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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제안을 받았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의 경험이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가? 퇴사를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커리어와 평판에 도움이 되거나 금이 갈수도 있다. 회사의 정식 절차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부드럽게 인사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페셔널하게 퇴사 과정에 임하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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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퇴사 사실을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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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동적으로 퇴사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회사와 상사에게 퇴사 결정을 알리기 전에 신중하게 장단점을 따져보고, 퇴사할 준비가 되었는지 판단한다. [2]
    • 더 좋은 자리에 대한 오퍼를 받았다면, 현 직장을 떠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현재 직장과 동료들이 마음에 들지만, 더 좋은 연봉과 혜택을 원한다면, 상사와 자리를 마련해서 먼저 연봉을 높여줄 수 있을지 요청해보자.
    • 현재 직장에서 동료와 다툼이 있었거나 경영진과의 불화를 겪는 등의 좋은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충동적으로 "관둬야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퇴사를 하기 전에 다른 직장에 대해 알아보고, 회사의 내부적 절차에 따라 퇴사를 진행해서 평판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하자.
  2. 직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핸드북이 있다면, 희망하는 퇴사 시기로부터 얼마나 간격을 두고 퇴사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혹은 인사관리과에 질문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2-4주의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지만, 회사에 따라 이보다 더 일찍 퇴사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3]
    • 다른 입사 제안을 받았다면, 현재 회사 퇴사 예정일에 맞춰서 입사일을 조정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빠르게 현재 회사에 퇴사 사실을 알리고, 퇴사일까지 필요한 기간을 채울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보자.
  3. 퇴사 결정을 내렸다면, 직속 상사와 앉아서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눠보자. 조금 어색한 대화가 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요점 위주로 전달한다. [4]
    • 직원 핸드북이 있다면, 핸드북에 적절한 퇴사 절차가 설명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퇴사 절차가 설명되어 있다면, 좋은 방향으로 현재 회사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퇴사 절차를 따라보자.
    •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유지하고 감정은 자제한다. 분노의 감정이 들더라도 퇴사 시에 이런 감정을 비추지 않는 것이 좋다. 대화는 최대한 간략하게 해야 감정을 노출시킬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전문가 팁

    Elizabeth Douglas

    위키하우 CEO
    엘리자베스 더글라스는 위키하우의 CEO다. 엘리자베스는 15년 이상 컴퓨터 공학, 사용자 경험(UX),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와 MBA를 받았다.
    Elizabeth Douglas
    위키하우 CEO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세요. 위키하우의 CEO 엘리자베스 더글라스는 퇴사 결정은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알릴 것을 권합니다. "당연히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내 결정에 대해 최대한 잘 설명하고 내 계획이 무엇인지 상사에게 전달합니다. 퇴사 과정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요청하고, 직장에서 머무르는 시간 동안은 예의를 갖추도록 하세요."

