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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이나 폐에서 발견되는 혈병은 "정맥혈전색전증"라는 카테고리에 해당된다. 혈병의 증상과 영향력은 혈병이 발견되는 신체 부위에 따라 급격하게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혈병은 치료하지 않았을 때 심장마비나 뇌졸증과 같이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1] 처음부터 혈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법을 알고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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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인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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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 혈병이 생성될 가능성은 100,000 중의 100이지만 연령이 높아지면서 위험률이 증가한다. 80세가 되면 정맥혈전색전증을 앓을 확률이 100,000 중 500으로 증가한다. [2] 연령이 높아지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모니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에 수술을 받았거나 허리나 다리의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면 혈병을 앓을 위험률이 높아진다.
  2. [3] 정체적이거나 활동적이지 않은 경우 폐색전증, 혹은 폐 내의 혈병이 생길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 하루에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6시간 이상 앉아있는 경우, 2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들과 비교한 결과 폐색전증을 앓을 확률이 두배나 증가했다. 장기간 동안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한 곳에 서있는 경우 피가 정체되어서 응고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수술 후 병원에 내원된 환자들이나 장시간 여행하는 사람들로부터 정맥혈전색전증이 더 자주 발견된다.
  3. 비만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정맥혈전색전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4] 상관관계가 아직 완벽하게 증명되진 못했지만, 전문가들은 지방 세포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젠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에스트로젠은 혈병에 기여하는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5] 지방 세포는 또한 시토킨이라는 단백질을 생산해내는데, 시토킨은 정맥혈전색전증의 원인이 된다. [6]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비해 비만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정체적인 생활을 하기도 한다.
    • 체질량지수를 계산하기 위해서 온라인 BMI 계산기를 활용해보자.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연령, 키, 몸무게, 성별을 입력해야 한다.
    • BMI 결과가 30 이상이라면 비만에 속한다. 25-29.9 범위에 속하면 과체중이며, 18.5 - 24.9은 정상, 18.5 이하는 저체중이다.
  4. [7] 특히 에스트로젠과 같은 호르몬이 변화되면 정맥혈전색전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몬 대체 치료를 하며 에스트로젠 보충제를 섭취하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또한 호르몬을 활용한 피임법을 실시하거나, 임신한 여성들에게 발생할 확률도 높다.
    •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위험 요인과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보자.
  5. [8] 응집은 응고의 또 다른 표현으로 혈액의 정상적인 과정에 속한다. 응집의 기능이 없다면, 상처가 났을 때 출혈로 목숨을 잃게된다. 이처럼 응집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응고된 혈액이 체내에 많은 경우 응고과잉이 된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생활을 할 경우, 암, 수분결핍, 흡연, 호르몬 치료 등이 응고과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9] 다음과 같은 경우 응고과잉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 비정상적인 혈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어린 나이에 혈병을 경험한 경우.
    • 임신 도중 혈병이 발생한 경우.
    • 원인을 알수없는 유산을 여러번 경험한 경우.
    • 제 V 인자 결핍증이나 홍반성항응고제처럼 유전적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6. 심방 세동(불규칙적인 심장박동)과 동맥에 쌓인 콜레스테롤 플라크에 의해 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10]
    • 심방 세동으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는다면, 한 곳에 모여 응고되기 시작할 수 있다. [11]
    • 심방 세동을 겪고있는 경우 다른 증상 없이 불규칙적인 심장박동만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은 결과 심방 세동이 발견되며, 혈액 희석제와 같은 의약품, 생활 스타일의 변화, 심박 조율기나 수술을 통한 치료 과정이 진행된다. [12]
    • 왁스같은 콜레스테롤 플라크가 동맥에 쌓이는데(가끔 동맥경화증의 일부로 나타나기도 한다), 플라크가 분해되고 나면 혈액이 응고되기 시작한다. [13] 대부분의 심장마비나 뇌졸증은 심장이나 뇌의 플라크가 파열될 때 발생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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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병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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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150분의 중-상 강도의 운동을 하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앓을 위험성이 감소한다고 한다. [15] 좋아하는 활동을 선정하여 꾸준히 운동하며, 하루에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타기, 에어로빅)을 평균 20-30분 정도 해주어보자. 운동은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건강을 개선시켜주고,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2.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 실시해보자. 무릎의 높이가 아니라 발의 높이를 올려보고, 무릎의 높이를 올리기 위해 베개를 다리 밑에 두지 않는다. 대신 발이 심장으로부터 15cm 정도 높은 곳에 올 수 있도록하며, 다리는 꼬지 않는다.
