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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포진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접촉으로 전염된다. 미국에서만 90% 이상의 성인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걸렸는지도 모를 수 있다. [1] 단순포진의 증상은 입술 근처에 작은 수포(물집)처럼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행히 2~4주 정도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현재 이 감염증을 치료하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지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대처하고 평소에 올바른 위생 습관을 유지하면 단순포진이 퍼지는 것이나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3:

단순포진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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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순포진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 포진이 나타날지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단순포진이 나타나기 하루 전에는 입술 주위가 가렵고, 열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 만약 단순포진이 나타날 것 같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도록 하자. 그러면 빠르게 치료를 하거나 포진의 지속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또한 포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여러 조치를 취해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도하게 피곤함 또는 피로감을 겪을 때 단순포진이 나타나곤 한다. 아니면 바이러스 감염이나 발열이 일어났을 때 단순포진이 같이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4]
  2. 약국에 가면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항바이러스 연고가 있다. 이 연고를 사용하여 구순포진을 치료 해보도록 하자. 이 연고들은 바이러스를 제거해주거나 추후 단순포진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것이 아닌 현재의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용도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포진이 생기고 난 직후에 발라야만 효과가 있다.
  3. 대부분의 연고에 들어 있는 성분은 경구투여가 가능한 알약 형태로도 판매되니 연고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알약을 구매해도 좋다. 실제로 연고보다는 알약이 더 효과가 좋다. [9] 그리고 포진이 생긴 부위와 접촉할 일이 없기 때문에 감염 방지 차원에서도 좋다. 만약 어떤 약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해보도록 하자.
  4. 항바이러스 치료와 함께 진통제를 사는 것이 좋은데 이는 단순포진의 수포가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소양증(가려움증)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면 가렴움증 완화 용도의 연고를 구매해서 증상을 다스려보도록 한다. 다만 이 연고는 단순포진을 치료해주거나 회복을 빠르게 해주지는 않는다. 약사에게 증상과 잘 맞는 제품을 추천해달라고 해보자. [10]
    • 이부프로펜과 파라세타몰 등의 일반적인 진통제는 충분히 단순포진의 통증을 다스려줄 수 있다. [11]
  5. 포진이 생긴 부위에 차가운 무언가를 대고 있으면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볍게 얼음을 포진에 대고 있어보도록 하자. 아니면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을 사용해보자. [12] 냉습포는 단순포진의 발적 현상을 줄여주고 회복을 촉진한다. [13] 하루에 세 번 정도 냉습포를 사용해보도록 하고 한 번에 20분은 대고 있도록 하자. [14]
  6. 자연 요법이 실질적인 의학과 비교하면 믿음직스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포진에 임상적인 효과를 나타낸 몇 가지 제품들이 있으니 이를 시도해볼 수도 있겠다. 그중 하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L-라이신이라는 것이 있는지 보조제 또는 크림의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단순포진이 생긴 곳에 가볍게 도포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프로폴리스를 써보는 것도 좋다. 프로폴리스는 단순포진이 생긴 자리에 최대한 빨리, 그리고 자주 발라주는 것으로 지속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 루바브 크림과 세이지은 가정용 아시클로버 크림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다고 한다.
    • 스트레스가 단순포진의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 있으므로 일상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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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올바른 위생 습관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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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순포진이 심해지는 것을 막거나 전염을 예방하려고 한다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주기적으로 비누와 물을 사용해 손을 씻는 것만 하더라도 전염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단순포진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게 하자. 다만 무의식적으로 만질 수도 있으니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사실상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6]
    • 단순포진을 손으로 만졌다면 즉시 손을 씻어줘야 한다. 만약 손을 씻지 않으면 신체의 다른 부위로 단순포진이 퍼질 수 있다.
  2. 올바른 위생 습관을 유지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도 포함한다. 이는 다음의 몇 가지 간단한 일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가장 먼저는 자신이 만질 수 있는 물건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다. 면도기, 칫솔, 컵, 수건, 타올, 립클로스 등을 특히 조심하도록 하자. [17]
    • 또한 키스를 하거나 구강 성교를 하지 않도록 하자. 배우자에게 단순포진을 옮길 수도 있다. [18]
    • 단순포진이 있는 사람이 구강 성교를 하면 상대방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며, 상대방이 성기포진을 앓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19]
  3. 단순포진이 있는 상태에서 얼굴을 씻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포진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것이다. 얼굴을 저자극성 비누에 하루에 두 번 씻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얼굴을 씻기 전과 씻은 후에 꼭 손을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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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단순포진에 자극이 가지 않게 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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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순포진이 생겨서 퍼지는 것과 전염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포진과의 접촉, 만지거나 긁거나 문지르고 꼬집는 행위 등을 일체 삼가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한다. 단순포진을 만지는 것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포진을 유발하는 거의 확실한 방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1] 만약 포진을 건드리면 손가락에 바이러스가 옮을 수도 있다. 이를 헤르페스생인손이라고 부른다.
    • 눈이 감염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흉태나 부상이 생겨 시각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 단순포진은 피부의 다른 부위에 옮을 수 있다. 특히 습진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22]
  2. 단순포진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외부 자극 물질로부터 가려서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호하는 과정에서 단순포진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이드로콜로이드 젤이 발라져 있는 단순포진용 패치를 사용하면 포진을 가리면서 단순포진으로 인한 증상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이 패치는 피부 상처의 치료에도 효과적인데, 상처를 패치로 가려서 외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23]
    • 아니면 바셀린을 포진이 생긴 부위에 발라서 보호해주는 것도 좋다. 다만 바셀린을 바르기 전과 바른 후에 꼭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24]
  3. 포진을 건드리지 않는 것에 추가적으로 외부의 자극 물질이 포진과 접촉하지 않게 조치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햇빛의 자외선이 단순포진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외출하기 전에 입과 입술 주변에 특히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면 다른 단순포진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하도록 하자. [25]
    • 입과 입술 주변에 단순포진이 있다면 매운, 짠, 산성을 띄는 음식을 다 피해주도록 하자. 이런 음식들은 단순포진을 자극할 수 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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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이차감염의 신호에 주의해야 한다. 열감, 연녹색의 고름, 붓기 등이 감염증의 신호가 될 수 있다. 포진이 감염되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 통증으로 인해 식사가 힘들 정도거나, 성기포진이 났거나, 포진이 눈과 코 근처에 생겼거나, 눈에 붓기,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 단순포진이 2주가 지나도 낫지 않고 계속 새 수포가 일어난다면 병원에 가도록 한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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