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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물을 세탁하다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모직물이 크게 줄어들었더라도 다시 원래 크기로 잡아 늘리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먼저 모직물을 따뜻한 물과 베이비 샴푸나 헤어 컨디셔너에 담근다. 그 다음에 모직물을 꺼내 손으로 물기를 부드럽게 짜서 원래 크기로 만든다. 20분 이내에 모직물이 원래 크기로 되돌아오고 새것 같이 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컨디셔너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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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깨끗한 대야나 양동이에 모직물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채운다. 모직물이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용기가 없다면 깨끗한 세면대를 사용한다. [1]
  2. 물에 헤어 컨디셔너나 베이비 샴푸를 ¼ - ⅓ 컵(약 60-80 ml) 넣는다. 컨디셔너나 샴푸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휘젓는다. [2]
    • 일반 컨디셔너와 베이비 샴푸 둘 다 섬유를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모직물을 늘릴 수 있다.
  3. 줄어든 모직옷을 베이비 샴푸나 컨디셔너를 푼 물에 10-30 분 동안 담가 놓는다. 모직물이 완전히 잠기게 한다. [3]
  4. 대야 등에서 모직물을 꺼내 가볍게 물기를 짠다. 그 다음에 대야에 담긴 물을 배수구에 버린다. [4]
    • 모직물을 물로 헹구지 않는다. 섬유에 베이비 샴푸나 컨디셔너가 남아있어야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5. 테이블이나 조리대에 깨끗한 수건을 펼쳐 놓고 그 위에 젖은 모직물을 놓는다. 모직물이 안에 있는 채로 수건을 한쪽 끝부터 다른 한쪽 끝까지 둘둘 만다. 그 다음에 수건을 풀어 안에 있는 모직물을 꺼낸다. [5]
    • 수건으로 모직물을 둘둘 말면 물기를 더 흡수할 수 있다.
  6. 깨끗하고 마른 수건을 한 장 더 깔고 그 위에 줄어든 모직물을 놓는다. 손으로 모직물을 부분 부분 부드럽게 잡아당긴다. 모직물이 평소보다 탄력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6]
  7. 모직물의 작은 부분을 잡아당긴 후 상하로 잡아당긴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번에는 좌우로 잡아당긴다. 모직물이 원래 크기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한다.
  8. 모직물을 원래 크기로 늘린 후 마른 수건 위에 마르게 놓아둔다. 샴푸나 컨디셔너를 헹궈낼 필요는 없다. 모직물에 해롭거나 질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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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식초와 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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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깨끗한 양동이나 세면대에 식초와 물을 1:2로 섞는다. 식초물의 양은 줄어든 모직물이 완전히 잠길 정도여야 한다. [8]
  2. 줄어든 모직물을 넣고 식초물을 휘젓는다. 그 다음에 모직물을 25분 가량 담가 놓는다. [9]
  3. 25분 후 모직물을 식초물에서 꺼내서 가볍게 물기를 짠다. 물기가 더 흡수되도록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누른다. [10]
  4. 줄어든 모직물 전체가 늘어날 때까지 작은 부분을 손으로 잡아 늘린다. 마지막으로 원래 크기로 돌아갈 때까지 상하 좌우를 잡아 늘린다. [11]
  5. 일단 모직물이 원래 크기가 되면 빨래걸이에 널어 자연 건조시킨다. 모직물이 마르면 새것같이 될 것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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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모직물을 늘려서 핀으로 고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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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직물을 물에 담그거나 미지근한 물을 위에 흘린다. 모직물을 물에 적시되 흠뻑 젖게 하지 않는다. 모직물을 물에 적시면 섬유가 이완되어 쉽게 잡아 늘릴 수 있다. [13]
    • 다른 두 가지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만 이 방법을 사용한다. 모직물이 망가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 조리대나 다른 평평한 곳에 마른 수건 두 장을 나란히 펼쳐 놓는다. 수건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고 완전히 평평하게 펼쳐지도록 무거운 물건으로 가장자리를 눌러놓거나 핀으로 제자리에 고정시킨다. [14]
  3. 모직물을 손으로 잡아늘린다. 부분부분 잡아당긴 후 상하좌우로 잡아당긴다. [15]
  4. 모직물의 아랫 부분을 시침핀으로 수건에 고정시킨다. 윗 부분을 잡아 늘린 후 시침핀으로 고정시킨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번에는 모직물의 좌우를 핀으로 고정시킨다. [16]
    • 핀으로 고정하는 과정에서 모직물에 틈이 생겨 옷이 망가질 수도 있다.
  5. 모직물을 핀으로 고정시킨 채로 자연 건조되게 놓아둔다. 모직물이 완전히 마르면 조심스럽게 핀을 뺀다. 모직물이 늘어난 채로 유지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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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 샴푸나 컨디셔너로 모직물을 늘리는 것이 가장 검증되고 믿음직한 방법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본다.
  • 변화가 조금밖에 없다면 모직물을 많이 잡아 늘리기 전에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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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베이비 샴푸 또는 컨디셔너
  • 식초
  • 깨끗한 수건
  • 시침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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