  4. 퇴사 사실을 회사에 알렸다면, 축적된 휴일이나 다른 직원 혜택에 대해서 매니저나 인사과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5]
    • 퇴사 사실을 고하기 전에 명세서를 살펴보고 축적된 혜택을 먼저 살펴보자. 직원 핸드북에 퇴사 시 혜택이 처리되는 방식이 명시되어 있을 수도 있다.
    • 급여를 받기 전에 퇴사 사실을 알려야 할 수 있다. 상사에게 2주 기간을 두고 퇴사 사실을 통보했으나 당장 그만둘 것을 요청한다면, 이렇게 했을 때 받지 못한 급여에 타격이 가는지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아직 새로운 직장을 찾지 못한 경우 건강 보험이나 퇴직 후 혜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자.
  5. 경쟁 금지 조항이나 기밀 유지 합의서에 서명했다면, 이런 문서들이 다른 직장이나 특정한 종류의 업종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6]
    • 경쟁 금지 조항을 침해할 의사가 있는 경우 노동법 변호사와 상의해보자. 경쟁 금지 조항은 법원에서 종종 무효화되기도 하나, 전 회사에서 고소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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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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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 혹은 회사의 편지지를 사용하고, 사직서 의 수신자를 직속 상사로 표기한다. 몇 문단으로 이루어진 사직서의 길이는 한 장 미만으로 유지하고, 공식적인 서명으로 마무리한다. [7]
    • 이메일로 전송할지라도 공식적인 비즈니스 레터의 형태를 유지한다.
  2. 퇴사 의사를 밝히는 간략한 문장으로 사직서를 시작하고, 퇴사를 희망하는 날짜를 기록한다. [8]
    • 해당되는 경우라면, 회사의 이름이나 직책도 추가한다.
    • 예를 들어, "2018년 7월 31일자로 현 파티시에 직에서 퇴사하고자 합니다" 등으로 적어보자.
  3. 퇴사를 희망하는 실제 원인을 적거나, 모호하게 "더 좋은 기회 추구" 등으로 적어보자. 사유서에 구구절절한 원인을 늘어놓거나, 상사에 대한 험담을 하거나, 위협이나 비난의 표현은 적지 않는다. [9]
    • 퇴사의 원인이 중립적이라면(다른 곳으로의 이사나 학업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등의 이유), 명확하게 기재해야 쓸데없는 루머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할 경우, 원치 않는다면 자세하게 적지 않는다. 경쟁사로 이직할 경우 나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나을 수 있다.
  4. 현 회사에 대해 덧붙일 만한 좋은 말들이 없더라도 사직서를 긍정적인 톤으로 마무리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얻은 교훈이나 성과를 언급하는 것도 좋다. [10]
    • 너무 선을 넘어서 의미하지 않거나 실행의 의지가 전혀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했고, 퇴사 후 회사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지 않다면,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는 등의 말은 하지 않는다.
  5. 오타나 문법적 오류가 있으면 나의 평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번 실수한 곳이 없는지 읽어보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검토를 부탁해보자. [11]
    • 간단하고 전문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다. 상사나 동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의견 모두 포함)은 적지 않는다.
  6. 퇴사하는 회사의 체계나 규모에 따라 여러 명의 사람에게 사직서를 제출해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만을 위한 사직서 복사본을 남겨두자. [12]
    • 원본을 직속 상사에게 전달하고, 복사본을 부서장이나 인사과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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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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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면 마지막 몇 주는 설렁설렁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으나, 이미 "발을 내디뎠기 때문에" 업무를 소홀히 하면 평판에 금이 갈 수 있다. [13]
    •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나 보고서가 있다면 완성해서, 나의 자리를 이어받는 사람이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
    • 나의 사례에 적용이 된다면 쉽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파일과 문서를 정리한다.
  2. 동료들에게 나의 퇴사 사실을 알리자. 그리고 매끄러운 업무 이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는지 나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진행하던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와 파일들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지 알려준다. [14]
    • 상사가 특정한 시기까지 동료들에게 퇴사 사실을 알리지 말 것을 요청했다면, 상사의 지시를 따른다.
    • 클라이언트나 고객과 직접적으로 연락을 해왔다면, 그들에게도 퇴사 사실을 알리고, 퇴사 후 나의 자리를 이어받을 사람을 알고 있다면 고객에게도 새로운 직원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해보자.
    • 나의 자리를 이어받는 적임자가 고용되었다면, 트레이닝 지원에 나서보자. [15]
  3. 퇴사 인터뷰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인터뷰를 할 때 회사에서 업무 경험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할 수도 있다. 퇴사 인터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상사와 동료들의 회사 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답해보자. [16]
    • 퇴사 인터뷰를 진행할 때 정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전달하되, 감정적인 발언이나 비난은 하지 않고 사실만 답한다. 고용주가 더 좋은 위치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삶고, 험담하려 하지 말자.
  4. 이직할 곳이 정해져 있다면 추천서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지만, 추천서를 받아 두면 나중에 상사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 [17]
    • 상사 혹은 동료와 밀접하게 일을 했다면, 추천서를 요청해보자.
  5. 마지막 출근일에 상사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 나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연락처를 남겨둔다. 그리고 연락을 지속하고 싶은 동료에게도 연락처를 남겨두자. [18]
    • 링크드인(LinkedIn) 계정이 있다면, 상사나 동료를 친구 추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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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좋은 제안을 받았더라도, 이를 동료들에게 자랑하거나 약을 올리는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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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속한 업종에 따라 퇴사를 통보한 즉시 회사를 떠날 것을 요청받을 수도 있다.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서 상사에게 퇴사 사실을 통보하기 전에 업무 환경에 있는 나의 물건들을 모두 정리하자. [19]
  • 상사가 내가 회사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더라도 이를 거부한다. 제안이 아무리 좋더라도 처음 퇴사를 결정했던 이유를 무력화할 만큼 좋을 리가 없다. 지금 이 제안을 수락하면 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일 수도 있다. [20]
  • 상사나 회사 사람들이 나에게 퇴사로 인한 죄책감을 심어주거나, 실망했다, 우리를 버린다 같은 말을 할 수도 있다. 이런 말은 무시하고 나의 업무에만 최선을 다하며 좋은 인상으로 회사를 떠나도록 하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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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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