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유화를 그리고 싶다면, 유화를 그리는 기초를 설명하는 이 글을 참고해보자. 기본적인 기술을 잘 마스터한 후, 이 세상을 나의 캔버스로 활용해보자!
단계
-
물감 선정하기. 유화 물감을 준비해야 한다. 여러 종류의 유화 물감들이 시장에 나와있다. 저렴하고 질이 좋지 않은 물감을 구매하면 그림을 그리기 매우 어렵거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불만스러워질 수 있으니, 저렴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금만 비용을 더해서 좋은 물감을 마련하면, 2-3번이 아닌 한 번의 붓칠만으로도 동일한 생동감과 색의 조화를 표현할 수 있다. [1] X 출처 검색하기
- 다음과 같은 색깔의 물감은 기본적으로 갖추도록 하자: 카드뮴 옐로, 옐로 오커, 카드뮴 레드, 알리자린 크림슨, 울트라마린 블루, 티탄백, 마르스 블랙. 이 색깔들을 잘 혼합하면 색상환에 있는 모든 색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예: 노랑과 빨강의 혼합으로 주황색 생성) [2] X 출처 검색하기
- 흰색 물감이 가장 빨리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다른 물감들을 작거나 중간 크기의 튜브로 구입할 때 흰색 물감은 큰 튜브로 구입한다.
- “학생용 물감 세트”는 구매하지 않는다. 좋은 구성의 상품으로 보일 수 있지만, 품질은 대게 좋지 않다. 함께 제공되는 붓의 품질도 낮을 가능성이 높으니, 붓이 들어있는 물감 세트도 구매하지 않는다.
-
나머지 도구 마련하기. 처음 그림을 그릴 때,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일부 도구를 마련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관계는 없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도구들을 마련해두면 더 쉽고 재밌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좋은 재질의 물감을 몇 개 마련한다. 처음에는 붓이 많이 필요 없더라도 종류별로 몇 개씩 마련하는 것이 좋다. 우선은 다양한 크기의 둥근 붓, 납작한 붓, 브리슬 붓을 준비해보자.
- 인조모 붓은 매우 부드럽고 가는 모로 되어있는 반면, 자연모는 조금 더 거칠다. 두 가지 붓은 모두 다른 화법에 활용된다.
- 물감을 섞어줄 때 사용되는 팔레트 나이프, 팔레트, 캔버스 보드, 펼쳐진 캔버스, 붓을 닦아낼 때 사용되는 오래된 천과 병도 필요하다.
- 튜브에서 바로 짜 낸 유화 물감의 농도는 매우 짙다. 그렇기 때문에 백유나 테레빈유를 사용해서 묽게 만들어야 첫 번째 층을 그리는 물감으로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아마씨유나 양귀비유와 같은 미디엄을 혼합해주면 이후에 사용하는 물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Thick on thin(틱 온 씬)' 규칙이라고 하는데, 이후에 물감층이 갈라지거나 분리되는 것을 막아준다. [4] X 출처 검색하기
- 부수적인 도구로는 이젤이나 초안을 그리기 위한 책상, 앞치마, 페인트 받이 천, 미술 도구를 보관하는 박스 등이 있다. [5] X 출처 검색하기
-
작업 공간 설정하기. 유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많은 도구가 사용되기 때문에 큰 공간이 필요하다. 이동량이 많은 공간과 직사광선이 드는 공간에서 떨어진 곳에 이젤과 테이블을 설치한다. 페인트 받이 천이 있다면 그림을 그릴 때 유화 페인트가 떨어지지 않도록 바닥에 깔아보자.
- 유화에서 가스가 방출되기 때문에, 창문과 문이 있어 통풍이 잘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그림을 그리도록 한다.
- 이젤을 사용한다면, 서거나 앉아서 그림을 그리기에 알맞은 높이와 각도로 이젤을 조정한다. 앉아서 쉽게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젤의 각도를 맞춰보자.
- 헛 옷을 입으면 좋은 옷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유화 물감은 닦아내기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옷이나 기타 사물들에 묻지 않도록 조심한다.
