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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수다스러운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기도 해야 한다. 학교에서나 업무 회의를 할 때처럼 꽤 오랜 시간 침묵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말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자세는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내가 평소 좀 수다스러운 것 같다면 대화에 임하는 자세를 바꾸고 내 평소 태도에 대해 잘 생각해 보자. 전반적인 생활의 변화로 보다 차분한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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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실을 차분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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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분한 사람들은 충동적이지 않다. 또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그 행동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 무작정 뛰어들지 않고 신중히 행동한다. 그래야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생각 없이 말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내 행동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 어떤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학교에서나 직장에서의 생활, 인간관계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2. 시끄럽고 괄괄한 사람보다는 차분한 사람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진다. 차분한 사람들은 의도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몸짓은 겸손하고 표정은 온화하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그들의 성격이 어떻든 간에 시끄러운 사람들보다 훨씬 친절하게 보이는 것이다.
    •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면, 혼자 내 방에 앉아 있을 때처럼 편하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고개를 똑바로 들고 주변을 둘러보자. 옆 사람과 이야기하느라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놓친 것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3. 침착한 자세와 인내심 갖기. 차분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왠지 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것 같고 더 침착하게 사고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내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모두가 당황할 때, 사람들을 침착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자. 평소 과묵한 사람이 목소리를 내면 보통은 다들 주목하게 되어 있다.
    • 이런 태도가 몸에 배면, 조용하지만 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 조용하고 침착하며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말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사람, 모두가 따르는 사람이 되어 보자.
  4. 약속을 잘 지키는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자. 평소에는 말을 아끼지만 필요할 때는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나를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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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 때는 말을 아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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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해야 할 말만 신중하게 하고 최대한 말을 아낀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은 나를 꼭 필요한 중요한 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내 말을 경청하게 된다. [2]
    • 말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도 깊이가 없게 느껴질 수 있다. 꼭 필요한 이야기만 신중하게 하도록 하자.
    전문가 팁

    Klare Heston, LCSW

    사회복지사
    클레어 헤스턴은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사회복지사다. 1983년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았다.
    Klare Heston, LCSW
    사회복지사

    신중하게 내뱉은 말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 복지사인 클레어 헤스톤은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일수록 단어 하나까지 신중하게 생각한 후 말해야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어야만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있죠."

  2. 일 얘기처럼 아주 중요한 주제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화의 중심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자. 모든 대화에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언제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터득하라는 것이다.
    • 이는 또한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는 연습이기도 하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대화의 중심을 그 사람에게 맞춰주는 연습을 하다 보면, 아주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는 너무 과묵한 태도도 좋지 않다. 초면에 말을 너무 아끼다가는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고 내가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아 한다는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적당한 질문을 던지면서 듣기와 말하기 사이에 균형을 잘 맞춰가며 대화하자.
    • 불필요한 말은 하지 말자.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내가 너무 흥분한 것 같다고 느껴지면 스스로 제동을 걸자.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잊지 말자.
  3. 말 뒤에 숨겨진 상대방의 진짜 생각을 바디 랭귀지를 통해 읽어 보자. 잠시 말을 멈추고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그 사람의 말 뒤에 숨겨진 실제 감정은 어떤 상태일지,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내가 그 사람에 대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핀다.
    • 말이 많은 사람들이 평소 다른 사람의 바디 랭귀지를 잘 관찰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말을 할 때보다는 말을 하지 않고 있을 때 상대를 더 유심히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남이 말할 때 끼어들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일이다. 하고 싶은 말이 생겨도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내가 끼어들었는지 아닌지 긴가민가할 때는 "미안, 내가 말 끊었나? 계속해."라고 말하면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느낌을 준다.