  3. 매일 운동한다 해도 하루 종일 앉아있어 충분치 않다면, 20분 동안 달리기를 해보자. 예를 들어 여행 중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장기 요양을 취하고 있는 등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었다면, 운동을 위한 휴식을 취해야할 필요가 있다. 매 2시간마다 일어나서 가벼운 활동을 해보자. 걸어다니거나 고정된 공간에서 발가락과 발뒤꿈치를 위아래로 들어올리는 종아리 운동을 해보자.
    • 무릎을 구부리고 앉는 모든 자세는 위험할 수 있다. [16]
  4. 심하게 수분이 결핍되면 혈액이 짙어져서 응고가 촉진된다. [17] 특히 노인과 위험률이 높은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인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한다.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13컵의 음료(3리터), 여성은 9컵(2.2리터)을 하루에 마실 것이 권장한다. [18]
    • 절대 갈증이 느껴지는 단계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갈증은 수분이 결핍되었을 때 가장 처음, 그리고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는 신호이다.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수분이 결핍 상태에 다다른 것이다.
    • 건조한 입과 매우 건조한 피부는 또 다른 조기 신호가 될 수 있다.
    • 물을 즉시 마셔주면 수분을 보충하기에 충분하다. 설사나 구토가 나타나거나, 땀을 과하게 흘렸다면 게토레이 등의 전해질 음료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보자.
  5. 정맥혈전색전증은 높은 에스트로젠 수치를 보이는 여성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임신 도중에는 체내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젠 수치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위험 요인(흡연 혹은 장시간 앉아있는 등)을 감소시켜주고, 병원에서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 사지에 정맥혈전색전증이 발생한 경우, 증상이 폐나 뇌로 이전되는 치명적인 결과과 초래되지 않도록 임신 도중 복용해도 안전한 약을 처방된다.
    • 임신시 혈액 응고제를 복용하면 태반에 영향을 주어 위험할 수 있다.
    • 하지만 정맥혈전색전증의 위험률이 높은 경우, 혈전용해제가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에도 안전한 쿠마딘이 교체 처방된다. [19]
    • 정맥혈전색전증은 미국과 서유럽에서 임산부 사망률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질병이다. [20]
  6. 갱년기 증상을 통제해주는 호르몬 대체요법의 의약품을 복용하면 혈병의 위험률이 증가된다.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대안책을 찾고자 한다면 에스트로벤과 같은 콩 추출 이소플라본을 사용했을 때 정맥혈전색전증의 위험률 없이 홍조증과 같은 증상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콩, 두유, 혹은 두부와 같은 식품을 통해서 콩을 섭취해도 좋다. 그러나 정량의 가이드라인은 아직 나와있지 않다. [21]
    • 치료없이 갱년기 증상을 감당하는 방법도 있다.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건강에는 크게 해가되지 않는다.
  7. [22] 대부분의 경구피임약에 들어있는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틴은 혈병의 위험률을 3-4배나 증가시킨다. 그러나 위험 요인을 갖추지 않은 건강한 여성의 경우 정맥혈전색전증의 위험률이 3,000건 정도로 낮은 편이다.
    • 생리 도중 출혈량이 많거나 비정상적인 자궁벽이 있는 경우, 가능한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 에스트로젠이 불포함된 호르몬 경구피임약(프로게스테론만 함유)이나 IUD와 같이 호르몬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고려해보자.
    • 혈병의 위험률이 있더라도 항응혈제 의약품을 복용하면 호르몬 피임법 사용이 가능하다. 의사가 위험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에스트로젠 함유량이 매우 낮은 호르몬 피임법을 선정할 수도 있다.
  8. 비만일 때 나타나는 과다한 지방 세포는 정맥혈전색증의 위험률을 높여주니, 비만(30이상의 BMI 수치)일 경우 건강한 수치까지 체중을 감소시켜야 한다. 운동과 식단을 결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법이다.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더라도, 대부분의 영양학자들은 하루에 1,200 칼로리 이하로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23] 운동을 많이 할 경우 이 수치는 더 높아진다. 개인적인 상황에 따른 영양사의 조언을 구해보자.
    • 운동할 때 심장 박동 모니터기를 착용해서 자신의 심작박동률을 측정해보자.
