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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사고는 전기가 신체를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전기에 감전되면 몸이 찌릿찌릿하고 즉시 사망할 수도 있다. 감전 사고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두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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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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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둘러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맨 먼저 들겠지만 감전의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 자신까지 다치게 된다. 잠시 현장을 살펴보고 눈에 띄는 위험은 없는지 확인한다. [1]
    • 전원을 확인한다. 환자가 여전히 전원에 닿아 있는지 살펴본다. 환자를 통과한 전기에 구조자까지 감전될 수 있다.    
    • 화재가 났더라도 절대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물은 전도체이다. 
    • 바닥이 젖어 있는 경우, 절대 전기 기기가 사용되는 곳에 들어가면 안 된다. 
    • 전기 화재용 소화기를 사용한다. 전기 화재용 소화기는 라벨에 C나 BC, 또는 ABC가 적혀 있다. [2]
  2. 최대한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빨리 연락할수록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에 전화해서 최대한 침착하고 명확하게 상황을 설명한다. [3]
    • 관련 응급 상황과 감전 사고임을 설명해서 구급대원들이 최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 당황하지 않는다.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준다. 
    • 명확하게 말한다. 119에서는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가 필요로 한다. 너무 빨리 말하면 오해가 생겨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4]
    •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 대부분의 국가에서 구급대 전화번호는 외우기 쉽게 만든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한국-119
      • 미국-911
      • 영국 – 999
      • 호주 – 000
      • 캐나다 - 911
  3. 안전하다면 전류를 차단한다. 고압선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구조하려고 하면 안 딘다. [5] 전원 박스, 누전 차단기, 퓨즈 박스에서 전류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다음과 같이 누전 차단기 박스에서 전원을 차단한다.
    • 누전 차단기 박스를 연다. 퓨즈 박스 맨 위에 있는 손잡이가 달린 직사각형 블록을 찾는다.
    • 손잡이를 잡고 전기 스위치처럼 반대편으로 누른다.
    • 전기가 차단되었는지 거듭하기 위해 불을 켜보거나 다른 전기 기기를 켜본다.
  4. 전기가 차단되지 않은 경우에는 부도체로 만들어진 도구로라도 환자에게 손대지 않는다. 전류가 흐르지 않는 것이 확실하면 고무 막대, 나무 막대, 기타 부도체로 만들어진 도구로 환자를 전원에서 떼어낸다. [6]
    • 대표적인 부도체로는 유리, 도자기,플라스틱, 종이 등이 있다. 판지 역시 흔한 부도체이며 환자를 만질 때 사용해도 된다. [7]
    • 도체는 전기가 통하는 물질로 구리, 알루미늄, 금, 은 등이 있다. [8]
    • 환자가 벼락을 맞은 경우에는 환자 몸에 손을 대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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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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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전된 환자를 회복 자세로 눕혀 기도를 확보한다. [9]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환자를 올바르게 회복 자세로 눕힌다.
    • 구조자 쪽에 있는 환자의 팔을 직각으로 구부린다.
    • 환자의 다른 쪽 손을 환자의 머리 아래에 괸다. 손등과 뺨이 맞닿아야 한다.
    • 구조자의 건너편에 있는 환자의 다리를 직각으로 굽힌다.
    • 환자를 옆으로 굴린다. 팔 위쪽이 머리를 받치게 될 것이다.
    • 환자의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인한다.
    • 환자와 같이 있으면서 환자의 호흡을 살펴본다. 환자를 회복 자세로 눕힌 후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환자를 더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환자는 체온이 급속도로 떨어진다. 체온 유지를 위해 환자를 보온 담요로 감싼다. [10] 환자와 함께 119가 오기를 기다린다.
    • 상처가 크거나 화상을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몸을 감싸지 않는다.
    • 환자에게 담요를 덮어줄 때 조심한다.
    • 119가 도착하면 자세하게 알려준다. 재빨리 위험 요인을 설명한다. 발견한 상처나 사고 시간을 알려준다. 일단 119가 환자를 맡으면 방해하지 않는다.
  3.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환자에게 말을 걸어본다. 많은 것을 파악할수록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다. 환자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119가 도착하면 환자를 인계할 준비를 한다. [11]
    • 환자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숨을 쉬기 어려운지, 통증이 느껴지는지도 물어본다.
    •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어디인지 묻는다. 이렇게 하면 상처나 화상을 파악할 수 있다.
    •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기도를 확인하고 숨소리를 들어본다.
  4. 머리부터 목, 가슴, 팔, 복부, 다리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몸을 살펴본다. 눈에 띄는 화상이나 부상이 있는지 살펴본다. 119가 도착하면 구급대원들에게 알려준다. [12]
    • 통증이 있는 부위나 부상 부위에 손을 대거나 움직이지 않는다. 화상을 만지지 않는다. 환자를 움직이면 더 다칠 수도 있다.
  5. 환자가 피를 흘리고 있다면 지혈을 하거나 출혈을 늦춰야 한다. 깨끗한 천을 직접 대고 누른다. 출혈이 멎을 때까지 계속 누른다. [13]
    • 천이 피로 젖어도 떼어내지 말고 여러 겹 겹쳐 누른다.