    • 대화 도중 잠시 내가 이 대화에서 얼마큼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상대방은 어땠는지를 돌아보자. 내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한 것 같지 않다면, 이야기를 계속해도 된다. 대화라는 것은 어쨌든 쌍방의 소통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다. 또 내가 계속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던 것 같다면 이번에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 주자. 한 사람이 이야기를 다 끝낸 뒤에 다음 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5.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에게 자연스레 호감이 가기 마련이다. '과묵하다'는 게 꼭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과묵한 사람은 간결하고 신중하게 말하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꼭 필요한 얘기를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과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입을 꾹 닫고 있어선 안 된다. 재밌고 대답하고 싶어지는 질문을 해보자.
    • 누가 스카이다이빙을 했다고 말하면, "오! 나도 스카이다이빙 한 적 있는데! 진짜 재밌어."라고 하지 말고 "우와, 진짜? 어땠어? 처음 해 본 거였어?"라고 물어보자. 상대가 진심으로 나와의 대화를 즐거워한다면 결국 나에게도 경험이 있는지를 물어보게 될 것이다.
  6. 조용하고 부드럽게, 하지만 잘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과묵한 사람들은 신나게 이야기를 할 때조차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한다. 작은 일에 흥분하지 않고 놀라거나 감탄할 때도 차분한 표정과 태도를 유지하며 감정을 표현한다.
    • 차분히 이야기하는 것과 너무 작게 말하는 것은 한 끗 차이이기 때문에 너무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화할 때 목소리가 너무 작아 잘 안 들리면 상대방은 짜증이 나게 된다. 그러니 속삭이듯 이야기하지 말고 잘 들리는 목소리로 차분히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자.
  7. 신중하게,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현명하게 대화할 줄 안다. 이런 사람들은 어딘지 모르게 멋있게 느껴지고 능력 있어 보인다. 그러니 대화 중에 침묵을 견디기 힘들다고 아무 말이나 하려고 하지 말고, 정말 필요한 이야기만 강조해서 하도록 하자.
    • 정말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의미 전달에 훨씬 더 효과적이다. 차분한 태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말만 간략하게 하는 연습을 하자.
  8. 감정을 표현하고는 싶은데 말로 하기는 망설여질 때, 표정을 이용해 의견을 나타내 보자. 눈알을 굴리면서 웃는 표정으로 의미심장함을 표현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표정으로 많은 말을 하는 과묵한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사람들의 표현 방식을 배워, 말 대신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터득하자.
    • 표정으로 무언가를 표현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오해를 사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예민한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표정을 짓다가는 의도치 않게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대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취해야 한다.
  9. 열린 마음 갖기 . 나와 다른 생각이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틀렸다고, 멍청하다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자. 대신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려 노력하자. 그래야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이런저런 질문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대화할수록 나의 내면은 더욱 성장할 것이다.
    • 단순히 과묵한 사람이 더 이해심이 깊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가 상대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의견 충돌을 피하려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비겁하다. 논쟁할 때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화해야 한다.
    • 무례하거나 퉁명스럽게 말하지 않는다. 최대한 정중히 필요한 것만 이야기하되 "네/아니오"로만 대답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과묵함이란 무례한 것, 고상한 척과는 전혀 다르다. 간결히 말하는 것과 무뚝뚝하게 말하는 것,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전혀 다르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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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삶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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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신의 안정을 위해 매일 조금씩이라도 명상하기 . 명상은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혈압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3] 매일 10분에서 15분 정도 명상하면 종일 차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명상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면, 명상과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해 보자. 동네 공원을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것도 좋다. 내 생각을 글쓰기로 표현하는 등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비슷한 효과가 있다.
    • 사람들이 장난으로 "운동 좀 해~"라고 놀린다면, 진짜 운동을 해서 놀래켜 주자.
    • 명상하거나 절에 가는 등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지금에 집중하자 . 우주에 관한 탐구나 양자역학을 공부하는 것도 나름대로 자기 성찰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2. 일기 쓰기 또한 자아 성찰적인, 나에게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매일 일기를 쓰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자.
    • 지금 내 감정 은 어떻지? 왜 그렇지?
    • 오늘 나는 무슨 교훈을 얻었지? 어디서 얻었지?
    • 오늘 무슨 생각을 했지? 누구에 대해 무엇에 대해 생각했지?
    • 어제, 지난주, 작년보다 나아진 점은 뭐지?
