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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자궁은 커지고 그 형태가 변하기 시작한다. 일단 임신 중기가 되면, 하복부를 가볍게 누름으로써 자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방법이 될 수 있다. 임신을 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특히 복통과 같은 특정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궁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과 관련하여 우려되는 사항이 있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도록 한다.

방법 1
방법 1 의 2:

임신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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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을 대고 편평하게 누우면 자궁의 위치를 찾는 것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침대, 소파, 또는 편안하다고 느끼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누워도 된다. 긴장을 풀기 위해 심호흡을 몇 번 해본다. [1]
    • 의사들은 보통 임신 20주 이후에는 너무 오래 등을 대고 눕지 말 것을 권고한다. 이는 자궁의 무게가 주요 혈관을 압박하고 엄마와 태아로의 혈액의 흐름을 제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 분 정도만 이 자세를 유지하고, 만일 어지럽거나 숨이 가빠지거나 메스꺼워진다면 앉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2]
    • 몸의 한쪽 면을 베개로 지지함으로써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
  2. 치골의 위치를 찾는 것은 어디에서 자궁을 느끼게 될지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치골은 음모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궁을 찾기 위해 복부를 만질 때 느낄 수 있는 뼈다. 일반적인 지침에 따르면 자궁은 치골 아래 또는 약간 위쪽에 위치한다. [3]
    • 매우 이른 임신 초기에는 여전히 자궁이 치골 뒤쪽 또는 아래에 있으므로, 자궁을 느껴보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자궁저부는 복부 내에서 서서히 높아질 것이다.
  3. 임신 20주 전이라면, 자궁은 배꼽 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복부에서 배꼽 바로 아래 부분에 손을 위치해 본다. [4]
    • 마지막 생리 기간의 첫째 날은 임신 시작일로 간주된다. 그 날로부터 임신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계산해 볼 수 있다.
    • 임신 20주 미만일지라도 자궁을 느낄 수도 있다.
  4. 임신 기간 동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궁은 배꼽 위에 위치할 것이다. 복부에서 배꼽 바로 위쪽 부분에 손을 위치해 본다. [5]
    • 임신 후기 동안 자궁의 크기는 수박 정도이므로, 자궁을 느끼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6]
  5. 손가락 끝을 복부 주위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둥글고 약간 단단한 자궁이 느껴질 것이다. 복부 측면을 따라 조심스럽게 누르고 자궁의 위쪽 부분인 자궁저부를 느낄 때까지 자궁의 굴곡을 따라가며 더듬어 본다. [7]
    • 자궁저부는 복부 내에서 단단한 공처럼 느껴질 것이다.
  6. 여러분과 담당 의사는 임신 몇 주차가 되었는지 결정하기 위해 자궁의 크기를 측정해 볼 수도 있다. 치골과 자궁의 가장 위쪽 부분까지의 거리를 센티미터 단위로 측정해 본다. 해당 수치는 여러분의 임신 주수와 일치할 것이다. [8]
    • 예를 들어, 해당 수치가 22 centimetres (8.7 in)일 경우, 아마 임신 22주에 해당될 것이다.
    • 만약 수치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면, 이는 원래의 출산예정일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태아가 예상보다 크거나 작음을 나타내는 징후일 수도 있고, 또는 자궁 내 양수가 유난히 많거나 적음을 나타내는 징후일 수도 있다.
    • 자궁 측정 후 예상하지 못한 수치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도록 한다. 담당 의사가 초음파 또는 다른 검사를 통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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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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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궁탈출증은 골반기저근이 약해지고 자궁을 제자리에 고정시키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과 1회 이상 자연 분만을 한 여성에게서 대체적으로 발생한다. 자궁이 탈출된 상태라면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되도록 빨리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연락하도록 한다. 그 밖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9]
    • 골반 내 압박감
    • 질 밖으로 빠져나온 조직
    • 소변 또는 대변을 보기 어려움
    • 성교 동안 질 내의 근긴장도가 결여되거나 느슨해진 느낌
  2. 자궁섬유증(또는 자궁근종)은 양성 종양으로 보통 가임기 동안 자궁 내에서 발현한다. 자궁섬유증(또는 자궁근종)의 경우 항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골반 내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끼거나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생리 기간 외 출혈을 경험할 수도 있다. [10]
    •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연락하도록 한다.
  3. 자궁내막 조직은 보통 자궁벽을 덮고 있다. 하지만, 자궁선근증의 경우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내 근육층에 침투한다. 이러한 상태는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에 저절로 없어진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도록 한다: [11]
    • 생리 기간 동안의 극심한 생리통 또는 자궁이나 골반 내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
    • 생리 기간 동안의 덩어리혈 또는 현저하게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길어진 생리기간
    • 성교 동안의 통증
    •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지속되는 골반 통증
  4. 생리 기간 동안 느끼는 자궁 경련은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증상이 심하다면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가정상비약인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이부프로펜이나 마이돌(미국의 경우)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해 본다.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온열찜질기나 뜨거운 물 목욕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12]
    • 매 생리 기간 동안 일상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거나, 또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심해진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본다. 또한, 25세 이후에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진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극심한 생리통은 자궁내막증, 섬유증, 골반염과 같은 기저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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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과 관련된 증상이 있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받아 본다.
  • 의사에게 자궁을 찾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 임신 이후 자궁이 정상 크기로 돌아가려면 6-8주 기간이 소요된다.
  • 다태임신이더라도 반드시 자궁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두드러지게 클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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