- 머리가 길다면 물감이 묻지 않도록 머기를 묶어보자. 반지나 팔찌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광고
-
대략적으로 스케치하기. 두툼한 연필로 가볍게 스케치를 해보자. 캔버스에 바로 스케치를 해도 좋고, 투사지를 활용한 후 스케치를 옮겨보아도 좋다. 사물을 그릴 때 전체적인 구성과 여백의 활용도 염두에 둔다. [6] X 출처 검색하기
- 캔버스에 아이템의 위치를 정하는 것을 구성이라고 한다. 시선이 한 곳에만 머물지 않고 그림 전체에 떨어지도록 가장 적합한 물체의 위치를 선정해보자.
- 여백은 물체를 둘러싸는 공간이다. 실사물을 캔버스에 그리기로 결정했다면 단순히 물체 하나만 바라보지 말고, 물체 주변을 바라보고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을 그려보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표현하려고 하는 물체가 더 도드라져 보이도록 어떻게 여백을 처리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자.
- 구성을 완성할 때 깊이를 더해주는 포개지는 부분을 확인해보자. 그리려는 물체에 포개지는 모양이 없다면, 포개지는 곳이 생길 때까지 물체들을 재정렬해보자. 이렇게 하면 그림에 현실주의적인 면이 더해진다.
-
광원을 찾아보기. 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려면 빛이 드는 부분과 그림자가 지는 부분이 표현되어야 한다. 그림의 사물을 바라보고 빛이 들어오는 각도를 설정한 후, 그림자와 빛이 비치는 위치를 확인한다.
- 모든 광원은 그림자를 생성하는데, 만약 광원이 물체의 바로 위에 있다면 그림자를 확인하기 어렵다. 광원 혹은 사물을 움직여보고, 그림자와 빛을 받는 부분이 더 극명해지는 위치를 찾아보자.
- 어두운 그림자와 밝게 강조된 부분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는 근접하게 위치한 다양한 영역에 분포된 색가들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광원이 매우 극명한 그림자와 밝은 영역을 만들어내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
색깔 고려하기. 초보자에게는 물감을 혼합해서 사물의 색깔을 맞추는 과정이 어려울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우리의 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이상적인 색을 인식한다. 하늘이 파랗게 보이기 때문에 물감의 색이 실제 하늘보다 훨씬 밝고 색이 더 진하더라도 단순히 파란색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파란색의 물감을 혼합한다. 뇌가 보내는 색깔의 신호를 넘어서서 실제의 색깔을 관찰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물감의 명도에 변화를 줄 수 있다.
- 밤 그림은 낮을 표현하는 밝은 그림에 비해 더 어둡고 색감이 더 깊다.
- 광원의 색을 확인해보자. 해가 나는 밝은 날에는 그림의 사물에서 금색 빛이 날 수 있지만, 흐린 날에는 빛이 구름을 통과하면서 분산되기 때문에 물체에 회색빛이 드리워질 수 있다. 네온 사인이나 색 처리가 된 조명처럼 색이 투영된 빛이 있는 경우, 물체의 색깔에도 영향을 준다.
-
물체의 움직임 살펴보기. 움직임이 전혀 없는 고정된 물체를 그리고 있는가? 아니면 바람이 부는 벌판에 있기에 움직임이 많은 물체를 그리고 있는가? 물체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붓의 획을 계획할 수 있다. 현실적인 그림은 움직임, 혹은 고정된 물체를 표현하는 획들로 구성되어 있다. [7] X 출처 검색하기광고
-
물감 섞기. 유화가 마르기 시작하기까지 며칠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수를 해도 교정이 가능하지만, 동일한 물감을 두 번 혼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혼합해두면 그림을 나누어 그릴 때에도 동일한 물감으로 그림을 이어나갈 수 있다.
- 색상환을 활용해서 혼합하려는 색상을 찾아보자. 색상환에는 원색, 2차색, 3차색이 나타나있고, 색을 혼합하는 법도 나와있다.
- 순색은 흰색이나 검은색이 혼합되지 않은 색깔이다. 원색을 섞어서 2차색을 만들어낼 수 있다.
- 틴트 효과를 주고자 한다면, 물감에 흰색을 더해보자. 색이 밝아지고 더 파스텔 빛의 색깔이 만들어진다.
- 음영을 주고자 한다면, 물감에 검은색을 더해보자.
- 톤의 효과를 만들어내려면, 검은색이 더해진 물감에 흰색을 혼합해보자. 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대부분의 색깔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림에도 널리 활용된다.