    • 오늘의 감사할 일은 뭐가 있지? 내 주위에 외로워보이는 사람은 없었나?
  3.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울 일이 아니지만, 스스로 자신감 을 갖고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나를 더욱 단단하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또 자립심을 길러 두면 불가피하게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보다 똑똑하게 질문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때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두자. 혼자서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고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뽐내기에도 좋다. 인내심을 기르거나 내면세계를 단단히 다지기에도 좋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대화 주제 가 될 수도 있다. 뜨개질 이나, 식물 기르기 등은 쓸데없는 대화 없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이다. 좋은 책을 골라 독서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 수잔 로안은 그의 책 이제 무슨 얘길 해야 하지? 에서 "물은 깊게 흐르고 있었지만... 동시에 피상적이었다."라는 표현을 썼다. 스스로 깊이가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더 나은 사람 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자.
    • 과묵한 사람들도 활동적인 사람들이 할 법한 취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노래 부르기 , 춤추기 , 악기 연주하기 등등. 하지만 취미 생활이 끝나고 난 뒤엔 다시 과묵한 사람으로 돌아오도록 하자.
    • 혼자서 조용히 자유 시간을 보내고 나면 아무래도 갑자기 사람들과 어울려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게 된다. 종일 혼자 조용히 책을 읽고, 자기 계발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파티에 가는 상상을 해 보자. 책을 읽고 차분히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5. 작가 수잔 캐인은 "조용함이야말로 혁신을 위한 촉매제"라고 말한다. [4] 내 생각에 집중하며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하루 중 가장 보람차고 생산적인 순간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수도 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즐기는 것은 내면에 커다란 성장을 가져다줄 것이다.
    • 일기 쓰기 나 반려견 산책시키기, 마트에 장 보러 가기 무엇이든 좋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보다는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꼭 다른 사람들과 함께가 아니라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렇다고 은둔형 외톨이가 되지는 말고,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내 안의 창의적인 모습을 꺼내는 도구로 잘 활용하자.
  6. 항상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는 "인싸"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도 정신없는 "인싸"가 된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친구들과 차분한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차분함을 체득하도록 하자.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조용한 사람들은 대체로 조용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편이다. 주변에 조용한 친구가 별로 없다면, 내가 아는 친구 중 가장 조용한 친구에게 다른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 보자. 원래 조용한 타입의 친구라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독서 모임이나 요리 교실 등 아주 정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7. 상담사를 만나 전문 상담을 받게 되면,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왜 내가 과묵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담은 꼭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자신을 더 알고 싶은 모든 사람이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다른 사람이 나한테 "너 너무 시끄러워."라고 한 적이 있다면, 상담사에게 그대로 얘기하자. 사실 지금의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심각한 상태가 아닐지도 모른다.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편안하다고 느끼는 상태가 중요하니 필요한 경우 상담사의 도움을 받자.
  8. 나답게 살기 . 조용한 사람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시끄러운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쩌면 나는 지금 이 상태 그대로도 괜찮을지 모른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고치라는 압박이 있다면, 스스로 적당하다고 생각될 정도로만 변화하자.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다. 조용한 내가 나올 때도, 시끄러운 내가 나올 때도 있는 것이다.
    • 스스로 좀 더 차분한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면 이 감정이 가장 강력하게 느껴지는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자. 가족들과 저녁을 먹을 때나 수업 시간에 그런 생각이 든다면 그 시간에만 조금 더 조용하도록 노력하자. 가끔은 시끄러운 내가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다.
  9. 한 시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버텨 보자. 성공하면 그 뒤에는 세 시간에 도전하자. 어떤 날은 하루 종일 말을 하지 말아 보자. 내가 정신없이 말하느라 놓쳤던 주변의 많은 것들이 새로 보이게 될 것이다.
    • 이런 "조용히 하는 시간"을 활용하기 가장 좋은 때는 교정을 하거나 이를 뽑는 등 입이나 머리에 통증이 있을 때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다치지는 말고, 조용한 시간을 갖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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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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