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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따기는 아주 유용한 스킬이어서 만약 키를 잃어버렸거나 챙기는 것을 잊어버렸을 때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단순한 도구와 잠깐의 인내로, 어떤 텀블러 잠금장치든 열 수 있는데, 잠긴 문부터 맹꽁이 자물쇠까지 뭐든 풀 수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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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의 상태를 확인하자. 자물쇠가 망가졌다면 열 수가 없다. 녹쓴 자물쇠는 꽁꽁 잠겨서 자물쇠를 따는 테크닉이 얼마나 숙련돼있든 간에 열기 어려울 것이다. 열어보기 전에 전체적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자. [1] X 출처 검색하기
- 녹슨 자물쇠도 WD40 같이 알맞은 윤활제를 바르면 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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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를 따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을 모아온다. 전문적인 자물쇠 따기 키트는 텐션 렌치, 픽(자물쇠를 비틀어 여는 도구), 그리고 레이크 같은 도구들로 구성돼 있을 것이다. [2] X 출처 검색하기 윤활용 그라파이트 같은 자물쇠에 적합한 윤활제도 필요할 것인데, 가까운 철물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대용품으로 집에 있는 물건을 자물쇠를 따는 데 사용해도 되는데, 이는 실핀 이나 종이클립에 해당한다.
- 자물쇠 따기 키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스파이 스토어 (spy store) 나 자물쇠 장수, 또는 온라인 셀러 같은 전문점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물쇠 따기 세트를 보유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만약 이 도구들을 소지하고 있을 때 경찰에게 잡힌다면, 범죄를 저지르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입증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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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를 따기 위한 세 개의 메인 도구를 파악한다. 기본 도구들의 이름과 쓰임새를 알고 있으면 설명하기가 더 쉽다. 대중 문화에 의해 어떤 도구들의 쓰임새는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은 굉장히 중요하다. [4] X 출처 검색하기 세 개의 메인 도구들은 다음과 같다:
- 텐션 렌치. 토크 렌치라고도 불리며, 이 도구는 얇은 금속에 끝은 납작하게 벌어져 있다. L 모양이나 Z 모양인데, Z 의 대각선이 되는 부분은 곧게 펴져있다. 플러그(자물쇠의 돌아가는 부분) 안쪽으로 들어가 압력을 주는 데 쓰인다.
- 락픽. 끝에서 살짝 구부러진 얇고 뾰족한 금속 조각이 달린(금속 조각으로 가까워질수록 폭이 좁아진다) 핸들이 달려있다. 픽은 자물쇠 장치의 안쪽(핀) 을 다루는 데 쓰인다.
- 레이크. 뾰족뾰족한 이가 많이 달린 픽이다. 어떤 레이크들은 삼각형 또는 둥그런 끝을 가지고 있다. 자물쇠 장치(핀)의 안쪽을 긁어서 자물쇠를 연다. [5]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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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구조를 상상해보자. 열쇠가 플러그(열쇠가 돌아가는 부분)의 열쇠구멍으로 들어가면, 열쇠의 워드들이 (뾰족뾰족한 부분/이) 스프링으로 고정된 핀들을 들어올린다. 각각의 락핀은 사실 한 벌로 이루어져 있다: 열쇠 핀과 드라이버 핀이다. 열쇠의 각 틈과 드라이버 핀이 자물쇠 회전 장치 또는 시어선과 나란히 맞춰질 때 고정장치가 돌아가고 마침내 열린다. [6] X 출처 검색하기
- 자물쇠를 따려고 할 때는 안을 볼 수가 없으니 내부 구조 이미지를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 핀의 수는 자물쇠마다 다르다. 맹꽁이 자물쇠는 대개 3 개나 4 개의 핀을 가지고 있고, 문 자물쇠는 보통 5 개에서 8 개의 핀을 보유하고 있다.
