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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쓰는 것보다도 무척 엄청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만 배운다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자신의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책을 우선 에이전트나 출판사에 보내기 전에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책을 출판하려면 엄청난 연구와 인내, 끈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이 쓴 책이 인쇄되어 나온 것을 보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책을 출판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글을 계속 읽어 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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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쓸 지 제안서를 쓸 지 알아야 한다. 소설 작가라면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해야 하지만, 비문학 작가라면 대신에 책 제안서를 작성해야 한다. 무엇을 작성해야 하는지 알면 시간이 절약되고, 자신의 작품을 보낼 때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을 준다.
- 많은 소설 작가들이 원고를 다 쓰기 전에 출판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패한다.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베테랑 작가라면, 첫 몇 챕터만 쓰고도 계약을 따낼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출판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책이 100%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
- 비문학 작품을 쓴다면, 책 제안서 작성을 우선 작성해야 한다. 운동 책이든, 요리책이든 우선은 제안서 작성에 집중해야 한다. 소설의 형식을 갖는 비문학 작품을 쓴다면, 미리보기 챕터를 몇 개 쓰거나, 원고를 완성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쓰게 될 비문학 작품에 제안서만 필요한 것이 확실하다면, 이제 6단계로 넘어가서, 에이전트를 고용할지 아니면 출판사에 직접 연락할지 결정하면 된다.
- 대학 등에서 사용할 교과서를 집필할 예정이라면,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서 출판사와 바로 계약하는 법을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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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교정한다. 책을 교정하는 것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역사 소설이든 스릴러든, 우선 초고를 작성한 후에, 책의 내용을 최대한 좋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출판사나 에이전트에게 보내기 좋기 때문이다.
- 책 내용이 재미있게 만들어야 한다. 모든 책이 다 스파이 소설이나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은 아니지만, 독자가 첫 몇 페이지를 보고 더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더 읽고 싶은 이유가 꼭 있어야 한다.
- 쓸데 없는 말은 다 빼 버린다. 대부분의 에이전트는 데뷔작으로 10만 단어(대략 20만~30만 자 분량) 이상 되는 소설은 받지 않는다.
- 글의 내용을 명확하게 한다. 로맨스 소설을 쓰든, SF든, 책이 끝날 때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 놓아야 한다.
-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되어야 한다. 생각이 자신에게는 명확하겠지만, 일반 독자가 읽고 혼란스러워 하면 안 된다. 물론, 책은 특정 독자를 향해 쓰여져야 한다. 하지만 그 독자들(예를 들면, 대학생, 간호사 등)은 그 글의 내용을 명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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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책이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이 들면, 책이 출판되어도 될 지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볼 때는 100% 완벽하다고 느껴지겠지만, 항상 어딘가는 개선시킬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동료 작가나 신뢰할만한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 에이전트나 출판사한테 거절당하는 것보다 낫다. 초반에 너무 빨리 평가를 요구하면, 비판으로 넘쳐날 것이다. 따라서 피드백을 구하기 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자. 다음은 피드백을 받는 방법이다.
- 동료 작가에게 요청하기. 책을 어떻게 쓰는지 아는 친구라면 무엇이 괜찮고, 무엇은 아닌지 알고 있을 것이다.
- 책을 많이 읽는 독자에게 부탁해 보자. 그들은 책이 읽을만한지, 아니면 첫 부분만 괜찮다가 수면제가 되어 버리는지 알려 줄 것이다.
- 주제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물어 보자. 사업, 과학, 요리 등에 대한 비문학 작품을 쓰고 있다면, 그 주제의 전문가에게 글을 보내면 좋은 정보를 줄 것이다.
- 글쓰기 모임에 가서 공개해 보자. 친구들과 함께 하는 비공식 모임이든, 아니면 큰 공식적인 행사든, 자신이 쓴 책의 일부를 그곳에서 공개하면, 여러 관점의 조언을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문학 석사나 예술 석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면, 피드백 받기는 쉬울 것이다. 주위 친구들이나 교수님들, 조교님들께 부탁하면 될 테니까.
- 유명한 편집자를 찾아서 평가를 부탁하자.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 책이 준비가 되었는지 알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피드백을 들을 때에는 가려서 듣도록 하자. 모든 사람이 책의 내용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괜찮다. 신뢰할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평가를 듣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조언이 다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은 질문할만한 사람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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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책을 더 교정하자. 피드백 받은 것을 기반으로 책을 교정하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을 내서 피드백을 이해한 후, 일을 시작하자.
