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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¼ 미만인 21.5%의 임산부가 제왕절개 수술로 첫째를 분만한다고 한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제왕절개 수술은 분만 시 합병증의 위험을 줄여주고 위급한 분만인 경우 태아와 엄마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수술이 너무 잦게 그리고 수술이 필요치 않은 상황에서도 과도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2]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출처 보기 제왕절개 수술로 인한 위험과 더딘 회복을 피하고 싶다면 자연분만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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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을 가진 산파를 알아본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산부인과에서 출산하지만, 한 연구에 의하면 산파의 도움을 받아 출산하는 것이 불필요한 제왕절개 수술 없이 성공적으로 출산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한다. [3] X 출처 검색하기 산파를 알아볼 때는 공인 간호사 조산원 자격증 (CNM)과 같은 전문 자격증의 여부를 알아본다. CNM은 관련 학사 그리고/혹은 석사 학위 또는 간호사 혹은 조산사 훈련을 통해 받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조산사 자격증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수여된다. [4] X 출처 검색하기
- 조산사는 수술 시행 또는 고위험 분만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병원이나 산부인과 등과 협력을 맺고 있거나 제휴 관계에 있을 것이다. 분만 시 합병증이 나타나면 조산사는 즉시 산부인과로 산모를 이송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도록 한다. 출산일이 다가오기 전 미리 합병증 위험에 대해 조산사와 상의하고 비상 시 행동 요령과 방법을 출산 계획에 더하여 대비하도록 한다.
- 조산사의 외음 절개술 경험이 풍부한지 알아본다. 이것은 분만 시 질 입구를 확장하여 태아의 분만을 돕는 절개 시술로 점점 시행을 안하는 추세이지만 조산사가 이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다. [5] X 출처 검색하기
- 일반적으로 조산사는 겸자 분만이나 진공 출산법에 대한 훈련을 받지 않기에 이러한 출산법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6] X 출처 검색하기 이러한 기술이나 기기들은 태아와 엄마의 생명을 살리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제왕절개 없이 출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잘 고려해보아야 한다.
- 조산사의 도움으로 출산하는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진통제 복용이 적다. 몇몇의 조산사들은 약물이나 마취제를 다룰 수 없어 산모의 진통제 투여 횟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출산 후 산모들은 조산사을 통한 출산에 만족감을 보이는 편이다.
- 쌍둥이 및 세 쌍둥이 이상의 출산과 같이 고위험 임신의 진단을 받았거나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만성적인 건강 문제 등이 있다면 산파를 통한 분만보다는 산부인과 출산을 권장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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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 제왕절개 정책에 대해 문의한다. 산파가 아닌 산부인과를 통한 출산을 계획한다면 자연 분만을 원하는 산모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먼저 어느 병원에서 출산할 것인지 생각해본다. 산부인과의 선택 범위가 한정적인지 아니면 출산 센터 등의 옵션이 있는지 알아보자. 병원 선택이 유연하고 선택 범위가 넓을수록 본인의 자연 분만 의사를 존중해줄 곳을 찾기 쉽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첫 출산의 제왕절개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본다. 첫째 아이를 출산할 때 제왕절개를 하는 산모의 수는 낮을수록 좋으며 15-20%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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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경험이 있는 임산부 도우미의 조언을 받는다. 임산부 도우미는 비전문가이지만 병원이나 출산 센터에 함께 동행하여 출산과 분만 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산모의 건강 관리를 해주진 않지만 임산부 도우미의 지원과 도움으로 제왕절개의 가능성을 낮추고 분만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9] X 출처 검색하기
-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임산부 도우미에 대해 알지 못해 유용한 도움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혹은 다른 임산부에게 임산부 도우미를 추천 받아보자. 몇몇의 출산 센터는 센터내에서 전체적인 산모 관리 서비스 중 하나로 임산부 도우미를 배정해주기도 한다. [10] X 출처 검색하기
- 임산부 도우미는 건강 보험 처리가 되지 않으며 도우미 비용은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다양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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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분만 수업에 등록한다. 어떻게 제왕절개를 피하고 자연 분만을 할 수 있을지에 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자연 분만 수업을 들어보자. 이를 통해 출산 테크닉과 진통제 및 각종 개입이나 시술 없이 자연 분만하는 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자연스럽게 통증을 완화하는 자세나 호흡법 등에 대해 수업하므로 제왕절개 및 각종 시술을 받을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11] X 출처 검색하기
- 병원이나 출산 센터에서 출산할 예정이라면 제휴된 자연 분만 수업이 있는지 문의해본다. 임산부 도우미도 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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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동안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 분만과 출산은 신체적으로 힘든 일이므로 충분한 단백질, 과일, 야채 그리고 복합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12] X 출처 검색하기
- 비만은 제왕 절개를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임신 전 건강 관리를 하고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제왕 절개의 가능성을 낮추어 준다.