- 어떤 자물쇠들, 특히 유럽산 자물쇠들은 핀들이 열쇠구멍의 위가 아닌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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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에 기름을 바르자.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자물쇠 안의 핀들이 경직돼있을 수도 있다. 때가 많으면 자물쇠의 구조를 다루기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여 윤활유를 발라 자물쇠를 따는 데 최선을 다 해보자.- 다수의 자물쇠용 윤활유는 간단하게 스프레이 어플리케이터가 있어서 열쇠구멍 안으로 곧장 윤활유를 뿌릴 수 있다.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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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를 따는 과정에서 주요 목표에 유의하자. 텐션 렌치를 가볍게 압박하며 열쇠구멍에 접촉시킬 때, 열쇠구멍 안에 있는 핀들을 픽으로 하나하나 밀어올린다. 핀이 충분히 올라갔다며, 렌치가 압박하고 있는 힘이 핀을 떨어지지 않게 하며 다음 핀이 고정될 수 있게 한다. 모든 핀이 고정되면 자물쇠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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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돌릴 방향을 결정한다. 텐션 렌치를 열쇠구멍의 위나 아래에 넣는다. 렌치를 부드럽게 돌리며 토크(텐션 렌치)를 플러그에 접촉시킨다. 플러그가 한 쪽으로 좀 더 돌아갈 것이다. 그쪽이 키가 돌아가는 방향이다.
- 텐션 렌치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기 쉽다. 자물쇠를 따는 요령을 익히는 동안은 렌치에 압력을 가할 때 한 손가락만 사용하도록 하자. [8]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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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으로 핀들을 살펴본다. 픽을 열쇠 구멍에 집어넣는다. 픽으로 핀들의 윤곽을 살살 느껴본다. 건드릴 수 있는 것을 하나 골라낸다. 가볍게 시작해 서서히 픽에 압력을 늘려가며 핀의 스프링들이 마침내 길을 터줄 때까지 힘을 준다. 픽을 치운다. [9] X 출처 검색하기
- 핀들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도록 노력해보자. 이렇게 하면 이미 처리한 핀들의 위치를 놓치지 않고 잠금장치를 재설정하고 다시 자물쇠를 열기 시작할 수 있다.
- 압박감을 서서히 핀 하나에 가하면서 핀 스프링의 저항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몇몇은 다른 것들보다 더 뻣뻣할 것이고 더 큰 압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 일반적으로 자물쇠의 내부 작업은 비교적 까다롭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록 힘을 약하게 주어 실수로 자물쇠나 픽이 부서지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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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렌치로 열쇠구멍에 살짝 압력을 가한다. 텐션 렌치를 열쇠구멍의 아래나 위에 집어넣는다. 렌치에 살짝 압력을 가해 돌린다. 플러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느껴본다. 렌치에서 압력을 뺀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한다. [10] X 출처 검색하기
- 여기까지 왔으면 당신의 목적은 플러그의 단단함과 핀들이 잠금장치 내부 어디에 끼어있는지를 느끼는 데에 있다(플러그가 돌아가지 못 하게 고정시키고 막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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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있는 핀을 확인한다. 텐션 렌치로 플러그에 다시 압력을 살살 가한다. 픽을 열쇠 구멍 안으로 집어 넣는다. 픽으로 압력을 가함과 동시에 핀들을 가볍게 터치한다. 렌치에서 압력을 뺀다. 이 과정을 가벼운 압력이 가해졌을 때 다른 핀들보다 꽉 끼어있는(저항하는) 핀을 발견할 때까지 반복한다. 이것이 첫 번째로 꽉 낀 핀이다.
- 끼어있는 핀을 알아낸 뒤, 텐션 렌치에 규칙적인 압력을 유지한다. 너무 과도한 압박은 잠금장치를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고, 너무 적게 가하면 핀들이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1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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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들은 픽으로 한 번에 하나씩 고정하자. 텐션 렌치로 일관된 압력을 유지하면서, 꽉 낀 첫 핀을 픽으로 조금씩 들어올린다. 머지않아 텐션 렌치가 플러그를 아주 조금 돌려놓을 것이다 첫 번째 핀은 이제 맞는 위치에 고정돼 있어야 한다. 픽을 이용해 나머지보다 꽉 낀 다음 핀을 찾고 동일하게 들어올리고 자리를 잡자. 모든 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반복한다.
- 다수의 일반 자물쇠에서 핀들은 앞에서 뒤로나 뒤에서 앞으로 정렬될 것이다. 그러나 늘 그런 것은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 핀을 천천히 들어올리면 더 쉽게 고정이 가능하다. 연습을 통해 이 동작은 아주 빨라질 것인데, 나중에 설명될 레이킹 기법과 함께 사용하면 더 그렇다.