- 교정을 통해서 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테지만, 글이 제대로 쓰여졌는지 알기 위해서는 피드백이 더 필요할 수 있다.
- 원고를 수정한 후에는 몇 주나 한 달 이상 놔 둬 보자. 그 후에 다시 꺼낸 후에 새로운 관점으로 읽어 보고, 글이 괜찮은지 확인해 보자.
- 마지막으로 맞춤법을 확인하자. 글이 완성이 되었다면,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자. 이런 부분이 있으면 전문가같이 보이지 않고, 독자들이 글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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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준비한다. 원고가 완벽히 준비되었다고 느끼면, 에이전트나 출판사가 요구하는 요구 사항에 맞게 형식을 바꾸어 주자. 관례적으로 따르는 몇 가지 규칙이 있겠지만, 출판사나 에이전트의 웹사이트에 가서 요구 사항을 확인하도록 하자. 다음은 관례적인 내용의 예이다.
- 줄 간격은 항상 2배로 한다.
- 원고의 양 옆에 1인치(2.5cm) 정도의 여백을 남긴다.
- 폰트는 평범하게 한다. 영어라면 Times New Roman을 쓰면 된다. 타자기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면, Courier도 괜찮겠지만, Times New Roman이면 충분하다.
- 페이지에 번호를 붙이자. 우측 상단에 번호를 붙이면 된다. 자신의 이름과 제목을 페이지 번호 옆에 붙여 주어야 한다.
- 예: "김작가/백색 하늘/1"
- 표지를 추가한다. 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 번호, 주소. 이 내용은 왼쪽에 표시되어야 한다.
- 소설의 제목은 대문자로 중앙에 표시되어야 하며, 자신의 이름도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백색 하늘"이 한 줄을 차지, 그리고 바로 아래 "김작가"가 있어야 한다.
- 글자수가 중앙 하단에 적혀야 한다. "75000자"처럼 5000 단위로 끊어서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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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을지 아니면 바로 출판사로 갈 지 결정한다. 에이전트와 연락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출판사와 직접 연락하는 것은 더 어렵다.
- 출판사와 직접 연락을 하면 에이전트에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더 좋다. 하지만, 이 방법의 단점은 출판사들은 에이전트들을 통해서 나쁜 작품을 걸러 내려고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에이전트가 없다면 무시당할 수 있다.
- 에이전트를 먼저 찾아 본 후 구하지 못하면 출판사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에이전트들이 작품을 무시했다면, 출판사 역시 무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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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하기. 책을 에이전트에게 보낼 준비가 되었다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시장 조사를 해야 한다. 자신의 분야나 장르에 어떤 책이 있는지 알아 보고, 자신의 책은 어느 분야에 속하는지 알아 보자. 그 책들이 얼마나 잘 팔리는지, 그 분야에서 잘 나가는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 보자. 한 장르에 속하는 책이 아니라면, 책이 속하는 모든 장르에 대해서 조사해 보자.
- 시장 조사가 끝나면, 자신의 책을 멋지게 설명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SF인가 역사 소설인가 로맨스인가? 또는 SF인 동시에 역사소설인가? 순수문학 소설인가 아니면 20대를 위한 소설인가? 이런 질문들에 답을 해 보면, 어떤 에이전트를 찾아야 하는지 답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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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에이전트들 조사하자. 어떤 분야의 에이전트가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면,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에이전트를 구할 때이다. 이상적인 에이전트라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에 대해 열정적으로 알고자 하며, 책을 같이 교정하고, 출판사에 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 에이전트가 그 장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확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 낭비가 될 것이다. 다음은 좋은 에이전트를 찾기 위한 팁이다.
- 영어로 쓴 책에 대한 에이전트를 찾는다면, Guide to Literary Agents를 읽어 보자. [1] X 출처 검색하기 이 책에는 수천 명의 에이전트와 어떤 장르를 잘 아는지, 얼마나 많은 새로운 고객을 얻는지 또 얼마나 버는지 적혀 있다.
- 역시 영어의 경우, Publisher's Marketplace를 확인해 보자. 한 달에 $25를 지불해야 하지만, 어떤 에이전트가 요즘 잘 나가는지, 무슨 책을 파는지, 누가 제일 잘 파는지 알 수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 영어로 쓴 책의 경우, Query Tracker도 확인해 보자. 이 사이트에 가면 어떤 에이전트들이 질문에 빠르게 답변하는지, 몇 달만이나 거의 답변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이 통계는 작가들에 의해 완성된 것이므로, 정보는 100%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어떤 에이전트가 글에 대한 답변을 잘 해 주는지 알 수 있다. 에이전트들이 어떤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지도 알 수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에이전트들의 웹사이트를 찾아 보자. 괜찮은 에이전트를 찾았다면,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제출 방법이나 장르, 고객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 보자.
