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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가 아프면 피곤해지며 살아가는 것도 힘들어진다. 움직이는 것, 자는 것, 심지어 생각하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등허리가 아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이 아프다고 해서 꼭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신경이 눌리는 것처럼 큰 병이 아닌 경우라고 할지라도 짧은 기간 엄청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종양처럼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는 무거운 병의 경우라고 할지라도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 [1] 이 글을 읽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상식적인 등허리 통증 치료 방법과 의사의 진료 및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증상, 신호에 대해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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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가 아플 때 스스로 치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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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척추에는 관절, 신경, 근육, 혈관, 결합 조직이 복잡한 구조로 모여 있다. [2] 잘못된 방식으로 허리를 움직이거나 트라우마가 될만한 사건을 경험한 경우, 등과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 매우 심한 통증을 느꼈다가, (특별히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통증이 빠르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몸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가 치료 기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허리가 무척 아프더라도 몇 시간 정도 참아 보자. 힘을 써야 하는 상황을 피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기다려 보자.
    • 근육이 약해지거나,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 없거나, 방광이나 대장, 소장이 제어가 안 되거나, 갑자기 열이 심해지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빠르게 줄어 드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 및 조치가 필요하다. [3]
    • 등허리가 아프다고 마냥 누워서 쉬는 것은 별로 좋은 치료법이 아닐 수 있다. (편안한 자세로 가볍게 걷는 것처럼) 간단하게라도 움직여야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아픈 부분이 치료되기 때문이다. 등허리가 많이 아프다면, 2-3일 정도 쉰 후에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해 보자. [4]
    • 운동 때문에 허리가 아픈 것 같다면, 운동을 너무 격렬하게 하고 있거나 자세가 나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자. 트레이너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 업무 때문에 허리가 아픈 것 같다면, 업무를 바꾸거나 작업 공간을 바꾸어 보자. 좀 더 허리를 편하게 받쳐 주는 좋은 의자를 쓰거나 쿠션이 있는 발받침을 사용해 보자.
  2. 얼음을 대 주면 허리 통증을 포함해 (24-48시간 내로 발생한) 거의 모든 심한 근골격 부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5] 등허리에서 염증을 줄이고, 통증이 완화시키기 위해 차가운 물체를 등허리에 대 줄 때 꼭 가장 아픈 부위에 대 주어야 한다. 매 시간 10-15분 정도 대 주도록 하자. 통증이 가라앉고 붓기가 빠지면 사용 횟수를 줄이자.
    • 탄력 붕대나 탄력 보호대 등을 이용해서 차가운 물체를 허리에 밀착시키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얼음이나 얼린 젤팩은 얇은 수건으로 싸서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동상에 걸릴 수 있다.
    • 얼음이나 젤팩이 없다면, 냉장고에 비닐 봉지를 넣어서 사용해도 된다.
    • 만성적인 등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얼음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따뜻한 물체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3. 따뜻한 목욕물에 앱솜염을 넣고 들어가 있으면, 통증과 붓기가 많이 줄어든다. 특히 근육 경련이나 염좌 때문에 통증이 생긴 것이라면 효과가 좋다. [6] 소금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 성분 덕택에 근육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다면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따뜻한 물체를 등허리에 바로 대 주는 것은 좋지 않다. 등과 허리 주변의 관절, 인대, 신경 등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화상을 피하기 위해) 물을 너무 뜨겁게 하지 말자. 그리고 욕탕에 30분 이상 있지 말자. 소금물 속에 있으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수분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 꼭 목욕을 하지 않고도 따뜻한 수증기를 허리에 대 줄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목욕용 허브 주머니를 사용해 보자. 이 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라벤더향 같은 방향 요법도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4.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린 같은 비스테레이드성 소염제(NSAID)를 복용하는 것은 등허리가 아플 때 또는 염증이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단기적인 해결책이다. [7] 이런 약들을 복용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런 약들은 위, 신장, 간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런 약들을 복용할 때에는 2주를 넘기지 말도록 하자.
    • NSAID 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시클로벤자프린 같은) 근육 이완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NSAID와 동시에 복용하면 안 된다.
    • 통증 완화 크림이나 젤을 상처 부위에 발라 볼 수도 있다. 특히 근육 때문에 등허리가 아픈 경우 효과가 좋다. 이런 약품에 많이 사용되는 캡사이신과 맨솔은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들이며, 피부에 얼얼한 느낌을 주어 통증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폼롤러는 지름이 15cm 정도 되며, 길이가 50cm~100cm 정도 되는 둥그런 막대이다. 이 막대를 등에 댄 후 굴려주면서 등과 허리를 마사지해 줄 수 있다. 폼롤러는 물리 치료, 요가, 필라테스 등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8]
    • 운동 용품 전문점이나 대형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번 구매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우선 폼롤러를 바닥에 내려 놓고, 폼롤러 위에 눕도록 하자. 이 때 폼롤러는 어깨 근처에서 척추와 수직이 되어야 한다. 폼롤러를 앞뒤로 굴려 주자. 필요한 만큼 계속 반복한다. 폼롤러를 처음 사용해 봤다면 근육이 조금 아플 것이다.
