꼭 자갑을 끼도록 하자. 물론 살충제나 방충제에 비하면 91% 소독용 알코올이 덜 유독하지만 그래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6] X 출처 검색하기 Reader's Digest, <i>Extraordinary Uses for Ordinary Things</i>, p. 279, ISBN 978-0-7621-0649-0
- 윈덱스도 초파리 등 작은 벌레를 죽일 때 유효하다. 초파리가 주변에 돌아다닌다면 윈덱스를 몇 번 뿌려 고통을 주며 죽여보도록 하자(윈덱스를 뿌린 장소는 젖는다는 점에 유의한다).
- 가정용 세제인 클로락스 세정 스프레이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이후 죽은 초파리와 젖은 표면을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 세정제는 냄새가 지독할 수 있으므로 미리 뿌리는 장소의 환기를 잘 시켜두도록 한다. 실내 공기에 몸에 안 좋아지는 것이 걱정되거나 주변에 조리대 또는 음식이 있다면 이 방법은 권장되지 않는다.
- 그냥 물을 스프레이통에 넣어 초파리한테 뿌려도 좋다. 물을 맞은 초파리는 날개가 젖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초파리를 바로 죽여 버리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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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트린 스프레이 사용해보기. 피레트린은 효과적으로 성충 초파리를 죽이는 살충제이다(알은 죽이지 못한다). 사용시에는 설명서를 확실하게 따라 사용하도록 하고 과일이나 조리대 주변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 이 제품은 보통 에어로졸 스프레이로 날아다니는 초파리에게 뿌려서 바로 죽일 수 있다.
- 초파리가 한 구역에 매우 많이 있다면 자동 프레트린 분사기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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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를 젤로 청소하기. 인터넷이나 마트에 보면 부엌 하수구의 초파리와 초파리알을 제거하기 위한 젤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끓는 물과 세제가 효과가 없다면 이 젤을 사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제조사의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위에서 몇 번 언급한 것과 같이 초파리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며칠 동안 여러 번을 꾸준히 사용해줘야 한다. [8]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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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제품 사용해보기. 초파리가 너무 많이 곤혹스럽다면 초파리가 모여 번식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에 계속 효과가 남는 살충제를 뿌려볼 수도 있다(범위는 집 전체로 잡는다). 만약 부엌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음식물을 밀폐 용기에 잘 보관할 수 있다면 이 정도까지는 보통 필요가 없게 된다. 만약 확실하고 안전하게 초파리를 모두 제거하고 싶다면 방역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도록 한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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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알을 낳았는지 살펴보기. 초파리는 먹이와 습기가 있는 곳에 알을 낳는다. 쓰레기통 안, 어두운 하수구 안, 썩은 과일 주변과 같은 곳 말이다. 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디에 먹이가 있는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특히 부엌 주변). [9] X 신뢰도 있는 출처 University of Kentucky College of Agriculture, Food, and Environment 출처 보기
- 점점 익어가는(혹은 썩어가는) 과일들이 담긴 그릇이나 바구니가 있다면 초파리가 알을 낳았을 가능성이 있다. 과일이 싱싱한 것이라 하더라도 오래된 과일의 잔여물이 초파리를 유혹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용기 자체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 음식물 쓰레기가 주방에 있다면 초파리가 모일 수도 있다.
- 재활용 쓰레기통이 있다면 뚜껑을 꼭 닫도록 하자. 뚜껑이 없는 쓰레기통인 경우 음료병이나 캔을 깨끗하게 씻어서 버리도록 하자.
- 마지막으로 쓰레기통을 씻은 것이 언제인가? 자주 쓰레기를 버린다면 쓰레기통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다.
- 주방 싱크대의 하수구에도 초파리가 살 수 있다. 하수구로 음식물이 흘러들어가 썩기 때문이다.