- 모르던 사람의 글도 받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알고 있던 사이가 아니라면, 이런 방식으로 에이전트에게 글을 보내는 수밖에 없다.
- 사기꾼을 조심하자. 진정한 에이전트는 읽는 대가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에이전트는 책이 팔릴 때만 돈을 버는 사람이다. Preditors & Editors에 가면 에이전트에 대한 평을 알 수 있다. [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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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메일을 보내자. 에이전트를 찾았다면, 요청 메일을 보낼 때이다. 요청 메일은 자신을 소개하고, 에이전트가 책을 읽고 싶게 만들고, 책의 줄거리에 대한 요약을 소개하는 곳이다. 에이전트에게서 답변을 받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군데 글을 보내는 것을 허가해 주는 사람에 한해서) 한 번에 몇 명씩만 보내도록 하자. 그리고 기다리자. 요청 메일은 다음과 같은 형식을 따라야 한다. [5] X 출처 검색하기
- 첫 문단
: 책 소개와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 다음은 상세한 내용이다.
- 에이전트에게 자신의 책이 무슨 내용인지 이야기하는 것으로 첫 한두 문장을 시작하자. 구체적이고, 창의적이며, 더 읽고 싶어져야 한다.
- 그리고, 에이전트에게 책의 장르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0대 여성, 역사, 다문화 등을 적으면 된다. 여러 장르에 걸쳐 있다면, 대표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글자수에 대해서도 적자.
- 왜 그 에이전트를 골랐는지 적자. 그 장르에 대한 전문가라서인지, 혹은 자신의 작품과 비슷한 작품을 냈기 때문인지, 또는 뭔가 인연이 있어서인지, 바로 적도록 하자.
- 두번째 문단
: 책의 줄거리. 다음은 포함해야 할 내용이다.
- 책에서 일어나는 일과 주제를 강조한다. 명확하고, 읽고 싶게 설명이 되어야 한다.
- 주인공은 누구이며, 목적이 무엇이고, 왜 그 책이 중요한지 적는다.
- 한 두 문단으로 이 모든 것을 설명해야 한다.
- 세번째 문단 : 자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 상을 탄 적이 있거나, 자신의 삶과 책이 관련이 있다면 적는다.
- 네번째 문단 : 에이전트에게 원고 전체나 미리보기 챕터(비문학 작품의 경우)는 요청하시면 드리겠다고 적는다. 그리고 연락처를 남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는다.
- 규칙을 따른다. 에이전트가 글의 개요나 샘플 챕터를 원한다면 보내 주도록 하자.
- 첫 문단
: 책 소개와 에이전트에 대한 관심. 다음은 상세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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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면 서명을 하면 된다. 단, 계약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 때만 해야 한다. 에이전트가 요청 메일을 읽고서 좀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답변을 보냈다면, 꿈 꿔 오던 에이전트로부터의 계약 요청 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다만 계약하기 전에 그 에이전트가 진짜 자신이 원하던 사람인지 확인을 해 봐야 한다.
- 에이전트와 전화로 연락해 보자.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보자. 맨해튼에 산다면 만나기 쉬울 것이다. 대개의 에이전트들이 뉴욕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알아 보고 책에 대해 얼마나 관심있는지 알아 보자.
- 직감을 믿자. 너무 바빠하거나, 전화를 빨리 끊고 싶어하는 것이 보인다면, 또는 작품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면 계약을 하지 말자. 잘못된 사람에게 작품을 넘기는 것보다 에이전트를 찾아 더 조사를 해 보는 것이 낫다.
- 에이전트의 고객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지 물어 보자. 좋은 에이전트라면 몇몇 고객들을 소개해 줄 것이다. 그들과 이야기해 본 후, 에이전트가 괜찮은 사람인지 확인해 보아도 된다.
- 조사 결과를 다시 확인해 보자. 함께 하기 전에 에이전트가 책을 판 경험이 있으며, 적절한 고객 목록이 있는지 알아 보자.
- 계약서를 잘 읽어 보자. 계약서가 표준적이라고 느껴졌고, 에이전트가 국내 수익의 15%, 해외 수익의 20% 정도를 가져 간다는 것을 읽었고, 계약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계약에 서명을 하면 된다. 메일에 계약서를 보내고, 일이 끝난 것을 자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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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와 함께 글을 교정하자. 에이전트가 책을 팔기로 했다고 해도, 작품을 한두 번 정도에서 많으면 세번 이상 수정을 해야 할 수 있다. 글자 수를 줄이고, 말을 다듬고, 에이전트가 가졌을만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어야 한다.