  6. 공을 어깨뼈 아래 놓고 눕자. 아픈 곳 아래에 공이 위치하도록 공을 굴려 주자. 그런 자세를 30초 정도 또는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유지한다. 끝났으면 공이 다음으로 아픈 부분 밑에 오도록 굴려 준다.
    • 통증이 괜찮아질 때까지 매일 반복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자세가 나쁘거나 과도하게 몸을 사용하다 보니 생긴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등허리 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
  7. 등이나 허리가 아프면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싫어진다. 그래도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쫙 펴 주면 등허리 통증이 줄어든다. 물론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나 물리 치료사와 상담을 해 보고 운동이 진짜 자신의 등허리 상태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 보아야 한다. [9]
  8. 너무 부드러운 매트리스나 너무 단단한 베개 때문에 등이나 허리가 아플 수 있다. 또는 엎드려서 자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엎드려서 자면 머리와 목이 비틀어지고 허리에 가해지는 통증이 늘어난다. 게다가 허리 관절에 압박을 주고 신경이 눌리게 된다. [10] 등허리 통증을 줄이고 싶다면 (태아 자세나 새우 자세처럼)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또는 등으로 누워 자되 다리 밑에 베개를 놓아서 다리를 위로 올려 준다. 그러면 꼬리뼈 쪽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이 줄어들 것이다.
    • 물침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인체 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매트리스만 사용해도 편안하다고 느낀다.
    • 스프링이 들어간 매트리스의 수명은 8-10년 정도이다. 자신이나 배우자의 몸무게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다.
  9. 물건을 잘못된 방법으로 들어 올리기 때문에 등허리가 아픈 삶이 많다. 뭔가를 들어 올리기 전에 우선은 그 물건이 너무 무겁지 않은지 확인해 보자. 너무 무겁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자. 물건을 들 때에는 물건과 몸을 최대한 밀착시킨다. 들고 가다가 방향을 틀어야 할 때에는 허리 부분에서 몸을 비틀거나 아래로 늘어뜨리지 말고, 몸 전체의 방향을 같이 바꾸어 주자.
    • 무거운 의견을 어떻게 들어야 등허리 건강에 좋은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11] 등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물건을 들어 올리고 싶다면, 우선 쪼그려 앉아야 한다. 그리고 엉덩이와 무릎은 굽히지만 허리는 똑바로 편 상태로 물건을 들어 올려야 한다. [12] 이렇게 하면 허리 힘이 아니라 다리 힘으로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등과 허리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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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의학의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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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로프랙틱 전문가나 접골사는 척추 후관절이라고도 불리는 척추 뼈들을 연결해 주는 작은 관절들이 제 기능을 하고 원활에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척추 관련 전문가들이다. 후관절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잘못 배열 되어 있을 경우 염증과 통증이 생기고, 특히 움직일 때 허리가 많이 아프게 된다. 그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이라고 불리는 손으로 관절을 만져 주는 과정을 통해 후관절들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잘못 배열된 관절들은 제자리로 돌려 놓는다.
    • 단 한 번만 조정을 받았는데도 등허리의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개 3-5회 정도 치료를 받아야 확실한 결과가 나타난다. 카이로프랙틱의 경우 현재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비슷한 한방 치료인 추나 요법의 경우 2018년부터 건강 보험 적용이 예정되어 있다.
    • 카이로프랙틱 치료사나 접골사들 중에는 근육통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등허리가 아플 때 받으면 좋아진다.
    • 등허리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견인 기법(traction technique)이나 거꾸리(inversion table)를 사용해 주는 것도 좋다. 일부 한의원이나 카이로프랙틱 치료사를 찾아 가면 거꾸리가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거꾸리 위에 자신에 맞게 편안한 자세로 거꾸로 누우면, 중력의 힘 덕택에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이 줄어든다. 가정용 거꾸리 구입을 한 번 고민해 보자.
  2. 근육통은 근섬유가 찢어졌을 때 발생하며, 통증, 염증 및 근육 보호 현상(근육이 더 많이 손상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근육 경련 등이 일어나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심부 조직 마사지를 받으면 가벼운 통증에서 보통 수준의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를 받으면 근육 경련을 줄여 주며, 염증을 줄이고, 몸이 편안해진다. [13] 처음 마사지를 받는다면 30분짜리부터 시작하자. 척추와 엉덩이 부분에 집중해서 받도록 하자.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까지 깊게 마사지를 받자.
    •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반드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마사지를 받으면 염증으로 인해 생긴 부산물과 젖산이 몸에 쌓이는데, 이것들을 빼내기 위해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들을 빼내지 않으면, 두통이나 가벼운 구역질이 날 수 있다.