-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화법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려보자. 캔버스의 모든 공간을 활용해도 좋고, 캔버스 위에 다양한 층을 내서 그림을 그려도 좋다. 하지만 유화를 그릴 때는 묽은 페인트에서 걸쭉한 페인트의 순서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 규칙이 있다.
- 기본적인 물체를 그려보자. 모든 형상들은 몇 개의 기본적인 모양으로 되어 있다. 정육면체, 콘 모양, 원기둥, 고리 모양 등이 대표적이다. 상자나 오렌지처럼 이런 형상들을 하고 있는 실제 물체들을 그려보거나, 각각의 물체들의 평면으로 표현해보자.
- 물감을 묽게 하려면 미디엄(아마씨유 혹은 테르펜틴유)을 물감에 섞어준다. 처음에 너무 많은 양의 미디엄을 섞지 말고, 원하는 질감이 나올 때까지 점차적으로 혼합한다.
- 물감층이 마르기까지 3일 정도가 소요된다. 두 번째 물감층을 더하기 전까지 첫 번째 물감층이 마를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
다른 화법 시도해보기. 그림을 완성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은 화법들을 터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많은 화법들을 시도하는 대신, 한 번에 하나의 기술에 집중해보자.
- 물감을 섞어보자. 2개 이상의 색깔(노을을 떠올려보자)을 섞어보자. 캔버스 위에 물감층이 형성되도록 서로 근접하게 더해준 후, 납작한 붓을 사용해서 물감을 원하는 방향에 따라 펴준다.
- 유약을 만들어보자. 아마씨유 오일 1/3, 테르펜틴유 1/3, 바니시 1/3을 섞어서 투명한 유약을 만들어보자. 유약을 물감에 섞어주면, 물감이 마르더라도 색상이 잘 드러나게 된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작은 점들을 그려 점묘법을 표현해보자. 자연모 붓(마른 붓이 더 좋다)을 캔버스에 수직으로 새워서 찍어준다. 더 빼곡하게 점을 채워주면 불투명한 물체를 표현하 수 있다.
- 팔레트 나이프를 그림에 사용해보자. 캔버스에 움직임을 표현하거나 풍경화를 그릴 때 유용한다. 물감을 나이프의 하단 가장자리로 살짝 떠서 캔버스에 쓱 그어주면 두꺼운 층의 물감이 그려진다.
광고
-
실수 교정하기. 캔버스 상의 유화 물감이 완전히 마르기까지 3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물감이 마르지 않은 상태일 때 실수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젖은 수건으로 완전히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림을 완성 짓기 전에 한 발자국 물러서서 혹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그림을 살펴보자. [9] X 출처 검색하기
-
사용하지 않은 물감 저장하기. 팔레트에 사용하지 않은 물감이 많이 남았다면, 다음을 위해 물감을 저장해보자. 작은 용기나 팔레트에 물감을 덜어서 랩으로 덮어준다. [10] X 출처 검색하기
-
붓 씻어주기. 붓에 묻은 유화 물감이 말라버리면 붓이 망가질 수 있으니, 사용한 즉시 붓을 씻어준다. 테르펜틴유와 낡은 천을 사용해서 물감을 최대한 닦아내고 난 후,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살짝 풀어서 붓을 씻어준다. 붓의 모를 손바닥에 쓸어보면 물감이 완전히 씻겨나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깨끗이 씻어낸 붓은 모가 윗부분을 향하도록 컵이나 병에 넣어둔다. 붓이 마를 때까지 선반이나 책상 위처럼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열린 공간(서랍이나 캐비닛 안 등의 공간은 피한다)에 놓아둔다.
-
기다리기. 유화 물감이 완전히 마르기까지 3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으며, 물감을 두껍게 여러 번 덧대었다면 더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림이 건드려지지 않고 손상되지 않는 곳에 두고 자연 건조해보자. [11] X 출처 검색하기
- 유화를 빛이 잘 들고 건조하고 따뜻한 곳에 두면 물감이 마르는 시간이 단축된다. 더 빨리 마르는 물감으로 그리는 것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
바니시를 한 겹 발라주기. 그림이 완전히 건조되면, 색이 보존되도록 바니시를 한 겹 바라준다. 바니시가 완전히 마르면 그림이 완성된다! 모두가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그림을 전시해보자!전문가 팁켈리 메드포드는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미국인 화가다.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고전미술, 소묘, 판화를 공부했다. 로마 거리에서 야외 작업을 주로 하며 개인 작품 수집가들을 위해 출장을 나가기도 한다. 로마 관광객을 상대로 스케치를 가르치는 Sketching Rome Tours를 2012년에 설립했다.