- 책의 내용은 아직까지 자신의 것이며, 에이전트의 요구를 듣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신이 편하게 느끼는 수정만 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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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시장에 내 놓자. 에이전트가 원고를 마음에 들어 하면, 책을 완성한 해서, 에이전트가 출판사에 보내게 된다. 이 부분이 책의 운명이 결정되는 긴장되는 순간이며, 이제는 자신의 손에서 모든 것이 떠난 상황이다. 에이전트가 출판사들의 신뢰할만한 편집자들에게 책을 보냈을 것이다. 운이 좋다면, 편집자와 연락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저자인 자신과, 에이전트, 출판사를 아우르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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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와 일을 하자. 책이 팔렸기 때문에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편집자와 책을 계속 편집해 나가면 된다. 책은 계속 발전되어 갈 것이며, 언제 출간될 것인지, 표지는 어떻게 할 지 등 출판에 필요한 다른 부분이 결정될 것이다.
- 출판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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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마케팅하자. 책이 출판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 지면, 이제 마케팅을 할 시간이다. 자신의 웹사이트, 페이스북, 잡지, 입소문을 통해서 홍보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기대하게 해 놓아야 책이 나왔을 때 잘 팔릴 것이다.
- 책을 홍보하는 것을 멈추지 말자. 책이 출판된 이후에도 홍보는 계속되어야 한다. 승리에 취해 조금 쉴 수는 있지만, 책을 계속 홍보하는 것은 책을 쓰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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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조사한다. 출판사를 조사해 본 후에 요청 메일을 받는지 또는 에이전트와만 연락하는지 알아 본다. 많은 출판사들이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연락하는 경우도 많다.
- 자신이 쓰는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에이전트 없이 보내는 원고도 받아 주는 출판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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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요청 메일을 보낸다. 요청 메일을 쓰는 방법은 에이전트에게 메일을 보내는 방법과 동일하다. 책의 내용, 작가인 자신, 책의 줄거리를 소개하면 된다.
- 출판사가 메일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면, 원고를 전부 다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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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받아들여졌다면, 계약을 하면 된다. 출판사가 관심을 보인다면, 계약을 요구해 올 것이다. 계약을 잘 읽어 보고, 계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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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와 함께 교정을 한다. 출판이 될 때까지 편집자와 함께 일하면서 책의 내용을 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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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마케팅한다. 책이 출판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들에게 책을 마케팅하자. 책이 출판되도, 책을 계속 마케팅해야 한다. 책이 출판되는 것을 즐길 수도 있지만, 마케팅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
- 블로깅, 인터뷰 등을 통해 책을 계속 홍보하자.
- 페이스북 페이지와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책을 홍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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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신규 작가로서, 수없이 많이 거절당할 것이다. 낙담하지 말자. 수없이 위대한 작가들 역시 엄청나게 거절당했다. 첫 책부터 성공한 작가들은 거의 없다. 진정한 작가는 책이 출판되든 되지 않든 계속 꾸준히 책을 써 나가는 사람이다.
- 에이전트나 출판사를 구하는데 실패했다면, 자가 출판을 고려해 보자.
- 에이전트나 출판사에 보내기 전에 책의 요약본을 출판해 보자. 이렇게 하면, 작가로서의 신뢰도도 쌓이고, 책 역시 좀 더 유명해질 수 있다.
- 출판의 대가로 비용을 요구하는 출판사가 있다면 계약하지 말자. 이런 출판사는 대개 좋지 않은 출판사이다.
- 신뢰할만한 출판 전문가들하고만 일하자. 읽는 대가로 비용을 요구하는 에이전트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 에이전트가 없다면,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서 원고나 제안서를 보내는 부분을 찾아 본다. 어떻게 글을 보내는지 써 있으니 글을 보낸 후에 기다려 보자.
- 에이전트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출판이나 저작 모임, 컨퍼런스, 세미나 등에 나가 보자. 에이전트를 만나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예산이 적다면,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출판사들을 알아 보자. 친구가 출판사에서 일한다면 한 번 연락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책이 출판 되는 동안 사용될 숙박 비용이나 이동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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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에이전트나 출판사도 존재한다. 누군가와 사업을 하기 전에 그들이 나쁜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 보도록 하자. 읽는 것을 대가로 비용을 요구하는 에이전트와는 거래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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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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