- 텐션 렌치에 과도하게 토크를 잠시라도 가하면 잠금장치가 꽉 고정되어 버릴 수도 있다. 이럴 경우, 핀들을 재정비 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렌치의 압력을 줄이면 된다. . [1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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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를 연다. 마지막 핀이 고정되면, 잠금장치가 완전히 풀리고 열려야 한다. 자물쇠를 돌려 열 때는 텐션 렌치에 압력을 더 가해야 할 수도 있다. 픽이 열쇠구멍에 아직 들어가 있다면 힘을 좀 더 주어 열어야 할 수도 있는데, 핀들을 너무 억지로 밀거나 픽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3]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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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렌치와 픽으로 자물쇠의 상태를 확인해본다. 평소에도 그러하듯 텐션 렌치로 플러그를 느껴본다. 픽을 열쇠구멍 안에 넣고 핀들의 위치를 가볍게 느껴본다. 핀 스프링이 얼마나 빳빳한지 확인하기 위해 핀 하나를 누른다.
- 자물쇠 해체에 숙달된 사람들은 레이킹 테크닉을 사용하는 게 빠르지만, 한 번에 하나의 핀을 따는 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핀을 하나하나 빼는 데 숙달된 사람에게는 가장 쉬운 테크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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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들을 레이크 도구로 긁는다. 이 동작을 실행할 때 일반 픽이나 레이크를 사용하면 된다. 텐션 렌치로 플러그에 가볍고 지속적인 압력을 가한다. 열쇠구멍에 레이크 도구를 천천히, 부드럽게 삽입한다. 도구를 위쪽으로 잡아당겼다가 열쇠 구멍 밖으로 재빨리 끌어낸다.
- 레이크 도구를 열쇠구멍에서 빼낼 때는 압력이 그 끝에만 가해져야 한다.
- 레이킹을 하는 동안 자물쇠 안의 모든 핀과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길어야 한다. [1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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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레이킹을 성공하기까지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레이킹을 한 후, 텐션 렌치에서 압력을 줄이며 자물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핀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텐션 렌치에 알맞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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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되지 않은 핀들을 따라 레이크 툴로 앞 뒤로 왕복 운동을 한다. 앞에서 묘사된 것처럼 핀들을 긁는다. 텐션 렌치로 동일한 압력을 유지하면서 도구의 끝으로 고정되지 않은 핀들에 문댄다. 핀들이 고정되지 않는다면 렌치에서 압력을 완전히 빼고 다시 시작한다. 자물쇠가 풀리고 열릴 때까지 계속한다. [15] X 출처 검색하기
- 대부분의 핀들이 고정되면 렌치의 압력에 좀 더 힘을 가해서 살짝 더 힘을 실어 문대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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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픽을 사포로 부드럽게 닦으면 열쇠 구멍에 집어넣고 동작을 행하기에 쉬워진다.
- 금고나 책상 서랍 같이 쉬운 자물쇠들은 "따려는" 시도 조차 필요없을 수도 있다. 자물쇠 뒤쪽 깊숙이 납작한 금속 조각을 넣고 아래 위로 움직이며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 저렴한 자물쇠나 중고 골동품 가게에서 찾을 수 있는 오래된 자물쇠로 따는 법을 연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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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어떤 지역에서는 자물쇠 따기 키트를 보유할 때 불법으로 자물쇠를 손상시키거나 들어갈 의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수도 있다.
- 제대로 작업했다면 자물쇠를 따는 과정은 자물쇠에 손상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부를 손상시키거나 자물쇠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생길 위험은 늘 각오해야 한다.
- 자물쇠를 따며 도구들을 사용할 때 절대로 억지로 힘을 가하지 말아야 한다. 픽이 부서질 수도 있고, 자물쇠가 망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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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자물쇠
- 자물쇠 따기 키트(적어도 텐션 렌치와 픽은 있어야 한다)
- 자물쇠 윤활유(윤활용 그라파이트 등)
출처
- ↑ http://asset-3.soup.io/asset/0749/8349_360c.pdf
- ↑ http://www.artofmanliness.com/2014/11/19/how-to-pick-a-lock-pin-tumbler-locks/
- ↑ http://asset-3.soup.io/asset/0749/8349_360c.pdf
- ↑ http://www.artofmanliness.com/2014/11/19/how-to-pick-a-lock-pin-tumbler-locks/
- ↑ http://asset-3.soup.io/asset/0749/8349_360c.pdf
- ↑ http://asset-3.soup.io/asset/0749/8349_360c.pdf
- ↑ http://asset-3.soup.io/asset/0749/8349_360c.pdf
- ↑ https://www.youtube.com/watch?v=mO3mMYwKkKs
- ↑ http://asset-3.soup.io/asset/0749/8349_360c.pdf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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