- 오래된 스펀지와 대걸레도 초파리의 번식 장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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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조심해서 보관하기. 초파리로 골치를 앓고 있을 때는 과일 등을 실온 상태에서, 특히 주방에서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면 밀폐 용기에 넣어두거나 냉장고 안에 넣어 초파리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자. 과도하게 익은 과일이 있다면 초파리가 알을 낳아 빠르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자(한 조각으로도 충분하다). [10] X 신뢰도 있는 출처 University of Kentucky College of Agriculture, Food, and Environment 출처 보기
- 음식물 조각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자. 물론 쓰레기를 매일 버린다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사과나 복숭아씨, 과일 조각 등을 주방 쓰레기통에 버리면 초파리가 번식할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야외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바로 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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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씻기. 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통, 음식물 쓰레기통 모두가 초파리의 번식처로 변할 수 있다. 실내의 쓰레기통을 뜨거운 비눗물로 확실하게 씻어서 초파리 감염을 막도록 하자. 쓰레기(음식물, 재활용, 일반)를 자주 버려 초파리가 재발하는 것도 막도록 하자.
- 쓰레기통은 매주 씻도록 한다. 특히 늦여름에는 초파리가 많아지므로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다.
- 재활용 쓰레기통에 병이나 기타 용기를 넣기 전에 먼저 뜨거운 물로 세척하도록 하자. 병과 용기에서 흘러나온 잔여물들이 쓰레기통에 묻어 초파리 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 쓰레기통 뚜껑이 확실히 닫히는 것을 구비해놓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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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청소하기. 하수구에서 초파리가 나오는 것 같다면 꿀을 앏게 펴바른 크린랩으로 하수구를 덮어놓도록 한다. 꿀을 바른 표면이 아래로 가게 해놓고 한 시간 뒤에 다시 확인해 초파리가 붙어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만약 그렇다면 하수구에 초파리가 번식하는 것이다.
- 하수구가 막혀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도록 한다. 만약 하수구에 막힌 부분이 있거나 하수구에 문제가 있다면 썩인 과일 및 음식물들이 초파리를 유인할 수도 있다.
- 초파리 알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비눗물을 하수구로 흘려놓도록 한다. 이후에는 하수구 청소용 솔로 하수구를 잘 닦아준다.
- 표백제를 부어넣는 것은 효과도 없을 뿐더러 환경에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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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번식할 수 있는 장소 제거하기. 오래된 스펀지, 젖은 수건, 오래된 걸레, 대걸레 등 바닥과 표면을 닦는 청소용구에 초파리가 알을 낳을 수도 있으니 잘 살피고 버리도록 한다. [11] X 출처 검색하기 세탁기에 넣고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하거나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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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의 표면 닦기. 뜨거운 비눗물로 조리대를 깨끗하게 닦도록 하자. 이때 갈라진 틈도 초파리가 모이는 장소가 될 수 있으니 잘 닦아주도록 한다. 찬장과 서랍을 비롯해 주스, 과일 등 단 음식을 보관해두는 장소를 모두 닦아주자.
- 바닥도 살피도록 한다. 냉장고 아래에 음료가 흘러 자국을 만들었다면 그것이 문제일 수도 있다. 끈적거리는 장소가 없게 하자.
- 부엌은 매일 닦아주도록 한다. 식사 후에도 모든 표면을 닦아 끈적거리는 부분이 없게 하자.
- 사용한 접시는 꼭 씻어주도록 한다. 더러운 접시를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식기 세척기가 있는 경우에는 접시를 넣고 꼭 문을 닫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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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놔두는 과일 살피기. 체리, 딸기 등 부엌에 놔둔 과일을 잘 살피도록 한다. 상한 과일은 바로 야외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한다. 초파리가 재래 시장이나 마트에서 옮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구매한 신선한 과일은 물로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에 보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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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바구니 근처에 함정 유지하기. 작은 용기에 사과 식초 1티스푼과 물 2테이블스푼, 설거지용 세제 1~2 방울을 섞어 넣어놓으면 초파리를 유인해 가둘 수 있다. 이렇게 작은 함정을 과일 바구니 근처에 설치해놓으면 전반적인 초파리 수를 줄일 수 있다. 초파리가 들끓는 계절이 될 때마다 이 함정을 재설치하고 주기적으로 갈아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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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창문 가리기. 초파리는 야외에 있는 먹이도 좋아한다.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인 문과 창문에 스크린(방충망) 등을 걸어 초파리가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특히 뜰이나 마당에 과일 나무가 있다면 스크린을 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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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초파리 문제에 대처하기. 과일 나무가 있다면 과일이 익었을 때 바로 수확해야 초파리가 썩은 과일에 내려앉아 번식하지 않는다. 나무 아래에 떨어진 과일도 수확하거나 버리도록 하자. 나무 주변을 잘 청소해 과일 잔여물에 없게 해야 초파리가 모이지 않는다(혹은 덜 모인다).