    • 피가 나는 팔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린다.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팔다리를 움직이지 않는다.
    • 지혈이 되면 천을 붕대처럼 둘둘 말아 그 자리에 고정시킨다.
    • 119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구급대원들에게 부상과 어떻게 응급처치했는지 알려준다.
  6. 환자의 상태가 변하거나 새로운 상처가 눈에 띄면 다시 119에 연락해 추가로 지시를 받는다.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계속 119에서 알린다. 그러면 119에서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14]
    •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면 119 교환원이 최우선으로 구급대원들을 배정해줄지도 모른다.
    • 환자가 숨을 안 쉬면 119 교환원이 심폐 소생술 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지시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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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없이 안전하게 심폐 소생술 실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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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응급 상황에서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기 전에 환자의 기도(airways), 호흡(breathing), 순환계(circulatory system)를 확인해야 한다. 이것을 ABC라고 부른다.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5]
    • 환자의 기도를 확인한다. 기도가 막히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 환자의 호흡이 자연스러운지 살펴본다. 환자가 정상적으로 호흡하는지 살펴본다. 환자의 코와 입에 귀를 가까이대고 숨소리를 들어본다. [16] 환자가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절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안 된다.
    • 환자가 숨을 쉬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환자가 숨을 쉬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17]
  2. 의료인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할 것이다. 하지만 구조자가 환자의 의식 수준을 확인해서 그 정보를 구조대원에게 알려주면 도움이 된다. 의식 수준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18]
    • A (alert, 의식 명료) . 환자가 깨어 있고 말을 할 수 있으며 주변을 의식한다.
    • V (voice responsive, 목소리에 반응) . 환자가 질문에 반응하지만 정신이 명료하지 않은 것 같거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것 같다.
    • P (pain responsive, 통증에 반응) . 환자가 통증에 반응을 보인다.
    • U (unresponsive, 무반응) . 환자가 의식이 없고 물음이나 통증에 반응하지 않는다.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다. 환자가 이미 숨을 쉬고 있거나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심폐 소생술을 하면 안 된다. [19]
  3. 구조자와 환자가 심폐 소생술을 하기 적절한 자세를 취한다. 다음 단계에 따라 올바른 자세로 흉부를 압박한다. [20]
    •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힌다.
    • 환자의 어깨 옆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 환자의 흉부 가운데, 즉 젖꼭지 사이에 한쪽 손날을 갖다 댄다.
    • 그 위에 다른 쪽 손을 놓는다. 팔꿈치를 쭉 펴고 손과 어깨가 일직선이 되게 한다.
  4. 올바른 자세를 취한 후, 흉부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흉부를 압박하면 뇌로 가는 혈액에 산소가 공급되어 환자가 계속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21]
    • 흉부를 압박할 때는 그냥 팔힘으로 누르지 말고 상체의 무게를 이용해서 압박한다.
    • 5cm 이상 깊이 흉부를 압박한다. 
    • 1분에 100번 정도로 세게 압박한다. 환자가 다시 숨을 쉬거나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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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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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기에 감전되어 경미한 화상을 입었더라도 치료가 필요하다. 혼자서 감전 환자를 치료하려고 들면 안 된다. 119를 부르거나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환자를 데려간다.
  2. 화상은 일정한 특징이 있어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의 몸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한 가지 이상 가지는 부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22]
    • 붉은 피부
    • 벗겨진 피부
    • 수포
    • 부기
    • 하얗게 또는 새카맣게 탄 피부
  3. 보통 감전이 되면 전기가 신체의 한 곳으로 들어가 다른 곳으로 나간다. 최대한 꼼꼼히 환자를 살펴본다. 화상 부위를 찾으면 시원한 물로 10분 동안 식힌다. [23]
    •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물로 세척한다.
    • 화상에 얼음, 차가운 물, 뜨거운 물, 크림,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극단적인 온도에 예민하며 크림은 아무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4.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 화상 부위 가까이에 있는 옷과 장신구를 벗겨내야 한다. 감전으로 인해 달궈진 옷과 장신구가 계속 환자를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 . [25]
    • 화상에 붙어 있는 녹은 의복이나 조직 조각을 떼어내려고 하면 안 된다.
    • 환자가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일반 담요를 덮어 주면 안 된다. 일반 담요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5. 화상 부위를 감싸주면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잇다. 다음과 같은 물건으로 화상 부위를 감싼다. [26]
  6. 일단 환자가 안정되면 환자 곁을 지키면서 안심시킨다. 화상 처치를 마쳤다면 잊지 말고 119에 알린다.
    • 신속하게 연락을 취해야 할 상황에 대비해서 계속 전화를 가지고 있는다. 최대한 환자의 상태를 살피면서 환자를 혼자 놓아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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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한다.
  • 119에 최대한 자세히 상황을 설명한다.
  • 환자 곁에 머무르며 상태를 살핀다.
  • 환자 상태에 변화가 있으면 119에 알린다.
  • 절대로 혼자서 전기 작업을 하지 않는다. 감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동료가 목숨을 구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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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환자를 돕기 전에 반드시 전류를 차단한다.
  • 화상에 얼음, 버터, 연고, 약, 보슬보슬한 면 붕대, 일회용 반창고를 사용하지 않는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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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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