    • 목표 심박동률을 계산하려면, 먼저 자신의 최고 심장박동률을 찾아야 한다. 우선 220에서 자신의 연령을 빼보자. [24]
    • 여기에 0.6을 곱하면 목표 심장박동률을 찾을 수 있고, 일주일에 최소 4번의 운동을 할 때, 최소 20분 동안 목표 심작박동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보자.
    • 예를 들어 5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심작박동률은 (220-5) x .6 = 102가 된다.
  9. 컴프레션 의복은 혈전색전증 제어 의복이라고도 불리운다. 서빙을 하거나, 간호사, 의사와 같이 서서 오래 있어야 하는 경우, 컴프레션 의복을 착용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보자. 혈병을 앓은 이후에 착용해도 다리 통증이나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25] 장기 요양으로 많은 시간을 누워보내야하는 입원 환자들이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 대부분의 약국에서 컴프레션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무릎 높이까지만 오더라도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보기에 충분하다.
  10. 당신에게 정맥혈전색전증을 앓을 확률이 높다고 의사가 판단하고 나면 예방 의약품을 권해줄 수 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처방된 약(쿠마딘 혹은 혈전용해제)이나 아스피린과 같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의약품이 권장될 수 있다.
    • 쿠마딘은 처방되어야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정량은 5mg이다. [26]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일반적인 응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K와 다른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혈전용해제는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으며, 집에서 스스로 주사가 가능하다. [27] 하루에 두번 놓을 수 있도록 주사액이 주입된 주사 구입이 가능하며, 정량은 체중에 따라 달라진다.
    • 아스피린은 혈병을 앓을 확률이 낮은 환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대안책이 될 수 있다. [28] 아스피린은 혈병, 뇌졸증과 같은 혈전증과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1. 악성 암을 앓고 있는 5명의 환자 중 1명은 정맥혈전색전증을 앓게된다고 한다. [29] 암과 관련된 염증, 거동의 불편함, 혹은 의약품의 부작용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30] 정맥혈전색전증을 앓는 암 환자는 쿠마딘 혹은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게 되며, 하대정맥 여과기를 사용하게 될 수 있다. 하대정맥 여과기는 다리 정맥의 매우 심한 정맥을 걸러주어 응고된 혈액이 심장이나 폐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31]
  12. 문학 작품을 읽어보면 암 환자들의 혈액 응고 위험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소금 알갱이를 사용했다는 부분들이 발견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이 암 환자들의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해준다는 주장들이 있긴 하다. [32] 하지만, 아래에 제시된 식품들을 섭취했을 때 염증과 시토킨 생산이 억제되는 메커니즘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과일: 살구, 오렌지, 블랙베리, 토마토, 파인애플, 매실, 블루베리.
    • 향료: 카레, 카옌 고추, 파프리카, 타임, 울금, 생강, 은행, 감초
    • 비타민: 비타민 E (호두와 아몬드, 렌틸콩, 귀리, 밀)과 오메가3 지방(연어나 송어처럼 지방이 풍부한 생선).
    • 식물 공급원: 해바라기씨, 카놀라 오일, 홍화유.
    • 보충제: 마늘, 은행나무, 비타민 C, 나토키나아제 보충제
    • 와인,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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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기, 통증이나 압통, 붉거나 푸른 빛의 피부 변색 혹은 다리 한쪽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등이 나타나면 심부 정맥 혈전증일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는다.
  • 호흡이 짧아지고, 날카로운 흉부 통증, 어지러움 혹은 기절, 매우 빠른 심장박동, 불분명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피가 섞인 기침 등이 나타나면, 폐색전증을 겪는 것일 수 있으니, 즉시 응급실에 가거나 119에 연락한다. 이런 경우 폐에 혈병이 도달했을 수 있기 때문에 재빨리 의료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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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www.webmd.com/dvt/blood-clots
  3. http://www.webmd.com/heart-disease/atrial-fibri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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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http://www.webmd.com/dvt/blood-clots
  6. http://www.revespcardiol.org/en/cardiovascular-risk-factors-insights-from/articulo/1311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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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tephen Gabon MD, MPH. Prevention of Deep Vein Thrombosis and Pulmonary Embolism, Public Health Reports . 2008 July-Aug 123 (4) 4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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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http://surgery.med.umich.edu/vascular/patient/treatments/ivc_filter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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