그림이 건조되면 바니시를 발라주세요. 플레네르 화가 켈리 메드포드는 이렇게 조언합니다.:"그림이 마르면 바니시를 발라주세요. 유화는 마를 때 겉에서 속으로 가며 마르기 때문에, 완전이 말라서 바니시를 바를 때까지 6개월에서 어쩔 때는 일년까지도 걸립니다. 바니시는 그림이 숨쉬고 마르는 것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너무 일찍 바니시를 바르면 그림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광고
팁
- 아이보리 블랙은 매우 천천히 건조되기 때문에, 밑칠용 물감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아마씨유를 사용하면 빠르게 노란 물이 들기 때문에, 밝은 색을 사용하는 미디움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 유화 물감을 손에서 닦아낼 때 베이비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사용해보자. 베이비오일을 천에 살짝 부어준 후 손을 닦아보자. 유화 물감이 완전히 손에서 닦여나갈 때까지 물로 손을 씻어내지 않는다. 유화는 다른 오일과 섞이면 금세 손에서 닦인다. 손에 묻은 물감을 다 닦아준 후, 비누와 물을 사용해서 손을 씻어준다.
- 팔레트를 물에 담가두거나 냉동실에 넣어두면 팔레트의 물감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기름 성분이 물로 흘러나올 수 있으니 팔레트를 물에 너무 오랫동안 넣어두지 않는다.
- 라텍스 장갑을 착용해서 손을 보호해보자.
- 새로운 색을 사용할 때, 따뜻한 물에 붓을 씻어서 사용한다.
- 그림을 그릴 때 물체에 선을 더해주면 더 3D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평평한 지평선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가로의 획을 더해주어 보자.
광고
경고
- 물감과 미디엄이 예민한 피부나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감이나 미디엄이 눈에 들어갔다면 최소 2분 동안 깨끗한 물로 물을 씻어낸다. 눈약이나 눈 세척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이런 도구가 없다면 컵에 물을 가득 담아서 사용해보거나, 따뜻한 물을 틀어놓고 흐르는 물이 눈에 닿도록 수도꼭지 아래에 눈을 가져다 대보자. 민감한 눈 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물로 즉시 화학 약품을 희석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 희석제도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불러올 수 있다. 희석제가 묻은 부위를 비누와 따뜻한 물로 여러 번 닦아준 후에 헹구어낸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자.
- 희석제나 기름 성분의 미디엄은 가연성 물질이다. 가능하면 이런 화학 약품들은 허가받은 용액 보관함에 넣어둔다. 어떠한 경우라도 밀폐된 공간에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가연성 물질이 "제거된" 물감과 청소하는데 사용된 헌 천도 마찬가지다.
- 유화 물감과 미디엄을 유해 물질로 지정된 지역도 있다. 유화 물감과 미디엄을 해당 거주 지역의 적절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폐기한다.
광고
출처
- ↑ https://www.masteroilpainting.com/choosing-the-right-paints-for-our-palettes/
- ↑ https://emptyeasel.com/2007/08/17/a-complete-list-of-oil-painting-supplies-that-every-beginning-oil-painter-needs/
- ↑ https://emptyeasel.com/2007/08/17/a-complete-list-of-oil-painting-supplies-that-every-beginning-oil-painter-needs/
- ↑ https://emptyeasel.com/2007/08/17/a-complete-list-of-oil-painting-supplies-that-every-beginning-oil-painter-needs/
- ↑ http://www.dummies.com/how-to/content/oil-painting-for-dummies-cheat-sheet.html
- ↑ https://www.youtube.com/watch?v=zFKBm1oLCTA
- ↑ https://thevirtualinstructor.com/blog/how-to-teach-movement-to-art-students
- ↑ http://www.guidetooilpainting.com/glaze.html
- ↑ https://www.youtube.com/watch?v=-fSI2e1pqkY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이 문서는 74,868 번 조회 되었습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