- 과일이 익고 있는 나무의 과일 주변에 봉투를 씌워놓는 것도 좋다. 초파리가 과일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면서 공기를 순환시키고 빛을 쬐게 해주는 것을 찾아보자. 이런 제품들은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인터넷과 마트에서 유기농 초파리 제거 스프레이 등을 구매해보도록 하자. 이런 스프레이는 자연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뿌려줘야 한다. 그래도 이 스프레이를 쓰는 것이 건강한 유기농 과일을 키우는 데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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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로 초파리 방지하기. 초파리는 사람들에게는 좋게 느껴지는 일부 에센셜 오일의 냄새를 싫어한다. 이 오일이 초파리를 제거해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초파리가 모이지는 않게 해줄 것이다. 물 1컵과 레몬그래스, 유칼립투스 또는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을 5~10방울 떨어뜨려 섞은 뒤 스프레이통에 넣어놓도록 하자. 그리고 부엌이나 싱크대, 쓰레기통 등 초파리가 모일 법한 곳에 뿌려주도록 하자. [12] X 출처 검색하기광고
팁
- 화분에 심은 식물의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를 유지하게 하면 초파리가 성장하지 못하게 막고 모든 초파리 유충을 죽일 수 있다. 성충 초파리는 어차피 오래 살지 못하므로 흙을 완전히 건조시키면서 잎이 뻣뻣해지면 죽을 수도 있으니 그때만 물을 뿌려주도록 하자.
- 약간의 찌꺼기가 남은 술병 입구에 셀로판지를 씌워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틀에 한 번 암모니아 세척제로 씻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 식초를 사용할 때는 올바른 종류의 식초를 골라야 한다. 백식초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도 기억해두자. 몰트 식초와 레드 와인 식초는 효과가 있지만 사과 식초에 비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수제 맥주도 효과를 보인다고 하며 발사믹 식초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특히 와인이 효과가 좋으니 3cm 정도 남겨놓은 와인병을 함정으로 사용해볼 수도 있다(깔때기 설치는 개인 자유다).
- 파리를 잡는 데 많이 쓰이는 파리잡이용 끈끈이를 매달아놓도록 하자. 보기에는 별로겠지만 효과는 확실할 것이다. 다만 이 끈끈이는 인체에 유해할 수도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잘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주의를 기울여 사용하고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도록 하자.
- 초파리는 애완동물 배설물에도 알을 낳을 수 있다. 가급적이면 즉시 애완동물 배설물을 치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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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표백제 등의 유독한 물질을 뿌릴 때는 먼저 방이 환기가 잘 되는 곳인지를 확인하도록 하자. 마스크도 쓰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 음식 찌꺼기 처리기에 절대 손을 넣지 않도록 한다. 사용 설명서에 방법을 따라 나무 숟가락 또는 관련 도구만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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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용기, 병
- 미끼(먹이)
- 깔때기
- 비눗물
- 사과 식초
출처
- ↑ http://www.goodhousekeeping.com/home/cleaning/tips/a25042/how-to-kill-fruit-flies/
- ↑ http://time.com/3506808/how-to-get-rid-of-fruit-flies/
- ↑ http://www2.ca.uky.edu/entomology/entfacts/ef621.asp
- ↑ http://www2.ca.uky.edu/entomology/entfacts/ef621.asp
- ↑ http://www2.ca.uky.edu/entomology/entfacts/ef621.asp
- ↑ Reader's Digest, Extraordinary Uses for Ordinary Things , p. 279, ISBN 978-0-7621-0649-0
- ↑ http://pmep.cce.cornell.edu/profiles/extoxnet/pyrethrins-ziram/pyrethrins-ext.html
- ↑ http://www.getridofthings.com/pests/flies/get-rid-of-fruit-flies/
- ↑ http://www2.ca.uky.edu/entomology/entfacts/ef621.asp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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