  3. 침은 날카로운 바늘로 피부와 근육에 있는 경혈을 찔러 통증과 염증을 줄여 주는 치료법이다. [14] 허리에 침을 맞으면 통증이 확실히 줄어든다. 특히 허리가 아픈 것이 처음일 때 해 주면 좋다. 한의학과 중국 전통의학의 원리에 대해 연구해 본 결과, 침을 맞으면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몸에 분비된다고 한다.
    • 정말 등과 허리에 침을 맞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논란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침을 맞은 후 많이 좋아졌다고 증언하고 있다. [15]
    • 침을 맞을 때에는 꼭 아픈 부위에만 맞게 되지 않는다. 오히려 아픈 곳과 멀리 떨어진 부위에 맞게 되기도 한다.
    • 침은 내과 의사, 카이로프랙틱 치료사, 자연 요법 치료사, 물리 치료사, 마사지 치료사 등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기 전에 치료사가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은 사람인지 한 번 확인을 해 보고 받도록 하자. [16]
    • 중국 전통 의학이나 한의학과는 관련이 없지만, 요즘 서양에서는 드라이 니들링(dry needling)이라는 침술과 비슷한 기법이 유행하고 있다.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17]
  4. 명상, 태극권, 숨쉬기 운동처럼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활동을 하면 근골격 통증이 줄어 들고 등허리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요가를 하면 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요가에는 특별한 동작을 취하는 것,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숨쉬기 운동 같은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18]
    • 요가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켜 주며, 자세를 교정해 준다. 하지만 요가 자세 중에 등허리 통증이 심하게 만드는 자세도 있기 때문에 그런 자세의 경우 자신의 사정에 맞게 바꾸어서 실천해야 한다.
    • 마음 챙김 명상을 하자. 마음 챙김 명상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통증 관리 방법이다. [19]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일 간에 걸쳐 20분 정도 명상을 세 차례 정도 시행했더니, 명상을 할 때 통증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명상이 끝난 이후에도 한동안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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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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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대체 의학을 시도해 봤는데도 계속 등이나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신경 압박, 골수염, 골다공증, 피로골절,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암처럼 심각한 척추 관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 보아야 한다. 의사를 찾아가 확인해 보자. [21]
    • 병원에 가면 X-레이, 뼈 스캔검사, MRI, CT 촬영, 신경 전도 검사 등을 통해 등허리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할 것이다.
    • 또한 특수한 혈액 검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뇌수막염 같은 관절염은 없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다.
    • 정형외과, 신경외과, 류머티즘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협조하면서 등허리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내려 할 수도 있다.
  2. 등허리 통증이 계속 나타나거나 원인을 조사해 봤을 때 척추 근육이 약하거나 자세가 나쁘다거나 퇴행성 관절염 같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병 때문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면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등허리를 강화해 주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추천해 줄 것이다. [22] 물리치료는 4-8주간 매주 2-3회 정도는 받아야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 필요하다면, 물리치료사는 초음파 치료나 경피적 전기치료 자극(TENS,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같은 전기 치료 방법을 이용해 아픈 근육을 치료할 것이다.
    • 수영, 조정(노 젓기), 백 익스텐션 같은 운동은 등허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전에 치료를 받고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척추 관절, 근육, 연골, 힘줄에 직접 또는 근처에 스테로이드 약물 주사를 맞으면 염증이나 통증이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등과 허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3] 이 때 주사하는 약물은 염증 제거 기능이 강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이며, 대개 프레드니솔론, 덱사메사손, 트리암시놀론을 이용해 조제한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감염증, 출혈, 힘줄 약화, 국부적인 신경 위축, 신경 눌림/손상 등이 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로도 등허리 통증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수술을 받는 것밖에는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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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자세로 서 있으려면 우선 체중을 양 발에 동일하게 싣고, 무릎을 꼿꼿하게 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배와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고 등을 바르게 펴자. 오랜 시간 서 있어야 한다면 발을 편하게 해 주는 신발(일명 지지신발(supportive shoes))를 신자. 또한 가능하다면 낮은 발받침 위에 한 쪽 발을 올려 놓고 쉬면서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 주자.
  • 책상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 때문에 등허리가 아픈 것 같다면, 의자를 좋은 것으로 바꾸어 보자.
  • 금연하자. 담배를 피우면 혈액 순환이 나빠지며, 결국 산소와 영양분이 척추 근육 및 다른 체내 조직들에 전달되지 않게 된다.
  •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자. 등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24]
  •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고 싶다면, 우선 팔받침이 있는 튼튼한 의자를 구해서 등을 등받이에 대고 수직으로 펴고, 어깨를 쉬게 해 주자. 또한 허리 부분에 쿠션을 놓으면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줄어든다. 발은 땅바닥에 닿아야 한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발받침을 갖다 놓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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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방광이나 내장이 제어가 안 되거나, 팔이나 다리에 힘이 없거나, 갑자기 열이 나거나, 갑작스럽게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바로 의사를 찾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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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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