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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은 발가락 위 혹은 발가락 사이에 각질이 쌓이면서 단단하게 생긴 굳은살이다. 경우에 따라 발바닥에 티눈이 발생하기도 한다. [1] 티눈은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마찰이나 압력에 대한 우리 몸의 방어적인 반응으로 발생하는데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티눈은 쉽게 집에서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티눈으로 인한 통증이 심하거나, 당뇨가 있다면 병원에서 티눈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방법 1
방법 1 의 3:

집에서 티눈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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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눈을 물에 담가주면 단단한 피부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더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대야에 따뜻한 비눗물을 채워주고 10분 혹은 티눈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발을 담가보자. [2]
    • 물은 데이지 않을 정도로 뜨겁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온도로 준비하자.
    • 물에 약간의 사과 사이다 식초, 레몬주스, 혹은 베이킹 소다를 따뜻한 물에 담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3]
  2. 따뜻한 물에 티눈을 살짝 담가준 후, 부석도 물에 담갔다가 작은 원 모양을 그리거나 측면으로 살며시 움직이면서 티눈을 문질러보자. [4]
    • 혹은 네일 파일이나 에머리보드, 혹은 거친 타월이나 각질 패드를 사용해도 좋다. [5]
    • 너무 격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벗겨져서 자극 혹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당뇨가 있다면 부석을 사용했을 때 상처와 감염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그러므로 당뇨가 있다면 의사나 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보자. [6]
  3. 단단해진 티눈이 있는 부위가 부드러워져서 쉽게 제거 가능하도록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보자. 살리실 산, 암모늄 락테이트 혹은 우레아 성분이 포함된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티눈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7]
  4. 인터넷이나 근처 약국에서 티눈 혹은 물집 패드를 찾아보자. 티눈용 패드를 구매해도 좋지만, 몰스킨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사용해도 좋다. [8]
  5. 대부분의 티눈 제거 제품에는 발에 자극을 주거나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살리실 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은 후 신중하게 사용한다. [9]
    • 당뇨를 앓고 있다면, 자극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의사의 조언 없이 이런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약국 패드에는 40%의 살리실 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조금 강할 수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의사가 티눈의 각질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에 패드를 사용할 것을 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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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의료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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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국에서 구매한 의약품이 있기는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특히 당뇨가 있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티눈으로 인한 통증의 정도가 크거나, 홈 케어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일반의를 찾아보거나, 발 전문가 추천을 받아보자.
    • 병원에서 티눈의 원인을 진단받고,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보자. 티눈은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했을 때, 예복용 구두를 과하게 신을 때, 발 기형, 혹은 자세의 문제, 발에 압력을 가해 주는 걸음거리가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 의사 혹은 발 전문가가 티눈을 제거하였더라도, 티눈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티눈이 다시 돌아올 확률이 높다.
    • 의사가 티눈의 원인이 다른 신체 문제(건막류 혹은 발에 뾰족하게 자라난 뼈 등)를 의미할 경우, 엑스레이 혹은 다른 영상 검사를 권장할 수 있다. [10]
  2. 알맞은 신발 선택,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패딩을 더해서 발 보호, 발 교정기구로 발에 골고루 압력 분배, 수술을 통한 발과 발가락 문제 교정 등, 티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사의 조언을 구해보자. [11]
  3. 티눈이 감염되면, 통증이 느껴지고 염증이 발생해서 액체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보자. [12]
    • 감염이 예상된다면, 의사가 예방을 위한 항생 연고를 처방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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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티눈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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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발이 잘 맞지 않으면 발이 꽉 끼고 마찰이 가해져서 티눈과 굳은살이 생긴다. 다음 신발 가게에 가게 되면 발의 치수를 측정하고 너무 헐렁하거나 꽉 끼지 않는 신발을 선택하자. [13]
    • 앞심 부분이 넓고 패딩이 충분하게 들어가 있으며,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선택하자.
    • 구두 수선장에게 티눈이 자꾸 생기는 신발 부분을 늘릴 수 있을지 문의해보자.
    • 신발 쇼핑은 오후에 하도록 하자. 하루를 나면서 자연스럽게 발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각에 신발을 구매하면 늦은 시각에 신발이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2. 양말을 신은 발이 신발에 너무 꽉 끼지 않아야 한다. 또한 양말에 이음선이 있으면 발에 쓸려서 티눈이 형성될 수 있으니, 이음선이나 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없는 양말을 선택한다. [14]
  3. 매일 발을 씻고 수분을 더해주어서 치부를 부드럽게 유지하면, 티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에 조금 시간을 내어서 브러시에 따뜻한 비눗물을 묻히고 발을 가볍게 문질러보자. 발을 잘 헹궈낸 후 수분을 보충해 주는 풋 크림을 발라준다.
    • 매일 양말은 갈아 신고, 발을 씻은 후 부석을 자주 사용해보자. 부석을 사용할 때는 각질이 심하게 벗겨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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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를 벗겨내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피부가 심하게 상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 양털, 몰스킨, 면 패드를 발가락 사이에 더해서 부드럽게 쿠션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해보자.
  • 두꺼운 양말을 신고 운동화로 자주 갈아 신어주면 직물의 변화로 티눈 재발 발생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 도넛 모양의 쿠션 패드를 사용하면 티눈이 사라질 때까지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제품들은 티눈 제거 용도로 제작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약국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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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특정 질환이 감염 위험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당뇨나 혈액 순환 문제가 있다면 발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다. 이런 질환이 있는 경우 절대로 스스로 티눈을 제거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 당뇨가 있다면 티눈 치료를 목적으로 살리실 산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에 궤양이 형성되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발에 난 아주 작은 상처라도 감염되면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집에서 티눈을 제거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절대로 면도날이나 가위, 다른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해서 티눈을 제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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