- 과일과 야채, 단백질, 유제품 그리고 통곡물로 구성된 네 가지 기초 식품군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한다. [13]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Heart Association 출처 보기
- 평소 식단은 하루 5회의 신선한 과일 혹은 냉동 과일, 170g 혹은 그 이하의 단백질 (육류, 생선, 달걀, 두부 등), 3-4회의 신선한 야채 혹은 냉동 야채, 6-8회의 통곡물 (빵, 쌀, 파스타, 아침 시리얼 등), 2-3회의 유제품 (요거트나 고체형 치즈)로 구성되도록 한다. [14]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Heart Association 출처 보기
- 본인의 나이와 신체에 맞는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임신 중 저체중이나 과체중은 합병증이나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유의하도록 한다. 본인의 체질량 지수 (BMI)를 온라인 계산기를 사용해 직접 계산하여 하루 섭취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고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본인의 식단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의사나 조산사에게 좀 더 세세한 조언 및 정보를 구해본다. 임신성 당뇨 혹은 다른 합병증이 있다면 별도의 특정한 식단을 섭취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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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특히 휴식은 임신 후기에 정말 중요하다. 임신 후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출산을 하는 것이 제왕절개와 같은 의학적 개입 없이 자연 분만 하는데 도움이 되며, 임신 동안 아이의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각보다 더 많아진 수면 시간과 쉽게 피로감을 경험한다고 한다. [17] X 출처 검색하기
-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을 수면 자세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왼쪽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려보자. 바디 필로우나 여러개의 베개를 사용해 등 아래를 받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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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요가를 한다. 임산부 요가는 수면의 증진, 스트레스와 긴장감 완화, 근력 및 유연성의 발달, 출산의 도움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산의 위험을 낮추고 제왕 절개가 필요한 기타 출산 문제에 대한 위험 역시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18]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특정한 임산부 요가 수업에서 출산 호흡법이나 부드러운 스트레칭 그리고 유연성과 신체 균형을 강화하는 자세 등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수업의 후반부에는 몸을 풀고 이완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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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병원을 가지 않는다. 너무 이르게 혹은 분만 초기에 서둘러 병원을 찾으면 불필요한 제왕절개술을 받아 출산을 앞당겨 진행하게 될 수 있다. [19] X 출처 검색하기
- 분만 초기 단계는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심하지 않은 자궁 수축이 진행된다. 이 때는 주변을 걸어 다니고 스쿼트를 하는 등 몸을 움직여주어 분만이 진행되도록 하고 병원을 찾았을 때 자궁 경관이 6cm 가량 열린 상태가 되도록 한다. 출산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집에 머물고 필요한 경우 제왕절개를 피하고 자연 분만하기 위해 다른 기타 시술의 도움을 받기 좋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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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분만을 피한다. 경우에 따라 약물이나 시술 등의 도움을 받아 분만하는 유도 분만이 불가피할 때가 있다. 하지만 태아와 엄마가 분만을 잘 진행하고 있다면 이러한 유도 분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연구에 따르면 유도 분만이 제왕절개술의 가능성을 2배로 높인다고 한다. [20] X 출처 검색하기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편의를 위해 선택하는 “선택 유도 분만”은 피한다. 대신 배우자나 임산부 도우미 혹은 출산 도우미 등에 기대어 요가 교실에서 배운 자연 분만 호흡법과 테크닉을 사용해 자연 분만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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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관리 방법에 대해 의사에게 문의한다. 하반신 마취제가 제왕절개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견해들이 존재한다. [21] X 출처 검색하기 너무 이른 분만 초기의 하반신 마취는 제왕절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나 척추경막외병행마취 (CSE) 혹은 "걸어 다닐 수 있는" 무통 주사 혹은 진통제 등은 자연 분만을 돕는다고 한다. [22] X 출처 검색하기 산파나 산부인과 의사와 진통제의 장단점에 관해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자. [23] X 출처 검색하기
- 하반신 마취제는 태아가 자궁 내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여 태아의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출산 시 태아의 위치를 바로 잡는 것이 힘들어진다. 또한 산모의 거동 역시 불편하게 하므로 분만 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24] X 출처 검색하기
- 진통제나 마취를 하기 전 자궁이 5cm가량 열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제왕 절개의 가능성을 줄여준다. 이 때가 되면 분만 진행이 느려지거나 멈추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25] X 출처 검색하기 또한 분만 초기에는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꾸는 등 몸을 움직여 준다. 등을 대고 누워 있는 자세는 태아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게 하여 분만을 지체시킬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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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뒤집힌 태아의 자세를 어떻게 바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사나 산파에게 물어본다. 자세가 거꾸로 뒤집힌 태아의 자세를 잡아주지 않으면 엉덩이나 발부터 나오는 분만이 되어 합병증의 위험이 더욱 커진다. 만약 태아가 36주가 되었을 때 자세가 뒤집히면 산파나 의사는 태아의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도록 하는 손동작을 가르쳐 줄 것이다. 이 동작으로 배를 만져주어 태아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여 제왕 절개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26] X 출처 검색하기
- 손동작으로 아이의 자세를 바로 잡아보려 해도 태아가 출산 시 잘못된 자세를 하고 있다면 골반을 통해 나오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이 때 의사는 제왕절개의 대안으로 겸자를 사용한 출산이나 진공 출산법을 통해 태아가 안전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왕절개 대신 이러한 대안으로 출산하길 원한다면 그것의 과정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고 디테일한 출산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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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파트너에게 자신이 자연 분만을 원한다는 것을 미리 알린다. 분만실까지 임산부 도우미나 배우자가 함께 동행할 예정이라면 자연 분만을 원한다는 것을 미리 알려 둔다. 출산이 진행되고 수축이 오는 동안 곁에서 도움이 될 사람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리 알려, 출산 중 의사 소통이 힘들 때도 산모가 원하는 바를 잘 이해하고 계획한 방향대로 출산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27] X 출처 검색하기
- 도한 산부인과 의사, 산파, 임산부 도우미 등에게 본인의 출산 계획표를 복사하여 전달하고 자연 분만을 원한다는 것을 알린다. 하지만 출산을 앞두고 제왕 절개가 불가피하거나 응급 상황 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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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cdc.gov/nchs/data/nvsr/nvsr63/nvsr63_01.pdf
- ↑ http://www.acog.org/Resources_And_Publications/Obstetric_Care_Consensus_Series/Safe_Prevention_of_the_Primary_Cesarean_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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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americanpregnancy.org/labor-and-birth/avoid-cesa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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